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좋은나무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성만 장로는 신앙의 대를 잇는 기독인재양성이라는 고신대학교의 비전을 적극 공감하며 동참하는 의미로 125()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성만 장로(좌)와 이정기 총장
이성만 장로(좌)와 이정기 총장

이성만 장로는 마산 SFC 출신으로 유년 시절 어려웠던 가정 형편을 딛고 웨딩컨설팅 전문 기업 아이니웨딩네트웍스를 설립하여 웨딩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는 평소에도 고신 교단을 누구보다 사랑하면서 헌신해 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리스찬 CEO.

이성만 장로는 인구감소라는 시대적 위기에 직면한 한국교회가 순수한 신앙을 소유한 기독청년들을 양성하여 신앙의 대를 이어 가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살아왔다. 그의 신앙적 열정은 고신대학교가 추구하는 미래비전과 잘 어우러지기에 이번 기부는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고신대학교를 위한 기부에 대해서는 최근 이정기 총장이 시도하는 담대한 혁신과 새로운 도전에 감동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변화하고 혁신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고신대학교에 작은 힘이 될 수 있다면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고 했다. 앞으로도 계속 고신대학교를 응원할 것이며, 함께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무엇보다 고신대학교가 꺽이지 않는 마음으로 교단과 한국교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기독 인재에 양성에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정기 총장은 이성만 장로의 소중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고신대학교가 추진하는 웰니스 캠퍼스 조성 사업 및 우수한 기독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신 총회 산하 교회와 성도들이 고신대학교를 위해 기도와 사랑과 후원의 손길을 베풀어주신다면 분명한 혁신과 선명한 미래 구조 개혁으로 새로운 고신대학교의 시대를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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