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도차이나) 

국영 베트남통신(VNA)은 1일 전쟁 후유증으로 베트남 중부지역 3분의1 이상이 지뢰와 불발탄으로 오염된 상태로 남아 있으며 이로 인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어 그 수가 4만2천명 이상인 것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사 결과 피해자 가운데 고철로 판매하기 위해 불발탄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경우가 34%, 농사를 짓거나 가축을 기르는 과정에서 발생한 경우가 27%, 어린이들이 불발탄을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다 폭발한 경우도 21%나 됐습니다. 남아 있는 불발탄과 지뢰 등을 모두 없애는데는 100억달러 이상이 필요하며, 시간상으로는 300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연합뉴스) 제거작업이 속히 진행되며 이들이 속히 주님 품으로 돌아와 온전히 치유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라오스에서 정부의‘기독교를 믿는 행위를 더는 하지 마라’는 요구를 거부해 지역 경찰서에 끌려가거나 현지 관리에 의해 살해당하는 등 기독교도에 대한 탄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기독교인에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성경 공부를 계속 하면 체포를 강행할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라오스 땅에서 주님을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핍박을 당하는 이들을 위로하시고, 정부의 굳은 마음이 무너지기를 기도합니다.(GT)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캄보디아에서는 공산권 체재 하에서 참된 자유를 맛보지 못하고 삶의 궁극적 목표를 찾지 못했던 이들이 복음을 통해 삶의 목표를 깨닫게 되어 기독교의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국민일보) 캄보디아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복음을 받은 이들이 주님의 신실한 제자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는 미얀마 군사정권이 북한의 도움으로 앞으로 5년 내 핵무기를 개발하기로 하고 비밀리에 원자로와 플루토늄 추출시설을 건설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군사 전문가들은 이 주장에 대해 검증이 필요하지만 사실일 경우 아시아 지역의 안보 균형을 바꿀 수 있는 문제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YTN뉴스) 미얀마가 모든 헛된 도모를 버리고 생명되신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중국 신장 우이구르 자치구의 수도인 우루무치에서 7월 5일부터 발생한 대규모 시위는 중국 한족과 소수민족간의 뿌리 깊은 불신이 외부로 드러난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우이구르인은 중앙아시아 투르크계 민족으로 외모가 한족과 뚜렷이 구별될 뿐 아니라 언어도 통하지 않기 때문에 한족과의 교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도 노동자 간의 집단 충돌 사건은“우이구르인과 광둥 사람의 생활습관과 문화 차이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분석했습니다.(미션투데이) 세상에서 기댈 곳 없는 우이구르 민족이 예수 안에서 참된 평안을 누리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티벳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요즘 티벳 부모들은 자녀가 중국 본토의 대학에 합격하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자식 뒷바라지를 하려고 합니다. 중국 본토를 잇는 철도 노선이 들어선 것도 이런 변화를 더 빠르게 하고 있는데(연합뉴스) 예수님을 알지 못해 우상에게 절하고 무지에 갇혀있던 티벳 사람들이 진리되시는 우리 주님께 속히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몽골(몽골∙시베리아창)

현재 몽골교회는 심각한 문제들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전의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통치되고 있는 정부가 종종 크리스천들을 교회 건물에서 쫓아내고, 라디오에서는 기독교 신앙에 대한 공격적인 메시지를 내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티벳 불교도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몽골교회가 한 성령 안에서 연합할 수 있도록, 몽골 내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인도

갠지스강 유역의 힌두교인들은 이 강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대신, 강을 숭배합니다. 이들은 갠지스강에 몸을 담그거나 목욕하는 신성한 일을 하지 않는다면, 그 인생은 불완전하다고 믿습니다. 심지어 많은 힌두교도들의 가정에는 갠지스 강물을 담은 병을 보관하는데, 그 물은 가정에서 특별히 관리됩니다. 그들은 이것이 환자를 치유하고, 과거의 죄로부터 깨끗함을 받게 한다고 믿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이 물은 심하게 오염된 것이라, 사람들의 죽음을 재촉합니다. 갠지스강 유역의 힌두교인들에게 꿈과 환상으로 계시하여 주시사 그들이 예수님을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파키스탄(북인도창)

