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도차이나)
복음의 사각지역인 베트남 북부 산간지방에 소수민족들이 있습니다. 응아이족, 푸비아오족, 시라족, 싱문족, 토족...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미전도 종족입니다. 이들에게 생명의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라오스(인도차이나)
9일 무상원조 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따르면 정부는 3년간 300만 달러를 들여 '라오스 교과서 보급사업'을 진행, 라오스 중고등학교 교과서 260여만 권을 보급했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라오스 중학생 24만8천명과 고등학생 15만1천명이 새 교과서로 공부하고 있다고 국제협력단은 밝혔습니다. 협력단은 교과서 보급 외에 인쇄기기, 기자재 지원 등 하드웨어 지원은 물론 우리나라 교육 및 인쇄출판 전문가 파견과 라오스 현지 기술자 초청 연수 등 인적 지원 사업도 병행했습니다.(연합뉴스) 라오스의 다음 세대들이 좋은 교육을 받고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군으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600년 전, 오늘날의 베트남에 살고 있던 참족은 이슬람교를 받아들였습니다. 몇 년이 지나지 않아 참족은 베트남 침략자들에 의해 캄보디아로 내몰렸고, 대량학살을 일삼던 캄보디아의 독재자 폴 포트와 그의 단체 크메르 루즈의 잔혹한 박해를 피해 태국의 난민촌으로 피난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캄보디아에 민주주의가 회복된 지금, 참족 일부가 고향으로 돌아와 재건을 시도하고 있으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5년 전, 수니파 이슬람의 한 종파인 와하브파가 오일머니를 동원해 메콩 강 유역에 ‘알무카라’ 이슬람 학교를 짓는 등 참족을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500명의 어린이들이 다니던 이 학교는 국제 테러조직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폐교당했습니다. 성령의 열매로 충만한 신자들을 일으키셔서, 와하브 이슬람 정신에 물든 참족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미얀마(인도차이나)
해외투자산업연수생 신분으로 국내에서 일했던 미얀마인들이 근로기준법을 지키지 않고 제대로 된 임금을 받지 못했다며 삼양식품(주)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4차례에 걸쳐 177명의 미얀마 노동자들이 해외투자법인 산업연수생 신분으로 국내에 들어와 삼양식품에서 일하면서 매월 400달러(약 45만 원) 수준의 임금을 받는 등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법을 적용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2007년 삼양식품이 현지법인도 없이 미얀마 근로자들을 산업연수생을 불법고용한 사실이 드러나 벌금형을 받으면서 출입국관리법 위반으로 미얀마로 출국당했는데 귀국 후 미얀마로 돌아간 노동자 177명 중 60여 명의 위임을 받아 지난 2008년 2월 삼양식품을 상대로 9억여 원의 임금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해 현재 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노컷뉴스) 이 땅에 있는 미얀마인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많은 이들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중국 정부가 지난 7월 신장우이구르 자치구에서 발생한 종족 간 유혈사태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9명의 우이구르족에 대한 사형을 처음으로 집행했다고 신화통신이 9일 전했습니다. 터키계 무슬림 종족인 우이구르족은 언어와 문화가 다른 중국 한족이 자신들의 신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차별을 조장하는데 불만을 품고 유혈사태를 일으켰는데 당시 양측 희생자는 200명에 육박했습니다.(뉴시스) 하나님의 백성 우이구르인들이 자신들을 위해 목숨까지 내어주신 우리 주님께 돌아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티벳고원은 매년 중국과 동아시아를 뒤덮는 황사가 일어나는 발원지입니다. 티벳인은 270만명(중국 공식통계)이지만 티벳자치구는 중국영토의 1/8을 차지하는 광활한 땅입니다. 그런데 이 땅위에 동쪽에서 일어난 거대한 황사바람이 매섭게 덮쳐오고 있습니다. 티벳은 지금 큰 두려움에 떨고 있지만, 그들에게는 잠시라도 피하고 의지할 바람막이조차도 없어 보입니다.(미션투데이) 하나님의 마음으로 티벳을 바라보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소망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몽골(몽골∙시베리아창)
중국의 한족은 세계에서 가장 큰 종족이지만 몽골에 사는 한족은 전체 인구의 2%를 차지하는 소수 종족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몽골인들의 경멸의 대상이 되곤 합니다. 몽골 내에서 한족은 영적으로도 추방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불교나 유교, 도교 신자로도 그리 환영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몽골 한족인들은 수많은 미신, 유령에 대한 공포심, 조상숭배 등을 포함하는 복잡한 신앙이 있습니다. 사회적·영적으로 버림받은 몽골의 한족들이 몽골 교회에 들어와 환영받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북인도(북인도창)
