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동교회를 섬기고 있는 우희현 권사는 1222() 전국장로회연합회 전임회장단에서 주관한 고신대학교 제 11대 총장 축하 오찬 간담회에서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발전기금은 우희현 권사의 남편인 전국장로회연합회 전임회장단 총무 신주복 장로가 아내를 대신해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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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끝 우희현 권사 남편 신주복 장로

우희현 권사는 불치의 병으로 오래전부터 병상에 있었다. 바깥 거동이 힘들 정도로 병이 깊었던 우희현 권사는 병상에서도 하나님의 뜻에 시선을 맞추고자 기도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완치 판정을 받으면서 치유의 은혜에 대한 감사헌금으로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과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장로들은 치유의 소식을 듣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고신대학교에서는 지금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그간 아픔도 있었지만 여러 성도와 교회의 기도와 물질의 후원으로 고신대학교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땅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고신대학교를 위한 여러 기부자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여호와 라파, 치료자 하나님이 고신대학교와 함께하고 계심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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