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도차이나)
6얼 7일에 경찰이 베트남 훙옌 지방에 있는 아가페 침례교회 주일 예배를 급습하여 여자들을 포함해 모든 예배자들을 때리고, 목사와 장로를 체포해갔습니다. 경찰은 이 두 사람에게 집단 구타를 했는데 외상을 남기지 않기 위해 배 깊숙이 심한 타격을 가했습니다. 홍옌의 교회는 4월부터 계속 경찰과 공무원들의 괴롭힘과 공격을 받아왔는데 경찰들은 4월 19일에는 예배를 중단시키고 투안 목사의 입을 주먹으로 쳐서 피를 흘리게 하고 5월 24일과 31일에도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 (오픈도어선교회/기도 24365) 고난 가운데 있는 이들이 더욱 순결한 믿음을 갖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라오스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가운데 하나이며 거의 농업에 의존하는 중앙계획경제 체제로 국제기관의 원조에 힘입어 느리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또 1인당 국민소득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국가군에 속합니다.(다음백과사전) 가난한 이 땅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캄보디아 정부가 에이즈 감염자와 가족들을 강제로 집단 이주시켜 인권 침해 시비를 촉발시켰습니다. 당국은 보레이 케일라 지역에 거주하던 에이즈 감염자와 가족 등 20세대를 6월 18일 외곽인 투올 삼보 지역으로 강제 이주시켰는데 정부 당국은 새로 짓는 교통부 청사 앞에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이들의 거주지역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집단이주 조치를 취했다고 해명했습니다.(연합뉴스) 적은 보상금액과 열악한 환경, 질병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이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되며 이 땅에서 에이즈가 사라지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3일 미얀마 군사정부에 가택 연금 상태에 있는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와의 면담을 요청했으나 군정이 이를 거부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탄 슈웨 장군에게 수치 여사를 포함한 모든 정치범을 석방할 것을 촉구하면서 정치범 석방 등 다수의 제안을 미얀마 군정에 전달하고, 군정은 내년에 실시할 예정인 총선을 공정하게 치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연합뉴스) 미얀마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중국 신장우이구르 자치구의 수도인 우루무치에서 5일 대규모 유혈 시위가 발생해 다수의 시민이 숨지고 1명의 경찰관이 사망했습니다. 신화통신은 5일 오후 7시경 3천명 이상의 군중이 우루무치의 인민광장, 해방로 등 도심에 모여 시위를 벌였으며 이들이 흉기로 행인들을 공격하고 차량을 불태우는 등 난동을 부려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사망자가 모두 한족이었다고 전했는데 중국 당국은 이번 유혈 시위가 미국으로 망명한 우이구르족 지도자인 레비야 카디르 재미(在美) 우이구르협회장이 주도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우이구르 사람들이 예수님이 주시는 참평안을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전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망명 티벳인들이 현존하는 14대 달라이 라마 사후에 선거를 통해 정치 지도자를 선출키로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 보도했습니다. 인도 뉴델리에 거주하며 달라이 라마의 대리인 역할을 하고 있는 템파 체링은 "달라이 라마는 정신적인 지도자로만 남아 있을 것이며, 우리는 별도로 정치적 지도자를 선출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원로들에 의해 선정된 달라이 라마의 현신으로 지목된 인물이 종교와 세속적 지도자 역할을 동시에 맡는 500년 티벳 불교의 전통을 깨는 것입니다. 특히 향후 중국 정부가 망명 티벳인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할 것을 우려한 현 달라이 라마도 이런 신정분리와 선거에 따른 정치 지도자 선출 방식을 지지한 바 있습니다. 그는 "달라이 라마 한명에게 정신적, 정치적 지도력을 모두 떠맡기는 것은 더 이상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아니다. 