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하이위콤 몰 앞에서 복음 전하는 설교자
영국 하이위콤 몰 앞에서 복음 전하는 설교자

영국 런던 근교 하이위콤(High Wycombe)의 몰 앞을 지나는데 어느 전도자가 설교를 하고 있다.

설교 내용이 복음적이라 잠시 멈추어서 듣는다

영국을 집 나간 탕자로 비유하며 이제 아버지 집으로 두 손 들고 들어와야 한다고 외친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디모데전서1:15)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로마서3:10) ...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3:23)

이라고 쓰인 팻말이 보인다

그리고 그 옆에 팻말에는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영국에서 매우 민감한 내용이 적혀있다.

"학교에서 LGBT 어젠다(동성애 어젠다)를 홍보하는 것은, 적그리스도 세계관으로 우리 자녀들 세뇌하는 것이다

우리 자녀들에게 필요한 것은 동성애 어젠다가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 말씀이다. "

학교에서 LGBT 어젠다(동성애 어젠다)를 홍보하는 것은, 적그리스도 세계관으로 우리 자녀들 세뇌하는 것이다.  우리 자녀들에게 필요한 것은 동성애 어젠다가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 말씀이다. "
학교에서 LGBT 어젠다(동성애 어젠다)를 홍보하는 것은, 적그리스도 세계관으로 우리 자녀들 세뇌하는 것이다.  우리 자녀들에게 필요한 것은 동성애 어젠다가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 말씀이다. "

함께 지나던 현지인은 저런 내용을 만약에 학교에서 가르치면 해고될 수 있다고 한다. 소위 차별금지법 때문이다

그래도 저 거리 설교자는 모든 위험과 손해를 감수하면서 담대히 복음을 전하고 있었다

아래 관련기사에 나오는 것처럼 영국의 국교회인 잉글랜드 성공회는 동성 커플에게 축복기도를 허용하기로 했다

심지어 하나님 아버지에서 아버지라는 용어가 남성 중심이라며 성 중립 용어로 바꾸겠다고 난리다.

영국 교회도 이제 끝인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마이크와 스피커 없이 육성으로 외치는

무명 설교자의 길거리 설교가 귀에 쟁쟁히 들린다.

"You must turn to the Lord Jesus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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