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에서도 성도들 자리 지켜!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및 관련 교육으로부터
자녀들 지켜내고자 모여!

시청 앞 광장에서는 교계 찬양집회

서울 한복판에서 찬양과 기도와 말씀의 메아리!

2023년 7월1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의회 앞에서 2023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가 개최 되었다. 이날 행사는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에서 주최하였고, 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한국교회연합,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에서 공동주최 하였다. 주관으로는 전국시민단체연합 소속 84개 단체,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에스더기도운동, 차별금지법바로알기아카데미, 사)전국17개광역시도226개시군구기독교총연합회,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에서 주관했으며, 여러 기독총연합회들이 합력 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이와 같은 순서대로 진행 되었다. 1부 특별기도회(오후 1시-2시20분까지), 2부 개회식(오후 2시20분-3시), 3부 국민대회(오후 3시-4시20분), 4부 퍼레이드(오후 4시20-5시50분), 5부 홀리코리아 워십&프레이즈(오후6-7시30분). 지난주 1일은 32.9도로 폭염의 날씨였으나 동성애&동성혼 조장의 흐름을 막고자 하는 성도들의 열망을 꺾지 못했다.

'2023 동성애퀴어축제반대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 2023년7월1일(토) 서울시의회 앞에서 열렸다.
'2023 동성애퀴어축제반대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 2023년7월1일(토) 서울시의회 앞에서 열렸다.
거룩한 방파제 제일 뒤에서 촬영한 사진. 
거룩한 방파제 제일 뒤에서 촬영한 사진. 

대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_합동)는 딤후 2:22 말씀을 본문으로 “나는 대한민국의 거룩한 방파제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전제조건을 가진 자는 19절이 먼저 말하는 바와 같이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난 자”라는 말로 시작했다. 거룩한 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 성도다운 성도로 살아가는 것, 우리는 세속과 구별된 존재라고 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다. 그리스도께 소속되었으며, 우리는 그리스도와 주로 섬기는 자이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이다. 오늘 우리가 누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는 공짜로 주어진 것이 아니다. 피의 대가로 얻은 것이다. 선배들의 희생으로 얻어낸 것이라고 했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여러 위기 가운데 있다며, 위로는 북한으로부터의 위협과 내부적으로는 여러 거짓들의 위협들로부터 위협 받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여러 어러움 속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고 일어나는 자들이 되길 축복한다.

본문의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라는 말씀처럼 깨끗한 마음으로 주를 부르는 자들과 함께 연합하여 아름다움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 우리는 예수 안에서 복음 안에서 하나이다.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방파제로 우리를 부르셨다. 거룩한 방파제는 의를 따름으로 되는 것이다. 거룩한 방파제는 믿음의 방파제이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한다. 또한 거룩한 방파제는 사랑의 방파제이다. 우리 세대와 다음 세대를 하나님이 사랑으로 지켜내자. 십자가의 사랑만이 유일한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조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자. 거룩한 방파제는 화평의 방파제이다. 위선과 거짓으로는 화평을 이룰 수 없다. 어떤 이들은 동성애와 동성혼이 화평한 나라를 이룬다는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 하나님께서 죄를 죄로 말씀하실 때 아멘으로 말하는 것이 유일하게 화평한 길이다. 우리 이 시대에 우리 모두 거룩한 방파제, 의의 방파제, 믿음의 방파제, 사랑의 방파제, 화평의 방파제가 되자고 하며 말씀을 마쳤다.

대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_합동). 사진제공_서요한목사.
대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_합동). 사진제공_서요한목사.

이날 행사에 여러 단체들도 참여하여 부스를 통해 자신들을 알렸다. 1. 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아카데미/복음법률가회, 2. 가정과 다음세대 지킴이, 3. 인터콥, 4. 서울교육사랑학부모연합/자유민주교육국민연합, 5. 인천범시민연합, 6. 생명인권학부모연합, 7. 국민희망저널, 8. 극동방송 방통위 행정소송 지지서명, 9. 원가정인권보호연대, 10.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11.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 12.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13. ALAF 14. 아름다운피켓&포리베, 15-17. 카도쉬아카데미, 18. 제자광성교회 예칠군, 19.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서울서북노회, 20. 바른문화연대, 21. 바른여성선교회, 22. 행동하는프로라이프, 23. 전국학부모단체연합, 24. 옳은가치시민연합, 25. 다음세대바로세우기실천연대, 26. 전국교회회복교사연합, 27. 합신 동성애대책위원회, 28.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 29. 화성교회_학부모연합, 30. (사)한국정직운동본부, 31.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여동문회, 32. 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합, 33.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등이 참여했다.

여러 부스들이 참여하여 차별금지법 문제, 성혁명 문제, 동성애 문제, 기관 소개 등 여러 행사들이 있었다. 
여러 부스들이 참여하여 차별금지법 문제, 성혁명 문제, 동성애 문제, 기관 소개 등 여러 행사들이 있었다. 
부스에서 이벤트와 함께 간단한 교육 진행!
부스에서 이벤트와 함께 간단한 교육 진행!
초등학생 여학생이 포스트잇에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이유를 적었다.
초등학생 여학생이 포스트잇에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이유를 적었다.

서울시의회 앞에서 이와 같이 ‘2023 거룩한방파제’ 행사가 있었고, 맞은편 시청 앞 광장에도 교계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2023 청소년·청년 회복콘서트 AWAKENING가 진행되었다. 이 집회는 저녁9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갈수록 많은 인파가 몰려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하나님을 예배했다. 작년까지 매년 동성애자들의 음란축제가 열렸던 장소에서 교계의 회복 찬양집회가 열렸으며, 그 맞은 편에서도 거룩을 외치는 국민대회가 열린 것은 의미심장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일부 언론보도는 상당히 왜곡된 면도 있었다. 있는 사실 그대로 보여주지 않고 동성애자들의 행사를 더욱 부각하여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의도적인 사진 촬영을 통해 교계가 거의 모이지 않은 것처럼 비춰주기도 했다. 대략 1일 나온 동성애 축제 관련 기사는 370개 정도였으며, 우리 반대집회 관련 기사는 20개 정도 다뤄졌다. 교계 신문을 제외하면 처참한 성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 앞으로 대응하면 나아갈지도 교계는 숙제로 안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

서울 시청 앞 광장 앞에서 열린 어웨이크닝 회복 콘서트! 
서울 시청 앞 광장 앞에서 열린 어웨이크닝 회복 콘서트! 
거룩한 방파제 퍼레이드
거룩한 방파제 퍼레이드
거룩한 방파제 퍼레이드!
거룩한 방파제 퍼레이드!
인도에도 꽉찬 거룩한 방파제 참여자들..
인도에도 꽉찬 거룩한 방파제 참여자들..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