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도차이나)
태풍 켓사나로 인한 베트남,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등 동남아권 국가들의 사상자 수가 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4일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켓사나에 의한 사망자가 162명, 실종자가 28명, 부상자가 252명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피해가 가장 심한 지역은 중부 쾅응아이성과 중부 산악 지역인 콘툼시로 모두 3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매년 태풍으로 큰 피해를 당하고 있으나 이번 켓사나의 경우 지난 2006년 70명씩의 사망자를 낸 열대성 폭풍 두리안과 폭풍 상센을 상회하는 것이라고 소식통은 설명했습니다.(연합뉴스) 베트남인들이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우리 하나님을 주라 고백하고 시인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최근 동남아국가들에 대한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이 라오스의 통신위성 제작과 발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AFP통신은 중국로켓발사기술연구소(CALT)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25일 라오스와 통신위성 제작.발사. 통제소 운영 등의 내용을 담은 협정을 체결했다고 29일 보도했습니다. 한편 익명을 요구한 외교 관측통은 중국이 오는 12월 라오스에서 개최되는 제12회 동아시아경기대회에 맞춰 대형 경기장을 무상으로 건설해주는 등 라오스에 대한 협력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은 동남아지역국가들에 대한 관계강화를 통해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일본의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의 하나로 보인다고 풀이했습니다.(연합뉴스) 이것이 오히려 복음을 전하는 통로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지난 28일 프레아 비히어 인근의 캄보디아 영토로 진입하는 태국 국민을 사살하라고 군부대에 명령을 내렸습니다. 태국과 캄보디아는 국경지대에 위치한 프레아 비히어를 놓고 올해 4월 교전을 벌여 최소 2명이 사망하는 등 그동안 마찰이 끊이지 않았지만 양국이 최근 주둔병력을 감축키로 하면서 긴장이 완화되는 조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11세기에 건립된 프레아 비히어는 지난해 7월 캄보디아의 신청에 따라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사원입니다.(연합뉴스) 분열과 다툼의 영에게 사로잡힌 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진정한 자유와 평화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가 법원이 가택연금 연장에 대한 항소를 각하한 지 하루만인 3일 군사정권 고위인사와 비밀 회동을 했다고 정부 관리가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이날 수치 여사가 경찰 차량의 호위를 받으며 호숫가 자택 근처에 있는 정부 영빈관으로 이동, 아웅 치 공보장관과 45분간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미얀마 독립 영웅인 고 아웅산 장관의 딸로 민주화 운동의 상징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수치 여사는 지난 20년 가운데 14년을 가택연금 상태에서 생활해왔습니다.(연합뉴스) 어둠가운데, 폭정으로 신음하고 있는 미얀마의 영혼들이 모든 방법을 통해 예수님께로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세계 우이구르회의 의장 레비야 카디르가 오는 12월 대만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고 타이완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카디르는 타이완 측의 초청을 수락했다고 밝히고 자신은 타이완을 방문해 타이완 사람들을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달라이 라마 초청과 카디르 전기 영화 상영에 이어 타이완이 카디르 방문을 중국과의 협상 카드로 활용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YTN) 우이구르족이 중국과 타이완의 정치논리에 희생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붙잡는 민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중국 건국 60주년을 맞은 1일 인도에 거주하는 망명 티벳인들이 반중시위를 펼쳤습니다. 망명 티벳인 단체인 티벳청년의회 소속 회원들은 이날 뉴델리 시내 차나키아푸리에 있는 인도 주재 중국대사관 인근에서 중국의 티벳 지배에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일부 시위 참가자들은 중국대사관 난입을 시도했고 인도 경찰은 이 가운데 21명을 연행했습니다. 또 이날 오전 티벳 망명정부가 있는 히마찰프라데시주(州) 다람살라 인근에서도 티벳여성협회 등 4개 티벳 비정부기구 회원들이 항의시위를 벌였습니다. 한편, 이날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도 티벳인들이 반중국 집회를 개최했으며, 시위 도중 70여명의 티벳인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연합뉴스) 티벳의 소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음을 이들이 속히 깨닫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하공화국(몽골∙시베리아창)
