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브라질 스카우트 대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2023.8.5
5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브라질 스카우트 대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2023.8.5

폭염으로 인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이 온열질환을 겪는 등 어려움에 직면한 가운데 종교계도 대응에 나섰다.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전북기독교총연합회와 협력해 잼버리에 참가하는 청소년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먹는샘물 5만개를 지원할 것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새에덴교회, 한소망교회, 온누리교회, 전주더온누리교회 등이 각각 생수 1만 개씩을 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모금해서 향후 생수를 더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