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목원 신년감사예배 부산에서 열려
'삶의 마지막까지 굳건하게’

전국목사원로회(전목원, 회장 박정원 목사)111() 오전 1130분 아이비뷔폐(부산 사상구 궤법동)에서 전국 11개 지역 임원 33명과 전국임원, 초청 원로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신년감사 예배 및 하례회를 열고 1부 예배와 2부 신년하례회 순서로 진행하였다.

전국목사원로회 2024 신년감사예배가 열린 부산 아이비뷔폐 홀
전국목사원로회 2024 신년감사예배가 열린 부산 아이비뷔폐 홀

1부 예배는 회장 박정원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박영호 장로가 대표기도 한 후 벧전 5:10-14절의 본문으로 부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삶의 마지막까지 굳건하게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정 목사는 삶의 마지막까지 굳건하게 살아가려면 첫째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한다.(10) 둘째 고난을 달게 받아야 하는데 이 고난은 우리를 온전하게 하며, 굳건하게 하며, 강하게 하며, 견고하게 하기 때문이다.(10) 셋째는 동역으로 함께하여야 한다.(13) 본문 13절의 바벨론은 로마인데 초대 교회는 지역을 초월하여 서로 문안하고 교제로 사랑을 나누었기에 든든히 설 수 있었다. 우리의 여생도 마지막까지 굳건하게 살다가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좌로부터 사회 박정원 목사, 대표기도 박영호 장로, 설교 정태진 목사
좌로부터 사회 박정원 목사, 대표기도 박영호 장로, 설교 정태진 목사

이어 국가의 안정, 화합, 경제 성장, 안보, 남북통일을 위하여대구경북지역회장 김금용 목사가, ‘고신총회와 산하교회, 한국교회의 개혁과 부흥, 세계 선교를 위하여서울중부지역회장 이용호 목사가, ‘총회 산하 기관들(신대원, 고신대, 복음병원)의 부흥 성장을 위하여전라지역회장 손종기 목사가, ‘전국원로목사와 각 지역 목사원로회와 회원들의 건강과 복된 여생을 위하여마산지역회장 이철호 목사가 각각 기도한 후 직전회장 윤현주 목사가 축도함으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좌로부터 김금용 목사, 이용호 목사, 손종기 목사, 이철호 목사
좌로부터 김금용 목사, 이용호 목사, 손종기 목사, 이철호 목사
좌로무터 김만두 목사, 조긍천 목사, 조주환 목사
좌로무터 김만두 목사, 조긍천 목사, 조주환 목사

2부 신년하례회는 전목원 총무 김만두 목사의 사회로 회장 박정원 목사가 신년사를 하고 11명의 각 지역 회장단이 나와 합동 인사를 하였고 회원들은 (1)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기를, (2),육이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3)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면서 서로에게 격려의 인사를 나누었다.

전목원 각지역 회장단 인사
전목원 각지역 회장단 인사

올해 92세가 되신 조긍천 목사는 건강한 모습으로 전국의 모든 은퇴, 원로목사들에게 덕담과 함께한 새해 인사를 하여 박수를 받았다. 회장 박정원 목사는 이 하례회를 위해 여러 교회(진주성광교회, 대구서교회, 창원한빛교회)가 협력하였음을 알리면서 감사를 전하였고 이어 총무가 광고한 후 수도서부지역회장 조주환 목사가 폐회기도 및 식사기도를 함으로 2부 순서를 마쳤다.

3부 친교 시간에는 뷔페 음식을 나누면서 삼삼오오 둘러앉아 환담을 나누다가 자유롭게 귀가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고신 전국목사원로회 지역임원단 단체사진
고신 전국목사원로회 지역임원단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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