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배은석) 봉사동아리 '파아란(대표: 박소윤)'에서 816()부터 18()까지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대산면 우암리 댁현마을에서 환경정화, 다양한 농촌 활동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구슬땀 흘리며 봉사하는 고신대 파아란 동아리의 농촌봉사 현장
구슬땀 흘리며 봉사하는 고신대 파아란 동아리의 농촌봉사 현장

사회복지학과는 코로나19 시기 이전까지 매년 경남일대의 농촌을 방문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고, 올해는 2022년에 처음 만들어진 학과 봉사동아리 '파아란' 주관으로 진행됐다. 파아란은 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푸르른 시기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아간다라는 의미와 사회에서 파란을 일으키길 소망하고 기대한다라는 두 가지의 뜻을 가진 동아리이다.

파아란 동아리 회장 박소윤, 부회장 정영훈, 총무 김상현, 임원 이수민, 윤예담 5명이 기획한 가운데, 23일 동안 마을회관에서 숙식하면서 일과 중에 마을에 필요한 농촌 소일거리, 환경정화 등을 실시하였다.

고신대 사회복지학과 봉사동아리 '파아란'의 농촌봉사활동
고신대 사회복지학과 봉사동아리 '파아란'의 농촌봉사활동

이번 농촌봉사에 참여한 박소윤 학생은 코로나19 이후 첫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봉사를 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 배우고 경험할 수 있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사회복지학과 학우들과 함께 성장하는 파아란 봉사동아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좋은 사례로 지역언론에 소개되기도 하였으며, 배은석 학과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재개하고, 섬기려고 하는데 많은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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