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 호치민시의 1인당 연간 수입이 667달러로 수정되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호치민 빈곤층의 비율은 약 13.8% 입니다. 호치민시는 빈곤층의 비율을 2015년까지 3% 내리려는 계획 하에 있는데 지난 7년 동안 호치민시의 구제 운동 위원회는 집을 무료로 지어주고, 수만 명의 가족들이 농업과 작은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수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습니다.(미션투데이) 베트남이 영적 육적 가난에서 온전히 벗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한 부아손 부파반 라오스 총리는 2일 한.라오스 관계발전을 위해 고위급, 실무급 상호방문을 늘려야 한다고 밝힌 뒤 "라오스에 대한 투자확대를 위한 한국 정부의 도움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15년간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와 차관이 라오스의 빈곤문제를 줄이는데 큰 도움을 줬다며 사의를 표하기도 했습니다.(연합뉴스) 라오스에 복음을 전할 많은 이들이 들어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이명박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관계를 금융, 문화 등의 분야까지 다방면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가 추진 중인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에 한국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고, 이에 이 대통령은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회담에서 훈센 총리는 "내 인기가 높아진 것은 한국과의 성공적인 외교 덕"이라며 친밀감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연합뉴스) 캄보디아에 복음이 편만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미얀마의 소수민족인 카렌족 주민 2천명 가량이 카렌족 반군과 미얀마 정부군 간 충돌을 피해 태국 국경을 넘어 탈출했다고 세계기독연대가 6일 밝혔습니다. 카렌국민연합은 반세기 동안 미얀마 중앙정부로부터 자치권을 얻으려고 투쟁을 벌여왔으며 미얀마 군대는 태국 접경지인 카렌에서 반란소탕작전을 계속 펼치면서 주민 수천명을 추방했습니다. 세계기독연대는 "미얀마 군대가 수시간 내에 공격할지도 모른다"며 "국제사회의 즉각적인 대처가 필요한 위급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기독교 비율이 높은 카렌족이 하나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안전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신장 우이구르 자치구에 사는 한 여성이 매춘부가 되기를 원하는 남편과의 이혼을 인정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리(30)라는 남성과 작년 결혼했지만 리는 결혼 전부터 부모와 함께 살면서 한 번도 직업을 가져본 적이 없을 정도로 게을렀고 결혼 후 부모에게서 받은 2만 위안을 다 써버리자 아내에게 매춘부 일을 해서 돈을 벌어오라고 요구했습니다. 아내가 요구를 거절하자 아내를 때리기까지 한 리는 이혼에 합의해주는 대가로 부인으로부터 1만 위안을 받으려 했으나 부인이 돈 지불을 거절했습니다.(데일리 정경뉴스) 고통 가운데 있는 이 땅의 여성들이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중국정부의 일방적인 현대화로 이제는 티벳의 외적 환경 뿐 아니라 내적 환경도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각종 혜택과 원조로‘살기 편한’지역으로 바뀌는 것을 통해 티벳인들은 자연스럽게 새로운 삶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환경에 적응하고 도전할 수 있는 힘은 티벳인들에게 원천적으로 봉쇄되어 있으며 이들은 단지 변화에 순응해가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일자리를 구하기가 쉽지 않은 청년들은 보다 안정적인 직업을 구하기 위해 여러 개의 국가시험을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미션투데이) 티벳이 예수 안에서 온전하게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브리야트(몽골∙시베리아창)
약 93%의 국민이 빈곤선 이하로 경제적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브리야트에서는 계속되는 가난으로 소망을 잃어버린 이들이 쉽게 목숨을 끊어버리는 일들이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술과 마약에 중독되어 있습니다. 기나긴 겨울동안 독한 술로 추위를 견디다보면 날씨가 풀린 후에도 알콜에 의지하게 되어 너무 많은 사람들이 알콜에 중독된 상태입니다. 가난하여 돈이 없는 사람들은 무허가로 만든 공업용 알콜로 된 술을 사서 마시기도 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이들에게 생명이시고 소망되시는 예수그리스도가 속히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슈미르(북인도창)
인도령 카슈미르 스리나가르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이틀 연속 충돌을 벌여 최소 50명이 부상당했다고 카슈미르 당국이 5월 31일 밝혔습니다. 수많은 저항자들은 스리나가르 지역 출신 두 여성이 과수원에 일하러 갔다가 사망한 30일 이후 카슈미르의 수도 스리나가르에서 남쪽으로 50km 떨어진 소피안 타운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이날 오전 지역민들은 여성들을 살해한 범죄자의 신원을 요구하며 소피안 타운에 모였는데 경찰이 이들을 해산시키려고 하자 충돌이 일어났습니다.(뉴시스) 분쟁이 계속되는 이 땅에 예수님의 평안이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북인도창)