바시르 아메드 빌루르 파키스탄 북서변경주 장관은 28일 "탈레반이 자살 폭탄 테러를 위해 세뇌시킨 6∼13세의 소년 200여명이 발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세뇌된 아이들은 자살 폭탄 테러를 수행하면 곧바로 천국에 갈 수 있을 것으로 굳게 믿고 있다. 심지어 이들은 자신들의 부모조차도 믿음이 결여된 사람으로 간주될 경우 살해를 서슴지 않도록 교육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이 발견된 말라칸드 지구는 스와트를 중심으로 세력을 확대했던 탈레반이 지난 2년간 장악했던 지역입니다. 최근 이 지역을 탈환한 파키스탄 정부군은 앞서 탈레반에 의해 테러범으로 훈련된 10대 소년 20여명을 찾아냈었는데 소년들이 타고 있던 14대의 차량 안에는 무려 35t 규모의 폭약과 수백정의 권총 등 테러에 사용할 무기들이 적재돼 있었습니다.(연합뉴스) 파키스탄의 아이들이 하나님의 빛의 군대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북인도창)

방글라데시의 수도인 다카에 28일 폭우가 내려 거리가 물에 잠기고 인근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지는 등 도시 기능이 마비됐습니다. 또한 산사태로 10명이 숨졌다고 경찰 관리가 31일 밝혔습니다. 현지언론은 남마 마을로 무너져 내린 흙더미가 가옥을 덮쳐 일가족 5명이 몰살됐고 인근 2가구에서 또 다른 5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열대 몬순 기후 피해가 잦은 방글라데시는 특히 산악지대에서 강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뉴시스) 방글라데시 사람들이 생명의 근원 되시는 주님께 속히 돌아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사마르칸트 국립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과장인 고려인 엄 안토니나 파블로브나씨는“한국어 전공자가 233명에 이르며 전공과목으로 한국어를 선택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높고 학부 졸업생들이 많아져 학교 측에서는 한국어 대학원 과정을 만들려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많은 한국인들이 들어가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기획재정부는 27일부터 29일까지 한·투르크메니스탄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을 위한 제1차 실무회담을 개최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원유, 천연가스 등 자원 부국으로 에너지부문 개발 및 투자확대를 위해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투자 진출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입니다.(파이낸셜 뉴스) 많은 이들이 여러 모양으로 이 땅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 남으로는 우즈벡,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과 국경을 같이하고 있고 서쪽 국경은 카스피해에 연하고 있어 바다를 통해 아제르바이잔, 이란과의 교통로가 열려 있습니다. 실크로드의 북로를 이루고 있던 카자흐스탄 서북쪽에 위치하는 우랄스크는 우랄 산맥의 남단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입니다.(주 카자흐스탄 대사관) 카자흐를 통해 복음이 수많은 민족들에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러시아가 중앙아시아의 전략 요충지 키르기스스탄에 두번째 군기지를 설립키로 하는 내용의 임시 협정을 1일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러시아는 지난 2003년 키르기스 칸트지역에 공군기지를 설립해 400명의 병력을 파견한 데 이어 병력 증파의 기회를 잡게 됐습니다. 현지언론들은 러시아가 미국의 중앙아시아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면서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전략적 접근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두 번째 기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분석했는데 미국은 지난 2001년 키르기스 마나스 국제공항에 군 기지를 설치해 아프가니스탄 작전 수행의 중요한 보급로로 이용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키르기스가 복음전파의 전략적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부정선거 논란에 따른 정국 혼란 속에 8월 초 제10대 대통령 취임식을 갖고 집권 2기의 문을 엽니다. 