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도차이나) 삼성이 소니 등 쟁쟁한 경쟁 브랜드들을 제치고 베트남서 가장 유명하고 신뢰할만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슈퍼브랜즈'가 최근 베트남을 대상으로 실시한 10대 인기 브랜드 조사에서 삼성이 1위를 차지했다고 베트남 일간 투오이쩨가 20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삼성이 소니와 노키아 등 가전과 휴대전화 부분에서 경합을 벌여온 경쟁사들을 따돌리고 최고의 브랜드로 부상했습니다.(연합뉴스)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로 인해 복음이 더욱 확장되는 역사가 이 땅에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라오스에서는 올해 양귀비 재배량이 미얀마와 비슷한 수준인 19% 증가했지만, 아편이 미얀마보다 4배 이상 높은 1㎏당 1천327달러에 팔리고 있어 농부들을 여전히 아편생산에 빠져들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때 아편 생산의 '골든트라이앵글'로 유명했던 메콩강 유역에서 합성 마약의 생산과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라오스를 공격하는 사단의 악한 궤계를 파하시고 이 땅의 백성들이 오직 주님으로부터만 모든 것을 공급받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캄보디아 정부가 19일 밤 지난 7월 신장 우이구르 자치구 유혈사태 당시 중국을 탈출해 캄보디아에서 망명을 요청 중이던 우이구르인 20명을 중국으로 강제 송환했습니다. 이들은 신장우이구르 자치구에서 발생한 대규모 유혈시위 이후 중국 정부의 단속을 피해 이달 초 프놈펜에 도착해 유엔난민난민고등판무관(UNHCR)의 보호를 받아왔습니다. 캄보디아 정부의 우이구르인 송환 결정은 아시아 4개국을 순방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의 캄보디아 도착 하루 전에 이루어졌습니다. 중국은 이들이 범죄자라고 주장하며 캄보디아 정부에 이들의 송환을 압박해왔지만 미국과 유엔, 인권단체들은 고문과 학대를 당할 수 있다는 이유를 내세워 이들을 송환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연합뉴스) 캄보디아가 거대한 중국을 두려워하는 것보다 더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 앞으로 나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유엔 마약범죄사무국(UNODC)은 14일 미얀마의 양귀비 재배면적이 2006년 이후 50% 증가했다며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UNODC는 1990년대 세계 주요 아편 생산국 중 하나였던 미얀마의 현재 생산량은 세계 최대 생산국인 아프가니스탄의 4분의1 정도 에 그치고 있지만 미얀마의 양귀비 재배면적이 3년째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11% 증가한 3만1천700㏊를 기록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이는 2006년과 비교하면 50% 증가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연합뉴스) 미얀마가 마약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수 있도록 저들을 돕는 하나님의 선한 백성들이 많이 일어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저 땅에 충만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유혈 폭동이 일어난 중국 신장 우이구르 자치구를 탈출, 캄보디아에서 망명을 요청 중이던 우이구르인 20명이 그들이 중국으로 돌아 갈 경우 처형될지도 모른다는 인권단체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19일 밤 캄보디아 정부에 의해 중국으로 강제송환 됐습니다. 캄보디아는 중국으로부터 이들을 송환하라는 압력을 받아왔으며 중국은 이들이 범죄자이며 선교사들이 구축한 비밀 연락망의 도움을 받아 중국에서 도망쳐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연합뉴스) 송환되는 우이구르인들에 가슴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심어지게 하시고, 하나님을 따르는 믿음으로 담대히 이겨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중국 인민해방군(PLA)이 민족간 갈등이 심각한 신장우이구르 자치구와 티벳자치구의 치안 관리 차원에서 이 지역 출신 청년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모병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PLA는 우이구르어와 티벳어를 구사하는 소수민족 출신 장병들을 입대시키기 위해 대규모 모병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1일 보도했습니다. 티벳 지역에 근무하는 한 공무원은 PLA가 티벳 민족 출신 젊은이들을 군대에 입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중국어와 티벳 언어를 모두 구사하는 티벳 젊은이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PLA의 움직임은 지난해 3월 티벳 자치구 수도인 라싸에서 발생한 유혈사태와 금년 7월 신장우이구르 자치구 수도인 우루무치시에서 일어난 유혈시위 사태 당시 이들 지역의 문화와 언어를 이해하는 장병이 거의 없어 치안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입니다.