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도차이나)

크리스천 소식통에 의하면 베트남의 미등록 가정교회들이 지방당국에 교회등록을 신청하면 등록 요청이 무시되거나 거절되고 있다고 합니다. 당국은 가정교회가 종교문제 중앙사무국을 포함하여 상위 행정당국으로부터의 허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수상의 지시사항은 오직 산간 지역에 있는 교회들에게 적용되고 평지에 있는 교회들에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이유를 내세우고 있습니다.(오픈도어선교회/기도 24365) 고난 가운데 있는 교회들이 더욱 순결한 믿음으로 강건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타이 누아족을 위해 사역하는 한 선교사는“10년 전만 해도 타이 누아인 중 기독교인은 없다고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중국과 라오스에 거주하는 사람 중 적게나마 기독교인이 생겨났습니다. 기독교인들은 박해를 많이 받았지만, 그 결과 평신도를 주축으로 교회는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기독교 라디오와 번역된 성경을 통해 환난을 이길 수 있는 용기를 얻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GT) 타이 누아인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온전히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국경사원의 영유권을 놓고 태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캄보디아가 분쟁 중심지인 힌두사원 프레아 비헤아르 부근에 10일 오전 6대의 탱크와 다수의 군 병력을 배치했다고 방콕 포스트가 11일 보도했습니다. 태국군도 이에 맞서 20개의 대형 진지를 구축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으며, 관할 행정 당국이 주민들에게 사원 부근으로 여행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앞서 캄보디아 국민들은 7일, 사원에 대한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 지정 1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문제가 된 국경사원 프레아 비헤아르에 대한 영유권 수호 의지를 재확인했는데 이번 행사는 양국 군이 비상경계 태세에 돌입하는 등 무력충돌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개최된 것입니다. 일부 관측통들은 훈센 총리가 국민의 반정부 감정을 국경사원 문제 쪽으로 돌리려는 정략적 의도가 깔린 게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양국의 분쟁이 사라지고 함께 주님 섬기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미얀마 군정당국은 안팎으로 풀기 힘든 난제를 돌파하기 위해 반대파를 강력하게 탄압하고 있기 때문에 미얀마의 소수종족들은 적지 않은 폭력과 탄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자원개발을 통한 경제적 이익을 독점하려는 중앙정부와 주류종족인 버마족들에게 소수종족은 탄압의 대상일 수밖에 없는데 소수종족들은 종교적인 이유로, 혹은 종족적인 이유로 중앙정부의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 자치권을 얻거나 아예 독립을 하고 싶어 합니다.(다음카페) 미얀마의 소수 민족들이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께 나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중국 신장 우이구르자치구의 수도 우루무치에서 5일 발생한 대규모 유혈시위로 희생된 사망자가 현재의 184명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시위는 지난 5일 밤 8시경 3천명 이상의 우이구르족이 우루무치 런민광장 등에 모이면서 시작됐는데 이들은 차량 260여대를 불태우고 파손했으며, 행인들을 공격하고 난동을 부려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지난달 26일 광둥성의 완구공장에서 한족과 우이구르족 노동자의 충돌로 우이구르 노동자 2명이 숨진 사건이 원인이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연합뉴스/온바오뉴스) 우리구르 민족이 예수님이 주시는 참평안을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최근 중국의 신장 우이구르 사태가 확대되면서 티벳으로 세계의 시선이 다시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티벳 유혈사태에서도 비슷한 일들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소수민족과 한족간 갈등을 넘어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 구도에서 티벳이 다시 주목받는다고 할 수도 있는데 우리는 티벳 민족을 복음을 받지 못한 민족으로 주목합니다.(연합뉴스)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들이 속히 진리되시는 예수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몽골(몽골∙시베리아창)

