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페르시아창) 

이란의 미 대사관 점거 30주년 기념일인 지난 4일, 반미를 외치는 소수의 친정부 세력이 모인 동안 반정부 시위자들은 이란 전역에서 일어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수만명의 사람들이 테헤란을 비롯하여 타브리즈, 에스파한, 쉬라즈, 라쉬트와 같은 이란의 대도시들에서 운집했고 이란의 캠퍼스들에서는 정부에 반대하는 연좌데모를 벌였습니다. 대선 이후 몇 달 동안 이란 정부는 불안한 정치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테헤란 대학교의 한 학생은 미 대통령 오바마를 향해 “오바마, 당신은 우리와 함께 하던지, 반대파와 함께 하던지 결정해야 한다”라고 외쳤습니다.(미션투데이) 이란에 하나님의 강력한 통치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의 자원부국인 타지키스탄 간에 이중과세 방지를 위한 조세조약이 타결되면서 국내 기업이 타지키스탄에 진출할 때 세부담이 완화됩니다. 이에 따라 자원개발과 건설분야의 진출도 확대될 전망입니다. 양국은 이번 협상에서 학생과 교수에 대해 면세조항을 도입하고 양국 간 거주자 및 비거주자의 조세 및 금융 정보를 제한 없이 교환한다는 데도 합의했습니다.(건설경제) 많은 이들이 이 땅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안철수연구소가 아프가니스탄 정부 IT사업 아웃소싱 기관 AIMS, 이란 보안솔루션전문 유통업체 아스라와 잇달아 파트너계약을 체결하고 중동지역 보안시장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특히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아프가니스탄과 이란의 데이터센터, 관공서, 은행과 같은 주요 사회 IT 인프라 보안시장을 선점해 중동지역 보안 표준으로 자리잡고, 향후 모바일 보안시장으로 사업영역 확대 및 인접 중동지역으로의 시장확대를 꾀한다는 전략입니다.(이투데이) 아프가니스탄에 모든 방법을 통해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12일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터키 메르신 항구를 통해 이라크로 화물 선적시 '쿠르디스탄(Kurdistan)' 용어를 표기할 경우 터키 정부로부터 화물을 압류 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쿠르드인들의 독립을 경계하는 터키 정부는 비즈니스 거래 및 우편물 등에 '쿠르디스탄'이라는 용어사용을 일체 금지하고 있으며 심지어 쿠르디스탄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의 자국내 왕래도 불허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뉴시스) 쿠르드 민족이 하나님 안에서 온전한 자유를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의 53개 민족 중 하나인 라오족은 그 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최고로 존경받는 인물이 무당이거나 주술사이며 두려움의 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라오족 가운데 기독교인은 알려진 바 없습니다. 라오족에게 생명의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라오스(인도차이나) 

라오스의 종교는 소승 불교가 60%, 애니미즘이나 그 외의 종교가 40%입니다. 그 중에도 불교와 애니미즘이 혼합되어서 믿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외 라오스 남부에서는 기독교도 소수 믿고 있으며 무슬림도 소수 존재합니다. 공산주의 국가라는 특징상 종교의 자유는 없으나 국민의 대다수가 불교를 믿고 있으며, 불교와는 반대로 기독교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할 것을 강요당하며 핍박을 받고 있습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라오스가 복음으로 뒤덮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캄보디아의 소수민족들 가운데 이슬람, 통일교, 여호와의 증인과 같은 이단이 급속히 번져 세력을 확장하고 있고 특히 캄퐁 잠 이라는 곳에서 살고 있는 잠족은 소수민족으로써의 자기민족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정체성을 이슬람에서 찾아 잠족의 100%가 이슬람을 받아드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말레이시아와 파키스탄에서 많은 이슬람선교사들 들어와 우기마다 비가 새는 지붕을 고쳐주는 명목으로 개종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을마다 이슬람사원이 눈에 띄게 세워지고 있으며, 꾸란을 읽는 모습과 차도르를 한 여인들도 쉽게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캄보디아가 복음으로 뒤덮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미얀마를 방문 중인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미국 정부는 앞으로 미얀마 군사정부와 관계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자택 연금 중인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와 미얀마 정부 관리들과 잇달아 회담을 가진 뒤 발표한 성명에서 민주화를 위한 구체적 노력을 군사정부에 촉구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캠벨 차관보의 이번 미얀마 방문은 군사정부와의 고위급 접촉을 회피해 온 부시 행정부의 정책을 바꾸려 오바마 대통령의 새로운 외교정책을 구현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습니다.(YTN) 미얀마에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레비야 카디르 세계 우이구르 회의 의장은 중국 법원이 신장우이구르 소요사태 관련자들에 대해 사형 선고를 내린 것에 대해 심각한 분노를 일으킬 뿐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우이구르 인들이 중국 국내법이나 국제법에 따라 재판을 받지 못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12일 신장 우이구르 법원은 지난 7월 소요사태 관련자들에 대해 6명은 사형을, 1명은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KBS뉴스) 우이구르 민족이 속히 주님께 돌아와 주님 안에서 바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중국 외교부 마자오쉬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15~18일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중국은 오바마 대통령이 방중 기간 티벳 독립 반대에 대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해줄 것을 요청한 반면, 미국은 중국의 군사력 투명성과 군비감축, 핵문제 등과 같은 전략적 이슈들이 논의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미·중 정상회담에서 티벳 문제와 같은 민감한 주제에 대해 합의가 이뤄진다면 그것은 중국의 승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으나 가능성은 50%도 안 된다고 내다봤습니다. 영국 정부는 지난해 중국의 티벳 지배를 인정했습니다.(경향신문) 티벳민족이 예수 안에서 참자유를 누리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몽골(몽골∙시베리아창) 