북인도는 현재 남아있는 3,300여개의 미전도 종족 중 2,000여 개의 미전도 종족이 집중되어 있는 곳입니다. 북인도가 주님께 돌아오면 다시 오실 주님을 만나게 되는 일이 훨씬 더 빨라질 것입니다. 북인도에 많은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어주시고 이 민족들이 모든 방법을 통해 예수 믿고 구원받게 해주십시오.(월드미션 종족셀링)

파키스탄(북인도창)
13일 파키스탄 페샤와르 북부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파키스탄 안보부 사무실 한 곳이 파괴되고 최소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17일 파키스탄군의 탈레반 반군 소탕작전 시작 이래, 폐샤와르에서는 반군에 의한 대규모 폭탄 테러가 발생해 왔습니다.(일간경기) 계속해서 테러의 소식이 들리는 파키스탄이 파키스탄이라는 이름의 뜻대로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북인도창)
지구 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로 하루아침에 살 곳을 잃고 기후난민이 돼버린 방글라데시의 농민들이 수도 다카 외곽에 빈민촌을 형성했습니다. 기후 난민들은 뱃사공이 되거나 바닷물이 찬 농경지에서 새우 양식을 하기도 하는데 농사보다 일손이 적게 들기 때문에 많은 소작농들이 일자리를 구하러 도시로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도시에서도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뿐 아니라 돈이 없으면 인력거조차 끌 수 없어 문제는 더 심각합니다.(KBS뉴스) 고통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속히 복음이 전파되고 이들이 예수 안에서 온전한 삶을 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4세기부터 8세기 당시 우즈베키스탄 지역의 여러 소왕국은 실크로드를 통한 국제교역으로 부를 축적했습니다. 특히 사마르칸트를 중심으로 한 소그드 지역에는 당시 실크로드의 국제 상인으로 유명했던 소그드인이 조성한 도시 문화의 흔적이 잘 남아 있습니다. 사마르칸트의 옛 도성지 아프라시압은 이 시기를 대표하는 유적인데 이곳에서 발견된 7세기 중엽의 벽화에는 조우관(鳥羽冠)을 쓴 고대 한국인이 등장해 우리에게도 남다른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연합뉴스) 이제 우즈벡 민족이 실크로드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는 민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기획재정부는 9일 투르크메니스탄과 조세조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전 세계 천연가스 매장량의 5%와 6억~17억 배럴의 석유 매장이 추정되는 자원부국으로 1991년 소련연방에서 독립 후 OECD 국가 중 우리나라와 처음으로 조세조약을 체결하게 됐습니다. 이번 조세조약을 통해 건설고정사업장은 12개월 이상 존속할 경우 과세가 되며 이 경우 중소하청업체의 세금문제가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건설경제) 한국교회를 통해 복음도 속히 이 땅에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은 자원에 과다하게 의존하게 되는, 자원 부국이 빠지기 쉬운 함정의 위험성을 깨닫고 있어 에너지 자원에서 얻어지는 수입을 연금 기금, 산업 발전 기금 등에 축적하여 자원수입을 당장 지출하지 않고 원유가가 내리거나 자원이 고갈되는 미래에 대비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제조업 등을 선정하여 산업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국가발전 계획의 화두는 WEF(World Economic Forum) 기준 세계 50대 경쟁력국가로 진입하는 것인데 2006년 현재 카자흐스탄의 국가 경쟁력 순위는 56위로서 러시아를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주 카자흐스탄 대사관) 카자흐가 복음전파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대부분의 키르기즈인들은 자신을 시아파 무슬림으로 생각하나 실제로는 주로 무속신앙을 갖고 있습니다. 이들은 매우 친절하고 따뜻한 사람들이며, 대화가 이들 문화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키르기스스탄엔 예수 영화와 기독교 라디오가 전파되었습니다. 이들이 영적, 육적으로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이란(페르시아창)
이란 경찰이 웹사이트를 감시하고 인터넷 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신설팀을 마련했다고 현지 신문이 14일 보도했습니다. 인터넷 범죄대응팀은 검찰의 직접적인 지휘에 따라 운용될 전망인데 이란 당국은 야당과 연결돼 있는 웹 사이트 또는 개혁운동을 지지하는 컨텐츠가 포함된 홈페이지 등을 잇달아 폐쇄해왔습니다. 하지만 야당 측은 접속 차단 조치가 취해진 뒤 며칠 만에 또다시 새로운 웹사이트를 신설하며 반정부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면서 정부와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이슬람의 거짓에 묶여 억압과 폐쇄로 일관하고 있는 이란 땅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뉴시스) 인터넷을 통해서도 이란에 복음이 더 편만하게 전파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타지키스탄은 금·은·석탄 매장량이 풍부한 자원부국으로 최근 외국기업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 중에 있으며, 금 500톤, 은 6만 톤(세계 두 번째 규모의 은광 보유), 석탄 14억 톤 매장이 추정되고 있습니다.