 칭기즈칸의 왕실에는 그의 왕비를 포함하여 많은 네스토리우스 교파 신자들이 있었습니다. 네스토리우스 교파의 영향력은 칭기즈칸의 사후에도 계속 유지되었는데, 이후 몽골의 통치자였던 쿠블라이 칸은 세계 종교에 대한 호기심이 매우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교황에게 전갈을 보내어 몽골 왕실에서 예수님의 도를 가르쳐 줄 100명의 가톨릭 학자들을 보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불교의 승려들에게도 그의 궁전에서 왕족들에게 불교를 가르쳐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교황은 20년 후에야 1명의 수도사를 칸에게 보내었고, 그나마 그 수도사는 문맹이어서 칸을 감동시키지 못했습니다. 한편, 티벳에서는 잘 교육받은 불교의 승려들을 가톨릭 수도사들보다 몇 년 더 일찍 칸에게 보냈습니다. 결국 승려들은 칸을 티벳 불교도로 개종시켰습니다. 그리하여 닫힌 몽골의 복음의 문은 이후 700년이 넘도록 다시 열리지 않았습니다. 몽골인들이 복음 외의 다른 것에서 영적 해답을 찾으려 하지 말고, 예수님께 나아오기를 기도합니다.(GT)

 

카슈미르(북인도창)

파키스탄 정부가 불법단체로 규정한 비(非) 탈레반 계열의 무장단체들이 카슈미르에서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고 BBC가 30일 보도했습니다. 이들 무장단체는 벌목 사업에 관여해 활동 자금을 조달하고 있으며 번화가에 사무실을 두고 간혹 살인사건 등에 개입해 이 지역의 최대 골칫거리로 등장했으며 장차 대원이 될 학생들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슬람학교(마드라사) 설립도 준비 중입니다. 불법단체로 규정된 무장단체가 세력을 확장하는 것은 파키스탄 정부가 이들을 대인도 관계 등에 있어 '필요악'으로 인식하고 그 활동을 묵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변호사인 파이살 마지드는 "그들은 이곳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 때로 그들은 자선단체나 학교로 위장해 활동한다. 우리는 이런 문제에 관해 여러 차례 항의했지만, 소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카슈미르가 복음으로 뒤덮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북인도창)

 최근 파키스탄 정부군의 폭격으로 부상한 북서변경 주(州) 스와트 지역 탈레반 수장 파즐울라가 위독한 상태라고 BBC가 11일 보도했습니다. 파즐울라는 스와트 지역 탈레반을 조직하고 이끌어온 최고 지도자이자 강경 이슬람 성직자로 마드라사에서 정식 종교수업을 마친 지도자를 뜻하는 '마울라나'라는 지위를 갖고 있습니다. 그는 불법 라디오 방송을 통해 주민에게 이슬람 원리주의에 입각한 생활 방침과 탈레반의 정책 등을 전파하고 2007년에는 수천명의 무장대원을 이끌고 스와트 일대를 장악해 이슬람 율법에 반하는 행동을 한 주민을 공개 참수하기도 했고 여학교를 불태우거나 폭파하는 등 악명을 떨쳤습니다. 그는 지난 4월 북서변경 주 정부와 평화협정을 체결했으나 정부와의 영구 휴전 약속을 어기고 인근 부네르 등지로 세력을 확장,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의 우려를 낳았고 결국 파키스탄 정부군의 대대적인 소탕전을 촉발했습니다.(연합뉴스) 탈레반의 모든 헛된 도모가 이 땅에서 완전히 파하여지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북인도창)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서 나이 어린 빈민층 소녀들이 선택할 수 있는 일은 모두 옷과 관련된 일이다. 의류공장에서 옷을 만들거나, 하녀들처럼 옷을 빨거나 혹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노예나 어린 신부가 되어 옷을 벗는 것이다.”영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제3세계 비정부기구 활동가인 제레미 시브룩이 둘러본 방글라데시 소녀들의 모습입니다.(연합뉴스) 고통 가운데 살고 있는 어린 소녀들에게 복음이 전파되고 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참 안식을 누리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에서 6∼14세는 의무교육이며 소비에트 통치의 붕괴를 전후로 한 몇 년 동안 공립학교 교과과정을 러시아식에서 우즈베키스탄식으로 변경하는 데 착수했습니다. 부하라·히바·사마르칸트에 있는 수세기 된 마드라사(이슬람 신학교)들은 소비에트 통치 기간 중 주정부의 재정에 의존했으며 지금도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브리태니커사전) 이슬람의 영향력이 강한 이 땅이 진리의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카라칼팍스탄(우즈베키스탄의 지배를 받는)