강경 보수파인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2005년 대선에서 아크바르 하셰미 라프산자니 전 대통령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대통령직에 올랐지만 4년이 지난 지금은 개혁파는 물론 보수파 내부에서도 공격을 받는 등 입지가 상당히 위축된 실정입니다. 6월 12일 대선의 부정선거 논란은 시위로 이어져 정부의 초강경진압으로 30여명이 숨졌지만 지난달 30일 희생자 추모시위 땐 또다시 수천여명이 반정부시위에 나서는 등 현 정부에 대한 이란 국민의 반감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보수파 또한 최근 아마디네자드의 인사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그를 곤경에 빠뜨리고 있는데 아마디네자드는 사돈인 예스판디아르 라힘 마샤이에를 제1부통령에 임명했으나 그의 과거 친이스라엘 발언을 문제 삼은 보수파의 압력에 밀려 임명 1주일여만인 지난달 24일 해임됐습니다. 보수파 성직자들과 의원들은 이 과정에서 아마디네자드가 하메네이의 해임 권고를 곧바로 받아들이지 않고 며칠간 부통령 해임을 주저한 것에 격분, 원색적인 어조로 아마디네자드를 비난했는데 그들은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에 대한“계속적인”지지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에 대한“무조건적인”복종에 있다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이란이 하나님의 통치 가운데 온전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러시아가 미국과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 문제와 에너지 자원 덕에 급부상하는 중앙아시아 내 구소련 국가들에 대한 영향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31일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비공식 정상회담에 하루 앞서 30일 타지키스탄을 방문했습니다. 특히 이들 정상은 타지크 전력의 아프간과 파키스탄 공급 문제를 논의할 계획인데 이것은 타지크가 러시아의 도움을 받아 연간 12억 kWh의 전력 생산이 가능한 수력발전소 공사를 마무리했기 때문입니다.(연합뉴스) 타지크가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프간의 절대다수 민족이자 탈레반의 뿌리인 파슈툰족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AP통신은 2일 아프간 대선 정국에서 가장 큰 이슈는 테러리즘과 폭력, 마약 등 서방사회가 관심을 갖는 문제가 아니라 파슈툰족의 영역을 갈라놓은 아프간-파키스탄 국경선에 대한 후보들의 접근 방식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아프간-파키스탄 국경선은 영국이 115년 전 식민통치 당시에 설정한 것으로 서방 사회로서는 탈레반 무장대원들이 자유롭게 넘나드는 골칫거리 가운데 하나일 뿐입니다. 하지만 아프간 전체 국민의 40%가 넘는 4천200만 명의 파슈툰족 주민들에게 이 국경선은 두 나라에 걸쳐 있는 파슈툰족의 영토 '파슈투니스탄'을 강제로 갈라놓은 부당한 역사의 산물입니다. 따라서 외세에 맞서 싸워온 탈레반은 물론 무장투쟁에 참여하지 않은 대다수 파슈툰족에게 '파슈투니스탄'의 통일은 오랜 염원이었고 국경 양쪽에 거주하는 이들은 서방에 의해 자신들이 테러집단으로 규정되고, 전쟁 와중에 수많은 종족이 죽어가면서 자연스레 이런 염원은 더욱 강해졌습니다. 이런 정서를 가진 파슈툰족이 어느 후보를 지지하느냐가 오는 20일로 예정된 대선의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관측입니다.(연합뉴스) 파슈툰족이 복음으로 완전히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이라크 북부의 석유공업 중심지 키르쿠크 지역을 쿠르드족이 장악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키르쿠크 지역은 대형 유전을 보유한 이권 지역으로 쿠르드족과 투르크멘족, 아랍인, 기독교인 등이 뒤섞여 사는데 쿠르드족은 키르쿠크를 이라크 내 쿠르드 자치구인 쿠르디스탄처럼 만들고 싶어하고 투르크멘족은 오랫동안 이 지역의 점유권을 주장해왔습니다. 아랍인들과 기독교인들은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정책에 따라 이 지역에 정착했습니다. 현재 이 지역의 정치 및 치안 실권은 쿠르드족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아랍인, 투르크멘족 등은 여타 민족이 쿠르드족에 상응하는 권력을 장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나서 미군이 철수해주길 원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 가운데 쿠르드 민족이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아랍창)