탈레반 치하에서 고통받아온 파키스탄 주민들이 정부군의 탈레반 소탕전에 동참하기 시작했습니다. 7일, 현지 주민들로 구성된 민병대의 공격은 지난 5일 이슬람 사원에 대한 폭탄 테러를 감행해 48명의 민간인 사망자를 냈던 탈레반에 대한 주민들의 보복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지난 몇 년간 탈레반의 엄격한 율법 통치를 지지하거나 보복을 우려해 침묵해온 주민들이 정부군의 대 탈레반 작전에 호응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현지 관리들은 보고 있습니다.(연합뉴스) 파키스탄이 거룩한 하나님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북인도창)
지난 5월말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강타한 사이클론 아일라(Alia)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가축과 함께 자신의 삶의 터전을 떠나고 있습니다. 이들은 물을 얻기 위해 10km를 걸어가기도 하고 부족한 음식과 불편한 주거환경 때문에 고통받고 있습니다.(뉴시스) 가난한 이 땅의 영혼들이 예수 안에서 안식을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스리랑카(북인도창)
타밀반군(LTTE)의 패배 선언으로 26년에 걸친 스리랑카 내전이 막을 내린 가운데 소년병 징집금지 연대(CSUCS)는 난민 캠프에 수용된 타밀족 아이들이 대거 납치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CSUCS의 대변인은 “타밀족 아이들 납치의 동기는 분명하지 않으나 일부 아이들은 납치 된 뒤 타밀반군(LTTE)과 연계 여부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 과거 LTTE의 소년병으로 활동했는지의 여부를 의심받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리랑카 정부가 타밀족 난민을 6개월 안에 재정착시키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국제 구호단체의 활동과 티밀족 아이들의 납치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미션투데이) 이 땅의 아이들이 하나님의 빛의 군대로 귀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몰디브(북인도창)
평균 해발이 2.13m에 불과해, 지구 온난화로 위협받는 국가 중 하나인 인도양 섬나라 몰디브의 모하메드 나시드 대통령이 온실가스 방출을 '제로' 상태로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나시드 대통령은 "우리가 모든 탄소 방출을 멈추어도 작은 국가여서 세계에 충격을 가할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다른 국가들에 모범이 될 수 있고 옳은 일을 한다는 만족감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이 땅의 사람들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5월 11일 이명박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여 카리모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나, 핵심적인 부분은 자원, 경제협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담에서는 앞으로 우즈벡으로 진출하게 될 한국기업들을 위해‘한국인 무비자 입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한-우즈벡 양국의 관계 진전으로 앞으로 한국 기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진출이 예상됩니다.(미션투데이) 우즈벡에 복음이 강력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카라칼팍스탄(우즈베키스탄의 지배를 받는)
카라칼팍에서는 한국의 대우자동차가 거리의 6-70% 이상을 이루고 있을 정도로 한국차의 인기가 높아 다마스, 티코, 씨에로가 대중교통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국을 무척 좋아합니다.(종족셀링) 많은 한국인들이 이들에게 나아가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중국이 '자원의 보고' 중앙아시아에서 자원외교를 앞세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투르크메니스탄의 '남(南) 욜로탄 가스전' 개발에 30억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투르크메니스탄 언론이 6일 보도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국경에 인접한 남 욜로탄 가스전은 세계 5대 가스전 중 한 곳으로 6조㎥의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남 욜로탄 가스전 개발 지원은 자원외교의 일환으로, 중앙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러시아의 영향력을 약화시킬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자원으로 주목받는 이 땅에 복음을 전할 많은 이들이 들어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는 카자흐스탄은 러시아, 중국, 우즈벡,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과 국경을 같이하고 있고 서쪽 국경은 카스피해에 연하고 있어 바다를 통해 아제르바이잔, 이란과의 교통로가 열려 있습니다. 실크로드의 북로를 이루고 있던 카자흐스탄 서북쪽에 위치하는 우랄스크는 우랄 산맥의 남단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입니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에 카자흐 민족 특유의 외부 문화에 대한 개방성과 관용성이 더하여져 카자흐스탄은 동서를 잇는 새로운 실크로드로 등장하고 있습니다.