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만 목사, 태국선교 현장을 가다.

▲ 베다니선교센터 설립감사예배 장면 태국에서 전문인사역자들의 센터인 '베다니선교센터' 설립감사예배가 지난 11일, 치앙마이 센터안에 있는 2층 채플실에서 드려졌다. 방콕과 치앙마이에서 사역중인 선교사님들을 비롯, 이웃 한인교회 교인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이번 예배에는 모판(못자리)선교회의 대표 안병만목사(열방교회 담임)가 요한복음 20:19-23절까지의 말씀을 가지고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신동식 선교사의 기도와 김문수선교사와 허판술 장로의 축사, 이규식 선교사의 격려사 및 김선국 목사(치앙마이 중앙교회 담임)님의 축도로 예배를 드렸다. ▲ 열정적으로 설교하는 안병만 목사 ▲격려사를 하는 이규식 선교사

 

베다니 미션센터는 강피터선교사 가정을 비롯, 최성권 선교사 가정 등 모두 3가정이 함께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사역의 내용은 대안학교와 영상(선교방송), 문화학교와 비지니스사역, 중보사역 등이다.

안변만 목사는 태국에 10일을 머누는 동안 치앙마이 신학대학원에서 쉐마에 관한 특강과 구약의 지상명령에 대해서 강의를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선교에 관심이 있는 전문인사역자를 발굴, 양성하고 기존 사역을 서포트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기쁨과 축복, 구원의 통로가 되는 것을 사역의 비전을 삼고 나아가고 있다. 한국 교회의 많은 관심과 기도로 동역해 주시기를 기대하고 있다.

▲ 남푼 미얀마 신학교 전경 ▲ 남푼 미얀마신학교에서 설교하는 안병만 목사
한편 치앙마이에서 40분 가량 떨어진 남푼이라는 도시에는 미얀마인을 대상으로 하는 신학교가 최근 박상영 선교사에 의해 설립되었는데 안병만 목사(열방교회 담임목사)가 이곳을 찾아 학생들에게 채플시간에 말씀을 전했니다.

   
▲ 미얀마에서 태국으로 건너와 신학을 배우는 학생들의모습
신학을 배우겠다고 미얀마 수도인  양곤에서 이곳으로 찾아오는 학생들이 많은데 수용시설 등이 부족하여 학생들을 돌려보내야하는 아픔이 있는 학교이다. 남푼미얀마신학교를 통해 미얀마가 변하는 역사가 있을 수 있도록 기도와 협력을 바란다고 현지를 다녀온 안목사는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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