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나눔혁신센터(센터장 임유진)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18() 봉래산 둘레길 일대에서 미래를 위한 발걸음' 이라는 이름으로 환경정화(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Plogging)하는 고신대 자원봉사자들
플로깅(Plogging)하는 고신대 자원봉사자들

고신대학교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진행된 이 환경정화 활동은, 자원봉사자 약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신대학교 임마누엘관에서 시작하여 봉래산 둘레길과 영도구 벚꽃길 일대 마을 골목길 주변에서 플로깅을 하며 영도구를 더욱 쾌적하게 가꾸었다.

나눔혁신센터 임유진 센터장은 학생들이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캠퍼스부터 봉래산 둘레길 일대를 직접 돌며 플로깅 활동을 하게 되어 봉사활동을 조금 더 활기차고 즐겁게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지역 곳곳으로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전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신대 나눔혁신센터, 영도구 봉래산 둘레길 플로깅(Plogging) 환경정화 활동 펼쳐
고신대 나눔혁신센터, 영도구 봉래산 둘레길 플로깅(Plogging) 환경정화 활동 펼쳐

한편 플로깅(Plogging)은 플로깅은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작은 환경운동으로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달리다'라는 뜻의 영어 조깅(Jogging)을 합성한 단어로,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는 행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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