러시아 사하공화국의 미하일로바 부통령 일행이 30일 경북대학교를 방문해 노동일 총장과 과학기술, 국제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방문에는 사하공화국 코르밀리시아 관광부장관과 바실리예프 사하주립대 부학장 등이 동행했습니다. 미하일로바 부통령 일행은 특히 LED,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농업, 원격 헬스케어시스템 등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연합뉴스) 사하공화국에 대한 관심이 영혼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지고 더 많은 자들이 사하공화국을 위하여 기도하며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카슈미르(북인도창)
영토 문제를 둘러싼 인도와 중국의 신경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중국의 잠무카슈미르주(州)에 거주하는 인도인에 대한 비자발급 관행이 양국간 외교 마찰의 또 다른 불씨가 되고 있습니다. 인도 일간 타임스 오브인디아는 2일 중국 정부가 지난 1년간 잠무카슈미르 거주 인도인의 비자 발급시 여권에 관련 사항을 기재하지 않고 증명서 형태의 별도 비자를 발부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비자 발급시 여권에 관련 사항을 기재하지 않는 이런 관행은 당사자를 독립국가의 국민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는 중국이 분쟁지역인 카슈미르를 자국 영토로, 해당지역에 사는 주민은 자국민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반증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관측입니다. 또 인도 내무부는 각 주정부와 연방직할지에 이런 증명서 형태의 비자를 발급받은 자국인들의 중국 입경을 차단하라는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연합뉴스) 양국 정부의 힘겨루기로 고통받는 카슈미르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북인도창)
새로 파키스탄 탈레반 지도자로 선출된 하키물라 메수드가 최근 라이벌 관계인 분파세력과의 충돌과정에서 살해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의 고위 대(對)테러 관리가 3일 밝혔습니다. 미국과 파키스탄의 관리들이 이 정보에 대해 분석 작업을 하고 있으나 아직 사망 사실에 대해서는 확인하고 있지 않습니다. 30세로 추정되는 하키물라 메수드는 파기스탄 탈레반 운동의 최고 지도자인 바이툴라 메수드가 지난 8월 5일 미 중앙정보국이 운용하는 무인 항공기에서 발사된 미사일에 의해 사망한 뒤 TTP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바이툴라 메수드가 2007년 말 창설한 TTP는 지난 2년 동안 약 270 차례의 공격 및 자살테러로 파키스탄 서부 국경 일대에서 2천100명 이상을 살해했습니다.(연합뉴스) 영원한 생명을 주실 분은 오직 한 분 그리스도 예수 밖에 없음을 파키스탄의 탈레반들이 깨닫고 주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북인도창)
방글라데시에서는 19세기부터 염산을 하나의 무기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몇년 동안 이를 이용한 폭력 범죄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대부분 복수를 하기 위해 범죄를 저지릅니다. 애정문제나 가정불화, 심지어 토지문제로 인한 갈등까지 이런 염산 폭력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다른 폭력 사건과 마찬가지로 염산 범죄의 희생자는 대부분 여성들입니다. 젊은 여성이나 가정주부뿐만 아니라 어린 소녀들까지 염산 범죄의 희생자가 되고 있습니다. 하루에 적어도 한명 이상이 이런 범죄에 희생되고 있을 정도입니다.(YTN) 더 이상 여성들이 희생되는 일이 없게 되기를, 증오와 분노에 사로잡힌 방글라데시인들에게 하나님의 십자가 사랑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스리랑카(북인도창)
스리랑카 북서부 쿠루네갈라 마을 인근에서 2일 오전 초등학교 스쿨버스가 폭발하면서 어린이 13명이 다쳤다고 스리랑카 군이 밝혔습니다. 스리랑카 군은 이 스쿨버스 내부에는 폭탄이 장착되어 있었으며, 버스에 시동을 거는 순간 폭탄이 터졌다고 말하고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스리랑카 정부군이 반군인 타밀 타이거를 토벌한 지난 5월이후 처음으로 발생한 대규모 폭발 테러 사건입니다.(연합뉴스) 어린이들이 희생되는 비극적인 일들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고, 어린 영혼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소망과 희망을 가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부탄(북인도창)