카라칼팍 사람들은 샤머니즘의 영 앞에 자신들의 영혼을 팔고 있습니다. 이들은 무당을 통한 기적, 병고침, 악령의 역사들을 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샤머니즘과 함께 음란으로 인한 가정파탄과 도덕적 타락, 영혼의 걍팍함이 이 사회에 함께 일어나고 있습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생명의 주인되시는 예수님을 알지 못해 우상 앞에 절하는 카라칼팍 사람들이 속히 우리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유럽의 '나부코' 가스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정부 간 협정 체결이 13일로 예정된 가운데 가스 부국인 투르크메니스탄이 나부코에 대한 가스 공급 가능성을 시사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도 경제원리에 따라 나부코에 대한 가스 공급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가스 의존을 낮추려는 나부코 프로젝트는 카스피해, 이라크 등에서 생산된 가스를 터키-불가리아-루마니아-헝가리-오스트리아 등으로 연결하는 가스관 건설 구상으로 오는 2014년 가동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가스 소비국 중심으로 추진돼온 나부코 프로젝트가 실현되려면 무엇보다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 등 가스 부국이 나부코에 공급국으로 참여해야만 합니다.(연합뉴스) 투르크메니스탄이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은 구소련 공화국 중 하나였다가 1991년 독립한 신생국입니다. 면적은 남한의 26배로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큰 나라이고, 인구는 한국의 1/3이 채 안되는 1,530만에 불과해서 호주, 캐나다와 함께 인구 밀도가 세계에서 가장 낮은 나라 중의 하나입니다. 카자흐스탄은 국토의 상당부분이 불모지에 가까운 사막과 스텝 지대이고 사람이 거주하는 지대는 국토의 가장 자리에 산개되어 있어 중앙에 사막을 두고 해안선에 인구가 주로 사는 호주, 캐나다와 유사한 자연환경을 가졌습니다.(주 카자흐스탄 대사관) 큰 가능성을 가진 카자흐가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2005년 레몬혁명을 성공시킴으로써 정권을 잡은 쿠르만벡 바키예프 현 대통령은 7월 23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임기동안 이전정권(북부 출신)보다도 더 많은 부정과 부패로 인해 민심을 잃은 현 정권(남부 출신)은 선거에서 차기 정권을 얻기 위해 도로 보수, 광장, 공원 정비 등 전시성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에 있는 왕의 선출(대통령 선거)에 공정하고 공평한 선거가 이루어지되 하나님을 경외하는 대통령이 선출되어 하나님 나라의 의와 화평과 희락이 이 땅을 변화시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개척정보)

 

이란(페르시아창)

이란은 아이러니컬하게도 부시 미 행정부의‘테러와의 전쟁’과‘민주주의와 자유의 확대’독트린에 가장 혜택을 본 국가 중 하나입니다. 9·11 이후 미국은 이란의 경쟁자들을 제거해 주었습니다. 동쪽의 근본주의 라이벌인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이 미국의 공격으로 없어졌고 서쪽의 군사적 라이벌인 후세인의 이라크 정권도 붕괴됐습니다. 이후 이란은 과거 페르시아의 영광을 부활하겠다는 야심을 갖게 됐고 핵무기를 보유한다면 미국과도 어느 정도 대등한 관계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이렇듯 이란의 영향력은 중동과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미션투데이) 이란이 오히려 평화의 도구로 귀하게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예수영화와 성경은 타직어로 이미 사용되고 있으며 여러 형태의 사역이 NGO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복음에 대해서는 닫혀진 채 남아 있습니다. 오늘날 타지키스탄에서 타직인 신자라고 알려진 사람은 400여명뿐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타지키스탄을 사랑하시고 주님의 새로운 꿈과 비전을 이 땅 가운데 보이고 계십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이 땅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대적인 탈레반 소탕전에 나선 미군 주도의 연합군이 200명에 육박하는 반군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새로운 아프간 전략에 따라 남부 헬만드 주에 배치된 미 해병대는 오는 8월로 예정된 아프간 대선을 앞두고 헬만드강 인근의 탈레반 거점을 장악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대대적인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탈레반은 아프간 전역에서 대대적인 게릴라전에 나서면서 최근 열흘 동안 헬만드주에서 사망한 영국군 병사가 15명으로 늘었고, 미군 사망자 수도 두자릿수에 육박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아프간에 예수님의 평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1991년 걸프전에서 승리한 미국이 이라크 북부 쿠르드 밀집지역을 비행금지 지역으로 선포하면서 이 일대는 자연스럽게 이라크 정부의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자치구역이 됐습니다. 이라크의 쿠르드족은 2003년 미국이 후세인 정권(수니파)을 완전히 무너뜨리자 시아파와 손잡고 초대 대통령까지 배출했지만 이라크 정정불안이 잦아들고 미국의 영향력이 줄면서 쿠르드족은 또 한 번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이라크의 누리 알 말리키 총리를 필두로 시아파 세력이 정권 중심부에 안착하면서 차츰 쿠르드족을 밀어내기 시작한 것입니다. 쿠르드가 유전지대인 키르쿠크를 장악하고 있다는 점도 시아파로선 달갑지 않은 일인데 말리키 총리는 지난달 레제프 타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와 함께 PKK(쿠르드 노동자당)를 소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최근 터키는 PKK 소탕을 이유로 걸핏하면 이라크 국경을 넘고 있고 주권침해 소지가 다분한데도 이라크 정부는 이를 짐짓 모른 체하고 있습니다.‘손 안 대고 코풀기’식으로 쿠르드 세력을 잠재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쿠르드가 예수 안에서 참평안을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아랍창)

