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영도교회(담임목사 이순흠)는 2월 22일(목)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발전기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은 이순흠 담임목사와 함께 제4영도교회 장로들이 고신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제4영도교회는 1949년 7월 제1영도교회에서 영도 4개처에 분교회로 설립된 교회로, 청학동의 개인집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봉래동에 위치하고 있다.
제4영도교회 이순흠 담임목사는 “고신대학교에 평안함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기도하겠다. 고신대학교를 통하여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살아계심이 만방에 선포되어지는 역사가 있기를 축복한다.”라고 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영도 지역에 함께 있는 제4영도교회와 함께 귀한 협력의 자리가 만들어지니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 제4영도교회의 모든 사역이 은혜 가운데 이루어지기를 함께 기도하겠다.”라고 말하며 감사로 화답했다.
제4영도교회는 말씀을 사모하고 성경 안에서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품고 성장하고 있으며 비전을 실제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다음 세대를 양육하는 사역에 힘쓰고 있다. 모든 족속을 제자 삼아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라는 주님의 지상 명령을 따라 교회와 학교를 통해 차세대의 영적 지도자들이 배출되는 역사를 보게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