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13() 개신교, 불교, 천주교 등 7개 종교단체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종교계 협의체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아기 손[연합뉴스TV 캡처]/ 코닷-연합 제휴 재사용 금지.
아기 손[연합뉴스TV 캡처]/ 코닷-연합 제휴 재사용 금지.

이번 회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종교계의 관심과 협력을 구하고자 마련됐다.

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향후 결혼·출산·양육 관련 긍정적 인식 확산 캠페인, 작은 결혼문화 확산, 예비부부 지원 등 종교단체별 특성에 맞는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기독교방송 CTS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20211220221월 전국 2049세 남녀 3천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기혼자 기준 종교가 없는 응답자의 자녀는 평균 1.31명이었지만, 개신교 1.43, 천주교 1.33, 불교 1.49명 등 종교가 있는 경우 자녀가 더 많았다.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soho@yna.co.kr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