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산교회, 수도서부 목사원로회 섬겨

수도서부 목사원로회 6월 월례회가 서울 양천구 남부순화로339에 위치한 성산교회(박성대 담임목사)당에서 약 50여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예배와 친교 시간을 가졌다.

수도서부목사원로회 6월 월례회 예배를 드리고 있다.
수도서부목사원로회 6월 월례회 예배를 드리고 있다.

오전 11시 성산교회 박성대 담임목사가 환영사를 한 후 회장 이무영 목사의 인도로 예배를 시작하여 이상태 목사가 대표기도를 한 후 인도자가 성경 마태복음 27:20절을 함께 봉독하고 이정채 사모가 바이올린 독주로 특송을 드린 뒤 총무 조주환 목사가 너희와 함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왼쪽부터 환영사 박성대 목사, 인도 이무영 목사, 대표기도 이상태 목사, 설교 조주환 목사
왼쪽부터 환영사 박성대 목사, 인도 이무영 목사, 대표기도 이상태 목사, 설교 조주환 목사

조 목사는 우리가 목회를 마치고 은퇴하여 여기에 있기까지 하나님이 함께하셨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주님은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제자들을 떠나 하늘로 올려가셨지만 약속대로 우리와 함께하신다. 본문에 있는 대로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고 항상 함께하시고, 우리와 함께하신다. 몇 가지 살펴보면 (1) 하나님은 교회(성도)와 함께하신다. 광야길에서도 하나님은 앞서가시고 인도하시고 동행하셨다. 목회자와도 그렇게 함께하시기에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이다. (2) 하나님은 우리의 사역에 함께하신다. 혼자 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 돌아보면 모든 것을 하나님이 함께하셨기에 우리 같은 약한 자들도 목회를 마칠 수 있었다. (3)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우리는 안전하다. 아무리 사람이 준비하고 대비하고 큰소리치지만, 하나님이 지켜주지 않으면 그 모든 것이 헛되다. 남은 생도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믿음 가지고 승리하시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특별기도로 성산교회와 회원을 위하여엄칠문 목사가, ‘본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하여박성영 목사가, ‘남북한의 복음화 통일을 위하여주연득 목사가 각각 기도한 후 회계 천헌옥 목사가 광고하고 전임회장 김상수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왼쪽부터 특송 이정채 사모, 광고및 인사 성산교회 이병권 장로, 축도 김상수 목사
왼쪽부터 특송 이정채 사모, 광고및 인사 성산교회 이병권 장로, 축도 김상수 목사

2부 식사와 교제에는 성산교회당 6층에서 성산교회 여전도회에서 준비한 뷔페식 식사를 하였고 1층 카페에서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함께 나누면서 서로 간의 안부를 물으며 교제를 가졌다. 특히 병환 중에 있는 송은환 목사, 한성기 목사, 전태호 목사, 박성덕 목사의 쾌유를 위해 함께 기도할 것을 당부하였다. 총무 조주환 목사는 목사원로회 월례회에 대해 문의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연락처는 010-5219-3338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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