인도 북동부 아삼주와 부탄 접경지대에서 21일 발생한 지진의 피해 규모가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2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규모 6.3의 강진으로 지금까지 부탄에서 확인된 사망자 수가 12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부탄 동부 몽가르 등에서는 산사태와 사원 및 가옥 붕괴로 수천명이 대피했으며, 무너진 건물 잔해에 수백명이 묻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탄 재해관리국의 우기엔 텐징 씨는 "구조팀이 전날 밤부터 건물 잔해에 깔린 생존자들을 찾고 있다"며 "그러나 산사태로 길이 막혀 일부 지역에는 접근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연합뉴스) 동남아시아에 몰아닥치는 자연 재해가 하나님께 돌아오는 복된 길로 변화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블라디미르 노로프 우즈베키스탄 외무장관이 이웃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의 수력발전소 건설 정책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UPI 통신에 따르면 노로프 외무장관은 키르기스와 타지크에서 발원하는 아무다리야강과 시르다리야강 상류에서 추가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려는 두 나라의 계획을 비난했다고 리아 노보스티 통신이 지난달 30일 보도했습니다. 세계 면화 2위 수출국이자 5위 생산국인 우즈벡은 면화 성장시기에 키르기스와 타지크 수력발전소에서 흘러나온 일정한 물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력이 부족한 강 상류에 있는 두 나라는 지난 2년 동안 겨울에 전력생산을 위해 강물을 저장함으로써 하류 국가의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주었습니다.(연합뉴스) 이 일이 나라와 나라 사이의 분쟁이 되지 않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CNPC)이 투르크메니스탄 가스전 개발에 10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바이무라드 코즈하무카메도프 투르크 부총리가 밝혔습니다. 이타르 타스 통신은 따르면 양국 정상이 12월 중순 투르크-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중국을 연결하는 가스관 개통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NPC는 투르크에서 가스 탐사와 채취 허가를 가진 유일한 외국 기업으로 현재 가스 탐사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가스가 지나가는 길마다 하나님의 복음이 충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최근 카자흐스탄 국립대학교 한국학과에 멀티미디어교실이 문을 열었습니다. 정부 무상원조 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학교 측과 협의해 2년 동안 1만7천달러를 들여 설립을 지원했습니다. 그동안 시설이 열악해 유명무실했던 한국학연구소가 2007년 이곳에 파견된 협력단 한국어교육 봉사단원 하령혜 씨의 제안으로 멀티미디어 기자재와 한국학자료 및 초고속 인터넷 환경을 갖춘 번듯한 우리말 배움터로 변신한 것입니다. 협력단은 이 멀티미디어교실이 학생들의 한국학 전문화 과정을 지원하고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멀티교육으로 한국학 연구의 질을 한 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3일 밝혔습니다.(연합뉴스) 이것이 복음의 통로로 이용되기를 기대하며, 더 많은 복음의 군사들이 일어나가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의회는 국민이 공식 행사 때 국가(國歌)를 불러야 한다는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타르 타스 통신에 따르면 의석 90석 중 71석을 가진 집권 여당인 악졸 당이 이 같은 법률 개정안을 발의해 1일 압도적 다수로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앞서 의회는 공식행사에서 국가가 울릴 때 시민들은 일어나 오른손을 왼쪽 가슴에 대고 있어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이와 관련 11석을 가진 야당인 사회민주당의원들은 반대투표를 했습니다. 국회는 또 모든 TV채널과 라디오가 방송 시작과 끝날 때 의무적으로 국가를 틀어야 한다는 법도 통과시켰습니다. 이전에는 국영 TV와 라디오 방송만이 실시됐습니다. 이 개정안은 쿠르만벡 바키예프 대통령의 서명 후 시행됩니다.(연합뉴스) 이것이 또 다른 국가주의 정책이나 국가우상이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오는 25일 이란이 현재 건설 중인 제2의 우라늄 농축시설을 사찰할 계획이라고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IAEA 사무총장이 4일 밝혔습니다.