오랫동안 명맥을 유지하며 내려온 시리아의 현지교회들은 그루터키와 같습니다. 이들 현지교회가 정부의 눈치를 보지 않고 계속 복음을 전한다면 시리아는 더 빨리 복음화 될 것입니다. 시리아교회가 그 땅의 무슬림을 넘어서 아랍창을 섬기게 되며 시리아가 아랍민족의 대제사장 나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선교사 기도편지) 요르단(아랍창) 요르단의 통치자인 압둘라 2세는 즉위 직후부터 경제 개혁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한편 `국제 기준'에 걸맞는 경제 환경 조성에 힘썼습니다. 그는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등 부유한 인근 산유국은 물론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를 순방하며 투자와 경제 원조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경제 사절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또한 친서방 국가로서 요르단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며 실리를 취해오면서 아랍권의 의견을 대변하는 `중재자'로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요르단이 평화의 도구로 귀하게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아랍창)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2일 유대인 정착촌과 관련한 평화협상 재기를 위해 마후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을 초대했습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 지도자는 이스라엘의 제안을 받아들이기에 앞서 먼저 이스라엘이 요르단 서안에서 정착 활동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뉴시스) 이 땅에 예수님의 평안이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전쟁으로 남편을 잃은 여성 100명이 무장정파 하마스의 주재 아래 합동결혼식을 올렸다고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가 12일 전했습니다. 이들의 새 남편은 대부분 죽은 남편의 친척이며, 20%만이 혈연관계가 없는 사람입니다. 이슬람교는 남편이 사망하면 3개월간 애도기간을 거친 뒤 망자의 친척에게 재가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를 지배하고 있는 하마스는 남편을 잃은 여성을 아내로 맞이하는 남성에게 2천800 달러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전쟁으로 남편을 여읜 여성들의 재가를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27일 이스라엘군의 기습공격으로 시작된 22일간의 가자지구 전쟁에서 숨진 팔레스타인인은 1천400여명이며, 이들 사망자 중에는 유부남이 상당수 포함돼 있습니다.(연합뉴스) 팔레스타인의 여인들이 예수님의 거룩한 신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북부 이라크의 마을 쿠겔리에서 11일 차량 폭탄이 터져 적어도 4명이 죽고 38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또 수도 바그다드에선 중심가 카라다 지구의 당구장 문 앞에 설치한 폭탄이 터지면서 민간인 청년 4명이 목숨을 잃고 15명이 부상했습니다. 카라다 지구에서는 폭탄 테러로 순찰 중인 경찰관 4명이 다치기도 했으며 바그다드 남서부에서도 차량에 장착한 폭탄이 폭발해 차관급 관리를 포함한 2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했습니다.(뉴시스) 이라크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아랍창)