(주 카자흐스탄 대사관) 카자흐가 복음전파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키르기스에서 여전히 자행되고 있는 보쌈결혼에 대해 국회의원인 질디즈 라비치노바는 전통혼례방식인 신부납치는 범죄행위로 처벌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키르기스 형사법 제155조에 의해 일반납치범들에게는 벌금이나 3년 이하의 징역형이 있지만, 정작 신부납치를 했을 때는 아무런 형이 없어 신부납치범들이 죄의식을 못 느끼고 있으며 여성인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을 하는 일이 신부납치범죄를 줄이는 요소라고 주장했습니다.(미션투데이) 신부납치의 악습이 속히 사라지고 이 땅의 여성들이 하나님의 빛의 군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이란 대통령선거의 판도가 마무드 아마디네자드(53) 현 대통령과 미르 호세인 무사비(68) 전 총리 간 양강체제로 굳혀지고 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이란의 핵 주권을 강조하고 이스라엘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이란의 대표적인 강경 보수파 정치인입니다. 고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제난이 계속되면서 인기가 떨어진 상태지만 이란의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그의 강점입니다. 이에 맞서는 개혁파 무사비 전 총리는 외교부 장관을 거쳐 80년대 국무총리를 역임했습니다. 무사비는 당선될 경우 오바마 대통령과 직접대화에 나서겠다고 밝히는 등 개혁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지만 핵개발은 이란의 고유한 권리라고 주장하는 등 보수적인 색채도 간혹 드러내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선거가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타지크는 전체 국민의 약 85% 이상이 이슬람의 수니파 세력을 이루고 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이‘민속 이슬람’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경전이나 인물 중심의 종교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닌 무속적인 측면에서의 이슬람 문화 및 생활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부적을 몸에 지닌다거나 재앙으로부터 개인이나 가족을 지키기 위한 특별한 행위를 하는 등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이 진리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8월로 예정된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선거에 재선에 도전하는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이 유력 후보를 매수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야당인 국민전선(NF) 후보인 압둘라는 30일 카르자이가 정부 기능 강화를 위해 강력한 권력을 가진 조직을 신설해야 한다는 서방의 제의를 언급하면서, 이 조직의 사무총장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으면서 대선경쟁을 계속할지를 물었다고 주장했습니다. 2004년 대선에서 55%의 득표율로 당선된 카르자이는 임기 중 악화된 전쟁상황과 치안불안에 대한 국민의 원성이 커지면서 재선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며 최근 재선을 위해 군벌들과 손을 잡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으며, 경쟁 후보들을 매수하고 있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았습니다.(연합뉴스) 이 땅이 하나님 안에서 온전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6월 1일 쿠르드에서 생산된 원유의 첫 수출이 시작되었습니다. 쿠르드자치정부는 하루 평균 10만 배럴의 원유를 수출하고 2,3년 내에 백만 배럴로 늘릴 계획입니다. 이라크 중앙정부는 쿠르드의 원유수출을 반대해왔지만 일단 수입액을 국고에 귀속시키기로 하면서 극적으로 수출이 허가됐습니다. 쿠르드의 원유수출개시는 이 지역에서 유전을 개발 중인 한국석유공사 등 우리 기업의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MBC뉴스) 쿠르드가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아랍창)
이스라엘 정부는 7일, 유엔의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핵 야욕을 갖고 있는 이란과 시리아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양국은 공히 이스라엘과 적대관계에 있습니다. 이란은 우라늄 농축을 통한 핵무기 개발 의혹을 받고 있으며, 시리아는 2007년 이스라엘의 핵시설 공습 이후 이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시리아는 핵개발 의혹 자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뉴시스) 시리아가 평화의 도구로 귀하게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아랍창)