중국 청해성 동부의 통런 현에 살고 있는 통런 빠오안족은 13-14세기 몽골제국 시기에 이 지역에 주둔하던 몽골 군인들의 후예입니다. 1368년 몽골의 통치가 붕괴된 후 대부분의 몽골 군사들은 모국으로 돌아갔는데, 그중 몇몇은 남아서 티벳인들과 수세기 동안 섞여 살면서 티벳문화에 동화 되었습니다. 통런 빠오안인들은 귀신 숭배와 샤머니즘과 함께 티벳 불교를 믿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들 안에 기독교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예수 영화도, 녹음된 복음테이프도, 기독교 방송도 없습니다. 지리적, 문화적, 언어적 장벽으로 인해 이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복음화되기 어려운 불교도집단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통런 빠오안족이 복음을 들을 준비가 되도록, 현지의 크리스천들이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를 기도합니다.(GT)


카슈미르(북인도창) 

이슬람 반군으로 추정되는 괴한이 1일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에 있던 경찰 2명을 겨냥해 총을 발사해 1명이 즉사했습니다. 괴한들은 총격을 가한 직후 도주해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아직 자신들의 소행임을 주장하는 무장단체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무슬림 밀집지역인 카슈미르지역은 1989년 인도와 파키스탄령으로 분리된 이후 독립을 주장하는 수십 개의 반군조직이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도령 카슈미르에선 6만8천명이 사망했으며, 이들은 대부분 민간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뉴시스) 카슈미르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북인도창) 

10살 소녀인 다라는 자신을 돈으로 산 부유한 무슬림 지도자 앞에서 뇌쇄적인 춤을 추고 있습니다. 이 무슬림 지도자는 다라를 유린하다가 싫증을 느끼면 언제든지 내칠 것입니다. 다라는 카스트 제도의 미라시 계급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각종 행사에서 나팔을 부는 남동생과 함께 북을 치며 노래를 부릅니다. 만약 다라가 손님들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그 가족은 굶게 될 정도로 미라시인 가족의 주 수입원은 다라와 같은 어린 소녀들입니다. 파키스탄의 미라시인들이 카스트의 사슬로부터 자유로워지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받는 사랑과 용납,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방글라데시(북인도창) 

