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 하노이 소재 외상대학교가 지난 4월 한국학센터를 개설한 데 이어 한국학과 설치를 검토 중 입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26일 외상대가 향후 한국의 대학 및 연구소들과 학술교류를 더욱 확대해가면서 경제분야와 연계된 한국학과 설치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교육훈련부 산하 국립대인 외상대는 현지 고교생들의 입학 선호도 1위에 랭크된 최고 명문대중 하나로 경제ㆍ통상ㆍ무역과정과 외국어를 연계해 수업하는 특성화대학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연합뉴스) 베트남을 향하여 복음의 길을 예비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바라봅니다. 우리보다 먼저 가셔서 예비하시고 준비하시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나아가는 복음의 용사들이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한국 정부가 최근 라오스에 취ㆍ정수 시설과 중고등학교를 지어줬습니다. 29일 정부 무상원조 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에 따르면 한국 정부 지원으로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서 2시간 반 정도 떨어진 볼리칸군 7개 마을에 최근 취수시설 및 정수시설을 갖춘 식수공급시스템이 들어섰습니다. 총 200만 달러가 투입된 이번 식수개발 사업으로 시시밧, 나헨, 바탓, 시몽쿤 등 볼리칸군 주민 약 1만4천명이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국제협력단은 또 라오스 무상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남녀 학생 총 600명 수용 규모의 교실과 기숙사 건설, 학교 기자재 등을 지원하는 등 총 289만 달러를 제공해 최근 비엔티안주 중고등학교를 건립했습니다.(연합뉴스) 대한민국이 나누고 베푸는 삶을 실천하는 나라가 되게 하시고, 이를 통하여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75)목사가 캄보디아와 한국의 우호와 외교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23일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외교관계 증진부문 최고훈장을 받았다고 극동방송이 전했습니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로부터 직접 수여받은 받은 훈장은 캄보디아 국왕이 정부관계자나 사업가, 외교관계자 등에게 수여하는 외교관계 증진부문 최고 훈장입니다. 극동방송 측은 김장환 목사가 지난 2006년 캄보디아 재난 구호를 위해 6만5천달러 상당의 자가 발전식 라디오 5천대를 캄보디아 현지에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2008년 캄보디아 축구 대표팀과 교류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극동방송은 불교 국가인 캄보디아에서 외국 개신교 목사에게 훈장을 수여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연합뉴스) 하나님이 이들의 마음 문을 여심을 바라봅니다. 이제 캄보디아의 죽어가는 영혼들을 향하여 전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미얀마는 내년부터 언론 매체나 잡지, 책 등에서 주류 광고를 금지할 것이라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청소년들이 음주에 빠져 나쁜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고 플라워 뉴스는 전했습니다. 미얀마에서는 주로 스포츠 경기나 상품 판촉 활동 등이 이뤄질 때 언론 매체나 잡지 등에 주류 광고가 실리고 있습니다. 미얀마 당국은 현재 옛수도인 양곤 지역에서 담배와 주류 광고를 광고판에 게재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며 2006년 12월 이후에는 전국의 모든 대학 교정에서 흡연을 금지했습니다.(연합뉴스) 미얀마가 규제 때문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로 변화되어 정결하게 세워지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신장 우이구르 자치구가 미성년자의 종교활동 참가 강요를 금지하는 내용의 ‘신장 우이구르자치구 미성년 보호 조례’를 다음 달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례는 어떠한 조직이나 개인도 미성년자가 종교활동에 참여하도록 유혹하거나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했습니다. 종교활동 때문에 의무교육이 지장 받아서는 안 되며, 미성년자가 폭력ㆍ성인물ㆍ테러 등에 관련된 제품을 판매하거나 전파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했습니다. 신장의 18세 이하 미성년자는 2008년 기준 745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헤럴드경제) 우이구르의 청소년들에게 이슬람이 강요되지 않게 되는 계기가 되게 하시고, 무엇이 참 믿음인지 그들이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올해 중국 티벳을 찾은 관광객 수가 역대 최대 규모인 55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라싸의 독립 시위 사태 이후 여러 차례 여행금지 지역으로 묶인 것과 경제위기, 신종플루가 대유행 한 상황에서 티벳이 중국 최고의 관광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입니다. 시짱여유국 위윈구이 부국장은 올해 시짱을 찾은 관광객은 55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위 부국장은 "시짱은 세계 최고의 전통 고원문화를 간직한 곳으로 도로와 항공, 철도 등의 교통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세계 각지의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온바오뉴스) 복음을 전할 많은 이들이 티벳에 들어가기를 기도합니다.