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이날 테헤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란 남부 콤 지역 인근에 건설 중인) 핵시설에 대한 포괄적인 검증과 평화적 용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찰단을 파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또 앞서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란원자력기구 대표를 비롯한 현지 핵 분야 관계자들과 가진 협상은 성공적이었으며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국제적 위기를 진정시킬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기자회견에 동석한 살레히 대표 역시 이번 회동이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연합뉴스) 국제적인 유화 제츠처로 시간을 벌어 이란 내부의 강경 이슬람의 기반을 다지는 일이 되지 않기를, 이란이 평화의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우즈베키스탄이 주변국인 타지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이 가스 공급비용을 갚지 못하자 이들 두 국가에 대한 가스 공급을 축소하거나 중단했습니다. 지크와 키르기스 국영가스회사들은 각각 1천800만 달러와 1천880만 달러에 달하는 채무를 해결하지 못해 가스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타지크 국영가스회사는 "우즈벡이 72시간 가까이 가스 공급을 중단한 상태"라며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협상단을 우즈베크에 긴급히 파견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타지크는 우즈벡에 가스수요의 95%를 의존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가스 공급 중단으로 고통받는 타지크의 영혼들이 주님이 주시는 구원의 은혜를 공급받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반군의 공격으로 나토 소속 외국군 병사 8명과 아프간 정부군 2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4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탈레반을 포함한 저항세력이 외국군 기지에 대해 이례적으로 대규모 공세를 가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적으로 열세인 탈레반은 매복공격이나 사제폭탄을 이용한 테러 등 게릴라전을 펴온 반면 연합군과의 전면전을 피해왔기 때문입니다.(연합뉴스) 군사작전으로는 아프칸에 평화가 올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평화를 주실 수 있습니다. 하루 빨리 아프칸의 문이 열려 복음을 들고 달려갈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터키 정부가 최근 쿠르드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가지 조치를 마련하는 가운데 예술 분야에서도 새로운 변화가 일어 주목되고 있습니다. 터키 문화부는 쿠르드 마을의 시골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제작되는 쿠르드어 영화에 5만 터키리라(TL. 약 4천6백 만원)을 지원했다고 일간지 밀리엣이 1일 보도했습니다. 터키 정부의 쿠르드 정책이 사회 여러 분야에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는 가운데 쿠르드어 영화에 처음으로 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이 실시되면서 그 동안 제약을 받아오던 쿠르드 관련 예술 활동들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신문은 밝혔습니다.(연합뉴스) 이러한 정책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복음의 통로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아랍창)
이라크 전쟁 이후 현재까지 이라크 난민들이 가장 많이 유입되어 살아가고 있는 시리아는 통계상으로 100만 정도의 이라크 인이 살고 있다고 하나 실제로는 400만 정도의 이라크 난민들이 수도 다메섹과 지방도시에 흩어져 살고 있습니다. 다메섹의 교회들은 가난하고 병든자들을 위한 의료사역과 어려운 형편으로 교육받지 못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학교를 운영하며 이라크 난민들을 헌신적으로 섬기고 있는데 많은 무슬림들이 이들의 섬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있습니다. 시리아의 교회들이 이라크와 중동전체에 복음을 전하는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개척정보)

요르단(아랍창)
요르단 유력 매체들이 한국 정부의 무상원조와 국제협력단(KOICA) 봉사단원들의 활동을 기획기사로 잇달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요르단대학에서 중동국가들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어과가 개설 되었으며 국제협력단이 50여개 나라에서 다양한 원조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제 협력단은 현재 요르단에 19명의 봉사단원들을 파견했고 수질개선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과 IT분야 등 다양한 무상원조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요르단의 다른 언론사는 현재 협력단 봉사단원들의 활동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연합뉴스)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복음전파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아랍창)