달라이 라마들이 지난 400-500년 간에 걸쳐 속세와 정신적 지도력을 유지해 왔고 그것이 매우 유용했지만 이제 그런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연합뉴스) 티벳이 하나님의 통치 가운데 거하기를, 예수 안에서 참자유를 누리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몽골(몽골∙시베리아창)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울란바트르 시내 종교기관과 종교관련 NGO기관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감사는 종교 시설물 관련 법령, 시의회의 2005년 결정 사항의 집행차원에서 실시되었으며, 다시 한 주간 연장하여 7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인데 특정 종교의 탄압 차원보다는 결정된 법령의 집행 차원이라고 분석됩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많은 기독교 교회와 기관들이 이번 감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몽골 종교국은 종교 시설물을 불교의 사원 개념으로 보기 때문에 기독교의 교회(에클레시아)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고 이러한 시각의 차이 때문에 기독교는 교회의 등록을 비롯한 여러 부분에서 불이익을 당하곤 합니다. 한 예로 정부는 불교 사원의 수와 교회의 수를 맞추기 위해 더 이상의 교회 등록을 꺼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몽골 정부의 교회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관계없이 몽골 교회가 성경적 에클레시아를 바르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그리고 이번 감사에서 지혜롭게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미션투데이)

인도
인도에서도 동성애를 합법화하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인도 뉴델리 고등법원은 2일 동성애를 불법으로 규정한 형법 377조는 차별적이며, '모든 국민이 동등한 삶의 권리를 갖고 법 앞에 평등하다'는 헌법 21조에 위배된다고 판시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2004년 시작된 인도의 동성애 관련 법정 공방은 5년만에 일대 전기를 맞게 됐습니다.(연합뉴스) 수많은 우상과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악이 넘치는 이곳에 진리의 복음이 편만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북인도창)
이슬람 강경 무장세력 탈레반이 자살폭탄 테러를 위해 어린이들을 돈을 주고 사들이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워싱턴타임스(WT)가 2일 보도했습니다. WT는 파키스탄의 탈레반 최고 지도자인 바이툴라 메수드가 자살테러 공격을 위해 7살가량의 어린이들을 사들이고 있다고 전했는데 어린이의 몸값은 1인당 7천~1만4천 달러(약 1천800만원) 가량에 형성돼 있습니다. 거액을 주는 탈레반 때문에 일부는 어린이를 납치해 탈레반에 넘기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메수드는 자살테러를 위해 훈련시킨 어린이를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이나 다른 무장세력들에게 팔거나 교환도 하고 있다고 익명을 요구한 파키스탄 관리는 말했습니다.(연합뉴스) 파키스탄의 아이들이 하나님의 빛의 군대로 자라나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북인도창)
방글라데시로 돌아온 사히드는 이제 외롭지 않습니다. 그동안 스웨덴에서 지냈던 유학시절은 참으로 외롭고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 자라면서 영어를 배웠음에도,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하는 스웨덴 학생들 사이에서 공부하기는 여간 쉽지 않았던 것입니다. 백인들 속에서, 다른 문화의 바다 속에서 사히드는 길을 잃은 사람처럼 느껴졌습니다. 일부 방글라데시인 유학생들이 차별과 영어 실력의 부족으로 열등감을 느끼며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이들의 어려움이 도리어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GT)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원래 소비에트 정부 형태를 근거로 했던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우즈베키스탄공산당이 모든 부문에서 사실상의 권력을 쥐고 있었습니다. 야당을 조직하는 것이 허용되었으나 나중에는 탄압을 받았고, CPU가 인민민주당으로 개칭하고 1994년 치러진 선거 이후에도 계속해서 권력을 잡고 있습니다.(브리태니커사전) 이슬람과 독재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이 참자유를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카라칼팍스탄(우즈베키스탄의 지배를 받는)
