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면

당신은 항상 그곳에 계셨습니다

그림/ 한지선 화가 
그림/ 한지선 화가 

젊음이, 군대가, 그리고 백성들의 지지가 필요한데

80난 모세에게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 석 자를 주셨습니다

 

가시떨기 내 인생에 불을 붙여 주시며

여호와이름을 부르게 하신 하나님

그 이름 속에 내 모든 삶이 담겨 있음을 이제 압니다

 

스스로 계신 당신이 내 오늘의 주소이니

내가 가는 곳은 어디나 반석이며, 요새이며, 산성입니다

강하신 만큼 나를 강하게 하시고

능하신 만큼 나를 능하게 하시는 나의 하나님

이제 족하오니, 더 시험하지 않게 하시고

아브라함처럼, 이삭처럼, 야곱처럼

하늘과 땅을 호령하는 당신의 하루를 매일 걸어가게 하소서

 

아버지여, 내가 어디에 있든

내가 당신의 이름을 부를 때, 당신은 거기에 계십니다

 

글쓴이

글/박흥철 목사(다드림교회 담임, 고신대학교 교수)
글/박흥철 목사(다드림교회 담임, 고신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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