이스라엘이 27일 밤부터 유대인들의 가장 성스러운 기념일인 `속죄일(욤 키푸르)' 행사에 들어갔습니다. 유대인들은 28일 해질녘까지 24시간 이어지는 속죄일에 금식을 하면서 신에게 기도를 올리고 과거의 죄를 회개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속죄일에는 세속적인 유대인조차 자동차 운전을 자제해 평소 차량으로 붐비는 텔아비브와 예루살렘 등 주요 도시의 도로가 텅 비며, 항공기들도 운항을 멈춥니다. 심지어 이날 하루 동안에는 TV나 라디오도 방송을 중단하며, 많은 유대인은 전화도 걸지 않고 인터넷 서핑도 하지 않습니다.(연합뉴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진정한 회개와 속죄의 시간이 이슬라엘에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4일 이스라엘 피랍병사 길라드 샬리트 상병이 수주일, 길어야 두 달 안에 석방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이스라엘 하레츠가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의 고위 지도자인 마흐무드 알-자하르는 독일이 중재하는 새 포로교환 협상의 핵심 안건은 이스라엘이 그간 풀어주기를 거부해온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125명의 석방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에서 3년 넘게 억류된 샬리트 상병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450명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으나 이스라엘은 이들 중 테러 등 살상 행위에 직접 가담한 수감자는 석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습니다.(연합뉴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넘쳐 흐르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유엔난민 최고대표사무소(UNHCR) 친선대사인 미국 여배우 앤젤리나 졸리는 2일 시리아를 방문,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는 이라크 난민의 곤경을 세계가 잊어서는 안된다고 호소했습니다. 졸리는 이날 "이라크 난민 대부분이 고향에서 겪은 정신적 충격과 안전 문제 등 때문에 이라크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그들에게는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UNHCR는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이후 420만 명의 이라크인이 난민으로 전락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시리아의 UNHCR에는 21만5천 명의 이라크인이 난민으로 등록돼 있습니다.(연합뉴스) 전쟁을 겪었기에 참혹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한국 민족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라크 난민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아랍창)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의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S-OIL 대표이사가 스킨십 경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수베이 대표는 부임 직후부터 한국 특유의 '정(情)'을 바탕으로 한 끈끈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몸을 부딪쳐 소통하는 기회를 늘려왔습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수베이 대표는 한국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한국의 역사ㆍ사회ㆍ정치 등을 열심히 공부하고는 한다"고 했습니다. 한편 수베이 대표는 어린 시절 S-OIL 대주주인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장학생으로 선발돼 미국 등에서 공부한 뒤 일본ㆍ미국 등 주로 해외에서 일하다 지난 2008년 S-OIL 대표로 부임했습니다.(서울경제) 자본과 소통을 앞세운 이슬람의 전파에도 하늘나라를 소망하는 크리스천들이 깨어 있어 저들의 계략을 막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랍에미리트(아랍창)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오는 2017년까지 걸프지역 아랍권에서는 처음으로 상업용 원자로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UAE 정부가 400억 달러(약 47조원)를 들여 추진하는 원자력 발전 사업의 일환입니다. 앞서 UAE 정부는 원전 가동에 필요한 우라늄을 자체적으로 농축하지 않고 외국에서 구매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UAE에 필요한 전력은 2008년의 15.5GW에서 2020년에는 40GW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여, UAE는 원전이 2020년에는 전체 공급 전력의 약 3%, 2025년에는 약 5%까지 담당하도록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연합뉴스) 많은 힘을 갖고 있는 아랍에미리트가 복음의 도구, 평화의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카타르(아랍창)