몽골(몽골∙시베리아창)
윈난성 몽골인들은 가족들과 외부인들에게 친절하지만, 외부의 영향과 타민족과의 결혼에 대해서는 굳게 닫혀 있는 민족입니다. 그들은 사천성 몽골인들과 마찬가지로 700년 전에 이곳 중국 지역을 침략하고 점령한 이후 고향 땅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자 이곳에 남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서 그들은 몽골의 전통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진정한 몽골인이 되기 위해 1980년대 마을의 장로들은 대표단을 내몽골로 보내 그들의 풍습을 연구하도록 시켰습니다. 이후 윈난성으로 돌아온 대표단은 즉시 북부 몽골의 풍습을 마을에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의 종교는 이슬람으로, 다른 종교에 대해서는 강하게 저항합니다. 윈난성 몽골인들이 복음사역자를 만나게 될 때에 그들을 환영하고 함께 교제할 수 있도록, 복음사역자들이 지혜롭게 복음을 잘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GT)

카슈미르(북인도창)
인도 국토의 근 4분의 1이 숲 파괴와 가축 방목 등으로 현재 사막이 됐거나 사막으로 바뀌고 있는 중이라는 최신 연구가 나왔습니다. 인도 정부 위촉으로 실시한 최초의 전국 국토 실태 조사에 따르면 인도 북부와 서부 지역에 사막화 현상이 가장 심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구진은 이미 사막이 됐거나 사막화가 진행 중인 국토 면적은 8천만 헥타르 이상이며 이는 인도의 육지 면적 4분의 1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연구진은 전 국토의 32%가 `토질 악화' 현상을 겪고 있으며 이런 현상은 라자스탄과 카슈미르, 구자라트, 마하라슈트라가 특히 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인간과 자연이 모두 회복됨을 그들이 깨닫고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북인도창)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은 28일 권력 집중을 해소하는 조치의 하나로 핵무기 통제권을 유수프 라자 길라니 총리에게 넘겼습니다. 이는 핵무기 통제권을 총리에서 대통령에게 넘긴 법률의 기한이 28일 자정으로 끝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취한 조치입니다. 앞서 자르다리 대통령은 야당과 대법원, 군, 언론으로부터 전임자인 페르베즈 무샤라프 전 대통령이 대통령에게 집중시킨 권한을 총리에게 넘기라는 압력을 받아왔습니다. 의원내각제인 파키스탄에서 대통령은 상징적 존재에 불과하며 대내외적 권한은 대부분 총리에게 귀속됩니다. 그러나 1999년 무혈 쿠데타로 집권한 페르베즈 무샤라프 전 대통령은 2003년 제17차 개헌을 통해 총리와 의회가 가졌던 막강한 권한을 대통령에게 집중시켰습니다.(연합뉴스) 파키스탄의 모든 도모가 하나님의 뜻을 세우는 것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북인도창)
방글라데시 경찰이 강 선착장에서 침몰한 여객선에서 시신 30구를 인양했습니다. 사망자 대부분은 어린이와 여성들이었으며 구조작업이 진행될수록 사망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M.V. 코코'호는 테툴리아강의 선착장에 27일 밤 도착한 뒤 승객들이 하선하기 위해 한쪽으로 몰리면서 전복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선박에 이슬람 명절 '이드 알-아드하'를 맞아 고향을 찾는 승객들이 다수 탑승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여객선이 1천500명 이상의 승객을 태우고 있었다고 보도했으나, 침몰 순간까지 배에 몇명의 승객이 남아있었는지는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이번 일을 계기로 방글라데시에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있게 되기를, 그래서 영혼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스리랑카(북인도창)
육군 참모총장으로 타밀반군 소탕을 진두지휘해 26년 간의 스리랑카 내전을 마무리한 사라스 폰세카 전 합참의장이 내년 1월 대통령 선거에서 범야권 후보로 마힌다 라자팍세 현 대통령에게 도전합니다. 