(건설경제)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점차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많은 이들이 들어가 복음으로 이 땅을 변화시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현재 아프가니스탄의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지 8년이 되었지만 오히려 탈레반이 득세하는 가운데 미국이 약속한 아프간의 평화는 요원해 보이기만 합니다. 오바마 행정부는 미군의 증파 여부를 놓고 이에 대한 격렬한 찬반 논쟁 속에서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 정부가 130명의 지방재건팀과 자체 호위를 위한 군병력을 포함해 300명의 아프간 재파병안을 발표하여 한국 내부에서도 이에 대한 뜨거운 찬반양론이 격돌하고 있습니다.(미션투데이) 이 땅을 복음으로 변화시킬 하나님의 빛의 군대들이 속히 들어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지난 1991년과 2003년 발생한 미국의 대 이라크전은 국제적으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세계적인 관심사가 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라크전을 통해 세계에 새롭게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민족이 있는데 바로‘쿠르디스탄’으로 불리며 수백년에 걸쳐 주변국과 강대국의 핍박과 억압을 견디며, 나라가 없으면서도 단일민족을 지향해 오고 있는‘쿠르드민족’입니다. 이들은 1923년 로잔조약을 통한 터키와 영국 등의 이권을 위한 강대국의 힘의 국제정치에 휘둘리어 터키, 이란, 이라크, 시리아, 아르메니아 5개국으로 분할 통치된 이래 약 3,000만명의 단일 민족이면서도 민족국가를 가지지 못한 비운의 민족입니다.(미션투데이) 이들이 자신들의 오랜 고통을 치유해 주실 살아계신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아랍창)
KOTRA가 지난 12일 중동의 마지막 미수교국인 시리아에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 옛 무역관)를 열었습니다. 시리아는 미수교국이긴 하지만 그 동안 한국과의 교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KBC 설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지역입니다. 지난해 7억8700만 달러를 기록했던 한국의 대(對) 시리아 수출은 올 9월까지 7억2400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39% 증가했습니다.(머니투데이) 시리아에 복음을 전하는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아랍창)
요르단이 대외투자유치에 발 벗고 나섰습니다. 아시아, 유럽, 중동 등 25개국 투자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09 요르단국제투자컨퍼런스가 11일과 12일 열렸는데 요르단은 3대 영역(산업, 서비스, 국가기간시설)의 19개 분야(건설, 정보통신, 에너지 등)에 대해 아랍과 비 아랍, 동과 서를 막론한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돌입했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범정부차원에서 전방위적인 투자 매리트 주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뉴시스) 요르단이 복음전파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아랍창)
미 국무부 고위관리가 요르단강 서안지구 정착촌 건설을 중단하지 않겠다는 이스라엘의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4일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는 윌리엄 번즈 미 국무부 정무차관이 오바마 미 행정부는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정착촌 건설을 용인할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또 오바마 행정부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국이 나란히 평화와 안전이 보장된 삶을 누리는 것"이며 미국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을 압박하는 것 외에는 평화협상을 재개할 방안이 없다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이스라엘이 예수 안에서 팔레스타인과 하나 되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중동 평화협상의 재개 전망을 어둡게 하는 또 하나의 복병이 나타났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마무드 압바스 수반이 내년 1월24일로 예정된 대선을 연기하는 쪽으로 마음을 정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를 아우르는 통합 정부를 구성하는 것을 마음에 품고 있는 압바스 수반이 하마스의 반대를 무릅쓰고 선거를 시행할 수 없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압바스의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가뜩이나 