2003년 GBT 선교사들에 의해 카라칼팍 부족어로 신약성경 번역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많은 카라칼팍 사람들이 말씀을 접하게 되어 주님께 나오기를, 또한 많은 추수할 일꾼들을 이들에게 보내주시기를 기도합니다.(국민일보)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인구 480만 명의 투르크메니스탄은 세계 4위의 천연가스 매장량을 지닌 에너지의 새로운 중심지입니다. 이처럼 비교적 작은 인구와 거의 무제한적 가스자원을 갖고 있다면 국민들은 당연히 부유함을 누릴 것으로 보이지만 이렇다 할 제조업이 없는 투르크메니스탄에는 실업자가 숱합니다. ‘에너지 천국’인 이 나라에서 가스 등의 수출로 벌어들인 돈의 상당 부분이 국고 대신에 최고 통치자와 그 측근들의 해외 계좌로 들어가고 있습니다.(블로그와이드닷컴) 이 땅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창)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30일 대량 살상 무기로 사용될 수 있는 핵 원료를 외국에 절대로 공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이날 카자흐를 방문한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과의 기자회견에서 "카자흐는 핵실험의 고통을 겪었기 때문에 핵무기와 그것의 확산에 맞서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알고 있다, 어느 나라에도 핵 원료를 제공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한다"고 말했습니다. 카자흐의 세미팔라틴스크 지역은 구소련 시절인 1949~89년 거의 500차례의 핵실험이 실시된 곳으로 그 기간 주변 지역 주민 100만 명이 방사능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카자흐는 세계 2위 수준의 우라늄 광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카자흐가 평화의 도구, 복음전파의 귀한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현재 키르기스스탄 전체 결혼의 10% 정도가 납치를 통한 결혼입니다. 지방과 시골로 갈수록 더 많은 여성들이 납치를 통해 결혼을 하고 있는데,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3일 정도의 시간동안 거의 감금 상태로 지내게 되며 납치된 집에서 나가고자 하면 남자의 어머니가 문지방에 드러누워서 자신을 밟고 지나가야 나갈 수 있다고 협박합니다. 하루 안에 여자 쪽 부모님이 와서 이 결혼의 무효를 선언하고 딸을 데려가면 다시 결혼하는 것에 문제가 없지만 이 여자가 남자의 어머니를 발로 밟고 나갈 경우, 그 여자는 수치스러운 일을 한 여자로 간주되며 정상적인 결혼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나 여자쪽 부모님이 와서 결혼을 승낙하면 1-2주 안에 성관계를 갖고, 시어머니가 직접 그 여자가 처녀임을 확인한 후에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미션투데이) 불행한 이 땅의 여성들이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이란 대선을 둘러싼 의혹을 검토 중인 헌법수호위원회는 이번 선거에서 부정선거 사례를 전혀 발견할 수 없었다고 26일 대변인을 통해 밝혔습니다. 무사비를 포함한 개혁파 진영은 이번 선거가 부정선거였다며 대선 결과를 무효화하고 재선거를 실시하라고 요구해왔지만 개혁파 중심인물인 악바르 헤셰미 라프산자니 전 대통령이 사실상 대선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부정선거를 주장해오던 개혁파 진영의 분열이 예상됩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미국 인권 단체인‘이란 인권을 위한 국제연대’는 시위가 시작된 이후 이란 정부가 언론인과 교수, 학생을 포함하여 230여명을 체포하며 개혁파 인사들을 탄압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란 정부는 항의 시위에‘상당한 역할’을 했다는 이유로 자국 주재 영국대사관의 이란인 직원 8명을 체포한 상태입니다.(미션투데이) 이란이 하나님의 통치가운데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최근 타지키스탄에는 러시아 외에 미국, 중국, 프랑스, 인도 등이 뛰어들어 전 세계 에너지 공급의 5%를 담당하는 석유·천연가스 파이프라인에 대한 통제력을 확보하려고 세력 다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대국의 이해관계가 맞물리면서 독재가 용인되고 있는데 현 대통령인 에모말리 라흐모노프 대통령은 1994년 11월에 집권하여 현재까지 3기 연속 대통령에 집권하고 있고, 이로 인해 인권이나 사회복지에 구멍이 뚫리면서 이슬람근본주의가 침투하고 있으며 지난 2년 동안 중앙아시아에서 체포된 이슬람 분리 독립운동단체의 조직원은 수천명에 달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타지크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아프가니스탄의 바그람 지역에 우리나라 의료지원팀과 직업훈련팀 활동을 대폭 확대를 위한 시설 건축 공사 기공식이 6월 24일 열렸습니다. 내년 초부터 바그람 지역 내 우리나라 의료지원팀과 직업훈련팀 활동이 확대되면, 연간 약 4만 명의 아프간 주민이 의료서비스를 받게 되고 긴요한 직업훈련 사업도 실시하게 되어, 아프간 주민들의 생활수준 개선 및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는 향후에도 아프간 재건 및 안정 지원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며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입니다.