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조 목사가 202421일부로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이사장 이재훈) 석좌 교수 겸 교목실장으로 부임한다.

2021년 한국교회 회개기도회에서 설교하는 박은조 목사/ 코닷 자료실
2021년 한국교회 회개기도회에서 설교하는 박은조 목사/ 코닷 자료실

박은조 목사는 처음 콜링을 받았을 때 대학생들을 섬기는 일은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평소에 주께서 명하시는 일이 있으면 어디든지 가서 섬기겠다고 기도하고 있었다며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주님의 부르심이 먼저라고 느끼는 순간 한동대로 주님이 부르신다면 가서 섬겨야 한다는 결단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본사 발행인 김대진 목사(좌)와 박은조 목사(우)가 대담하고 있다. 사진@코닷자료실
본사 발행인 김대진 목사(좌)와 박은조 목사(우)가 대담하고 있다. 사진@코닷자료실

박은조 목사는 1976년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언양읍교회 전도사 사역으로부터 42년 동안 목회하다 정년 36개월을 남기고 20195월 은혜샘물교회에서 조기 은퇴했다.

박 목사는 1981년 서울영동교회에 부임해서 17년간 시무하고 서울영동교회 4번째 분립개척교회인 샘물교회(분당)로 파송되어 샘물교회에서 135개월을 목회했다. 그후 박 목사는 용인 동백에 은혜샘물교회를 분립 개척하여 7년을 목회했다. 박 목사는 또한 샘물초등학교, 샘물중고등학교, 은혜샘물초등학교 등의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독교학교운동에 헌신해왔다. 은퇴 후에는 문도 글로벌 하우스 원장과 중국 아프칸 선교회 이사장으로 섬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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