한 발짝도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중동협상이 재개될 여지를 완전히 없앨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뉴시스) 팔레스타인에 예수님의 평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반미정서로 인해 미국 기업들이 이라크에서 찬밥 신세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2003년 이라크 침공 이후 1조 달러를 쏟아부으며 이라크의 치안유지와 경제재건 등에 나섰지만 미국 기업들은 이라크로부터 외면 받으며 과실을 거두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라크의 수입액은 2007년에 비해 지난해 거의 배로 증가했지만 미국 기업으로부터의 수입액은 20억달러로 정체상태에 머물렀습니다. 이라크 정부가 석유로부터 나오는 기금으로 자본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미국 기업들은 여기서도 외면받고 있습니다. NYT는 여론 조사로 볼 때 이라크인들은 미국이 이라크인들을 위해 사담 후세인 정권을 붕괴시킨 것이 아니라 석유를 차지하려고 이라크를 침공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것이 사실일 경우 미국의 이라크 전쟁은 일부 비판론자들이 주장하는 것 이상으로 더 많은 방면에서 실패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연합뉴스) 이라크의 영혼들을 그 자체로 사랑할 수 있는 우리가 이 땅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아랍창)
무슬림들은 알라가 한 인간의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스스로 샤리아(이슬람)법을 만들었다고 믿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구상에서 가장 엄격하게 샤리아법을 지키는 나라인데 사우디 여성들은 부르카(눈 주위만 뚫려 있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덮는 검은색의 긴 옷)로 몸을 완전히 가려야 합니다. 그리고 가족 중 한 남자가 여자 가족의 보호자가 되어 그녀의 결혼, 취업, 교육 등 모든 부분에서 결정을 대신 하게 되고, 어딜 가든지 자신이 보호자로 있는 여성과 동행해야 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들이 각자가 처한 상황에서도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레바논(아랍창)
사드 알-하리리 레바논 총리가 9일 시리아와 이란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헤조볼라 출신 장관 2명을 포함한 새로운 거국정부를 구성했습니다. 지난 6월 총선에서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지를 받는 하리리 총리가 헤즈볼라에 승리, 연정을 구성한 이후 레바논에서는 사실상 제 기능을 발휘하는 정부가 존재하지 못했었는데 정파적·정치적 긴장이 높은데다 막대한 부채까지 안고 있는 레바논 정부로서는 모든 정파들에 받아들여질 수 있는 정부가 반드시 필요한 입장이었습니다. 새 거국정부 앞에는 많은 난제들이 놓여 있어 전도는 험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뉴시스) 레바논에 강력한 하나님 나라가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아랍창)
3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예멘 내전이 중동 지역의 수니파와 시아파 국가 간 갈등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걸프지역 국가들은 수니파가 집권하고 있는 예멘 정부를 지지하는 반면, 이란은 예멘에 대한 인접국들의 내정 간섭이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시아파 알-후티 반군을 우회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수니파와 시아파 국가들은 예멘 내전 초기부터 서로 상대측이 내전에 개입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예멘 북부 사다 지역을 본거지로 삼고 있는 알-후티 반군은 2004년 지도자 후티의 친형 후세인이 정부군에 의해 사살되자 정부군과 전투를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8월 전투 종결을 선언했지만 예멘 정부군이 반군의 공격이 중단되지 않고 있다며 지난 8월 11일 대대적인 군사작전에 착수함에 따라 내전이 재개됐습니다.(연합뉴스) 예멘에 강력한 하나님 나라가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아랍창)
이집트에서는 무슬림들의 메카 성지 대순례(하지)가 끝나는 오는 26일부터 나흘 간의 `희생제(이드 알-아드하)' 연휴가 시작됩니다. 그 기간 동안 학교도 같이 쉬는데, 정부에서는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초ㆍ중ㆍ고교는 물론 대학까지 방학을 엿새 간 연장, 내달 5일까지 쉬기로 특별 조치했습니다. 이는 겨울로 접어들면서 신종플루 환자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집트에서는 8일 현재 1천644명(사망 6명)의 신종플루 감염자가 확인됐고 특히 지난 6∼8일 사이 하루 52∼98명씩 모두 222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속출, 이 중 145명이 학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연합뉴스) 어린이들과 젊은 청년들을 신종플루로부터 지켜주시고 이집트의 빛으로 자랄 수 있도록 은혜 부어주시길 기도합니다.