24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스리랑카 좌파 정당인 인민해방전선은 이날 폰세카 전 합참의장이 내년 1월로 예정된 대선에 야권 공통후보로 출마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 참모총장으로 LTTE 소탕작전을 진두지휘한 폰세카는 내전 종료 직후 의전 직으로 알려진 합참의장으로 승진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대통령과의 갈등 끝에 최근 돌연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한편, 2011년 11월까지 임기가 보장된 라자팍세 현 대통령은 LTTE를 축출하고 26년 간 이어져 온 내전을 종식한 성과를 이용해 정부와 여당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 1월 조기 대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연합뉴스) 하나님을 경외하며 스리랑카 땅을 하나님께 올려드릴 지도자가 나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5개국이 참가하는 제3차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이 12월 2일 열린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와 지식경제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5개국의 외교차관급 인사를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대표단, 기업인, 학계 인사 등 국내외 인사 400여 명이 참가합니다. 신각수 외교부 제1차관의 개회사와 5개국 수석대표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는 포럼은 국가경제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창출 등 4개 세션별 주제발표와 토론 방식으로 진행됩니다.(연합뉴스) 경제적인 이득만을 생각하며 우즈베키스탄을 바라보지 않게 하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 영혼을 향하여 나아가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에너지 회담을 위해 29일 러시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투르크멘의 한 TV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멘 대통령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에너지 분야 협력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모스크바를 실무 방문할 것이라고 27일 보도했습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지난 4월 가스관 폭발로 투르크멘 가스수출이 중단된 뒤 가스 공급을 재개하려는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만나게 됩니다. 투르크멘은 이 사고로 한 달 10억 달러 정도를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연합뉴스) 가난한 이 나라가 자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생명되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고려인 학생들이 한국 알기에 나섰습니다. 고려인 청년연합회는 28일 오후 알마티시 도심의 국립 고려극장에서 중고등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알기 퀴즈대회인 '나와 한국'을 개최했습니다. 한국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고려인이 최초 정착한 우슈토베의 제르제스까야 쉬꼴라와 알마티의 도스타르 쉬꼴라 등 2개교에서 각각 6명씩 12명의 학생이 출전해 한국에 대한 상식 실력을 겨뤘습니다. 고려인 청년연합회의 김 데니스 회장은 "내년 한국에서는 '카자흐스탄의 해'가 되는데 이를 앞두고 고려인뿐만 아니라 카자흐 젊은이들에게 한국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퀴즈대회를 열었다"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카자흐스탄의 고려인 동포들이 하나님의 예비하신 복음 증거자의 삶을 담대히 수행하여 카자흐를 복음화 시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의 비난 결의안 채택에 맞서 우라늄 농축공장 10곳을 추가로 증설키로 결정하면서 국제사회가 일제히 비난하고 나서는 등 갈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 등은 중대한 국제 의무 위반이며 도발이라고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서 향후 대응이 주목됩니다. 또한 전문가들은 이란 측의 선언에 대한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오히려 공격의 빌미를 제공할 뿐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이란이 허탄한 것을 버리고 오직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 지지자들 모집과 아프간 미군에 대한 군수물자 보급을 방해하려고 중앙아시아에 거점을 마련하려 하고 있다고 지역 안보 관계자가 24일 말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집단안보조약기구의 고위 간부 미하일 멜리코프는 이날 키르기스 비슈케크에서 열린 회의에서 "아프간 북부의 악화된 상황이 탈레반에게 현지에서의 영향력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국제 테러리스트들이 중앙아시아 국가에 침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CSTO의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은 미군의 아프간 보급품 운송국 역할을 하고 있는데 카자흐를 제외한 모든 나라가 올해 이슬람 과격파들과 무장충돌을 겪었습니다. 