(연합뉴스) 티벳에서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일어나 거룩한 하나님의 군대로 나아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브리야트(몽골,시베리아창) 브리아트 사람들에게 샤먼은 종교적인 성격보다는 일상생활입니다. 이들은 집안의 대소사가 있을 때, 삶의 대부분을 샤먼과 의논하는데 이런 현상은 몽골에서도 접하게 됩니다. 샤먼은 몽골에서도 종교인이자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어른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들은 대개 학교에서 민족사를 가르치고 조상들이 그들에게 물려준 문화적 가치를 잃지 않게 하려는 교사의 역할을 합니다.(데일리안) 브리야트 사람들이 오직 하나님을 주인 삼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슈미르(북인도창) 인도 정부가 분리주의 시위가 끊이지 않는 분쟁지역 카슈미르에 배치했던 보안군 3만명을 철수시켰다고 현지 언론이 18일 보도했습니다. A.K. 안토니 인도 국방장관은 잠무카슈미르의 치안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이 지역에 배치됐던 병력 중 2개 사단 3만 여명을 철수시켰다고 밝히면서 "치안 상황이 더 개선되거나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되면 추가적인 병력 철수를 단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철군은 1999년 파키스탄과의 카르길 분쟁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인도 정부는 그동안 카슈미르 분리주의 무장세력과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수단으로 현지에 주둔시켰던 병력을 순차적으로 철수시키겠다는 방침을 밝혀왔습니다. 특히 만모한 싱 총리는 지난 10월 카슈미르를 방문한 자리에서 무력 포기를 전제로 분리주의 무장세력과 대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습니다.(연합뉴스) 카슈미르 지역에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북인도창) 고위공직자들에 대한 사면이 위헌이라는 대법원 판결 이후 쿠데타설이 나오는 등 파키스탄 정국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18일 현지언론 더 네이션에 따르면 전날 아메드 무크타르 국방장관은 프리깃함 인수식 참석을 위해 나우만 바시르 해군 참모총장 등과 함께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하려다 공항 출입국사무소로부터 제지당했습니다. 반부패기구인 국가책임국(NAB)은 무크타르 장관 등 사면 대상에 포함된 거물급 인사 247명에 대해 출국금지 명령이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NAB는 출금 인사들을 구체적으로 거명하지 않았지만,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인 레반 말리크 내무장관을 비롯해 정부 고위 관리와 정치인들이 다수 포함됐다고 더 네이션은 전했습니다. 특히 NAB는 이들 가운데 해외로 도주할 우려가 있는 53명을 특별관리대상자 명단에 올려 전국 출입국사무소에 배포키로 했습니다.(연합뉴스) 파키스탄이 그 이름처럼 거룩한 하나님 나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북인도창) 방글라데시는 인구의 98%를 차지하는 벵골인과 우르두어를 사용하는 20만의 비하르 이민자들, 치타공 구릉지대의 백만 부족민들과 그 밖의 다른 소수종족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비 벵골인들은 무슬림 벵골인들로부터 엄청난 핍박을 받았습니다. 일례로, 줌마 부족은 이슬람으로의 강제개종을 위해 강간, 고문, 살해(13번에 걸친 대량학살), 토지 압류, 인도로의 강제이주, 종교 사원의 파괴, 집단 수용소 안에서의 매장 등과 같은 학대를 받았습니다. 결국 1997년 탈진한 반항군은 항쟁을 포기하고 정부와의 평화 협상에 서명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여전히 줌마인들은 박해를 당하고, 그 가해자들은 처벌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도리어 중동으로부터의 원조 등으로 인해 정부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게 관용을 베풀고 있습니다. 이 땅의 소수민족들이 생명되신 예수님 품에 안기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스리랑카(북인도창) 내년 1월 26일 치러질 스리랑카 대통령 선거에 역대 최다인 22명이 출마했다고 선거 감독관이 17일 밝혔습니다. 그러나 실제 대선은 마힌다 라자팍세 현 대통령과 사라스 폰세카 전 합참의장의 양자 대결 구도로 펼쳐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2005년 11월에 취임한 라자팍세 대통령은 지난 5월 반군 타밀엘람해방호랑이(LTTE)를 소탕하고 25년 내전을 끝낸 데 따라 임기를 2년 남기고 조기 대선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LTTE 소탕을 진두지휘했던 폰세카 당시 합참의장이 대선 출마를 확정 지으면서 대선은 2강 구도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폰세카 전 합참의장은 부패 종식과 강력한 대통령제 폐지를 내세우고 있으며 라자팍세 대통령은 내전 종식에 따른 평화 정착과 경제 발전을 약속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스리랑카에 하나님을 경외하며 민족의 앞날을 먼저 생각하는 대통령이 선출되기를 기도합니다.