시리아에는 438만(39%)명의 드루즈파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남동부 산간지역인 시리아 골란고원과 에즈 스웨이다주에 집중적으로 분포(80%) 되어 있습니다. 환생을 믿는 드루즈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단어는 공정인데 인생이 한번뿐이라면 그 영혼의 선과 악을 공평하게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영혼이 여러 육체로 다시 태어나고 다양한 환경을 거치면서 마지막 날 그의 전 생애를 종합하여 옳고 그름을 판단 받게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인생이 한번뿐이 아니라는 생각 때문에 다음 생애를 기대하며 이생의 삶을 허비해 버리는 분위기가 만연하게 퍼져있습니다. 시리아 내 드루즈인들에게는 교회가 없습니다. 세속화와 서구화의 물결에 따라서 이들 종교에 대한 신앙심은 점점 약해지고 외부종교에 대해서 점차 개방적인 태도를 보인다고는 하나 이들의 공동체적 특성 때문에 타종교에 대해서는 아직도 배타적이며 드루즈 종파 내에서는 외부와의 종교적 접촉을 피하고 있습니다.(미션투데이) 드루즈인들에게 교회가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아랍창)

요르단 아즈락(수도인 암만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소도시) 페스티벌은 2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현지행사입니다. 올 여름에는 이 아즈락 페스티벌에 한국인들이 참석하여 미술작품 및 사진전시, 퀼드교실, 한국문화공연 등의 행사를 하면서 현지인들의 환영과 찬사를 받았습니다. 한국인들은 벽화를 통해 가뭄이 극심한 아즈락의 물의 근원이 회복되어 다시금 풍요로운 오아시스가 회복되어지길 염원하는 그림을 그렸습니다.(미션투데이) 아즈락에 성령의 단비가 가득 내리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아랍창) 

많은 아랍인들이 이스라엘에 살고 있지만 이들은 이곳에서 선택의 기회가 거의 없는 사회적 약자로 살고 있습니다. 많은 아랍인은 피난민 수용소에 살고, 외출이나 활동의 영역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런 차별과 가난에서 오는 좌절감을 이용해 테러 조직들은 아랍인들을 모아 그들을 살상과 파괴를 위해 이용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아랍인들의 아픔과 고통을 위로하여 주시기를, 또한 이스라엘이 평화와 정의를 회복하게 되고 테러조직이 무너지기를 기도합니다.(GT)


팔레스타인(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가자지구에 사는 자우다트 나자르는 지난 23일 이혼해 친정에서 살고 있는 딸 파디아(27)가 휴대전화기를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딸이 다른 남자와 몰래 통화하는 데 이 전화를 사용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쇠사슬로 파디아를 마구 때려 숨지게 했다고 인권단체 2곳이 전했습니다. 나자르는 딸을 살해한 다음 날인 24일 가자 북부 경찰서에 자수했으며, 파디아의 남자형제 3명도 이번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인권단체들은 파디아가 올해 들어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발생한 이른바 `명예 살인'의 10번째 희생자라고 밝혔습니다.(연합뉴스) 이 땅이 진리의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이라크의 이웃나라 시리아와 터키의 억압적인 정책과 2년간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유프라테스강의 수위가 몇 년 동안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2년 동안의 가뭄은 이라크 전역으로 크게 퍼져 밀밭과 대추야자, 감귤 밭은 마르고, 모든 저수지도 바닥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 행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2년전 추수했던 농작물의 절반도 채 수확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대추야자를 생산했던 나라, 독일 맥주 생산을 위해 보리를 수출했던 나라, 최고급 안 바르 쌀을 공급했던 나라 이라크는 이 가뭄으로 인해 국가의 정체성을 잃고 있습니다.(미션투데이) 이 땅에 성령의 단비가 내리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아랍창)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일단의 여성들을 선발, 여성속옷을 판매하는 기법을 특별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사우디 법으로는 남자가 여성속옷을 판매할 수 없도록 금하고 있지만 이슬람 종교단체들은 여성이 상가에서 남자들과 함께 상업에 종사하는 것을 반대하면서 여성속옷가게는 주로 사우디에 이민 온 아시아계 남성들이 독점해 왔고 대부분의 사우디 여성들은 남자 상인으로부터 속옷을 구입했습니다. 이에 불만을 품은 사우디 여성단체들이 최근 시위를 벌인 것이 정부의 태도변화를 가져온 것입니다.(연합뉴스) 거짓에 묶여있는 사우디가 진리의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랍에미리트(아랍창)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7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수주한 해수담수화 플랜트에 설치될 담수증발기 2호기를 출하했습니다. 이 증발기의 담수생산용량은 약 7만 6천t으로 지금까지 제작된 담수증발기 가운데 세계 최대로 하루 25만 명이 동시 사용 가능한 양입니다. 두산중공업은 이 같은 담수설비 6기를 올 연말까지 아랍에미리트에 순차적으로 출하하게 되며, 오는 2011년 8월 해수담수화 플랜트가 준공이 되면 하루 150만 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담수공장이 우리 기술로 만들어지게 됩니다.(노컷뉴스) 기업들뿐만 아니라 복음을 전할 많은 이들도 이 땅에 들어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아랍창)

