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나비(회장 김영한)는 불우이웃과 함께 하기 위하여 연 3회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갖기로 하고 하반기 행사로 913()에 서울역 주변 쪽방촌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소망을찾는이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행사에 앞서 소망을찾는이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후 주변 쪽방촌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함께 기도하며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최철희 선교사(시니어선교한국 대표)가 예배 인도를 맡았고 이은희 집사(샬롬나비 구제이사, 덩키앤 트리 대표)가 기도하였다.

육호기 목사(GMS 원로선교사)기억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사도행전 51-5절의 고넬료 가정의 기도와 구제의 모습을 근거한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설교했다.

왼쪽으로부터 최성민 간사,김용삼 목사,최철희 선교사,육호기 목사,김영한 대표,이은희 집사,김윤태 사무총장

이어 샬롬나비 상임대표인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와 소망을찾는이교회의 김용삼 담임목사가 인사하고, 신뢰와 화평, 온유와 겸손 및 나눔과 섬김의 도를 알리는 샬롬나비 행동강령을 김윤태 사무총장(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장)의 선창으로 제창한 후 육호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샬롬나비 회원들은 주변 쪽방촌을 방문하여 위로와 기도로 격려하고 사랑의 쌀을 전달하였다.

김안숙 성도를 심방하고 기도하는 샬롬나비 회원들(왼쪽 앉아 있는 분이 김안숙 성도) 

특히 이번에는 샬롬나비가 후원하고 있는 서울역 쪽방촌에 거주하는 김안숙 성도(독립운동가 후손인 조선족) 가정도 함께 심방하여 위로하고 기도로 격려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샬롬나비는 올 연말 성탄절에 즈음하여 회원들이 함께 헌금을 모아 올 마지막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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