사우디아라비아 법원은 테러에 가담한 혐의로 알-카에다 대원 등 330명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2003년 이후 사우디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이는 모두 991명입니다. 사우디 당국은 이들을 검거한 이후에도 지난해까지 재판 등 법적 절차에 착수하는 것을 미뤄왔는데 이는 이들이 자신의 범죄를 참회하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사우디 당국이 모든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서였습니다. 사우디에서는 2006년 2월 압카이크 석유단지에 대한 테러미수 사건 이후 별다른 테러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연합뉴스) 거짓에 속고 있는 사우디 청년들이 진리의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아랍에미리트(아랍창)

아랍에미리트의 원주민은 수니파·시아파 이슬람교도인 아랍인들이며 남아시아에서 이주해온 인도인·파키스탄인·방글라데시인·이란인 등도 많이 거주합니다. 정부에서는 계속 늘어나는 이주민 비율을 억제하기 위해 국민들의 출산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석유산업과 건설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많이 유입되어 남성이 인구의 2/3 정도를 차지하며 해외로부터 이민을 받아들여 1980년대에는 연간 인구증가율이 중동에서 가장 높은 나라 가운데 하나였습니다.(브리태니커사전) 수많은 민족들이 공존하는 이 땅에 모든 방법으로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아랍창)

막판까지 치열하게 경합했던 레바논의 6월 7일 선거에서 친서방파의 승리를 견인한 세력은 온건 기독교 유권자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리아 주둔군이 철수한 이후 처음 치러진 2005년 5월 총선 때 45%에 불과했던 투표율이 올해 선거에서는 52% 이상으로 상승한 것은 헤즈볼라 주도의 정부가 구성되는 것을 우려한 온건파 기독교인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온건한 수니파 이슬람과 여러 기독교계 정당이 연합한 친서방파 여권 그룹은 이번 선거의 승리로 향후 4년 간의 정국 주도권을 쥐게 됐습니다.(연합뉴스/헤럴드경제) 레바논의 기독교인들이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아랍창)

예멘 내전 종식 15주년을 맞아 남부 지역에서 시위가 격화되면서 분리주의자 수백여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주요 외신이 7일 전했습니다. 예멘 남부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정부시위는 지난 4월 말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모두 18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남부지역 주민들은 중앙정부의 차별정책으로 경제난이 심화되고 있다며 시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남북 예멘은 1990년 5월 통일을 발표했지만 1994년 5월 남예멘 공산당 출신 정치인들의 반발로 내전이 시작됐고 1994년 7월8일 북예멘군이 아덴을 함락하면서 종식됐습니다.(연합뉴스) 예멘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아랍창)

이집트 수도 카이로와 남부 민야를 잇는 고속도로에서 7일, 2건의 버스 교통사고가 잇따라 일어나 모두 23명이 숨졌습니다. 이날 새벽 인접국인 리비아에서 일하고 돌아오던 이집트인 노동자들을 태운 미니버스가 고속도로 갓길에 서 있던 트럭을 들이받아 16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고, 몇 시간 뒤 같은 고속도로에서 다른 미니버스가 트럭과 정면충돌해 7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고가 졸음운전으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한편 이집트에서는 난폭운전, 낙후된 도로사정, 차량 노후 등으로 대형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지난해만 교통사고로 8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했습니다.(연합뉴스) 이집트에서 예수님을 모르고 죽어가는 사람들이 없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알제리(북아프리카창)

 알제리에 첫 여성 장군이 탄생했습니다. 압델아지즈 부테플리카 알제리 대통령은 5일, 독립기념일 47주년을 맞아 육군병원의 혈액분과장인 파트마-조흐라 아아르준 대령을 준장으로 승진시켰습니다. 알제리 여성들은 사회 각 분야, 특히 경찰과 군에 많이 진출해, 알제리 경찰의 8%가 여성이며 이는 이슬람권 국가들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그러나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인권단체인 알제리-워치(Watch)의 오마르 벤델라는 "여성 장군의 탄생은 좋은 신호지만 알제리 전체 여성의 인권을 개선하는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알제리 사회에서 아내를 때리는 행위는 범죄가 아니라 정상적인 행위로 간주되고 있고 알제리 가족법은 남편의 동의 없이 여성이 이혼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는 등 여성의 인권을 억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연합뉴스) 알제리의 여성들이 하나님의 빛의 군대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로코, 튀니지(북아프리카창)

국토해양부는 오는 25일까지 국제수로기구(IHO) 회원국 중 아시아, 아프리카 11개국 공무원 15명을 초청해 '해양조사기술' 연수를 실시합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하는 국가는 모로코, 튀니지, 가나, 이집트 등 입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연수는 최신 해양조사기술 소개와 첨단 관측장비 운용에 대한 교육과 현장견학이 실시됩니다.(이투데이) 이들과의 많은 교류를 통해 복음전파의 기회도 확대되기를 기도합니다.

