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다음세대들을 위협하는 악법 대응 세미나 준비!

교회가 이런 위협을 잘 알아야 대응할 수 있어!

2024년1월11일(목)-12(금) 여수 신명교회(김희중 목사)에서 고신총회 대사회관계위원회 1박2일 연수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연수회는 원대연 목사, 이규익 목사, 이우탁 목사, 박석환 목사, 김희중 목사, 김희종 목사, 이재욱 목사, 이세령 목사, 윤종은 장로, 박두양 장로가 참석했다. 모인 대사회관계위원들은 회의에 앞서 먼저 예배로 시작했다. 이규익 목사가 사회를 맡았고, 윤종은 장로가 기도 인도했다. 김희중 목사는 사도행전 16장35-40절 본문으로 “복음 전도자의 당당함”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024년 권역별 악법 대책 동향 세미나 준비 회의로 여수에 위치한 신명교회에 대사회관계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024년 권역별 악법 대책 동향 세미나 준비 회의로 여수에 위치한 신명교회에 대사회관계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복음은 가는 곳에는 항상 마귀가 질투하고 방해한다며, 사도바울의 사역에서도 여러 모양새로 그의 사역을 방해하였으나 그는 감옥 안에서도 찬송하며 복음을 전하였다. 감옥 안에서도 복음이 전해졌다. 오늘날 우리 교회들은 너무 저자세의 전도를 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복음은 고귀한 것이며, 복음엔 능력이 있다. 우리 총회 대사회관계 위원회는 세상의 권세를 거머쥐고 있는 마귀와의 일전을 치루고 있는 위원회다. 물론 우리는 고신총회 안에 특별위원회지만, 영적 전쟁의 최전선에 서 있다. 여러 악법들을 막는 것에 최전선에 있다. 이를 잘 감당하며, 또 앞으로 있을 권역별 악법 세미나를 준비하는데 귀한 시간되길 원한다며 말씀을 마쳤다. 찬송 후 김희종 목사는 5분간 통성 기도를 인도 하였다.

 

예배를 마치고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위원장 원대연 목사는 ‘2024년 권역별 악법 대책 동향 세미나’ 관련 회의를 인도했다. 이번 권역별 악법 대책 동향 세미나 강사는 김성한 목사(은혜교회, 합신 동성애 대책위원장)이 강사로 초빙됐다. 네 개 권역은 다음과 같다. 1)부산·울산·경남, 2)대구·경북, 3)서울·경기·충청·강원, 4)전라·제주다.

1)부산·울산·경남 세미나 준비는 김희종 목사가 담당하기로 하고, 2024년 3월14일(목)에 세계로교회에서 진행됨을 확인했다. 세계로교회에서는 점심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부산·울산·경남에 있는 각 노회임원 포함 총회 총대 및 해당 지역의 목사, 장로가 참석 대상이다. 점심식사는 12시부터 시작하고 오후 1-3시까지 세미나를 하는 것으로 했다.

2)대구·경북은 이규익 목사가 세미나 준비를 담당하기로 하고, 2024년3월19일(화) 이규익 목사가 시무하는 성로교회에서 진행됨을 확인했다. 성로교회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다른 내용은 위와 같다.

3)서울·경기·충청·강원 세미나 준비를 담당자는 하루 이틀 안에 확실히 하기로 하고, 2024년3월28일(목) 남서울교회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내용은 위와 같다.

4)전라·제주 세미나 준비는 김희중 목사가 담당하기로 하고, 2024년4월2일(화)에 하기로 하되, 먼저 협조를 위해 전라권 3개 노회에 협조를 구하고 구체적인 것은 1월 안에 확정하기로 했다.

회의를 마치고 인근 공원에 올라가 여수 시내를 바라보며 여러 이야기들을 이어갔다.
회의를 마치고 인근 공원에 올라가 여수 시내를 바라보며 여러 이야기들을 이어갔다.

공통적인 사안은 SNS 홍보물을 만들어서 배포하며, 참석자들을 미리 파악하여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없게 하자는 것이었다. 포스터뿐만 아니라 세미나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책자를 제작하되 참석하는 교회 혹은 성도 사업체 광고도 받아 책자에 넣어 세미나 준비 비용을 충당하 수 있게 하자고 했다. 책자에는 대사회관계위원장의 글과 권역별 담당자의 칼럼, 현재 대한민국에 교회와 다음세대들을 위협하는 악법의 전반적인 동향에 대해서도 요약해서 넣자는 제안도 나왔다.

 

현재 대사회관계위원회의 활동에 비해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점도 언급되었다. 앞으로 사업들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았다. 대사회관계위원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러한 활동들의 필요성을 알리고, 앞으로도 고신총회가 한국교회와 교회 안 다음세대들을 위협하는 일을 막아서는데 계속 전진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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