이스라엘이 30여년 만에 레바논과 휴전위원회를 다시 꾸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간 하레츠가 29일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1948년 건국 직후 발발한 제1차 중동전쟁 이듬해에 레바논과 휴전위원회를 구성했으나 1967년 폐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레바논과 60년째 `전쟁 상태'인 이스라엘은 최근 휴전위원회를 다시 운영하는 방안을 놓고 미국과 유엔, 유럽연합(EU)과 논의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레바논과 이스라엘에 예수님의 평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아랍창)

이제 한국인 혼자 예멘 지방을 여행할 수 없게 됩니다. 예멘 정부는 18일부터 이같이 한국인에 대한 지방여행 허가증 교부지침을 강화했다고 외교통상부가 28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개인 혹은 단체 여행객이 수도 사나 소재 관광경찰청을 방문하면 지방여행 신청 및 허가증 교부가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예멘 내 여행사를 통해서만 지방여행 허가증 신청이 가능해지며 한국인 단독으로는 지방여행이 허가되지 않고, 예멘 내 여행사 소속 안내인 또는 운전기사와 반드시 동행해야 합니다. 숙박은 허가증을 신청할 때 신고한 지역이나 호텔에서만 가능하지만 유효한 예멘 거주비자를 소지하고 있거나 수도 사나를 비롯해 통행증 없이 여행할 수 있는 지역은 예멘 내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도 단독으로 여행이 가능합니다. 예멘 정부는 최근 우리 국민이 지방 방문지역, 투숙호텔 및 여행일정을 무단으로 바꾸고, 현지 경찰과의 전화 통화를 거부하며, 예멘 국내법에서 금지된 선교 등 활동을 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해 왔습니다.(아침신문) 예멘에 복음이 더욱 강력하게 전파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아랍창)

이집트는 최근 메카 성지순례를 다녀온 무슬림이 신종플루에 감염되는 사례가 잇따르자 8월중순부터 의료기관이 발급한 성지순례용 건강진단서를 소지한 사람만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하는 것으로 조치했습니다. 이것은 아랍권 국가 보건장관들이 21일 카이로에서 회의를 열고 질병에 취약한 65세 이상의 노인과 12세 이하의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에 대해서는 메카 성지순례를 금지하기로 합의한 후에 나온 또 다른 조치입니다. 사우디의 서부에 있는 이슬람 성지 메카에는 매년 160여 개국에서 300만명의 무슬림들이 다녀갑니다.(연합뉴스) 이집트의 영혼들이 진리되신 우리 주님께 돌아와 주님만을 경배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알제리(북아프리카창)

알제리군이 최근 25~28일 대대적인 이슬람 무장세력 소탕작전을 벌여, 바트나 인근 지역과 동부 오우조우 지역, 남부 메데아 지역 등을 포격, 21명을 사살했습니다. 알제리에서는 강경 무장조직인 살라피스트 선교전투그룹(GSPC)이 2006년 알-카에다와의 병합을 선언하고 `이슬람 북아프리카 알-카에다(AQIM)'를 출범시킨 이후 극렬한 테러활동을 벌이고 있어 치안이 매우 불안한 상태입니다.(연합뉴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이 땅에서 테러가 완전히 떠나가길 선포하고 기도합니다.


