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 오전 11시부터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개최된 2024년 연세조찬기도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영락교회를 담임하는 김운성 목사가 연세조찬기도회 제3대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당일 오후 한 시 반부터는 초대회장 이승영 목사 2대 회장 이효종 장로 등을 비롯한 16명의 조찬기도위원들과 함께 신임 윤동섭 총장을 예방하고 환담하였다.

김운성 목사
김운성 목사

연세조찬기도회는 1999년부터 매달 첫 목요일 오전에 루스채플에서 교직원 동문 재학생 학부모 단체 등이 모여 25년 동안 예배를 드렸는데, 1) 지구촌의 평화,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2) 교회와 교단을 위하여 3) 연세와 국내 대학을 위하여 기도하는 기구이다.

취임 예배는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허동수 이사장과 신임 윤동섭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7일에 드리며, 김운성 회장은 연세대 사회학과 76학번 졸업생으로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M.Div)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석사 졸업(Th. M)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83월에 영락교회 제6대 위임목사로 부임 후, 학교법인 영락학원 이사장학교법인 대광학원 이사장, 총회 군선교회후원회 회장, 총회 목회지원위원회 위원장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 재단법인 한국기독교 100주년기념재단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영락교회는 1945122일 한경직 목사가 개척한 이후 오늘까지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기 위해 힘써 왔다. 영락교회의 목표인 예배, 교육, 선교, 교제, 봉사를 실행하기 위해 1)경건한 복음주의 신앙의 육성, 2)성경적 생활윤리의 훈련, 3)교회연합 정신의 구현, 4)세상에서 하나님 공의 실현을 목표로 바른 교회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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