몰디브(북인도창) 해수면 상승으로 수몰위기에 처한 자국의 상황을 알리려 '해저 내각회의'를 열었던 몰디브의 모하메드 나시드 대통령이 코펜하겐에서도 기후변화를 막고자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습니다. 14일 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15) 연설에 나선 나시드 대통령은 기후변화를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지만, 희망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하려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습니다. 나시드는 "나는 과학자가 아니지만, 자연의 법칙과 협상할 수 없다는 법칙 하나는 알고 있다"면서 자연에 대해서는 정치와 달리 협상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연합뉴스) 수몰위기에 처한 몰디브가 만물의 창조주 되시는 우리 주님께 돌아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09년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타슈켄트시 교육청 초청으로 우즈베키스탄을 공식 방문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전략적 투자대상국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시교육청과 1995. 5.22 교육 교류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2005년부터 현재까지 컴퓨터 총1,000 대를 지원하였고, 교사 106명을 초청하여 정보화 연수를 실시해 왔으며, 연해주 지역에서 강제 이주된 고려인 교포 자녀를 돕기 위해 '98년부터 현재까지 37명을 초청하여 전액 무료로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경회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방문기간 중 타슈켄트시교육청을 방문하여 컴퓨터 170대와 노트북 5대 등을 기증하고, 고려인 학교와 한국교육원을 격려 방문하며, 특별히 교사 6명을 선발하여 현지 교사들에게 정보화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서울시교육청) 믿는 교사들이 더욱 많이 일어나 우즈베키스탄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는 도구로 사용되게 하여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이 이 나라에서 활동하는 마지막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국경없는 의사회(MSF)'를 철수시켰다고 MSF 측이 17일 밝혔습니다. 프랑크 되르네르 MSF 이사는 이날 성명에서 "다제내성결핵(MDR-TB)의 빠른 확산에 노출된 투르크멘 사람들을 돕고 싶었지만 치료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되르네르 이사는 "우리 제안은 계속 거절돼 폐쇄 외에는 선택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MSF는 1999년부터 투르크멘에서 활동해왔습니다. 치과의사 출신으로 보건부장관을 역임한 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개혁을 약속하며 2007년 집권했습니다.(연합뉴스) 투르크메니스탄이 개방되어 더 많은 주의 일꾼들이 들어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지구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할 '사명'을 띤 우주선이 21일 새벽 발사됐습니다. '소유즈 TMA-17'로 명명된 러시아 우주선은 이날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선 발사기지에서 미국인, 러시아인, 일본인을 1명씩 태우고 출발했습니다. 발사된 우주선은 지구에서 350km 떨어진 ISS에 크리스마스 직전인 23일 도착할 예정입니다.(연합뉴스) 카자흐스탄에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전파되게 하시고, 더 많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과 우리나라 민족은 많은 면에서 아주 흡사합니다. 우선 생긴 모습이 구별이 안 갈 정도이고, 언어구조가 완전히 같고, 책상다리로 방에 앉아서 생활하는 방식도 유사하며, 부모를 공경하고 연장자를 우대하는 풍습도 같고, 심지어 탄생의 증표인 몽고반점까지 똑같이 가지고 있습니다.