모로코(북아프리카창)

북서아프리카의 지중해 연안 국가 모로코가 30일 국왕 모하메드 6세(45)의 즉위 10주년을 기념하는 나흘간의 축제에 들어갔습니다. 모하메드 6세는 1999년 7월 즉위하여 입헌군주제 국가인 모로코를 통치하고 있습니다. 온건 성향의 이슬람 국가인 모로코는 1999년 타계한 하산 2세의 재임 때부터 미국, 유럽 등 서방권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과 싸우고 있습니다.(아시아투데이) 모로코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리비아(북아프리카창)

리비아는 우리나라를 특별하게 생각합니다. 1983년에 체결되었던 역사적인 프로젝트 리비아 대수로 공사 때문입니다. 이 대수로 공사를 통해 사막의 땅 리비아에 농.공업과 생활용수를 공급함으로 리비아 땅의 수자원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또한 2006년에는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소를 세우는 협약을 맺었습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이제 한국교회를 통해 리비아에 생명수가 공급되고 성령의 불길이 타오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튀니지(북아프리카창)

튀니지는 이슬람이 들어오기 전까지 기독교가 강성했던 지역으로 로마시대 기독교 변증가인 터툴리안과 순교하였던 키프리안 같은 지도자들이 배출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수차례에 걸친 교리논쟁과 교권 쟁탈전 등 내부의 문제로 교회가 중병을 앓고 있는 사이에 선교의 꿈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틈을 타서 이슬람교가 아랍제국주의의 물결을 타고 북아프리카 교회를 강타하여 교회가 번창하던 북아프리카는 이슬람교도인 아랍족의 식민지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이슬람으로 인해 기독교가 쇠퇴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튀니지에는 겨우 200 여명의 그리스도인들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이 땅에 강력한 영적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터키(소아시아창)

7월 20일 터키 이스탄불의 한 번화한 거리에서 정신 이상이 있는 한 터키인이 독일 기독교인 사업가를 칼로 찔러 죽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기독교인을 죽이기 위해 이 교회를 주기적으로 찾아오곤 하던 아크욜은 교회에서 나오는 40대 초반의 독일인 기독교인 사업가 그레고르 케르케링을 쫓아가 말을 건네고 그의 가슴을 칼로 찔렀습니다. 터키 언론은 아크욜이 정신 치료를 받은 전력을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희생된 독일인 기독교인 그레고르는 매우 종교적이고 신실한 천주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는 매일 아침 교회에 나와 기도를 하곤 했으며 결혼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672호/기도 24365) 터키의 영혼들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투르크메니스탄이 "3개의 카스피해 유전이 자기 소유라는 아제르바이잔의 주장”이 합법인지, 유전 소유권 분쟁 해결을 위해 국제 중재재판소에 소송을 내기로 했습니다. 자원의 보고로 알려진 카스피해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투르크멘, 이란, 아제르 등 5개국과 접하고 있으며 이들 연안국 가운데 러시아, 아제르, 카자흐는 카스피해 해저경계 문제에 관해 합의했지만 투르크멘과 아제르는 지금까지 합의하지 못하고 오랜 세월 동안 수시로 유전 소유권을 놓고 다투고 있습니다. 투르크멘을 22년째 철권통치해오다 사망한 니야조프 대통령도 집권시절 카스피해 유전 영유권을 놓고 아제르와 갈등하다 2001년 바쿠 주재 자국대사를 소환하기까지 했습니다.(연합뉴스) 국제 중재재판소의 현명한 판단으로 아제르와 투르크멘의 오랜 갈등이 해소되길 기도합니다.