또 일부 보안 전문가들은 탈레반이 연합군의 장비와 식량 보급 채널을 파괴하려고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안정을 깨려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들어 키르기스와 타지크는 탈레반과 연계된 세력들을 무장작전으로 소탕했습니다.(연합뉴스) 무장단체들의 도발로 인해 오히려 이슬람에 염증을 느끼고 주께로 돌아오는 사람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내년 초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될 파병부대는 대령이 지휘관을 맡지만 무장 수준은 과거 이라크 자이툰부대에 버금갈 것으로 보입니다. 군당국은 파병부대의 임무가 이라크의 재건 활동을 돕기 위한 지방재건팀(PRT)의 경호 경비에 주력하는 것이지만 자칫 적대세력의 공격 때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전투상황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군은 이르면 다음 달 중으로 현지에 파견될 자체 정밀실사단의 실사 결과를 토대로 무장 수준을 최종 판단할 계획이지만 탈레반 세력들이 준동하는 아프간에 파병되는 만큼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 차원에서라도 중무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됩니다.(연합뉴스)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제자들이 아프간 땅을 밟으며 예배하며 찬양하는 날이 속히 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시리아에는 200만 정도의 쿠르드인들이‘까미쉴리 ‘하사카 등 북동부 접경(터키, 이라크) 쿠르디스탄 지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전체 쿠르드 민족 중 가장 작은 수가 시리아에 살고 있지만 시리아 전체인구 2천만명 중의 10%를 차지하는 수이기 때문에 쿠르드 민족에 관한 일들은 시리아에서 정치적으로 가장 민감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현재 시리아 쿠르드인들 중 상당수는 일자리를 찾아서 ‘다마스커스나 ‘알렙포와 같은 대도시로 이주하여 살고 있습니다.(미션투데이) 예수 그리스도가 쿠르드 민족의 소망이심을 알게 할 많은 이들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아랍창)
시리아는 '사회주의 국가'입니다. 시리아는 반미, 반 이스라엘 공화국이어서 이스라엘 입국 스탬프가 여권에 찍혀 있으면 입국을 불허합니다. 시리아는 미국과 유럽 주요국에서의 경제 제재로 인해 전력이 부족해 자주 정전되나 풍부한 농산물과 섬유, 패션산업이 상당히 발달돼 있습니다.(주간무역) 시리아가 이스라엘과 함께 하나님만을 경배하는 귀한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아랍창)
중동 이슬람권 국가인 요르단은 시장경제에 기초한 자본주의 국가이며 친미, 친서방 왕국입니다. 요르단은 이스라엘과 관계정상화가 이뤄져 양국 간 출입에 문제가 없습니다. 요르단의 경우 각료 임면권과 법률 승인권 등 헌법상 대부분의 권력은 국왕에게 있습니다.(주간무역/연합뉴스) 요르단이 중동 전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는 주님의 귀한 도구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아랍창)
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29일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정착촌 건설 동결을 이행하기 위해 감시인력을 세 배로 증원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날 이스라엘 정부의 정착촌 동결 선언을 준수한다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앞으로 2주일 안에 감시요원 40명을 추가로 배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정착민 지도자들은 바라크 장관의 명령에 강력히 맞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주 평화협상을 시동하는 조치의 하나로 서안지구에 새 정착촌을 세우는 것을 10개월 동안 동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팔레스타인 측은 이스라엘이 서안지구와 동예루살렘에서 정착촌 건설을 전면 중단할 때까지 