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3개 목사원로회(수도남부, 수도중부, 수도서부) 100여 명의 회원 섬겨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압구정교회(노은환 담임목사)는 10월 19일 오전 11시에 수도권 3개 목사원로회(수도남부, 수도중부, 수도서부)의 목사와 사모님 등 100여 명의 회원을 교회로 모셔 예배와 점심 대접, 선물과 여비 등으로 섬겼다.

목사원로회 예배에서 압구정목교찬양교실 회원이 특송을 하고 있다.
목사원로회 예배에서 압구정목교찬양교실 회원이 특송을 하고 있다.

예배 인도와 설교는 노은환 담임목사가 섬겼는데 본교회 수석 장로인 오은택 장로가 대표기도를 하고 인도자가 성경 출애굽기 2012절의 말씀을 봉독한 뒤 압구정목요찬양교실(지휘 신용선 권사) 회원들이 특별 찬양을 하였다.

노은환 목사는 하나님이 제5 계명으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말씀하셨다. 우리 교회는 이 말씀에 순종하여 18년 동안 1년에 한 번 수도권 목사님들의 위로회를 가지며 섬겼다. 그것이 우리 교회가 잘되고 복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교회 재정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섬기는 성도들의 헌신으로 섬기는 것이다. 목사님들이 우리 압구정교회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씀을 전했다.

좌로부터 예배인도 노은환 목사, 기도 오은택 장로, 간증 황중선 장로
좌로부터 예배인도 노은환 목사, 기도 오은택 장로, 간증 황중선 장로

이어 이병길 목사가 특별간증자 황중선 장로를 소개하였는데, 황 장로는 예비역 중장으로 5대째 신앙의 대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삼 형제(황만선 목사, 황중선 장로, 황은선 목사)가 주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소개하였고 이어 황중선 장로가 간증을 하였다.

황 장로는 이스라엘이 기습적으로 공격을 당한 것은 만반의 방어준비를 하고 있을지라도 적에게 언제 어떻게 공격을 당할지 모른다는 교훈을 전 세계에 주고 있다. 당장 휴전 중으로 적과 대치하고 있는 대한민국에게 큰 교훈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나라가 깨어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교회가 깨어 기도하고 나라가 정신을 차리고 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감당하여야 할 것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병길 목사가 황중선 장로의 형제와 가족을 소개하고 있다.
이병길 목사가 황중선 장로의 형제와 가족을 소개하고 있다.

이어 나라와 겨레의 평안과 복음화를 위하여, 고신총회와 섬겼던 교회들과 압구정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수도권원로목사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기도 제목을 가지고 합심기도를 한 후 황만선 목사(신흥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어 당회원 인사와 광고가 있은 후 교회 식당으로 이동하여 점심 식사를 나눈 후 압구정교회 는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과 여비를 지급하며 다음 해를 기약하였다.

참석한 3개 지역 목사 원로회의 단체사진
참석한 3개 지역 목사 원로회의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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