요르단의 압둘라 2세 국왕이 중동분쟁 종식을 위한 새로운 중재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CSM)가 2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중동과 서방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의 적임자로 압둘라 국왕이 지목되고 있으며 중동평화를 위한 양측의 대변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요르단은 크기나 국력 면에서 아랍권의 소국에 불과, 외교력 비중이 떨어지지만 전통적으로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의 직간접 당사자로서 관여해 왔습니다. 여기에 아랍권과 서방을 아우르는 압둘라 국왕의 온건적 성향이 오바마 행정부의 새로운 중동평화 정책을 중재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입니다.(연합뉴스) 요르단이 평화의 도구로 귀하게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아랍창)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시 122:6). 성경 전체를 통해 신자들은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라는 권면을 받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지금이 예루살렘과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의 평화를 위한 기도가 절실할 때입니다. 이스라엘 땅의 회복과 하나님이 정하신 구원이 속히 이뤄지도록, 이를 위한 기도운동이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계속되어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GT)

팔레스타인(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크리스천 투데이>는 희망 없는 상황이 팔레스타인 자치지역 기독교인들의 대규모 탈출을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법과 정의를 위한 유럽센터(ECLJ)'는 베들레헴 나사렛 지역에서 최근 몇 년 동안 기독교인들의 드라마틱한 탈출 행렬이 목격되고 있음을 강조했으며 성지에 사는 기독교인들은 엄청난 어려움이 닥쳐와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나임이라는 기독교인은 침례교회 등록인 중 약 80%가 직업이 없는 상태라며 매우 착잡한 심정을 내비쳤는데 이곳에는 그 어떠한 사회보장제도도 없고 의료보건체계도 열악하다는 것이 그의 마지막 답변이었습니다.(뉴스미션) 이 땅의 기독교인들이 강력한 믿음의 사람들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이라크의 수니파 무장 세력들이 미군-이라크 연합군의 허를 찌르기 위해 청소년들을 수류탄 공격에 투입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미군 당국이 6일 밝혔습니다. 어린이ㆍ청소년은 테러리스트로 의심받을 소지가 적고, 설사 테러 감행 전에 발각되더라도 미성년 사살로 인한 비난을 두려워한 연합군이 총격을 가하기 쉽지 않다는 점을 노린 것이라는 게 미군측의 설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군은 '어린이 테러요원' 모집에 관여한 일당 4명을 4월 14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연합뉴스) 이라크의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빛의 군대로 자라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아랍창)
중동 4개국 순방길에 오른 오바마 대통령의 첫 기착지인 사우디의 압둘라 국왕은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이 이란의 팽창주의를 억제하고 팔레스타인 문제 해결을 위해 이스라엘을 더욱 강하게 압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니파 국가인 사우디는 시아파 국가인 이란의 확장주의를 경계해 왔으며 이란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레바논의 헤즈볼라 등을 지원하며 영향력 확장을 노리고 있다며 이는 중동평화 정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바마는 중동 내 미국의 최대 우방으로서 중동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사우디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세력의 확장을 막는데 한층 더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연합뉴스) 사우디가 하나님의 도구로 귀하게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랍에미리트(아랍창)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외교장관이 8∼9일 방한한다고 외교통상부가 7일 밝혔습니다. 8일 열리는 양국 외교장관 회담에서는 원자력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및 우리기업의 UAE내 건설.플랜트 시장진출 확대 방안,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증진 방안 등이 협의됩니다. UAE는 우리의 중동지역 최대 수출시장이자 제2의 원유 및 LPG 공급국으로, 양국은 1980년 수교 이래 활발한 고위급 인사교류 및 에너지, 건설.플랜트 등 제반분야 협력을 통해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이제 한국교회를 통해 복음도 강력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카타르(아랍창)
카타르가 독일 자동차업체 포르쉐의 폴크스바겐(VW) 인수를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독일 포쿠스가 보도했습니다. 포쿠스는 카타르의 셰이크 하마드 빈 칼리파 알-타니 국왕이 국부펀드인 카타르투자청(QIA)을 통해 지분투자에 나서기로 포르쉐의 벤델린 비더킹 최고경영자(CEO)와 구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3월에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 국부펀드가 독일 최고급 자동차업체 다임러의 지분 9.1%를 확보하는 등 최근 들어 독일 우량기업들에 대한 중동 오일머니의 '저가 쇼핑'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이슬람과 돈으로 무장한 카타르가 복음으로 변화되기를 기도합니다.