중동의 석유가스 부국 아부다비와 사우디, 그리고 카타르가 세계 부동산 경기침체에서 가장 먼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1일 건설부동산 조사업체 '존스 랭 라살'은 두바이의 부동산 경기는 좀 더 침체가 지속되는 반면, 아부다비 사우디 카타르의 부동산 시장은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가운데 가장 빨리 회복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존스 랭 라살이 자체 실시한 '부동산 투자자심리 설문조사' 결과, MENA 지역 전반에 걸쳐 투자자 심리가 개선되고 부동산 수요도 늘어나고 있으며, 내년에는 본격적인 회복세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아시아경제) 이슬람과 세상의 부유함에 취해있는 카타르가 생명되신 우리 주님께 속히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쿠웨이트(아랍창)
쿠웨이트에서 일하던 외국인 노동자들이 경제위기로 올해 상반기 대거 귀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쿠웨이트 데일리는 올해 상반기 약 1만 7천여 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비자를 취소하고 귀국했다고 24일 보도했습니다. 다른 대부분의 걸프국가와 같이 쿠웨이트에서는 체류허가가 노동허가와 직접 연결돼 있어, 노동자가 직장에서 해고되면 고용주가 유예기간을 주지 않는 이상, 즉시 출국해야 합니다. 한편 쿠웨이트의 공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쿠웨이트에는 175만 명의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해 총 235만 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으며 쿠웨이트 자국민은 108만 7천명 수준으로 전체 인구의 31.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아시아경제) 복음을 전할 많은 이들이 이 땅에 들어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아랍창)
레바논의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2006년 제2차 레바논 전쟁 때 이스라엘보다 앞선 정보력과 부대 통제력을 보유했었다는 이스라엘 고위 장교들의 평가가 나왔다고 예루살렘 포스트가 29일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해군의 로비 산드만 중령은 3년 전 레바논 전쟁 때 이스라엘군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정보 수집이나 군부대의 효율적 통제 부문에서는 헤즈볼라에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헤즈볼라는 2006년 교전 당시 대전차 미사일로 이스라엘의 탱크 40대를 무력화시켜 군사전문가들을 놀라게 했고, 이후 시리아와의 국경지대 등을 통해 이란제 미사일 등을 밀반입하는 방법으로 3년 전보다 더 막강한 군사력을 보유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연합뉴스) 레바논이 복음으로 완전히 변화되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아랍창)
예멘의 수도 사나에서 북쪽으로 200km 떨어진 사다 계곡에서는 지난달 11일부터 시아파 알후티 반군과 정부군의 격렬한 교전이 한달 여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탱크와 전투기를 동원한 정부군의 공격으로 100명 이상의 반군이 사망했고, 반군 또한 반격에 나서면서 전투가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멘 정부와 시아파 반군이 전투를 벌인 것은 2005년 이후 6번째로 알후티 반군은 1960년대 붕괴된 시아파 자치정부를 다시 세워 이슬람 교리에 따른 통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규모의 내전이었던 것이 주변 국가의 개입으로 전투기, 로켓포까지 동원되는 대규모 국제전으로 비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전으로 인해 발생한 난민들의 상황은 극도로 악화되고 있습니다.(미션투데이) 서로의 신념과 이념으로 싸울 수 밖에 없는 인생들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시고, 모든 이념과 신념이 무너지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예멘인의 가슴에 새겨지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아랍창)
TIME이 선정한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인물 13위"로 선정되기도 한 칼레드는 이집트의 이슬람 대중 전도자로 유투브 동영상을 통해 무슬림 젊은이들에게 금연, 자원 봉사, 환경 보전, 학업, 성공 같은 덕목을 격려하는 사역을 펼쳐 오고 있습니다. 칼레드는 이미 지난 1998년부터 위성방송을 통한 사역을 시작하여 중동 지역에서 수만 명의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슬람 가치를 통해 젊은이들의 삶을 바꾸는 운동을 펼쳐,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3만5천여 명이 봉사자로 이 운동에 참가하여 수 천 개의 무슬림 가정을 도와주고 있습니다.(기도24365, 한국선교연구원) 이슬람 전파의 도구로 사용되는 인터넷과 위성 TV를 통해 오히려 복음이 강력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알제리(북아프리카창)