알제리(북아프리카창)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11.2-3 양일간 알제리를 방문하여 우야히야 총리를 예방하고 메델치 외교장관과의 회담 등 일정을 갖고 건설ㆍ인프라 협력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과 2010년 한ㆍ알제리 수교 20주년 행사 등 양국간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유 장관은 자동차ㆍ가전ㆍITㆍ수자원 개발 등 한국이 비교우위를 가진 분야에서 알제리와의 협력을 확대하기를 희망하였습니다. 양국 외교장관은 내년도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고위인사 교류, 다양한 문화행사 교환개최 등을 통해 양국관계를 한 단계 더 격상시킴으로써 중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대한뉴스) 알제리에 복음이 활발하게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모로코(북아프리카창)
2012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여수시와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모로코가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제4차 세계 해양학·기상학 합동기술위원회(JCOMM)총회 참석차 모로코를 방문중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9일 오후 라티파 아카르바슈 모로코 국무장관과 면담을 가졌는데 라티파 국무장관은 여수세계박람회 주제가 지중해와 대서양 등이 접해 있는 해양국가인 모로코에 도움이 되는 주제이기 때문에 적극 참여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인적 자원개발과 IT 등 과학기술 발전에 관심을 표명하기도 한 라티파 장관은 한국과 모로코간 항공 직항로 개설도 제의했습니다.(데일리안) 모로코에 복음이 활발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리비아(북아프리카창)
리비아 국가원수 무아마르 카다피의 아들 한니발 부부가 스위스 한 호텔에서 하녀 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지난해 사건 이후, 리비아의 스위스에 대한 다각적 보복조치로 양국 관계가 악화되었다가 메르츠 스위스 대통령의 노력으로 정상화되는 듯하더니 최근 다시 냉각되고 있습니다. 결정적 이유는 리비아가 작년 7월 스위스인 2명을 비자 규정 위반 혐의로 체포, 억류한 채 풀어주기로 한 약속을 제 때 지키지 않아서였는데 지난 9일 갑자기 아무런 설명 없이 그 둘을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스위스 대사관으로 돌려보냈습니다. 현재 이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하지만 리비아 출국이 허용될지는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한편 리비아 문제가 꼬이면서 가장 난처해진 것은 휴지가 돼버린 양국 관계정상화 합의안에 서명한 메르츠 스위스 대통령으로 이번 외교 실패로 인해 지지율이 바닥권으로 추락, 사임 압력까지 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권력다툼으로 인한 무고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리비아에 하나님의 공의가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튀니지(북아프리카창)
한-튀 수교 40주년 맞아 튀니지에‘한류’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가 튀니지 황금시간대 TV에 방영되고 있는데 대장금, 슬픈연가, 해신 등이 그것입니다. 이러한 한류로 인하여, 튀니지 젊은이들 사이에 한국어를 배우려는 열망 또한 확산되고 있고 이에 맞춰 한국어를 교육하는 TV프로그램까지 생겼습니다.(미션투데이) 많은 한국인들이 튀니지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수십 명으로 구성된 음악가들이 전자 기타를 연주하며 찬송을 부릅니다. 그들이 노래하는 음악은 마치 서양의 로큰롤 같고, 대부분의 터키 수니파 무슬림들은 이 음악을 수치스럽게 여깁니다. 노래를 부르고 연주하는 이들은 터키의 알레비 무슬림들이고, 알레비족은 시리아와 이웃한 터키의 산악지대에 거주하는 소수민족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무슬림은 여러 가지 이유로 알레비족을 이단자로 여깁니다. 이유는 그들이 기도할 때 얼굴을 메카로 향하지 않고, 라마단 금식과 메카 성지순례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알레비족이 예수 그리스도를 선지자로 여기지만, 그들의 영혼을 구원한 하나님의 아들로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알레비족이 마음의 문을 열고 구원의 메시지를 받아들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GT)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아제르바이잔은 구소련으로 부터 1991년에 독립한 국가로, 러시아와 이란 사이 흑해와 카스피해 중간에 있는데 세계 최초로 유전의 상업적 개발에 성공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아제르에서 우리나라 벼 농사기술 도입을 요청해와 금년 여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두 달 동안 기술 지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금년 벼 시험재배의 결과를 기초하여 내년에도 사업이 확장, 우리나라 전문 인력과 기술 그리고 선진 기계 장비들이 아제르바이잔에 수출될 전망입니다.(철원신문) 이러한 교역이 더욱 확장되어 복음 전파의 교두보 역할을 하길 기도합니다.