 

리비아(북아프리카창)

외교통상부는 13일 인플루엔자A(신종 플루) 확진환자가 새로 발생한 리비아, 크로아티아, 가이아나 등 3개국에 대해 여행경보 1단계인‘여행유의’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외교부는 시리아에서도 신종 플루 확진환자가 발생했지만 이미 여행경보 1단계가 지정돼 있는 만큼 현 경보단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파이낸셜 뉴스) 질병이 복음의 진보를 막는 일이 없기를, 이 땅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의 광장에서 12일 약 5천명이 중국 신장 우이구르 자치구의 인종 충돌 사태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이날 터키 정부에 대해 184명이 사망한 우루무치 사태에 적극 개입해 현지 우이구르족을 보호하라고 촉구했는데 터키인은 터키계 언어를 말하는 우이구르족과 인종적, 문화적 유대를 갖고 있으며 터키 정부도 폭동 발발 후 중국 당국의 우이구르족에 대한 강경 대응에 우려를 표명해 왔습니다. 시위대는 또한 중국산 제품의 불매를 촉구했습니다.(뉴시스) 자신은 소수민족 쿠르드를 억압하면서도 중국을 비난하는 터키가 예수 안에서 이웃을 섬기는 민족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지식경제부와 아제르바이잔은 9일부터 이틀간 제3차 한-아제르바이잔 경제협력위원회를 열고 에너지, 자원 등 5개 분야에서 양국간 경제협력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또 양측은 유전개발을 비롯한 광물, 전력 및 에너지 공동연구 등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카스피해 국가들 중에서도 가장 활발한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국가입니다.(연합뉴스) 많은 이들이 이 땅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다게스탄, 잉귀시, 체첸(카프카즈창)

러시아 남부 잉구세티아 자치공화국에서 4일, 잉구세티아군과 함께 무장세력을 소탕하기 위한 합동 특별작전을 수행 중이던 체첸 경찰이 2대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숲 속에 매복해 있던 무장대원들의 무차별 총격을 받아 9명이 숨지고 최소 9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번 사건은 람잔 카디로프 체첸 대통령이 자신을 카프카스 전 지역의 정치적 리더라고 주장하는 상황에서 발생해 체첸과 잉구세티아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연합뉴스) 분열, 전쟁, 두려움이 가득한 이 땅이 성령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타타르스탄(러시아 소수민족창)

러시아 내 최대 자치공화국인 타타르스탄의 수도 카잔은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깊은 도시이지만 시민들은 서구화로 인한 개인주의가 만연해 있는 상태이며 이들은 일상생활에 안주하고 있을 뿐이지 진정한 평화는 소유하지 못한 상태입니다.(다음카페/러시아&러시안) 타타르사람들이 주님이 주시는 참 된 자유와 평화를 갖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일본(동아시아창)

일본 개신교회 통계에 따르면 2002년 현재 일본의 인구 1억 3천만 명 가운데 기독교인은 54만 여 명으로 0.41%입니다. 기독교 인구 중 주일에 교회를 나가는 인구는 27만여 명으로 0.21%에 불과합니다. 주일에 교회에 나가고 있는 인구가 일본교회사의 순교자수 보다도 적습니다. 교인 수 만 줄어든 것이 아니라, 목회자의 수도 급격히 줄고 있습니다. 10년 후면, 일본교회 전체 목회자의 50%가 은퇴하게 된다고 합니다. 교회에 젊은이들이 없을뿐더러, 소수의 젊은이들이 있다고 해도 목회자로 자원하는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목회자가 없어지고, 성도들이 떠나 방치되는 교회가 하나 둘씩 늘어나고 있습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일본교회가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션투데이제공)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