(한겨레신문) 이제 키르기스가 한국처럼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이란 개혁파 수장이 타계하면서 곳곳에서 수천명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애도 물결을 이루는 등 정국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란 당국은 조문 행렬이 반정부 시위로 이어질 것에 대비해 전투 경찰을 투입하면서 지난 6월, 대선 반발 시위 이후 다시 긴장 국면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21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의 반체제 성직자인 그랜드 아야톨라 호세인 알리 몬타제리가 전날 타계하면서 곳곳에서 지지자 수천명이 속속 거리로 쏟아져 나와 조문 행렬을 이루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21일 장례식이 치러지는 콤 지역에는 수천명이 모여들기 시작했으며, 테헤란 대학에서도 학생들이 코란을 암송하며 애도 물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87세를 일기로 타계한 몬타제리는 1979년 이란의 이슬람 혁명을 이끈 주역 중 한 명으로, 권력이 최고 지도자 한 사람에게 집중돼 있는 이란의 신정체제를 지속적으로 비판해왔습니다.(연합뉴스) 진정한 개혁은 하나님 안에서 인간의 죄를 고백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케 되는 것임을 이란의 모든 민족이 깨닫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은 에너지 안보가 정부의 최우선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9일 이타르타스통신에 따르면 라흐몬 대통령은 "매해 겨울 에너지 위기를 맞을 때마다 고통을 겪는다"면서 특히 "2008년 겨울 전력부족으로 신생아가 병원에서 죽어갈 때 국가수반으로서 매우 고통스러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로군 수력발전소(HPP)를 가장 이른 시일 내에 완공하는 것은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라며 국민들은 발전소 건설을 위한 기금 조성에 무관심하지 말고 주식을 사라고 촉구하면서 국민의 주식 구입은 완전히 자발적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야당인 사회민주당 라르마틸로 조이로프 대표는 국민 대다수가 가난 때문에 주식을 구입할 수 없는데 로군 HPP 건설을 국민에게 떠맡기는 당국의 시도는 "비도덕적"이라고 비난했습니다.(연합뉴스) 경제적 위기와 에너지 위기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파르완주(州)에서 운영하던 지방재건팀(PRT)을 내년 7월 현지에 한국 PRT가 설치된 이후에도 독자 운영하기로 한.미 양국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14일 알려졌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아프간에서 1개 주에는 한 나라가 PRT를 주도적으로 운영한다는 관행이 이뤄져 왔지만 이는 확립된 원칙은 아니다"라며 "우리 PRT가 설치된 이후 파르완주의 한.미 PRT를 유기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은 아프간 파르완주에서 그동안 매년 수천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도로와 학교 등 각종 건설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사실상 PRT를 운영해 왔습니다.(연합뉴스) 우리의 청년들이 아프간 민족에게 희망과 꿈을 전할 수 있게 하시고, 주님의 복음의 통로가 되게 하시며, 이로 인하여 아프간 선교의 문이 열리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15일 터키에서 친(親)쿠르드족 정당인 민주사회당(DTP)에 대한 해산 명령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시위대에 의해 가게가 파손된 한 점주가 총을 난사,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주로 쿠르드족이 사는 동남부 불라늑의 지야 아카야 시장은 이날 NTV 뉴스 채널을 통해 도심에 있는 한 옷가게 주인이 DTP 해산 명령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던 시위대를 향해 총을 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터키 헌법재판소가 쿠르드노동자당(PKK) 반군과 연계된 혐의로 DTP에 대해 해산 명령을 내린 이후 터키 전역에서 이에 항의하는 폭력 시위가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쿠르드족이 주로 거주하는 동남부 일대의 시위 상황이 심각합니다. DTP는 의회에 진출한 유일한 친쿠르드 정당으로 현재 의회 550석 중 21석을 차지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쿠르드의 아픔을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알게 아시고 특히 기독교 국가임을 자임하는 나라들이 회개하며 쿠르드족을 품을 수 있게 하시며, 쿠르드를 위하여 날마다 기도하며 나아가는 주의 용사들이 더욱 많아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아랍창) 사드 하리리 레바논 총리는 19일 자신의 부친 라피크 하리리 전 총리를 암살한 배후로 지목해온 시리아를 취임 후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두 정상의 만남이 굴곡과 갈등으로 점철되어온 양국 관계의 새 시대를 여는 기념비적 사건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시리아는 하리리 총리의 부친 라피크 하리리 전 총리가 2005년 2월 의문의 차량폭탄 테러로 숨지기 전까지 29년간 자국의 군부대를 레바논에 주둔시키고 내정에 개입해왔습니다. 