그루지야, 압하지야, 남오세티야(카프카즈창)
벨라루스 의회가 그루지야 내 두 자치공화국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야를 독립국으로 인정할지에 대한 검토에 들어가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벨라루스 의원들은 두 자치공화국을 직접 방문해 현지 치안 상황과 제3국과의 외교관계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지금까지 러시아의 뒤를 이어 두 자치공화국의 독립을 인정한 국가는 니카라과와 베네수엘라 2개국뿐입니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러시아의 전쟁 개입 결정을 지지한다는 뜻을 표시하긴 했지만, 공식적으로 두 나라의 독립을 인정하는데는 미온적이어 왔습니다. 러시아가 상반기 벨라루스산 유제품 수입을 금지했고 약속한 5억 달러 차관 제공을 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한편, 러시아는 그루지야가 여전히 나토 (북대서양조약기구)회원국과 이스라엘, 우크라이나로부터 무기를 공급받고 있다면서 "그루지야가 두 자치공화국을 상대로 무력 공격을 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연합뉴스) 그루지야 내 두 자치공화국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야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정립되어 무력충돌의 불씨가 사라지길 기도합니다.

카라차이체르케스(카스피창)
체르게스족은 러시아의 남서부에 사는 아디게야인과 그들의 북쪽에 사는 카바르디안 체르게스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러시아는 그들을 흡수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체르게스족은 자신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금껏 이어왔습니다. 이들의 강력한 이슬람 신봉은 자신을 외부와 고립시키고 빛 된 복음을 차단했습니다. 그리하여 체르게스인 중 그리스도인은 한 명도 없으며, 신약성경과 성경녹음테이프가 있긴 하지만 그들의 강한 저항으로 말미암아 열매가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만약 지역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도자들에게 복음을 전해 그들이 받아들인다면 복음전파는 더 탄력을 받을 것입니다. 체르게스의 지도자들이 복음을 듣고 받아들이게 되도록, 그리하여 그들이 민족의 영적 지도자가 되어 자기 백성을 주께로 인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카바르신(Khvarshin People)
카바르신족은 그들의 국가인 다게스탄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종족입니다. 작은 소수민족인 카바르신족은 러시아의 남서부 다게스탄에서 살고 있으며, 인구는 약 3,000명 정도입니다. 이들은 산맥 전역에 퍼져 작은 마을을 이뤄 살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노력해서 찾지 않으면 찾기 어렵습니다. 이렇듯 카바르신족은 인원도 소수인데다 사는 곳도 멀리 떨어져 있어 아직 복음을 접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들의 언어로 된 성경은 더더욱 없습니다. 거기다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그들의 민속 이슬람 관습 때문입니다. 그것은 샤머니즘과 이슬람의식이 강력하게 결합한 것으로 복음과 카바르신족 간에 커다란 벽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나 특별한 노력으로 이들을 항상 주시하시며 일하고 계십니다. 카바르신족에게 복음을 전할 사역자들이 속히 보내지도록. 또한 민속이슬람의 속박을 끊어주셔서 이 민족이 하나님 나라의 기쁨과 자유를 소유케 되기를 기도합니다.(GT)

일본(동아시아창)
한국과 일본은 불과 물의 관계라고 합니다. 한 쪽이 부흥하면 다른 쪽은 쇠하게 되는, 절대 함께 할 수 없는 관계라고 합니다. 역사를 살펴보면 일본이 패전함으로써 우리는 광복을 맞게 되었고, 우리가 6.25의 아픔을 겪을 때 일본은 경제회복이라는 쾌조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은 한국의 주권을 빼앗은 죄악에서 더 나아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배반하라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신사참배를 명령하여 일본의 태양신 사상을 우리에게도 강요했고, 일본의 천황을 살아있는 신으로 믿도록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는 일본에 대한 분노가 있습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사단이 심어놓은 분노가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파하여지고 일본교회와 함께 백투 예루살렘 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션투데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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