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연구 활동 활발


9월7일(목) 김포전원교회(담임 김명군 목사)에서는 목회리더십클럽(대표 김명군 목사)가 주최하는 목회현장 세미나가 있었고, 향상교회(담임 정주채 목사)와 샘물교회(담임 박은조 목사)에서도 각각 오전과 오후에 목회전략컨설팅연구소(대표 김성진 목사)가 주최하는 교회방문세미나가 열렸다.

김포전원교회에서는 100여명의 목회자들이 모여 곽창대 목사(서울중앙교회 담임, 신학박사)의 “건강한 교회성장”에 관한 연구발표와 홍영기 목사(여의도교회성장연구소 소장, 신학박사)의 강의가 있었다.

김명군 목사가 이끌고 있는 목회리더십클럽은 매달 첫 주 목요일 12시에 모이고 있으며(중식제공), 서로 목회현장을 공개하고 나누며 ‘행복한 목회’를 추구하고 있다 한다. 비용은 전액 김포전원교회가 부담하고 있는데, 현재 17개 교단에서 매월 평균 150-60명의 목회자들이 참가하고 있다.  

한편, 이 날 향상교회에서는 150여명의 목회자들이 방문하여 정주채 목사의 목회철학에 대한 강의를 듣고, 남현우 부목사로부터 교회현황 브리핑을 받았다. 식사 후 이들은 샘물교회로 이동해서 역시 박은조 목사로부터 교회현황과 목회철학에 대한 강의를 듣고 저녁 식사 후 헤어졌다.  

위의 두 목회연구기관들은 초교파적인 단체이나 고신 교단 목사들이 상당수 임원으로 참가하여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날 모임에는 부산, 대구, 경상, 전라 등 여러 지방의 목회자들도 상당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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