(e뉴스투데이) 이 땅의 문이 속히 열려 복음도 신속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독립된 나라를 이루지 못하고 여기저기 흩어져 살고 있는 쿠르드 민족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시리아는 쿠르드어 관련 서적을 출판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고 아르메니아, 터키, 이란 모두 쿠르드 독립운동을 철저히 탄압합니다. 세상에서 기댈 곳 없는 쿠르드민족이 신실한 친구되시는 예수님 품에 안기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아랍창)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3일 오바마 미 대통령의 방문을 공식 초청하면서 해빙 신호를 보냈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의 이 같은 미국 접근은 최근 북한과 은밀히 핵시설을 건설해왔던 전력이 있는 시리아가 가장 핵심 사안인 핵관련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이어서 북핵문제 차원에서도 주목됩니다. 미국은 부시 전 대통령 시절 시리아가 레바논 내 과격테러집단인 헤즈볼라를 비롯해 이라크 내 과격세력 등을 지원한다는 지적과 함께 제재를 가해왔으며 특히 2007년 9월에는 이스라엘 전폭기들이 시리아내 핵시설 건설현장을 폭격, 당시 이를 돕던 북한 핵시설 근로자들이 숨진 것이 확인되기도 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시리아내 폭파된 핵시설이 북한의 영변 핵시설과 거의 동일한 것으로 파악해 두 나라 사이에 핵협력을 지적하고 있습니다.(뉴시스) 시리아가 평화의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아랍창)
삼성전자는 1일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 통신부 장관과 주요 거래선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리아, 이라크, 요르단, 레바논 등 4개국을 관할하는 '레반트(Levant)' 법인 개소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해가 뜬다'는 뜻의 '레반트'는 이들 국가와 동지중해 연안을 일컫는 말로, 신흥 시장인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곳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요르단에 복음도 활발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아랍창)
국제 앰네스티는 작년 12월 28일부터 22일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벌인 공격작전에서 어린이를 '인간방패'로 이용하고 민간인에 대해 무차별 살상과 파괴를 일삼는 등 전쟁범죄를 저질렀다고 비난했으며 하마스 역시 이스라엘에 로켓 공격을 시행해 전쟁 범죄를 저질렀다고 비난했습니다.(YTN 뉴스) 지구촌 분쟁의 핵심인 이 땅에 예수님의 평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이스라엘군이 쏜 포탄에 가자지구에 거주하던 17세 소녀가 사망하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AFP 통신 등이 2일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와의 접경선에서 팔레스타인 무장대원들로부터 공격을 받아 병사들이 박격포로 응사했을 뿐 탱크 포탄을 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는데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사이의 접경선 일대에서는 올해 1월 3주간의 전쟁이 종결된 이후 간헐적으로 교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8일에도 가자지구 접경지역에서 새벽 안개를 틈타 기습공격에 나선 팔레스타인 무장대원 10여명 중 4명을 사살했으며, 지난 5월 말에는 접경선에 폭탄을 설치하려던 무장대원 2명을 교전 끝에 사살했습니다.(연합뉴스) 이 땅에 예수님의 평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오바마 미국 행정부의 이라크 정책 조정자로 이라크를 전격 방문한 조 바이든 미 부통령은 3일 이라크가 평화와 안정을 회복하기위해서는 아직도 험난한 길이 놓여있다고 지적하면서 종파, 인종간의 국가적 화합이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이라크 지도자들은 남아있는 이견을 해소하고 국가적 이익을 진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의 이라크 방문은 미군의 이라크 도시지역으로부터 철수 등 철군일정 이행과 함께 이라크 내 폭력사태가 다시 증가하면서 미국의 우려가 점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한 미 고위관리는 또 바이든 부통령이 이라크 지도자들에게 만약 이라크에서 정치적 폭력사태가 발발할 경우 미국은 정치적으로 이라크에서 손을 뗄 것이라고 '위협'했다고 전했습니다.(연합뉴스) 이라크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아랍창)
