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었던 가지에 꽃이 먼저 찾아온다. 죽었던 가지에 생명이 찬아온 것이다. 부활은 그렇게 올것이다. 사진: 천헌옥
얼어붙었던 가지에 꽃이 먼저 찾아온다. 죽었던 가지에 생명이 찬아온 것이다. 부활은 그렇게 올것이다. 사진: 천헌옥

liveevil 그리고 Resurrection / 천헌옥

 

어떤 아빠가 도대체 evil의 실체가 뭘까 하는 생각에 빠져서

무심코 아들에게 "얘야 넌 evil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지?"

그랬더니 아들은 무슨 단어 퍼즐 놀이하자는 말로 듣고

"아버지 live를 엎어놓은 게 evil이잖아요" 했다.

 

아빠는 무릎을 치면서 그렇다 그것이다.

evillive를 뒤엎는 것이다.

생명을 죽이는 것 그것이 악 evil이다.

그리고 그 악을 퍼뜨리는 자가 devil이다

 

devildeathevil의 합성어이다.

생명을 사망(지옥)으로 몰아가는 자 그가 devil이다.

devil의 음모를 깨트리려고 주님은 Resurrection 하셨다.

그리스도인은 live의 전령자, 아니 Resurrection의 선포자이다.

 

live는 비난과 저주를 그치고 사랑과 포용으로 온다.

부모님들 사랑의 결과로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다.

주님은 우리에게 다시 사는 Resurrection의 생명을 주셨다.

live를 뒤집어 evil이 되게 해서는 안 된다.

 

적극적인 부활 증인이 되는 Resurrection 계절이다.

만물이 깨어나는 봄의 계절이다.

가정을, 교회를, 세상을 봄의 계절로 바꿀 수 있는

그리스도인은 핵무기보다 더 강력한 원자폭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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