세계 3위의 쌀 생산국 방글라데시의 농민들이 기후로 인해 난민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홍수로 살던 집과 땅이 모두 쓸려나가고 바닷물이 농경지를 덮쳐 염전으로 뒤바꿔놓고 있는데 이것은 지난 30년간 기후온난화로 인해 홍수가 잦아지고 해수면이 연간 7mm씩 상승한 결과입니다. 방글라데시의 토양은 매우 부드럽고 미세한 입자로 이뤄져 있어 한 번 홍수가 나면 물줄기에 모두 씻겨 내려가는데 해마다 전체 국토의 1%에 해당하는 경작지가 사라지고 있습니다.(KBS뉴스) 이들이 속히 구원의 주님 품에 안기기를 기도합니다.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구 소비에트 연방에 속한 국가들 대부분은 산유국이지만, 가난과 실업률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이와 같은 경제적인 문제들이 이 지역을 위태롭게 만드는 근본적인 요소들입니다. 공산주의 이념이 실패한 이후 이 지역에 이슬람 열풍이 다시 불어오고 있는데, 특히 우즈베키스탄이 그렇습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이슬람이 자기 민족의 정체성을 표방하는 방식이고, 또 다른 이들에게는 정치적 권력을 얻는 방편이 되기 때문입니다.(GT) 우즈벡 영혼들이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진정한 정체성을 깨닫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소비에트 연방이 무너진 이후 우리는 이 지역 가운데 일어나는 놀라운 일들을 목격했습니다. 20년 전만 해도 누가 과연 수천 명의 우즈벡과 카작인 신자들을 상상했겠습니까? 비록 아직도 투르크메니스탄 가운데 수백 명의 신자밖에는 없지만, 이들을 통해 이 민족에 큰 부흥이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GT)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이 올해 약 1000만 톤의 곡물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자흐스탄 북부지역은 과거 후르시쵸프 당서기장이 추진한‘시베리아 처녀지 개발사업’으로 세계적인 곡창지대가 되었습니다. 특히 밀이 자라기에 가장 적절한 위도인 45~55도에 위치해 있는 카자흐스탄은 강한 햇빛과 밤낮의 큰 기온 차이가 세계 최고 품질의 고밀도 밀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가 성분을 넣지 않고, 긴 마카로니 면발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곳은 오직 카자흐스탄과 캐나다의 밀 뿐인데 그래서 카자흐스탄에는“차는 벤츠, 밀은 카자흐스탄 밀”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농부들의 자존심이 강한 국가입니다.(미션투데이) 카자흐의 풍부함이 수많은 민족들을 섬기는 도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쿠르만베크 바키예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총사퇴한 이고르 추디노프 총리 내각을 대신해 지난 21일 그의 측근을 총리에 발탁했습니다. 전날 추디노프 총리의 내각이 "무능한 내각으로 현 정국에 대처하기 어렵다"며 총사퇴한 가운데, 바키예프 대통령은 사퇴를 수용하며, 전면적인 정부 쇄신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 야당은 "쇄신책이 바키예프의 입지만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뉴시스) 키르기스가 하나님의 통치 가운데 온전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아랍창) 

이스라엘 정보기관인 모사드가 시리아의 핵 시설에 관한 정보를 수집했다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이 2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모사드가 수집한 정보 등을 토대로 2007년 9월 전투기 편대를 동원해 시리아의 동북부 사막지대인 알-키바르에 있던 핵 시설 추정 건물을 공습했습니다. 시리아는 이스라엘이 공격한 시설물이 `텅 빈 군 건물'이라고 주장을 펴며 비밀 핵 프로그램 추진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정보기관은 지난해 4월 미 의회에서 문제의 시리아 시설물이 북한의 도움으로 건설되고 있던 핵발전소라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비디오테이프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연합뉴스) 시리아가 헛된 도모를 그치고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아랍창) 

요르단은 아랍권으로서 국민의 대부분이 이슬람교를 믿습니다. 하지만 요르단은 일찍이 이스라엘과 평화 협정을 맺은 나라로서 이스라엘과 정면으로 대치하는 대부분의 아랍국가들에 비해서 훨씬 더 열린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랍 이슬람권에 복음을 전하려는 거의 모든 기관들이 요르단을 주요 거점으로 삼고 있습니다.(크리스천투데이) 요르단을 통해 이슬람권 전역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아랍창)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이 7일, 내년 1월로 예정된 팔레스타인 대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한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에게 대선 불출마 의사를 번복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페레스는 자신과 라빈 전 총리, 아바스 수반 모두 1993년 오슬로 평화조약에 서명한 사람들에 포함돼 있으며 자신은 아바스 수반을 동지로 간주하고 있다면서 불출마 선언을 번복하라고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한편 오바마 미 대통령은 이날 미국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다시 협상 테이블로 복귀하도록 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뉴시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예수 안에서 하나 되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가정에서의 여성들의 옷차림과, 가족이 아닌 여성과 동행하는 남성들에 대한 제한을 통해 이슬람 자격요건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주장을 폈었으나 이후 가자지구 국경을 열고, 이스라엘과의 높은 수준의 협상에 참여하기 위한 국제적인 정당성을 얻기 위해 가자지구에서 엄격한 이슬람법을 실행하려는 어떤 계획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가정에서 엄격한 이슬람을 더욱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외국에서도 인지될 정도인데 이번 여름에 경찰은 친척이 아닌 여성과 함께 있는 젊은 남성을 “부도덕한 행동”으로 감금한 사건이 대서특필 되었습니다.(미션투데이) 하마스가 헛된 도모를 버리고 주님께 굴복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이라크 선거법이 오랜 진통 끝에 8일 의회 표결을 통과했습니다. 선거법 통과가 지연된 것은 키르쿠크 지역의 선거 관리 방식을 놓고 아랍계와 쿠르드계 정파간 대립이 심화돼 합의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기 때문인데 쿠르드계 의원들은 키르쿠크를 쿠르드 자치지역에 편입시키지 않으면 선거법에 동의할 수 없다며 아랍계 의원들과 대치해 왔습니다. 키르쿠크는 전통적으로 쿠르드족이 다수를 차지했던 지역이지만 사담 후세인 정권이 쿠르드 견제를 위해 아랍인들을 전략적으로 이주시키면서 현재는 여러 민족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지역이 됐습니다. 이번 총선은 이라크의 정치적 자생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선거로 평가되고 있는데 이라크는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이후 2005년 총선을 실시했지만 수니파의 불참으로 반쪽 선거를 치러야 했습니다.(연합뉴스) 총선에서 하나님의 도구가 될 사람들이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아랍창) 