하지만, 시리아는 라피크 하리리 전 총리의 암살 배후로 몰려 레바논에서 군부대를 철수시켰고, 철군 운동을 주도한 하리리는 2005년에 이어 올해 6월 총선에서 잇따라 친서방 정파 그룹인 `3.14 동맹'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연합뉴스) 시리아 땅에 부는 평화의 바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바람이 되어 태풍과 같이 아랍 전역에 퍼져 나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아랍창) 요르단에서 활약 중인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의 해외봉사단 사업을 소개한 특집다큐멘터리가 요르단TV와 인터넷(www.jrtv.jo)통해 22일 오후 5시30분에 방송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요르단 페트라뉴스통신사에서 제작하고 요르단TV가 방영하는 것으로, 요르단 내에서 특정국가의 원조기관을 기획제작, 방송하는 것은 코이카가 처음입니다. 코이카는 요르단 정부와 봉사단 파견 협정체결(2006년 3월 22일) 이후 주요정부기관 및 대학교 등에서 꾸준한 나눔과 존중의 정신을 실천하고 는데 현재 21명의 남녀 코이카 단원들은 수도 암만을 포함한 6개 도시, 10여개 분야(한국어, 컴퓨터, 스포츠 등)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뉴시스) 이러한 환경을 통해 요르단에 복음이 활발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아랍창)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유대인 보호에 소극적이었다는 평가를 받는 교황 비오 12세를 시복(諡福) 전단계인 가경자(可敬者)로 추대하자 이스라엘 정부가 비오 12세의 전시기록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비오 12세가 나치 대학살 당시 유대인 보호에 소극적이었다는 것이 많은 역사가들의 견해기 때문에 비오 12세에게 복자지위를 부여하려는 바티칸의 움직임은 유대인 단체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켜 왔습니다. 바티칸은 1939-1958년 재임한 비오 12세가 종교시설에 은신해있던 많은 유대인들을 구해줬으며 상황악화를 막기 위해 침묵했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프랑스의 랍비 대표 질 베른하임은 비오 12세가 도덕적 본보기가 될 만한 인물이 아니라며 시복 계획을 단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탈리아 유대인 지도자들 역시 "우리는 1943년에 1천21명의 유대인이 비오 12세의 침묵 속에 로마 티부르티나 역에서 아우슈비츠행 기차를 타고 추방됐던 사실을 잊지 않았다"며 전시기록 공개를 촉구했습니다.(연합뉴스) 이스라엘 민족이 박해 받은 사실만을 강조하지 않게 하시며,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한 메시아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임을 세계에 선포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 중앙위원회는 16일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자치의회 의원들의 임기를 내년 6월 28일까지 5개월 연장하기로 의결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을 대표하는 정치기구인 PLO의 이 같은 결정은 압바스 수반과 자치의원의 임기가 만료되는 내년 1월 24일 이후에 헌법상 권력의 공백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압바스 수반은 지난달에 수반 선거와 총선을 내년 1월 24일에 동시에 치르겠다고 공표했으나 팔레스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측에서 반대 의사를 밝혀 선거 연기가 불가피한 상태입니다. 이와 관련, 하마스는 파타와의 정파 간 화합 협정이 체결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선거 시행을 거부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두 정파의 화합 협상을 중재하고 있는 이집트는 차기 선거를 내년 6월 28일에 치를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이스마엘을 사랑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하며 팔레스타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으로 나아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지난 18일 이라크 국경 부근 마이산주의 유전에 침입해 한 유정(油井)을 점령해왔던 이란군이 유정에서 철수했다고 이라크 정부가 20일 밝혔습니다. 알리 알-다바그 이라크 정부 대변인은 "유정에서 이란 국기가 내려졌고 이란군은 50m 정도 후퇴한 상황이지만 그들이 왔던 곳으로 돌아가지는 않은 상태"라며 이라크 정부는 이들에게 완전 철수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병사 11명은 지난 18일 오후 3시30분께 마이산주의 파카 유전을 침범, 이란 국기를 세우고 유정 점령에 들어갔고 이에 이라크 정부는 이 일대에 보안군을 파견해 긴장이 고조됐었습니다. 