평화협상을 재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연합뉴스) 이스라엘이 평화의 왕이신 예수그리스도께 돌아오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팔레스타인의 압바스 수반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6일 정착촌 건설을 10개월간 중단하겠다고 밝힌 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라고 지적하고 "우리는 이스라엘 정부의 입장을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대한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파라과이, 베네수엘라 등을 순방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평화협상을 재개해야 한다는 미국 측의 압력에 굴복하여 정착촌 건설을 10개월 동안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팔레스타인 측은 정착촌 건설을 전면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팔레스타인들의 마음속에 응어리진 것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녹아내리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총선을 두 달 앞둔 이라크에 난데없이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에 관한 콘텐츠를 방영하는 TV 채널이 등장,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슬람 최대 명절인 '희생제(이드 알-아드하)'의 첫날인 27일 첫 전파를 쏘아 올린 이 채널은 여러 가지 복장을 한 후세인 전 대통령의 모습,후세인 전 대통령의 아들 우다이와 쿠사이가 아버지와 함께 웃는 모습, 우다이와 쿠사이가 2003년 미군 공습으로 사망했을 당시의 모습 등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또 이미지의 배경음으로 후세인 전 대통령의 육성, '조국을 해방시키자'는 메시지를 담은 애국적인 노래 등을 삽입해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알-라페타', 혹은 '알-아라비'란 이름으로 알려진 이 채널이 과연 누구에 의해, 어디서 송출되는지는 아직 분명치 않습니다.(연합뉴스) 피폐해진 이라크인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는 자들이 더욱 많이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아랍창)
이슬람권의 연중 최대 행사인 성지순례 `하지'가 진행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갑작스런 폭우 때문에 인명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사우디 정부 관리는 하지 첫날인 지난 25일 폭우로 인해 최소 13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사망자들이 하지에 참여한 성지순례자는 아니라고 이 관리는 밝혔습니다. 연간 강수량이 100∼200mm에 불과한 사막 기후의 사우디에 갑작스런 폭우가 닥치자 메카, 메디나, 제다 등 사우디 주요 도시의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특히 하지 첫날 `타와프' 의식이 치러진 메카에서는 교량 2개가 붕괴돼 상당수의 성지순례자들이 둘째 날 순례장소인 아라파트 언덕으로 이동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년 이슬람력으로 12월 8∼10일 진행되는 하지는 무슬림의 5대 의무 중 하나로 무슬림들은 재정 여건이 허락하는 한 일생에 한 번은 사우디 성지순례를 이행해야 합니다.(연합뉴스) 하나님의 슬픔을 아는 자들이 일어나서 사우디아라비아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랍에미리트(아랍창)
두바이 쇼크가 걸프 지역 은행들에 연쇄 파급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중동 금융계가 투자와 채권.채무 관계로 복잡하게 얽혀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두바이 채무 상환 유예 요청의 여파가 아랍에미리트(UAE)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두바이 쇼크에 앞서 쿠웨이트 투자회사가 100억달러, 사우디 기업이 220억 달러에 이르는 채무의 상환을 미뤄달라고 요구한 터라 엎친 데 덮친 격입니다. 일각에서는 올해는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 아라비아 은행이 주로 영향을 받겠지만 내년에는 카타르와 쿠웨이트 은행도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사우디의 한 경제 전문가는 "리먼 브라더스 파산 이후 지난해 9월에 전 세계 증권시장이 흔들린 것처럼 중동 지역 증권거래소가 급락 사태를 겪을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인간의 교만으로 쌓아올린 물질의 탑을 무너뜨리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돌아오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아랍창)
