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회관계위원회, 반대행사에 일정금액 지원!

박석환 목사, 동성애 배후의 영적 세력 있음을 알아야!

길원평 교수, NAP의 심각한 실체 설명!

신광교회(고신)도 현장에 커피차 지원!!

2023년11월25일 KBS창원방송국 인근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경남연합집회'가 있었다. 시작에 앞서 소금과빛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가 있었다. 20분간의 뜨거운 찬양 후에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강대열 목사(진해침례교회)가 나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건강한 가정, 건강한 경남,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경남연합집회 개회를 선언한다"는 말로 개회를 선언했다.

2023년11월25(토) 경남에서 열린 동성애퀴어축제를 저지하기 위한 반대집회가 열렸다. 날씨는 추웠으나 현장 열기는 뜨거웠다.
2023년11월25(토) 경남에서 열린 동성애퀴어축제를 저지하기 위한 반대집회가 열렸다. 날씨는 추웠으나 현장 열기는 뜨거웠다.

소금과빛교회 박석환 목사(대사회관계위원)가 말씀을 선포했다.우리는 동성애 배후의 주적이 누구인지 안다. 예수님께서는 보이는 세계 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가라지를 심지 않았는데 가라지가 자라는 것을 말씀하시며 악한 자가 그리하였다고 말씀하셨다. 교회가 영적으로 잠자는 동안에 원수가 많은 가라지를 뿌려놔서 교회가 이 자리에 함께 모였다. 우리는 이러한 일(동성애축제) 배후에 있는 악한 마귀와 싸워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고 창조의 질서를 파괴하는 동성애 법과 나쁜 차별금지법, 모든 악법들은 영적 싸움에 관한 것이다. 이 악한 영은 우리를 범죄케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진리와 말씀과 기도로 싸워 이겨야 한다.

 

이어 박 목사는 현 시대 잘못된 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인권을 외치는 자들이 북한 인권에는 침묵하고 동성애자들의 인권은 보호하고 중요시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동성애자들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에이즈 감염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침묵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성혁명 세력들이 '성'이라는 것을 가지고 어떻게 대한민국을 어지럽게 하는지에 대해서도 상당히 언급했다. 이에 대한 최고의 피해자는 교회와 대한민국 국민들이라고 했다. 교회는 이 시대 마지막 보루이다. 우리가 바른 진리를 외침으로 인해 교회와 나라를 지켜낼 것에 대해서 말하며 말씀을 마쳤다. 원대연 목사(대사회관계위원장)가 나와 헌금을 위한 기도를 했다.

현장에서 말씀 선포하는 소금과빛교회 박석환 목사(대사회관계위원)
현장에서 말씀 선포하는 소금과빛교회 박석환 목사(대사회관계위원)

진평연 집행위원장 길원평 교수가 발언대에 올랐다. 길원평 교수는 NAP(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에 대해서 말했다. 국가인권정책은 인권 정책과 관련된 국가의 종합적인 계획을 말한다. 대다수 정부 부처가 계획에 따라 5년 동안 수행하기에 잠재적인 영향력을 미친다는 것이다. 그리고 제4차 NAP는 다가오는 12월 중에 국무회의를 통과해서 확정 예정이다. 5년 전에 교계가 삭발도 하고, 혈서도 쓰고 크게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는데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정부에는 독소조항을 빼달라는 요청을 희망적으로 보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힘써서 반대를 외쳐야 한다고 했다. NAP의 근본적인 문제는 법률적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나쁜 일들(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일)을 많이 했다. 차별과 혐오표현을 금지한다는 단어 대신, 불건전, 부도덕, 비윤리적이라는 단어로 대체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혐오표현이라는 단어를 동성애 반대하는 진영에 적용시키는 문제가 있다.

이날 세계로교회, 양산온누리교회 초등부 학생들이 말씀 암송을 하며 무엇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인지 알렸다.
이날 세계로교회, 양산온누리교회 초등부 학생들이 말씀 암송을 하며 무엇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인지 알렸다.

다양한 가족에 대한 문제도 있다. 다양한 가족 안에는 동성결혼도 포함되고 있다. 몇 가지 증거가 있다. 2022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다양한 구성원 보장을 위한 정책 권고를 국회의장에게 했다. 그런데 그 내용 안에는 성소수자의 기본권을 보장하라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 다양한 가족 안에 동성 가족이 포함된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그래서 우리가 절대로 다양한 가족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 청소년 대상으로 잘못된 인권과 성교육 내용을 넣으려고 한다. NAP에 보면 청소년 성문화센터의 운영을 지속하겠다는 내용이 있다. 전국에 60여개 있는 성문화센터는 음란한 성교육을 하고 있다고 우리는 그렇게 보고 있다. 길원평 교수는 위와 같은 내용들을 연단에서 나열하며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해서 언급했다.

 신광교회는 이날 행사를 위해 따뜻한 커피와 율무차, 둥굴레차 등을 현장에 제공했다.
 신광교회는 이날 행사를 위해 따뜻한 커피와 율무차, 둥굴레차 등을 현장에 제공했다.

이어 세계로교회와 양산온누리교회 초등부학생들이 나와 말씀 암송을 했다. 소금과빛교회 워십, 주님의교회에서 찬양을 등이 있었다. 이후 기수들은 깃발을 들고 행렬을 지어 행진을 나갔고, 돌아온 후에 폐회선언 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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