이슬람 성지순례 '하지' 행사를 앞둔 사우디아라비아가 신종플루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CNN이 7일 보도했습니다. 오는 25∼29일 이슬람 성지 메카 순례 행사인 '하지'를 앞두고 있는 사우디 보건부는 신종플루와 관련해 성지순례객의 입국을 금지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라비아 보건장관은 "어린이나 노약자, 임산부 등의 하지 참여를 막아야 할지는 각국 보건당국이 스스로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는데 그의 발언은 신종플루 감염을 막기 위해 자국민의 사우디 성지순례 참여를 제한키로 방침을 정하는 국가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하지 기간에는 사우디 국민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300만명의 이슬람교도가 메카를 방문하고 있으며 사우디에서는 현재까지 신종플루로 62명이 숨졌습니다.(연합뉴스) 사우디가 우상숭배를 그치고 속히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아랍에미리트(아랍창) 

올해는 한국과 아랍에미리트가 수교를 맺은 지 30주년이 되는 해 입니다. 아랍에미리트는 1980년 경제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수교한 이래 우리나라의 주요 원유공급국이자 수출입 대상국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뉴스와이어) 한국교회를 통해 이 땅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아랍창) 

10월 27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레바논의 정권 이양을 환영하고, 레바논 지도자들에게 새 정부를 조속히 구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반 총장은 지난 6월 7일 선거에 대해 "레바논에서 처음으로 총선이 하루 만에 치러졌다"며 "이번 선거는 레바논 역사상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대체적으로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국내외 참관자들이 함께한 매우 성공적인 선거로 보도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한 "새 정부 구성이 연기됐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협의와 협상이 조용하고 안정된 상태에서 열리고 있다는 것이 기쁘다"고 덧붙였습니다.(뉴시스) 레바논이 하나님의 계획하심대로 온전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아랍창) 

예멘 절반 이상의 지역이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고 그나마 사용가능한 물은 마약을 재배하는데 사용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전했습니다. 물 부족 현상으로 더 이상 농작물을 재배할 수 없게 된 농민들은 카트라는 식물을 기르기 시작했는데 대부분의 예멘인들이 하루종일 물고있는 카트 잎은 흥분제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예멘의 농민들에게는 다른 선택이 없습니다. 카트를 재배하는 것만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물 부족 문제는 중동 전체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예멘의 심각한 빈곤과 무법적인 상황은 문제를 더욱 심각하고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정부는 현재 몇몇 도심 지역에 45일에 한 차례씩 물을 공급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지역에는 전혀 물을 공급해 줄 만한 시설이 없습니다.(미션투데이) 예멘에 성령의 단비가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아랍창) 

이집트 남부 지방의 다이루트 마을에서 지난 10월 24일, 무슬림들이 콥트(Copt) 교회와 기독교인들의 가옥에 돌을 던지며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것은 10월 중순 한 콥트 기독교인 노인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무슬림 용의자 4명의 감금 기간을 검찰이 연장하기로 결정하자 일어난 일입니다. 용의자 무슬림들은 실은 노인이 아니라 무슬림 소녀와 교제하고 있는 그의 아들을 죽이려고 갔다가 집에 아들은 없고 아버지만 있어 결국 노인이 봉변을 당한 것입니다. 이집트 전체 인구의 6~10%를 차지하는 콥트 기독교인들은 각종 차별과 폭력, 살해 및 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기도 24365)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차별당하고 핍박받는 이 땅의 성도들이 환난가운데 더욱 주를 찬양, 경배하며 '의를 위하여 박해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하신 주님 말씀 붙잡고 이 땅의 빛으로 살기를 기도합니다.