사우디아라비아처럼 시위가 금지된 나라에서 인터넷은 정치적 동원을 이끌어내고 변혁을 위해 압력을 행사하는 도구가 되고 있습니다. 사우디에서는 당국과 사이버 비판자들이 쫓고 쫓기는 게임을 벌이고 있는데 변호사 왈리드 아부 알카이르는 정부로부터 인권감시단체 설립 허가를 받지 못하자 온라인으로 단체를 만들었고, 2008년 12월 이 사이트가 차단당하자 이를 페이스북으로 옮겼습니다. 하지만 이 사이트는 지난달 폐쇄됐고 그는 이제 페이스북 개인 페이지를 통해 뉴스와 인권남용 희생자들의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는 일반대중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하고 싶지만 사우디에서는 불가능하다"면서 "위험을 무릅쓰지 않고 국내외에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웹사이트"라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인터넷이라는 도구를 통해 복음도 활발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랍에미리트(아랍창)
통치자에 대한 저항을 좀처럼 허용하지 않아 온 아랍에미리트(UAE)에서도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사이트가 생겨나는 등 인터넷을 통한 정치적 견해 표명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이 땅에 인터넷을 통한 복음전파가 강력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아랍창)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28일 나비 베리 국회의장의 아말 운동 소속 시아파 추종자와 사드 하리리 총리 내정자의 수니파 지지자 간에 유혈 충돌이 일어나 여자 1명이 죽고 3명이 다쳤다고 현지 뉴스 엘나시라가 보도했습니다. 아말 운동과 헤즈볼라의 시아파 지지자들은 작년 5월 하리리의 수니파 무스타크발 운동 지지자와 서베이루트에서 1주일 동안 맞붙어 결국 헤즈볼라가 베이루트를 점거하도록 했고 5월21일 아랍연맹의 후원 하에 레바논 각 정파 세력이 사인한 도하평화안은 레바논에 다시 내전이 발발하는 것을 막았습니다.(일간경기) 레바논이 하나님의 통치 가운데 거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아랍창)
정부가 한국인 대상 테러가 발생한 예멘에 대한 선교활동 자제를 요청했습니다.(KBS뉴스) 테러를 이용해 복음의 진보를 막으려는 사단의 궤계를 멸하시고 예멘에서 복음이 더욱 강력하게 전파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아랍창)
지난 4월 이웃 경찰관과 논쟁을 벌인 뒤 구금된 이집트의 정치 운동가 와엘 압바스는 구금 당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경찰의 고문을 비롯한 모든 심문 과정을 세계에 알리면서 그가 경찰관을 공격했다는 거짓 증언이 나올까 두렵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한 반응은 매우 빨라, 인권 변호사와 블로거 및 운동가들이 검찰 사무실에 왔고, 저 멀리 중국과 아르헨티나에서도 연대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렇듯 이집트처럼 시위가 금지된 나라에서, 인터넷은 정치적 동원을 이끌어내고 변혁을 위해 저항의 목소리를 내는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일례로 온라인 상, 페이스북을 사용해 이집트 정권 대항 세력을 모아온 “4월 6일” 운동조직은 회원이 7만명에 달한 적도 있으며 현재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회원은 1천 500명 가량으로 작년과 올해 6월 4일 총파업을 시도해 주목받은 단체입니다.(연합뉴스) 이집트 정권이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권력을 남용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알제리(북아프리카창)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의 "부르카는 종교의 상징물이 아니라 여성 굴종의 상징물"이라며 "이를 착용하는 것은 프랑스 영토 내에서 환영받을 수 없으며, 여성을 죄수로 만드는 것"이라는 발언에, 알-카에다 북아프리카 지부는 프랑스가 무슬림 여성들을 상대로 '전쟁'을 시작했다며 프랑스에 보복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알-카에다는 "우리의 딸과 자매들의 명예를 위해" 행동에 나설 것을 주문하고, 모든 무슬림에게 "증오에 맞서 응징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아프리카 북서부의 알제리, 튀니지, 리비아 등 이른바 마그레브(Maghreb:일몰의 땅) 3국에 근거지를 둔 알-카에다의 이 같은 행동과 발언에 대해 프랑스는 '매우 엄중한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 정부군과의 내전에서 살아남은 알제리의 강경파 이슬람 무장세력은 2006년 알-카에다에 합류, 정기적으로 알제리 정부군과 외국인을 공격해 오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알-카에다가 프랑스에 보복 테러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모로코(북아프리카창)