이라크 전쟁과 레바논 사태 이후 중동 이슬람 권역의 새로운 세력으로 등장한 시아파 이슬람은 전세계 무슬림의 15% 정도를 차지하는 소수파 입니다. 1,400년 전 후세인 선지자의 죽음으로 결집된 시아이슬람은 이슬람의 역사 속에서 늘 박해받는 소수파였기에 핵, 테러 등과 같은 복수와 전쟁, 분노의 코드가 있습니다. 이들은 반미와 성전을 그 기치로 내세우고 있는데 이렇게 시아파들이 세력을 형성하고 있는 나라는 레바논, 시리아, 이라크, 이란 등입니다. 레바논의 부유한 북쪽지역과는 달리 남쪽은 가난한데다 “알라의 당”이라는 뜻의 헤즈볼라가 장악하고 있어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헤즈볼라는 의회에 진출한 강력한 정치세력이며 시아파 이슬람 국가들로부터 제공받은 풍부한 자금과 막강한 무기들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헤즈볼라의 목표는 시아파가 지배하는 이란과 같은 신정일치체제의 국가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시아이슬람에 묶여있는 레바논이 진리되시는 우리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아랍창)
예멘 국영 '9월 26일' 웹사이트는 11일 정부군이 반군과의 전투를 통해 예멘의 수도인 사나 북부의 알-말라히즈를 장악했으며 이 과정에서 반군 지도자인 알리 알카트와니가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반군 대변인인 모하메드 압델-살람은 알-아라비아 방송을 통해 "만약 정부가 실제로 증거를 가지고 있다면 기자들이 그 지역에 들어가 진실을 밝히도록 해야 한다"며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예멘 정부는 5년간 단발적으로 지속한 알-후티 반군과의 전투를 종식하고자 지난 8월 대대적인 군사작전에 착수한 바 있습니다. 시아파의 분파인 자이디에 속하는 알-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종교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차별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이러한 분쟁을 통하여 이슬람의 청년들이 이슬람에 대한 회의와 고민을 하게 하시고, 그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진리를 전파하는 자들이 더욱 많이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아랍창)
중동 지역의 20개 국 기독교 지도자들과 중동 선교 전문가들 등 500여명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나흘 간 ‘Call2All'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이집트에서 열 계획이었으나 이집트 당국이 안전상의 이유로 행사 진행 중지를 요청함에 따라 내년 4월로 잠정 연기됐습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마태복음 28장 18-20절 말씀에 따른 세계 복음화, 특히 중동의 복음화 필요성을 상기하고 그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행사였다고 합니다. 이집트는 겉으로는 안전상의 이유를 내세웠지만, 사실상 보안군과 경찰 당국은 그 동안 주최측의 준비 상황을 일거수일투족 모니터 해왔고 이번에 중지를 요청한 것입니다.(기도 24365) 범중동 기독교 지도자 대회가 속히 열리게 하옵시고 특히 '내 백성'이라고 칭하신 이집트의 모든 영혼들을 기억하시며 억압과 박해 중에서 신앙을 지키는 10% 가량의 이집트 기독교인들이 중동 전역의 빛의 군대되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알제리(북아프리카창)
아랍연맹은 23일 아프리카연합(AU)의장을 맡고 있는 리비아 원수 카다피에게 악화일로에 있는 이집트와 알제리 간 화해를 중재해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카다피는 월드컵 예선전을 둘러싸고 야기된 양국간 분쟁 해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이집트와 알제리는 지난 14일 카이로에서 벌어진 남아공 월드컵 예선 최종전 경기와 18일 수단 하르툼에서 벌어진 플레이오프전 과정에서서로 자국 응원단이 공격받았다고 비난하는 등 국가 간 분쟁으로 비화되고 있습니다. 이집트는 수단 경기에서 이집트 응원단이 공격을 받은데 대한 항의로 알제리 주재 대사를 소환했으며 알제리는 카이로 경기에서자국 응원단이 공격을 받은데 대해 이집트 측에 해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알제리와 이집트의 축구 분쟁이 다른 갈등으로까지 커지지 않기를, 하루 빨리 용서와 화해로 하나되길 기도합니다.