체첸(카프카즈창)

체첸공화국에서 26일 오후 5시쯤 수도 그로즈니의 한 콘서트장 밖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경찰 4명과 테러 용의자, 그리고 그루지야 국적과 터키 국적의 남성 등 모두 7명이 숨졌습니다. 용의자의 신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친러시아 성향의 람잔 카디로프 체첸 대통령은 이번 테러를 러시아 체제에 반기를 든 이슬람 반군들의 소행으로 규정했습니다. 체첸 정부는 시민과 경찰, 군대와 종교인을 공격대상으로 삼는 반군세력을 모두 뿌리뽑기 전까지 반테러 작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체첸에서의 테러가 완전히 종결되어 카프카즈 일대가 안정되길 기도합니다.


그루지야(카프카즈창)

최근 바이든 미국 부통령의 그루지야 방문이, 결국은 그루지야와 러시아 사이에 긴장만 더 높인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는 그루지야 의회 연설에서 "미국은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야 등 두 자치공화국을 결코 독립 국가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고 다른 나라도 그래야 할 것"이라고도 주장했고 또 "미국은 그루지야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을 지지하며 러시아는 지난해 전쟁 후 체결한 휴전 협정을 준수해 두 자치공화국에서 자국 군대를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함으로 러시아의 심기를 건드렸습니다. 사카슈빌리 대통령은 이번 바이든 부통령과의 회담에서 미국의 첨단 무기, 무인 정찰기 등의 지원을 요구했고 바이든 부통령은 무기 지원은 아니더라도 군사 기획.훈련.조직 등에 대한 지원은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러시아는 "그루지야에 무기를 제공하는 나라들과는 군사 기술, 경제 협력을 제한 또는 중단할 용의가 있다"며 그루지야와 미국에 경고장을 날렸습니다.(연합뉴스) 아직도 전쟁으로 인한 후폭풍에 쌓여있는 그루지야의 정치, 경제가 하루 빨리 안정되고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아르메니아(카프카즈창)

터키와 아르메니아가 지난 4월 국교를 정상화하는 로드맵에 합의했으나 국경 개방을 위한 과정이 순조롭지만은 않습니다. 28일 세르즈 사르키샨 아르메니아 대통령은 오는 10월 14일 터키에서 열릴 양국 축구 경기 참관 요청에 대해 "이전 합의들이 이행되고, 실질적인 조치가 있을 때, 즉 국경이 개방됐거나 개방 직전에 이르렀을 때에만 터키를 방문할 것”이라고 그 뜻을 밝혔습니다. 터키는 1993년 아르메니아가 이웃 아제르바이잔의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무력 점령한 데 항의하는 뜻에서 아르메니아 국경을 봉쇄하고 외교를 단절했었습니다.(연합뉴스) 아르메니아와 터키의 닫혔던 문이 열리고 국교가 다시 정상화되기를 기도합니다.


타타르스탄(러시아 소수민족창)

러시아내 최대 이슬람 자치공화국인 타타르스탄에는 하나님이 자신의 친 아버지가 되심을 모르는 370만명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극단적인 이슬람이 아니어서 세상에 크게 드러나지도 않고 기독교를 자신들에게 크나큰 상처를 주었던 러시아정교라고 알고 있는 이들 모두가 복음을 듣고 주님 품에 안기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일본(동아시아창)

일본에서 자살자가 사상 최고 속도로 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금년 상반기 자살자 가운데 71%인 1만2천222명이 남성으로 집계됐는데 지난해 하반기 이후의 세계 금융위기에 따른 국내 경기 침체로 직장을 잃는 등 생활고로 인한 자살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일본 전국의 자살자수는 지난해까지 11년 연속으로 연간 3만명을 넘었습니다.(연합뉴스) 일본의 영혼들이 생명의 주인되시는 우리 주님을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션투데이제공)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