네덜란드에 거주하는 무슬림들이 반(反) 이슬람 극우정치인 빌더스가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는 데 대해 불안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네덜란드 내 무슬림 인구의 70%를 차지하는 터키와 모로코 출신 무슬림 3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7%는 빌더스가 이끄는 '자유를 위한 정당'(PVV)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심적 불안감이 커지고 네덜란드를 떠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라고 답했습니다. 빌더스는 이슬람을 비난하는 다큐멘터리를 직접 제작, 인터넷을 통해 방영하고 인종주의적 발언을 거침없이 내뱉어 여러 차례 기소되기까지 한 대표적 극우정치인입니다.(연합뉴스) 네덜란드에 거주하는 터키, 모로코 출신 무슬림들과 점차 불교에 심취해 가는 네덜란드 현지인들 등 모든 사람들이 주님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리비아(북아프리카창)
지난 1일, 리비아에서 열린 아프리카연합(AU) 정상회담에 참석한 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브라질은 농업 개발과 특히 사탕수수를 원료로 한 에탄올 대량생산을 돕는 방식으로 아프리카 지역의 녹색혁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룰라 대통령은 브라질과 아프리카가 유사한 개발 경험을 갖고 있다면서 바이오 에너지와 곡물 생산 확대를 통해 기아와 빈곤 해소, 소득증대, 고용창출, 대체에너지 개발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AU 의장인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는 빠른 시일 안에 브라질과 AU 회원국 농업장관 간에 에탄올 개발을 위한 협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북아프리카 국가들과 브라질의 공조로 일자리도 창출되고 기아, 빈곤 문제도 해소되길 기도합니다.

튀니지(북아프리카창)
이용준 외교통상부 차관보가 오는 5일~10일 튀니지,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해 정무, 경제·통상, 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 지역 정세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합니다. 아울러 오는 11월 24~25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차 한-아프리카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입니다. 이번 방문으로 금년 들어 우리나라와 수교 40주년(튀니지), 45주년(케냐), 15주년(짐바브웨)을 맞이한 아프리카 주요국과의 우호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뉴시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이 땅에 복음도 확장되기를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터키 학생들이 유학을 가장 많이 가는 나라는 독일입니다. 터키 유학생의 절반 이상이 독일로 향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독일에는 터키 소수민족이 크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1994년 독일의 터키인 사업가 Erman Tanyildiz는 독일에서 고등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터키인들을 위한 대학을 설립하였습니다. 이 학교의 교훈은‘다르게 공부하자’입니다. 학교는 우선으로 경영, 정보 통신 분야에 학생들을 지원하여 독일의 터키인들에게 단순 노동의 수준에서 벗어난 직업을 얻을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한편, 터키인들이 처음 독일에 도착한 지 50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들은 여전히 무슬림입니다. 독일의 터키인들이 복음에 마음을 열도록, 예수님은 선지자가 아니라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실 오직 한 분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러시아와 아제르바이잔이 29일, 새로운 천연가스 구매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에너지 분야에서 러시아 의존도를 낮추려는 유럽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을 수행한 알렉세이 밀러 가즈프롬 회장은 이날, 아제르바이잔 수도인 바쿠에서 로브나그 압둘라예프 아제르바이잔 국영 석유회사 회장과 내년부터 연간 5억㎥ 규모의 가스를 아제르바이잔으로부터 구매키로 하는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이로써 유럽연합(EU)이 러시아 가스 의존도를 줄이려고 추진 중인 나부코 가스관 사업이 러시아의 `방해 작전'으로 난관에 봉착하게 됐습니다. 서방 일각에서는 이 협정이 지역 에너지 공급을 매점 하려는 러시아 측 시도의 일환이라는 의구심을 보이고 있으나 러시아는 어떤 정치적 동기도 없다고 부인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아제르바이잔이 주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다게스탄, 잉귀시, 체첸(카스피창)
