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박혜영)는 부산지역 정신건강 전문기관인 온봄심리상담센터(대표 김신아)와 ‘마음건강 협약식’을 2023년 10월 4일(수) 고신대학교 진리관 2층(크리에이티브 스퀘어1)에서 가졌다.

이는 지역사회에 있는 정신건강 전문기관과 상호 협약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정서 안전망 체계를 확충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효과적인 통합지원 체계 구축으로 마음건강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온봄심리상담센터는 정신건강 및 학습상담 전문기관으로 고신대학교 학생상담센터를 내방하는 고위험군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또한 학교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부모나 가족들의 상담을 의뢰하여 고위험군 학생들을 안팎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다.

고신대학교 학생상담센터 박혜영 센터장은 “코로나 이후 시기의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대하여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과 개입 체계가 마련되었고, 이를 통하여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 및 대학생활 적응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