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김희정 교수가 921()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함께 개최한 '16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조규홍)을 수상했다.

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김희정 교수,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김희정 교수,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이날 보건복지부는 치매 정책의 발전에 기여하고 치매 환자 곁에서 돌봄을 실천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했으며, 김희정 교수는 수년간 치매 예방 및 치매환자 치료·관리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김희정 교수는 "대한민국의 치매 극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역할을 수행하고 계신 분들과 함께 수상자의 명단에 오르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드리며, 중앙치매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치매 친화 사회 구현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 현장에서 작업치료사들이 전문가로 함께 일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921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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