예술영화 전용관 '씨네큐브'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09 씨네큐브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상영작 중 하나인 '알제리 전투'는 길로 폰네코르보 감독의 1965년작으로, 지금은 일반화된 헨드핼드(들고찍기) 기법을 이용한 극사실주의의 걸작입니다. 내용은 프랑스의 압제에 저항하며 분연히 일어선 알제리인들의 봉기를 다룬 수작으로 국내 개봉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연합뉴스) 알제리의 고난의 역사를 통해 이 땅과 이 민족의 아픔을 이해하는 더 많은 사역자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모로코(북아프리카창)
모로코 보안당국이 알-카에다와 연계된 테러조직회원 24명을 체포했다고 24일 전했습니다. 적발된 테러조직은 스웨덴과 벨기에, 시리아-이라크 국경지대에서 암약하는 테러범들과 공조해 이라크에서 자살폭탄 공격을 감행할 무슬림 20명 가량을 모집해 현지로 보낸 혐의와 알-카에다 편에 서서 아프가니스탄과 소말리아전쟁에 참여할 전투원들을 모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조직의 회원들은 모로코 내에서 테러행위를 저지르기 위해 알-카에다 소속 전문가들을 초빙해 폭발물을 제조하려다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최근 대대적인 테러조직 소탕작전이 벌어지고 있는 모로코에서는 지난 3일 대테러법 위반 피의자 38명의 재판이 열린 데 이어 내달 초에는 알-카에다와 연계된 조직원 43명이 법정에 서게 됩니다.(연합뉴스) 체포된 알카에다 조직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듣고 회개하며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리비아(북아프리카창)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에 남아있는 223명의 수감자들 가운데 최소 75명에 대한 석방 결정이 최근 완료됐다고 미 해군 관계자가 28일 밝혔습니다. 목록에 포함된 수감자들 중에는 튀니지인 9명, 알제리인 7명, 시리아인 4명, 리비아와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각 3명, 이집트출신 2명 등 입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 직후 약속한 관타나모 수용소 폐쇄 기한인 내년 1월 22일까지 폐쇄가 이루어질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관계자측에 따르면 기한 내에 수용소를 폐쇄하는 것이 예상보다 더 복잡한 문제라고 합니다.(연합뉴스) 석방되는 모든 이들이 주님 안에서 안식처를 찾게 되길 기도합니다.
튀니지(북아프리카창)
한국과 튀니지 수교 40주년을 맞아 튀니지에 ‘한류’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슬픈 연가, 대장금, 해신 등 한국 드라마가 황금시간대에 TV에 잇따라 방영되면서 튀니지 젊은이들 사이에 한국어를 배우려는 열망 또한 확산되고 있고 이에 맞춰 한국어를 교육하는 TV 프로그램까지 생겼습니다. 튀니지에는 매년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리고 한국어를 공부하는 튀니지 젊은이들은 한국어 실력을 키운 후에 한국으로 가고 싶다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 양국간 더욱 다양한 교류 협력이 전개될 전망입니다.(미션투데이) 더 폭넓은 교류로 이 땅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 부흥이 불길이 타오르길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터키가 오는 2015년 유럽연합(EU)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터키 외무장관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다부토글루 장관은 2015년 목표도 터키나 EU 측면에서 보면 너무 늦은 시기라며 조속한 EU 가입 희망을 피력했습니다. 터키는 2005년 EU 가입 협상을 시작, 35개 세부분야 협상 중 11개 분야의 협상을 개시했으나 가입 협상에 진전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EU는 회원국인 키프로스에 대한 터키의 봉쇄조치에 대한 항의 표시로 2006년 11개 세부분야 협상 중 8개를 중단했습니다. 또한, 프랑스와 독일 등이 아직 터키의 EU 가입에 대한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점도 터키의 EU 가입 협상을 난항에 빠뜨리고 있는 요인입니다.(연합뉴스) 터키의 EU 가입이 유럽땅에 이슬람을 전파하는 계기가 아니라 터키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아제르바이잔은 미국, 영국과 함께 합작해 유전을 개발하고 그루지아와 터키를 통해 송유관을 연결해 석유를 수출하여 연 33%의 상상할 수 없는 경제성장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가 고위층에만 부여되고 이에 서민들이 느끼는 격차는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물가가 8년 전 보다 4배 이상 올랐지만 현지인들의 월급은 그 때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보는 경제상황과 이를 쫓지 못하는 자신의 처지 때문에 불평과 원망을 안고 있습니다. 이곳에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고 사람들의 공허하고 박탈된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이 가득해지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그루지야(카프카즈창)
