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총회세계선교후원교회협의회(대표회장 박정곤 목사/ 이하 선후협)가 주최하고 KPM이 후원하는 13회 선후협 선교포럼 및 정기총회327()부터 28()까지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열렸다.

‘제13회 선후협 선교포럼 및 정기총회’가 열린 경주 코모도 호텔, 320여 명이 참석했다.
‘제13회 선후협 선교포럼 및 정기총회’가 열린 경주 코모도 호텔, 32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 이후 세계선교 동향이라는 주제의 포럼이 끝나고 28일 선후협 정기총회가 열렸다. 선후협 대표회장 박정곤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총회 1부 예배에서 유진욱 장로(선후협 회계)가 기도하고 노상규 목사(선임 공동회장)가 사도행전 14:26~15:5를 본문으로 선교사를 귀히 여기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곽창대 목사(선후협 10대 대표회장)가 축도했다.

인사하는 선후협 신임대표회장 노상규 목사
인사하는 선후협 신임대표회장 노상규 목사

예배 후 회원 만장일치로 노상규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대표회장 노상규 목사는 앞으로 2년 동안 선후협을 섬기게 된다.

노상규 목사는 2005년 선후협 협동총무를 시작으로 하여, 서기, 정책기획전문위원, 공동회장, 선임공동회장으로 18년 동안 선후협을 섬겼다. 노상규 신임대표회장은 보은하는 일꾼 되겠다고 다음과 같이 소감을 전했다.

선후협을 섬기는 동안 키워드는 "보은 報恩"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갚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 준 선교사들의 은혜와 그들을 파송해 준 교회들의 은혜를 알고, 그 은혜를 갚으려고 힘써 볼 것이다. 그리고 우리 대신 선교 일선에 서 있는 선교사들의 은혜를 알고, 격려함으로 은혜 갚을 일을 찾을 것이다. 부족한 말종에게 중책을 맡기신 주의 마음을 헤아리며 임원들과 함께 잘 섬기려 한다.

선후협 직전대표회장 박정곤 목사(좌) 주강사 토드 래퍼티 Todd Lffferty 박사(중앙), 신인대표회장 노상규 목사(우)
선후협 직전대표회장 박정곤 목사(좌) 주강사 토드 래퍼티 Todd Lffferty 박사(중앙), 신인대표회장 노상규 목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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