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이 오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환자들의 외래 진료 등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2일에도 정상진료를 한다.

고신대복음병원 전경
고신대복음병원 전경

병원측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지정된 대체 공휴일로 추석연휴가 길어지면서 6일간의 의료공백이 부산과 경남지역에 생기게 되었다.”외래 진료 예약과 수술 일정 변경 등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긴 연휴 동안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응급실과 입원 병동도 추석 연휴와 상관없이 24시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휴일에만 병원을 찾을 수밖에 없는 직장인들이나 정기적인 진료를 받는 환자, 연휴 응급환자들의 진료 불편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경승 병원장은 임시공휴일이 지정되면서 교직원들이 쉴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음에도 오랜 연휴로 정기 진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 긴급한 환자를 위해 102일 정상 진료를 결정하게 됐다라면서 병원의 정책에 협조해준 교직원들에 감사하며 최상의 진료로 지역민들을 섬기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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