알제리(북아프리카창) 

지난 2일, 정부 무상원조 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알제리와 추진 중인 한국의 씨감자 협력사업을 한 단계 발전시켜 페루의 감자 전문가를 알제리에 파견, 한국-페루- 알제리 3국 간에 감자 기술을 교류 협력하는 새로운 형태의 무상원조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의 일차적인 지원에서 나아가, 개발도상국끼리도 서로 돕는 공동협력을 유도하는 것으로 국제 식량위기 해결을 위한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달 중 한국은 고령지농업연구센터 소속 감자 전문가를 알제리에 파견, 3주간 감자 육종에 필요한 기술을 전수하게 됩니다.(연합뉴스) 이번 3국간 감자 기술 교류 협력이 알제리의 식량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성령의 물꼬가 트여 복음이 더 널리 전해지길 기도합니다.


모로코, 튀니지(북아프리카창)

다음달로 예정된 이슬람권의 연중 최대 행사 '하지(Hajj)'가 신종플루 확산 사태를 부추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면서 중동 각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슬람 성지 메카를 향해 떠나는 행사인 하지는 무슬림이라면 평생 한번은 해야 하는 무슬림의 5대 의무 중 하나로, 연평균 300만명이 참여합니다. 사우디 보건부는 긴급 상황실을 마련, 공항과 항구에는 체온감지기를 설치해 신종플루 환자 발생 여부를 감시하고, 순례자들에게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이 포함된 개인 위생 세트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튀니지는 신종플루 백신 비축분이 충분치 않다는 이유로 이슬람권 국가 중에선 처음으로 지난 6일 자국민의 하지 참여를 금지했고 모로코는 사우디의 상황이 악화되지 않는 한 "하지 금지령"을 내리진 않았지만, 약 3만명으로 추정되는 자국민 순례객들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 했습니다.(연합뉴스) 튀니지, 모로코에 신종플루가 아닌 성령의 대부흥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리비아(북아프리카창) 

리비아와 스위스 양국관계가 경색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스위스 의회가 리비아 국민에 대한 비자 발급 제한 등 강경 조치를 취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지난해 7월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넷째 아들 한니발 카다피 부부가 하녀 폭행 혐의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경찰에 체포된 사건 이후 리비아는 스위스에 대한 원유 수출을 금지하고 스위스 기업인 2명을 억류하는 등 강도높은 보복조치를 취했고, 지난 8월 관계 정상화 합의 이후에도 억류된 스위스인들을 석방하지 않았습니다.(연합뉴스) 이제 막 세상 밖으로 나오고 있는 리비아가 다시 단절되지 않도록 스위스 등 국제적 관계가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터키에서는 10월 24일 수도 앙카라에서 처음 신종플루로 사망자가 발생한 이래, 11월 3일 두 명이 추가로 사망함에 따라 사망자가 모두 1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희생자는 젊은 청년으로부터 임산부, 초등학생, 나이든 여성까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월 2일에는 6명의 의사와 1명의 간호사가 신종플루 의심환자로 밝혀짐에 따라 알려지지 않은 환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터키 보건부는 11월부터 학교에 신종플루 백신을 투여하겠다고 발표했고, 일반 병원 근무자들에게 투여를 완료했습니다. 11월 3일에는 쿠르반 명절에 사우디아라비아에 하지(성지순례)를 가는 후보자들에게 백신 투여를 완료했습니다.(미션투데이) 터키의 영혼들이 모든 문제의 해결자 되시는 하나님께 속히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지난 27일 내한한 아제르바이잔 중앙인사위원회 할리도프 인사위원장은 정창섭 행정안전부 차관과의 면담에서 우수한 공무원 인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한국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은 '제2의 중동'으로 불리는 카스피 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세계 3대 자원 부국(석유 매장량 세계 20위, 천연가스 24위)으로 주요 선진국들에게 자원 접근권을 주는 대신, 도로, 항만 등 사회기반시설 구축을 희망하고 있으며, 한국도 아제르의 신규 광구 개발 등 에너지 분야와 신행정도시, 조선소, 도로 등 각종 인프라 건설 사업에 한국 기업 진출을 적극 장려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서로 협력하는 가운데 복음이 전파되길, 이 땅을 덮고 있는 이슬람의 영이 떠나가길 기도합니다.


