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최은아)에서는 하계 방학 중 현장연계형 재학생 직무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하계 일경험 프로그램은 고신대학교의 가족기업 및 지역우수기업(관)과 연계해 지난 5월 11일(목)부터 8월 31일(목)까지 모의입사면접, 사전직무교육, 4주간의 직무체험, 사후교육의 단계로 진행되었으며 12개 학과, 총 23명이 수료했다.
현장연계형 재학생 직무체험은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조기 취업지도를 위한 일경험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AI역량검사, 면접특강, 사전직무교육과 같은 사전 프로그램을 거친 후 직업 현장에서 직무체험의 경험을 가지게 된다. 4주간의 직무 체험 후에는 직무체험 활용방안 및 경력관리 계획과 같은 사후 교육을 한다. 따라서 현장연계형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를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는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뿐 아니라 채용 프로세스를 직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구직에 대한 자신감 향상 및 구체적인 구직 계획 수립이 가능하게 된다.
사전교육을 참여 학생은 "직장에서의 기본적인 예절뿐만 아니라 구직에 필요한 나의 역량과 능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취직을 위한 준비를 포함하여 향후 나의 직장생활에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도 배울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후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제 마지막 학기라 취업 준비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인데, 취업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포트폴리오 작성하는 법을 배우면서 실제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다른 기관에 직무 체험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신대학의 일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극동방송에서 4주간 직무체험을 한 최지혜(디지털영상마케팅학과) 학생은 '"처음 생방송 현장 체험을 했을 때, 라디오 생방송 진행 현장이 너무 신기하고 순간순간이 벅차서 생방송이 끝날 때 까지 토끼 눈으로 집중하고 있었던 때가 기억이 난다. 또한, 매일 송출이 되는 녹음 편집을 할 때도 일정한 시간에 맞춰 편집해야 할 때 적극적인 자세와 책임감 있는 태도로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현장 연계형 직무체험의 기회가 더욱 확대되어 더 많은 학생이 저와 같은 좋은 기회를 가진다면 좋을 것 같다. 특히 자신의 진로를 두고 방황하거나 확신이 없을 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주관하는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현장을 경험하며 방향을 잡아나가는 시간을 가지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서 직무체험에 참여한 김희돈(보건환경학부) 학생은 "직장분위기와 직장예절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4주간의 경험을 통해 좋은 사람들과의 인간관계가 새롭게 생겨 좋았던 것 같다. 이번 일경험 체험은 무척 값진 경험이었고, 앞으로의 진로에서 어떤 분야가 나랑 잘 맞을지 잘 알게 되었고, 지금 하는 자격증 공부뿐 아니라 남은 학기 동안 내가 학교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내가 왜 그것을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찾고 동기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매년 하계, 동계 방학 동안 전공연계형 직무체험과 일반형 직무제험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실무프로그램 강화 및 직접 체험의 기회 확대를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