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교회연구소(이사장 이선 목사, 대표 김종윤 목사)와 충주양문교회(담임 방영남 목사)는 코로나로 계속 연기되었던 ‘양문전국목회자영성세미나’를 개최한다.

2023년 3월 20일(월) 충주양문교회당에서 “주여! 우리의 눈물을 회복시켜 주소서!”라는 주제로 열리는데 이번 세미나는 김의철 목사(송도가나안교회 담임), 박정곤 목사(고현교회 담임), 방영남 목사(충주양문교회 담임)가 차례로 강의할 예정이다. 김의철 목사는 “예배가 답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박정곤 목사는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라는 제목으로, 방영남 목사는 “주의 눈물”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서는 김의철 목사는 목사 한 가정으로 송도가나안교회를 직접 개척했다. 2009년 5월 10일 설립 예배를 드린 후, 현재 2,000여 명이 예배드리는 공동체로 부흥했다. 김의철 목사는 대신 교단 목회자지만 어렸을 때부터 고신 측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한 고신 출신 목회자이다. 돈과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목회, 야망과 자기 성공을 좇지 않고 성령님만 의지하는 목회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2019년에 열린 제9회 세미나 때 기도의 소중함에 대해서 강의했는데 많은 목회자와 사모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도전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예배의 소중함에 대해서 강의할 예정인데 동일한 은혜와 감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두 번째 강사로 나서는 박정곤 목사는 고현교회 담임 목사이다. 본인 스스로 신앙의 흙수저라고 고백하는 그는 지독한 가난 가운데서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목회자가 되었기에 선교에 많은 관심이 있다. 그래서 전 세계에서 사명을 감당하는 선교사들을 지원하고 돕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중대형 교회인 고현교회의 목양 사역도 잘 담당하면서 늘 성령 충만을 사모하는 목회자이다. 최근에는 원문 번역 성경인 맛싸성경 편찬 위원장으로서 원문 번역 성경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박정곤 목사의 강의는 힘든 목회 현장에서 지친 목회자와 사모들에게 목회 본질을 되새기게 하고 사명을 다시 붙들게 해주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마지막 강사로 나서는 방영남 목사도 김의철 목사와 마찬가지로 목사 한 가정으로 충주양문교회를 직접 개척했다. 충주시는 인구 증가가 정체된 지역이지만, 충주양문교회는 충주시에서 가장 빠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또 서충주양문교회를 분립 개척해서 이미 그 교회는 자립했을 뿐만 아니라 계속 부흥 성장 중에 있어 교육관 증축을 계획하고 있다. 방영남 목사는 어려운 개척 교회 시절에 한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했다가 큰 은혜와 도전을 받고 자신도 교회가 부흥하면 그와 같은 세미나를 섬겼으면 좋겠다는 기도 제목을 가졌다. 그 기도 제목을 10년째 실천하고 있다. 방영남 목사의 강의는 참석하는 목회자와 사모에게 다시 주님을 향한 눈물이 회복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세미나에 대해서 김종윤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양문전국목회자영성세미나가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미 초교파적으로 사전 등록자가 많습니다. 세미나 준비와 식사 준비를 위해 빠른 등록을 부탁드립니다. 충주양문교회의 온 성도님들은 몇 개월 전부터 세미나에 참석하실 목회자와 사모와 또 그분들이 섬기는 교회를 위해서 기도한다고 합니다. 기도와 정성과 사랑으로 준비하는 세미나에 여러분들을 초청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농협 485023-51-007257 김종윤(건강한교회연구소)로 1인당 1만원(부부 2만원) 입금하면 등록되며 입회금은 세미나 마치고 갈 때 돌려받는다.

※세미나에 관한 문의는 건강한교회연구소 041)578-5342 혹은 충주양문교회 043)854-6221∼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