쿠웨이트(아랍창)
이라크 일부 의원이 쿠웨이트 침공과 관련한 배상금 지급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쿠웨이트 의회가 대사 본국 소환을 정부에 촉구하는 등 양국관계가 경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라크 의원들은 지난 1일 의회에서 1990년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에 따른 배상금 지급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당시 쿠웨이트가 미군에 군 기지 사용을 허용함에 따라 이라크가 막대한 물적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더 이상 배상금을 지급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오히려 쿠웨이트로부터 배상금을 받기 위해 의회 차원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쿠웨이트는 1990년 이라크 침공 당시 주 이라크 대사관을 폐쇄했다가 지난해 10월 19년만에 대사를 다시 파견했습니다. 이라크는 쿠웨이트 침공 배상금 조로 유엔에 석유 수입의 5%를 지급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쿠웨이트와 이라크가 함께 주님 섬기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아랍창)
레바논에서 7일 치러진 총선거에서 친서방파 여권그룹이 승리했습니다. 이번 레바논 총선은 오바마 행정부 중동정책의 첫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안팎의 이목을 끌었는데 이란과 시리아의 지원을 받는 야권그룹이 승리할 경우 중동평화 협상을 재개하려는 오바마 행정부 정책이 후퇴하고, 이스라엘과 중동 지역 갈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실반 샬롬 이스라엘 부총리는“헤즈볼라의 승리는 중동지역 그리고 전 세계 안정에 매우 위험하다”고 우려를 표시한 바 있습니다. 외신은 레바논 친서방파가 승리했다 하더라도 헤즈볼라를 완전히 배제하기는 힘들어 이들과 연합정부를 형성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헤럴드경제) 레바논이 하나님 안에서 온전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아랍창)
예멘은 인구의 약 99.9%가 이슬람교로, 국제오픈도어즈의 2009년 기독교 박해 순위 7위이며, 여성인권은 최하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동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로 중동의 다른 산유국들과는 달리 석유 수출량이 적어 심각한 경제적 빈곤을 겪고 있으며 대부분의 국민들이 환각작용을 일으키는 '카트'라는 식물에 중독되어 있는 것도 문제로 알려져 있습니다.(기도 24365) 예멘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아랍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4일, 이집트 카이로 대학에서 한 연설은 서방세계와 아랍-모슬렘 세계의 관계에 있어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연설에서 `테러리스트', `테러리즘'이라는 말은 사용하지 않았고, "어떤 정치체제도 한 나라가 다른 나라에 부여할 수 없으며 부여해서도 안된다”고 주장하며, 중동의 비민주적 국가들이 미국이 강요하는 민주주의 체제를 받아들이기보다는 내부적으로 개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이 독재국가의 국민에게 자유를 준다는 목표에 대한 나약한 접근으로 중동의 인권과 자유 증진을 위한 미국의 노력에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이집트를 비롯한 모든 중동 국가들이 평화와 화합으로 나아오길 기도합니다.

알제리(북아프리카창)
알-카에다와 연계된 30명 가량의 무장세력이 티메즈리트 시에서, 고교 입학 시험지를 수령하고 돌아오는 교사 일행과 경호 경찰을 목표로 폭탄을 터뜨린 뒤 총기를 난사해, 교사 2명과 경찰관 8명이 숨지고 운전사 1명과 시험감독관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일주일 전에는 알제리군의 정예 공수부대원들이 남부 보트나와 비스크라 마을 사이에서 무장세력의 매복 공격을 받아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알제리에서는 강경 무장조직인 살라피스트 선교전투그룹(GSPC)이 2006년 알-카에다와의 병합을 선언하고 `이슬람 북아프리카 알-카에다(AQIM)'를 출범시킨 이후 극렬한 테러활동을 벌이고 있어 치안이 불안한 상태입니다.(연합뉴스) 알제리의 무고한 시민들을 희생시키는 모든 테러 행위가 완전히 근절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로코(북아프리카창)
김병종 화백(56, 서울대 교수)이 지난 여름 알제리, 튀니지, 모로코 등 북아프리카 일대와 카리브 연안을 여행하면서 경험한 감동을 작품으로 담아낸‘김병종의 길위에서-황홀’전을 6월 2일부터 열고 있습니다. 작가는“프랑스의 지배를 받았던 북아프리카의 역사를 뒤집어보면 식민과 굴종의 우울한 밑그림이 그려지지만 여행자의 피상적인 눈길로만 짚어본다면 도처에 평화투성이의 흐드러진 낙천성만 있을 뿐”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경향신문) 피상적으로는 너무나 아름다운 모로코 땅이 실제로는 물질과 중독의 영에 빠져 있습니다. 이 땅에 성령의 강력한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리비아(북아프리카창)