모로코(북아프리카창)
북아프리카의 장기 집권자들이 수십 년 간 누린 권력을 가족에게 물려주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영국 BBC 뉴스가 20일 전했습니다. 권력 상속 조짐은 입헌군주제를 채택하고 있는 모로코를 포함, 리비아와 이집트, 알제리, 튀니지 등 지중해와 면한 북아프리카 국가들에서 공통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모로코에 오직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리비아(북아프리카창)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기행이 또 다시 화제입니다. UN 식량농업기구(FA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로마를 방문 중인 카다피는 미리 이탈리아 주재 리비아 대사관에 명하여 미인 500 명을 한자리에 모아 놓으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대사관 측은 60유로의 사례비를 주는 조건으로 170 cm 이상의 18-35세의 여성을 급하게 모집했고, 모인 200명 중에서 키가 작거나 미니스커트 등 옷차림에 문제가 있는 여성들은 제외, 최종적으로 104 명을 모았습니다. 여성들은 아마도 아프리카의 한 나라의 대통령이 주최하는 근사한 파티를 기대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막상 카다피 원수는 이들에게 코란을 한 권씩 나누어주고 이슬람에 대해서 45분 동안 열강했습니다. 이 모임에 참석한 한 여성은 마치 이슬람과 이슬람 여성의 역할에 대해 사상 교육을 받은 것 같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카다피는 미녀들에게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것은 잘못 알려진 것이며 그는 신이 아니다”라면서 이슬람으로 개종할 것을 권고했습니다.(기도 24365) 자기가 하는 것이 죄 인줄 모르는 이들을 용서하시고 리비아가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는 은혜를 부어주시길 기도합니다.

튀니지(북아프리카창)
북아프리카의 장기 집권자들이 수십 년 간 누린 권력을 가족에게 물려주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영국 BBC 뉴스가 20일 전했습니다. 2002년에 국민투표로 3선 연임을 제한한 헌법 조항을 폐지, 장기 집권의 길을 열어놓은 진 엘 아비딘 벤 알리(73) 튀니지 대통령은 지난달에 89.62%의 압도적 득표율로 5선에 성공했습니다. 대통령 선거 출마 연령 상한선을 75세로 제한한 현행법을 개정하지 않는 한 벤 알리 대통령은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가 없기 때문에 튀니지에서는 벤 알리 대통령의 후계자로 그의 사위인 사크르 엘-마테리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튀니지에 오직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현재 300만의 보스니아인이 터키에 살고 있습니다. 고향인 보스니아에서 쫓겨난 후, 많은 이들이 터키에 정착했습니다. 대부분 터키 북서부 말마라 지역에서 살고 있는데,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은 이스탄불이며, 이즈미르, 에디메, 부르사에도 상당수가 살고 있습니다. 역사가들은 19세기와 20세기 터키 합병법으로 인해 보스니아 정체성이 상당 부분 사라졌다고 합니다. 이때 이주민들은 이름을 터키어나 터키어처럼 들리는 이름으로 바꿔야 했습니다. 한편, 대부분의 보스니아인들은 수니파 무슬림이지만, 그 가운데 무신론자, 불가지론자, 이신론자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동유럽 공산주의 통치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갖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터키의 보스니아인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며 교류할 수 있도록, 터키의 보스니아인들이 복음의 진리 안에서 자유케 되기를 기도합니다.(GT)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카프카즈창)
주변 여러 나라들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가운데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유럽과 미국, 러시아의 중재자들이 22일 독일 뮌헨에서 4시간 동안 '나고르노-카라바흐' 영토 분쟁 협상을 열었습니다. 올해만 여섯 번째입니다.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이번 '나고르노-카라바흐' 영토 분쟁 협상이 성과 없이 끝날 경우 군사력을 동원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나고르노-카라바흐는 원래 아제르바이잔 영토였지만, 주민 대다수를 차지하는 아르메니아계가 1988년 독립전쟁을 일으키면서 20여년에 걸친 분쟁이 시작됐습니다. 