유럽과 아시아를 가르는 러시아의 카프카스 산맥 주변 지역에서 최근 무장 반군들의 테러 활동이 빈번해지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지난 1일에도 다게스탄 공화국에서, 무장 반군들이 내무부 청사를 향해 총격을 가해 경찰관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으며 총격이 끝나고 40분 뒤에는 내무부 건물 근처에 주차돼 있던 차량이 폭발하면서 경찰관 3명과 시민 4명이 부상했습니다. 잉구셰티야 공화국에서는 대법원 판사와 전 부총리가 암살당하고 최근에는 유누스-베크 예브쿠로프 대통령까지 자살 폭탄 테러로 중상을 입고 현재 모스크바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러시아가 지난 4월 16일을 기해 10년간 체첸 공화국에서 진행된 반(反) 테러 작전을 종결하면서 반군 조직의 테러 행위가 더욱 잦아지고 더욱 대범해 지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카프카즈 땅이 예수님의 은혜로 평강만이 가득한 땅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루지야(카프카즈창)
러시아와 그루지야가 1일, 그루지야 내 자치 영토를 둘러싸고 전쟁 재발을 막기 위한 회담을 열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8월 그루지야 내 친(親)러시아 성향의 자치 공화국인 남오세티야를 둘러싸고 무력 충돌했던 양국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추가 충돌을 피하기 위한 평화 협상에 나섰지만 이 지역의 영토 주권에 대한‘입장차’만 재확인했습니다. 양국은 오는 14일 그루지야 내 또 다른 자치 영토인 압하지야 갈리 지역에서, 9월 17일에는 제네바에서 추가 회담을 갖기로 했지만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러시아는 지난달 29일 그루지야와 인접한 자국 영토 카프카스 지역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에 돌입했으며, 그루지야는 이에 대해 "역내 긴장을 고조하기 위한 것으로 위험하고 불장난을 하는 것과 같다"며 즉각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 그루지야와 러시아의 평화 협상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압하지야(카프카즈창)
그루지야와 그루지야 내 압하지야 자치공화국 간 휴전협정을 감시하기 위해 파견된 유엔그루지야감시단(UNOMIG)이 내달 15일 압하지야에서 완전히 철수합니다. 이번 철수는 지난 15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감시단 활동 시한 연장안이 부결된 데 따른 것입니다. 당시 15개 회원국은 미국과 유럽 주도로 UNOMIG의 활동시한을 2주 연장하는 방안을 놓고 투표를 했으나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반대하고 중국 등 4개국이 기권해 부결됐습니다. 두 자치공화국의 독립을 인정한 러시아는 지난 2월 유엔 감시단 주둔을 4개월 연장하는 데 동의했지만, 이번 추가 연장에는 반대해 감시단 활동도 자동 종료된 것입니다.(연합뉴스) 압하지야와 그루지야의 관계가 회복되고 불안한 정정이 안정되길 기도합니다.

크림타타르(러시아 소수민족창)
크림타타르는 실업률이 60%에 육박합니다. 어려움 가운데 있는 크림타타르인들은 자신의 억울함과 아픔을 가지고 더욱더 이슬람에 집착합니다. 이슬람을 통해 잃어버린 정체성을 되찾아 민족의 하나됨을 다시 이루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00% 무슬림이라고 말하는 이들의 이슬람은 견고해 보이나 실상은 이슬람이라기보다는 분노하는 민족주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다음카페 복의근원교회) 이들의 오랜 상처와 분노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치유되기를 기도합니다.

일본(동아시아창)
한국과 일본은 불과 물의 관계라고 합니다. 한 쪽이 부흥하면 다른 쪽은 쇠하게 되는 절대 함께 할 수 없는 관계라고 합니다. 역사를 살펴보면 일본이 패전함으로써 우리는 광복을 맞게 되었고, 우리가 6.25의 아픔을 겪을 때 일본은 경제회복이라는 쾌조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은 한국의 주권을 빼앗은 죄악에서 더 나아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배반하라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신사참배를 명령하여 일본의 태양신 사상을 우리에게도 강요했고, 일본의 천황을 살아있는 신으로 믿도록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는 일본에 대한 분노가 있습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이제 성령께서 이 모든 거짓된 분노와 미움을 불태우시고 일본과 한국교회가 백투 예루살렘의 동역자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션투데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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