리비아 정부는 1일, 카다피 최고지도자의 장남 사이프 알-이슬람이 설립한 사기업 '알-가드'가 운영하는 위성방송채널과 신문사들 및 인쇄소를 정부가 관리할 것이라고 발표해 언론을 국가통제의 독점체제로 되돌리려는 의도를 드러냈습니다. 이는 개혁가로 알려진 사이프가 여러 차례 언론 자유와 언론사의 정부로부터의 독립을 촉구해 왔으며 2007년 리비아에선 획기적인 신문 두 종을 창간해 정부 및 고위 관료들을 비판하는 등 리비아에서 큰 반향을 일으켜 왔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 리비아가 하나님 안에서 바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튀니지(북아프리카창)
튀니지와 한국과의 경제교류는 그다지 활발하지 않지만 삼성, LG전자는 현지 가전제품 시장을 휩쓸어 향후 교류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튀니스 최대 쇼핑센터인‘줴앙’의 가전제품 코너에는 LCD TV와 냉장고 에어컨 등 한국산 가전제품이‘칙사’대접을 받습니다. 특히 한국 제품의 가격은 비슷한 성능의 다른 브랜드 제품과 비교하면 1.5~2배가량 비싼 데도 불구하고 현지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삼성과 LG는 가전제품 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헤럴드 경제) 많은 한국인들이 튀니지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소말리아
지난 5월 소말리아 정부군과 무장반군 간의 교전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수도 모가디슈에 있는 자기 집을 떠난 소말리아 난민이 10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유엔난민최고대표사무소(UNHCR)는 난민들 중 약 2천명은 케냐로 갈 계획이라고 밝혔고 1천명 이상이 목숨을 걸고 아덴만을 건너 예멘으로 가겠다고 했으며, 600명은 에티오피아로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말리아에서는 1991년 모하메드 시아드 바레가 이끌던 독재정권이 붕괴된 이후 20년가까이 내전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최근 2년 동안에는 유엔의 지원을 받는 과도정부와 이슬람 반군 간의 유혈충돌이 잦아지면서 8만여명이 목숨을 잃는 등 비극적인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소말리아에 강력한 하나님 나라가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지금까지 터키인들에게 필수였던 독일 입국 비자가 부분적으로 면제됐다고 터키의 주요 일간지들이 5일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터키 대사관 성명에는 '이번에 승인된 비자 면제는 사업가, 화물 운송 운전사, 기계 엔지니어, 예술인, 교수, 운동선수에게만 적용되며 입국 목적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출입국시에 제시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영국도 최근 터키인의 입국 비자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 이스탄불 주재 영국 대사관에서 영국 거주증을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연합뉴스) 점점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터키가 복음전파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적십자사·국제의료봉사단체인 그린닥터스 등이 6~8월 아시아 8개국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하는 '2009 아시아 평화 의료대장정'에 나섭니다. 아제르바이잔에서는 바쿠시에서 7월 9일 - 14일 까지 의료봉사가 진행됩니다.(인터넷의협신문) 이번 해외의료봉사팀을 통해 그 땅의 어려운 사람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은 도움을 받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남오세티야(카프카즈창)
그루지야로부터 분리, 독립을 추구하는 남오세티야 공화국의 31일 총선 결과, 여당인 통합당이 46.38%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야당은 “정부가 유권자들의 투표 행위에 적극적으로 개입했다”며 선거 결과를 부정했고 유럽연합(EU)은 성명을 통해 "이 선거의 합법성을 인정할 수 없으며 그 결과 또한 인정할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남오세티야는 그루지야로부터 독립을 꾀하다 지난해 8월 그루지야 정부군의 공격을 받았고 수도 츠힌발리가 초토화되면서 수만 명의 주민이 피난길에 올랐었습니다. 이후 러시아가 남오세티야 내 자국 시민권자 보호를 명목으로 무력 개입했고 5일간의 전쟁에서 러시아가 승리, 국제사회의 중재로 휴전 협정이 체결됐고, 러시아는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를 독립국으로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가 두 자치공화국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강화하고 그루지야가 이에 반발하면서 그루지야와 남오세티야 국경 주변은 여전히 긴장 상태입니다.(연합뉴스) 남오세티야 정권의 투명성과 정당성이 확보되어 독립국으로서의 위상이 확실히 정립되길 기도합니다.