배경에는 아제르바이잔이 이슬람 국가인 반면, 나고르노-카라바흐 주민들은 아르메니아 정교회 신자들이 많았던 종교적 갈등이 깔려 있습니다. 3만명이 죽은 끝에 1994년 러시아 중재로 정전협정을 맺었지만 유혈충돌은 계속되었고 전쟁 와중인 1991년 나고르노-카라바흐는 독립을 선포했지만 아르메니아 말고는 어느 나라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회담 결과, 나고르노-카라바흐는 주변 7개 지역 대부분을 아제르바이잔에 돌려줘야만 자신의 최종적 지위를 결정할 국민투표를 벌일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전략적 교차로이자 석유 가스의 주요한 이동 경로인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은 아제르바이잔의 동맹국인 터키와 아르메니아 간의 국교 정상화 문제와도 얽혀 있고, 유럽과 러시아 등도 눈독을 들이고 있어 협상이 난항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연합뉴스) 다음 열리는 회담에서는 오랜 세월 계속되어온 '나고르노-카라바흐' 영토 분쟁이 확실한 협상으로 종지부를 찍고 그 곳 주민들에게 평화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다게스탄, 체첸(카스피창)
25일, 러시아 여성폭력 추방 운동 단체인 `안나센터'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시간당 1명꼴로 여성들이 남편이나 동거남에 의해 피살되고 있고, 또 30분 마다 한 명 꼴로 남성에게 성적 학대를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슬람 전통이 남아있는 러시아 남부 북카프카스 지역 여성들에 대한 인권 문제가 심각해 다게스탄에서는 지난 한 해에만 180명의 여성이 납치당했습니다. 이것은 대부분 처녀를 납치해 결혼하는 풍습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또 올해 초 체첸 공화국에서는 7명의 이슬람 여성이 남편 쪽 친척들에 의해 숨졌습니다. 집안의 명예를 더럽혔다는 이유로 가족 구성원을 죽이는 소위 `명예살인' 관습 때문입니다. 이렇듯 여성 폭력이 심각한 수준인데도 처벌하는 법이 마땅히 없고, 가정 폭력 피해 여성 보호소도 러시아 전역에 21개 뿐이며 사회적, 국가적 지원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사법당국은 마치 그런 범죄가 피해 여성들 때문에 일어난 것처럼 조사하기도 합니다.(연합뉴스) 이 땅의 여성들이 그리스도의 빛의 군대로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그루지야(카프카즈창)
푸틴 러시아 총리가 20일 우크라이나 얄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카슈빌리 그루지야 대통령도 우크라이나를 방문 중이라는 소리를 듣고 "사카슈빌리와 만날 때 넥타이를 매고 있으면 안전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비웃었습니다. 사카슈빌리가 지난해 8월 영국 BBC 방송과의 인터뷰를 기다리는 동안 자신의 넥타이 끝을 입으로 질근질근 깨물었다가 이 장면이 방송되는 바람에 곤욕을 치른 사건을 희화한 것입니다.(연합뉴스) 푸틴이 이처럼 사카슈빌리를 비난하는 건 러시아와 그루지야가 2008년 남오세티야를 둘러싸고 전쟁을 벌였기 때문입니다. 그루지야가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일어나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크림타타르(러시아 소수민족창)
크림타타르는 실업률이 60%에 육박합니다. 어려움 가운데 있는 크림타타르인들은 자신의 억울함과 아픔을 가지고 더욱더 이슬람에 집착합니다. 이슬람을 통해 잃어버린 정체성을 되찾아 민족의 하나됨을 다시 이루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00% 무슬림이라고 말하는 이들의 이슬람은 견고해 보이나 실상은 이슬람이라기보다는 분노하는 민족주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다음카페 복의근원교회) 이들의 오랜 상처와 분노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치유되기를 기도합니다.

일본(동아시아창)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열린 도쿄군사재판은 동아시아에서 미국의 전략적 이익을 보전하기 위한 요식행위로서 천황 등 주요 전범들에 대한 사법처리가 제대로 안 돼 오늘날 한ㆍ일간 과거청산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이 30일 지적했습니다. 특히 미국이 인도주의적 범죄를 소홀히 다뤄 범법자들을 처벌하지 않고 석방해줬다"면서 "그 결과 전후 일본에서는 수많은 전범들이 일본사회에 재복귀하여 전후 그리고 현재 그 후예들이 일본의 정치ㆍ외교ㆍ경제 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한일 과거사 청산에도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 A급 전범 6명의 혼백이 안치되어 있고 일본 역대 수상이 참배하고 있는 것을 그 단적인 예로 들었습니다.(연합뉴스) 일본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지난날의 잘못을 전심으로 회개하고 돌이키는 민족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션투데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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