체첸(카스피창) 

러시아 대법원이 29일, 내년 1월부터 사형집행이 가능한지 결정해 달라고 헌법재판소에 요청하면서, 1996년 이후 중단된 사형제 재실시를 둘러싸고 찬반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992년 헌법재판소는 러시아 내 모든 법원에서 "배심 재판"이 이뤄질 때까지 어떤 죄인에 대해서도 사형을 선고할 수 없도록 했고, 내년 1월 체첸 공화국도 비로소 배심 재판을 시작하게 돼 이로써 내년 1월이면 러시아 전역에서 배심재판이 가능케 되었는데 갑자기 이런 요청이 나온 것입니다. 이는 체첸과 다게스탄 등 카프카스 지역 내 테러범들에 대한 처벌이 종신형에 그치는 것에 반발하는 테러 희생자 유족과 일부 사형 찬성론자들이 테러범들에 대한 사형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권단체들은 사형제 중단이 아닌 완전폐지를 줄곧 요구해 온 터라 러시아가 다시 사형제를 실시한다면 강하게 반발할 것으로 보입니다.(연합뉴스)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가 행해지길, 테러범들이 그 길에서 돌이켜 주께로 돌아오게 되길 기도합니다.


북오세티야(카프카즈창) 

러시아 남부 북오세티야의 수도 블라디카프카즈에서 한 소형버스가 폭발, 11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 국영 방송은 심각하게 파손된 흰색 소형버스와 까맣게 탄 시신들을 화면으로 내보냈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1명의 아동을 포함한 28명의 승객이 폭발로 부상을 당했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러시아의 코카서스 지역은 주로 무슬림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이슬람 반군들의 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뉴시스) 폭탄테러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길 기도합니다.


그루지야(카프카즈창) 

그루지야 야권이 오는 7일 수도 트빌리스 중심가에서 인권운동 단체들과 함께 미하일 사카슈빌리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다시 한 번 벌일 예정입니다. 앞서 2007년 11월 2일에 개혁 실패, 실업난, 정치 탄압 등을 이유로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고 같은 달 7일 사카슈빌리 대통령이 시위대를 무력으로 진압하면서 시민과 경찰 60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이후 국민적 사임 요구와 서방의 비난에 직면한 사카슈빌리 대통령은 조기 대선과 총선을 약속했고 이듬해 1월 시행된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하면서 정치적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러시아와 전쟁에 패하고 경제 위기까지 겹치자 야당은 그 책임을 물어 지난 4월부터 거의 100여 일간 거리 집회를 벌이면서 그의 사임과 조기 대선을 요구해 왔습니다. 사카슈빌리 대통령은 "어려운 시기에 결코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수 없다"며 2013년 임기 만료 시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연합뉴스) 그루지야가 하루 빨리 정치, 사회가 안정되어 한마음으로 연합하여 나아가게 되길 기도합니다.


타타르스탄(볼가-우랄창) 

타타르스탄 전통오케스트라가 고양, 성남, 구미 공연을 마치고 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마지막 내한 콘서트를 펼쳤습니다. 타타르 전통음악은 한국과 같은 5음 음계를 사용하는데 이들의 음악에 아시아적인 삶의 애환과 한이 스며있습니다.(뉴시스) 우리와 공통된 정서를 갖고 있는 타타르스탄 영혼들에게 많은 이들이 들어가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일본(동아시아창) 

1932년 30만이나 되는 일본군은 중국의 북동부 지방을 침략하였고, 이른바 ‘공포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은 아무런 벌과 제재 없이 강탈과 파괴,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그러나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의 종전으로 그들의 점령이 끝나자, 대부분의 일본인은 본국으로 퇴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일부는 아시아 대륙에 남게 되어 중국 북동부 지방인 만주 땅에 흩어지게 되었고, 어떤 이는 이웃한 몽골로 도망쳤습니다. 이후 몽골에서 살게 된 일본인들은 다수민족인 몽골인과 혼인을 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관습을 대부분 포기했습니다. 어떤 이들은 종교적으로 조상숭배를 계속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공산주의의 신념을 받아들여 무신론자가 되었습니다. 이들 안에서 복음을 전할 믿음의 형제는 없으며, 일본어로 된 성경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오랜 기간 이곳에 살면서 글을 읽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몽골의 일본인들은 숨어있고 동화되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고 그분께 돌아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미션투데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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