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월대 복원 공사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마지막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오는 15일 오후 광화문 월대 복원과 광화문 현판 복원 교체를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월대는 경복궁의 정전인 근정전, 종묘 정전 등에서 볼 수 있는 넓은 대를 뜻한다. 광화문 앞 월대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임금과 백성이 만나 소통하는 장소였으리라 추정되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사라졌다. 2023.10.13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월대 복원 공사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마지막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오는 15일 오후 광화문 월대 복원과 광화문 현판 복원 교체를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월대는 경복궁의 정전인 근정전, 종묘 정전 등에서 볼 수 있는 넓은 대를 뜻한다. 광화문 앞 월대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임금과 백성이 만나 소통하는 장소였으리라 추정되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사라졌다. 2023.10.13
(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은 오는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 광장에서 광화문 월대(越臺, 月臺·중요한 건물에 넓게 설치한 대)와 현판 복원을 기념하는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오는 실물. 2023.10.13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은 오는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 광장에서 광화문 월대(越臺, 月臺·중요한 건물에 넓게 설치한 대)와 현판 복원을 기념하는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오는 실물. 2023.10.13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이자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 앞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한다.

과거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임금이 백성과 만나던 '역사의 길'이 열리고, 광화문을 나타내는 현판도 검정 바탕에 금빛 글자로 다시 태어난다.

문화재청은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서울 광화문 앞 광장에서 월대(越臺, 月臺·건물 앞에 넓게 설치한 대)와 현판 복원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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