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희망입니다.    사진.글   천헌옥 목사


 


6.25의 쓰라린 과거가 있었습니다.

주일의 남한은 아무런 대비없이 즐거운 안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기치 못한 사이 우리는 군화발에 짖밟혔습니다.

많은 포탄은 남한을 폐허로 만들었습니다.


전쟁은 상흔은 참으로 처참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중심에는 교회가 있었습니다.

교회가 희망이었습니다.

다시 일어나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까지는 교회는 쉬지않고

기도하며 달려왔습니다.


오늘날 평화가 깃든 이 나라에

다시 전쟁의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전쟁을 준비할 것이 아니라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전쟁보다 더 무서운 사상과 이념의 전쟁도 끝내야 합니다.

남과 북, 동과 서, 그리고 이념의 장벽이 이렇게도 높은 줄 몰랐습니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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