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학과장 김세미)는 현장밀착형 CBL 교과인 디자인과 현장실무 프로젝트라는 2학년 전공수업을 통해 지역디자인 산업체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1012()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했다.

고신대 융합디자인학과, 지역 디자인 산업체 실무 현장 체험프로그램 시행
고신대 융합디자인학과, 지역 디자인 산업체 실무 현장 체험프로그램 시행

현장밀착형 CBL 전공 교과는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교육과정개발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며, 사례중심학습(Case Based Learning)을 통해 현장의 사례를 체험하는 전공 교과이다.

융합디자인학과는 부산지역의 사회적 기업으로 유명한 착한세상(대표 김정예)4차례에 걸쳐 실무디자인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것으로 협약을 맺었다. 이번이 2회차로 착한세상이 운영하는 디자인 산업체인 영도 519 여행자플랫폼에서 학생들이 실무디자이너를 만나 지역 관광상품 디자인 제작의 노하우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본 수업 프로젝트의 과제작 5점 가량을 선별하여 본 산업체에서 시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는 김해국제공항의 갈매기상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담당지도교수인 김세미 교수는 학생들이 지역 디자인 산업체와 연계하여 실무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상용화될 수 있는 디자인 결과물을 통해 더 큰 배움을 얻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2024학년도부터 시각디자인학과로 명칭 변경되는 본 학과는 비실기 입시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을 수준 높은 디자이너로 지속적으로 양성해오고 있다. 시각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교육커리큘럼(브랜드·편집·캐릭터·이모티콘·웹툰·영상·패키지·정보디자인)을 통해 4차 산업에서 필요한 3D프린팅, UX·서비스디자인, 창의융합 프로젝트의 교과도 병행하여 졸업 후 더욱 폭넓은 디자인 진로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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