그루지야(카프카즈창)
그루지야로부터 분리독립을 시도하는 남오세티야에서, 지난해 8월 러시아와 그루지야의 전쟁이 발발한 이후 처음으로 31일 총선이 실시돼 그루지야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남오세티야에서는 이번 총선에서 인구 7만명의 남오세티야를 대변할 의원 34명을 선출했는데, 내년 임기가 끝나는 에두아르트 코코이티 대통령이 총선 후 개헌을 단행해 3선을 노린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번 선거에서, 보다 친 러시아적인 성향의 인물들이 대거 전면에 나선다는 것으로, 그루지야 정부는 남오세티야의 총선을 불법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대규모 훈련이 그루지야에서 한 달 동안 펼쳐져 러시아와 남오세티야는 이는 도발이라며 비난을 퍼부었습니다.(헤럴드경제) 그루지야가 자국내 두 공화국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와의 관계를 주 뜻대로 정립해 나가길 기도합니다.

체첸(카스피창)
러시아 내 반정부 성향의 한 신문사 여기자가 자신의 기사와 관련된 법원의 판결에 불복, 핀란드에 정치적 망명을 신청했습니다. `스바보드노에 슬로바(자유발언)'라는 신문사 기자인 엘레나 마글레바나야(27)는 폭발물 운반, 경찰관 폭행 등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 중인 한 남성이 체첸 출신이라는 이유 만으로 교도관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가 해당 교도소가 그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 법원이 벌금 6천500만 달러와 함께 기사 정정을 판결했으나 거부했습니다. 이 후, 한 국수주의 단체 홈페이지에 그녀를 죽이겠다는 글이 오르자 생명에 위협을 느껴 망명을 결심, 현재 핀란드의 난민 수용 시설에 기거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9년간 러시아에서는 정치적 이슈를 취재하던 언론인 15명 이상이 국외로 망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연합뉴스) 편견과 차별에 시달리고 있는 모든 체첸인들에게 주님 주시는 평안과 은혜가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타타르스탄(러시아 소수민족창)
러시아 내 최대 자치공화국인 타타르스탄의 수도 카잔은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깊은 도시이지만 시민들은 서구화로 인한 개인주의가 만연해 있는 상태이며 이들은 일상생활에 안주하고 있을 뿐이지 진정한 평화는 소유하지 못한 상태입니다.(다음카페/러시아&러시안) 타타르사람들이 주님이 주시는 참 된 자유와 평화를 갖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일본(동아시아창)
일본은 엄청난 순교의 피가 뿌려진 땅입니다. 1549년 사비에르 신부에 의해 복음이 전해지고 1650년까지 약 100년에 걸친 기독교 세기가 있었습니다. 인구가 약 2천만 명이던 시절에 기독교 인구가 75만 명 정도까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실제적 지배계급인 다이묘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호의적인 분위기 속에서 복음이 전파되었지만, 1560년대 다이묘 몰락 후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거쳐 도쿠가와 막부를 맞이하면서 일본의 그리스도인들은 오랜 핍박의 세월을 겪게 됩니다. 서양의 영향력을 두려워하여 쇄국한 일본은 그리스도인을 하나도 남기지 않기 위해 배교를 유도하며 잔인하게 고문했습니다. 그 고통의 기간이 자그마치 300년입니다. 5인조로 묶어서 그 중 한 명이라도 그리스도인이 있으면 5명이 모두 다 죽는 규칙을 세워 서로를 감시하게 했습니다. 또한 ‘후미에’라고 해서 해마다 예수님의 그림을 밟고 지나가게 하여 그리스도인을 가려내는 행사를 했습니다. 이 때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은 끝까지 주님을 부인하지 않고 순교의 길을 택합니다. 75만 명의 그리스도인 중에 30만 명이 주님을 위해 목숨을 버렸습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30만 명의 순교의 피가 뿌려진 땅, 아버지의 눈물이 뿌려진 이 땅이 백투 예루살렘의 군대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션투데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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