유럽연합(EU)의 그루지야 전쟁 보고서 공개가 오는 30일로 예정된 가운데 이 보고서가 러시아와 그루지야 간 갈등 해소는커녕 오히려 꺼져가던 전쟁 책임론에 불씨를 살리면서 갈등을 키우는 꼴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모두 900페이지에 달하는 이 보고서는 러시아와 그루지야 두 나라 모두에 전쟁 책임이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외에 러시아의 군사 개입이 국제법 위반인지, 대량학살과 잔학 행위가 자행됐는지,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 등 두 자치영토에 대한 독립국 인정이 합법인지 등에 대한 조사단의 의견이 담겨 있습니다. 더욱이 이 보고서를 토대로 국제 재판소 등에 상대국이나 상대국 지도자를 고소하고손해배상을 청구한다면 그 감정대립은 더 커질 것입니다. 현재 그루지야는 두 자치영토를 다시 자국 영토로 돌려놓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반면 러시아는 두 자치영토를 독립국으로 인정해 줄 것을 여러 나라에 설득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유럽연합 조사단의 이 보고서가 러시아와 그루지야 간의 책임공방에 종지부를 찍고 갈등을 해소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아브카지아(카프카즈창)
아브카지아는 1990년대 초, 그루지야 아브카즈 전쟁으로 성립된 인구 525,000명의 승인되지 않은 소수 공화국입니다. 아브카지아에는 많은 구소련 종족들이 있고 실제 아브카지아인들은 인구의 17% 밖에 되지 않으며, 인구의 대부분은 아브카지아 이교도를 압제하는 명목상의 무슬림들입니다. 기독교인은 극소수이며, 아브카지아인들 가운데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힘없고 심령이 가난한 아브카지아인들을 축복하사 이들이 주님과 함께 함으로 강한 자들 되게 하시고 그 땅에 이슬람의 영을 축사하는 하나님의 빛의 군대로 거듭나게 하시길 기도합니다.(GT)

남오세티야, 압하지야 (카프카즈창)
모스크바를 방문 중인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10일 메드베데프 대통령을 만나,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 등 그루지야 내 두 자치영토를 독립국으로 인정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두 자치영토를 독립국으로 인정한 나라는 러시아와 니카라과를 포함해 총 3개국이 됐습니다. 러시아는 지난해 그루지야 전쟁에서승리한 후 두 자치영토를 독립국으로 인정했지만, 니카라과를 제외하고는 국제사회의 지지를 받지 못하면서 전쟁 개입의 명분을 살리지 못한 채 오히려 비난을 샀습니다. 베네수엘라는 러시아의 전쟁 개입을 지지하면서도 그 동안 독립 인정 여부에 대해서는 속 시원한 답을 하지 않고 있다가, 150년 만에 러시아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베네수엘라를 방문, 차관을 제공하는 등 러시아의 적극적인 조처로 이 날 이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연합뉴스) 이해관계가 아닌 주님의 열방 경영 안에서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의 위상이 정립되길 기도합니다.

크림타타르(러시아 소수민족창)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에 살고 있지만 나라가 없는 민족, 그래서 감추어져 있는 민족인 크림타타르는 남한의 1/4 면적이며 해외로 통하는 몇 개 안되는 부동항을 가지고 있어 우크라이나에서 중요한 무역이나 수상교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러시아의 하와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해변과 고성들, 많은 유적지와 풍부하고 맛있는 과일들로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알려져 있지 않은 이곳에 많은 이들이 들어가 복음을 전하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일본(동아시아창)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쿄지검 특수부는 총선 전 불거진 하토야마 총리의 정치자금관리단체 '우애정경간화회'의 위장 헌금 문제와 관련해 정치자금 기부자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우애정경간화회의 정치자금 보고서 기부자란에 이미 사망했거나 실제 자금을 기부하지 않은 사람의 이름이 기재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자민당은 대 여당 공세의 일환으로 하토야마 정치자금 문제를 집중 추궁할 움직임입니다. 선거 공약 실현을 위해 국민의 지지가 절대적인 민주당은 검찰 수사에서 하토야마 총리에 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 정치적인 타격이 적지 않을 수 있습니다.(한국일보) 하나님 앞에서 모두가 죄인임을 일본인들이 깨닫게 하시고 속히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미션투데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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