이란 방송 IRIB는 이와 관련, 이란과 이라크의 외무장관들이 양국 국경경비와 관련한 `오해'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보도, 외교적 해결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연합뉴스) 다시금 이란과 이라크의 전쟁을 부추기는 어둠의 세력에 속지 않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아랍창) 예멘의 시아파 무슬림 반군은 20일 예멘 북부에서 발생한 사우디아라비아의 공습으로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5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반군은 자신들의 웹사이트를 통해 이번 공습으로 자신들의 근거지인 사다 지역 내 라제 도심에서 가옥 5채가 파괴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공습과 관련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즉각적인 응답은 없는 상황입니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라제 도심에 위치한 한 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공습으로 최소 70명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온 뒤 아직 공식 확인된 사실은 없습니다.(더데일리) 사우디가 오히려 주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랍에미리트(아랍창) 셰이크 압둘라 아랍에미리트(UAE) 외무장관이 "두바이 위기는 끝났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을 포함한 주요 외신이 17일 전했습니다. 압둘라 장관은 이날 팔레스타인 서안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두바이의 위기는 끝났다"고 단언하고 "UAE 연방정부는 UAE 내 7개 지방정부와 협력해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아부다비 정부가 두바이에 100억달러를 지원키로 한 결정은 UAE의 단결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두바이는 지난달 25일 정부 소유 최대 지주회사인 두바이월드의 채무 260억달러에 대한 상환을 6개월간 유예해 달라고 채권단에 요청, 두바이발 금융쇼크를 촉발했지만 최근 아부다비의 100억달러 지원 결정에 따라 한숨을 돌린 상태입니다.(연합뉴스) 두바이를 통하여 경제 권력과 물질에 대한 숭배 정신을 조성하려고 하는 세력들에 동조하던 많은 지도자들이 이번 일을 계기로 하나님만을 의지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아랍창) 사드 하리리 레바논 총리는 20일 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양국 관계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한 실무적인 조치들을 취해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의 고위 인사인 부타이나 샤아반은 이번 양국의 정상회담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건설적으로 진행됐다고 로이터 통신에 전했습니다. 하리리 총리는 전날 자신의 부친 라피크 하리리 전 총리를 암살한 배후로 지목해온 시리아를 취임 후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 시리아는 하리리 총리의 부친 라피크 하리리 전 총리가 2005년 2월 의문의 차량폭탄 테러로 숨지기 전까지 29년간 자국의 군부대를 레바논에 주둔시키고 내정에 개입해왔습니다. 하지만, 시리아는 라피크 하리리 전 총리의 암살 배후로 몰려 레바논에서 군부대를 철수시켰고, 철군 운동을 주도한 하리리는 2005년에 이어 올해 6월 총선에서 잇따라 친서방 정파 그룹인 `3.14 동맹'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레바논과 시리아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사이 상대국 수도에 각각 대사관을 설치해 1940년대 건국 이후 처음으로 국교를 정상화했습니다.(한국경제) 레바논과 시리아가 함께 주님 섬기는 귀한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아랍창) 미국이 예멘 국내 은신처에 숨어있는 알-카에다 소탕 작전에 나선 예멘 정부에 무기와 군사 정보 등을 제공하며 지원에 나섰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9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예멘 내에서 증가하고 있는 미국과 외국 국가를 대상으로 한 알-카에다의 공격을 막기 위해 이뤄졌다고 군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한편 예멘 정부 관리는 알-카에다에 대한 예멘 보안군의 광범위한 공격을 통해 최소 34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미 국방부와 정보당국은 이번 작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나 예멘이 국제 테러리즘에 맞서고 있다며 지지의사를 표했습니다.(연합뉴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테러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음을 저들이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아랍창) 이집트는 베를린 신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네페르티티 왕비 흉상이 비도덕적인 방식으로 반출됐다는 기록이 확인됨에 따라 이 유물의 반환을 독일에 공식 요청할 것이라고 20일 밝혔습니다. 앞서 18일 신박물관 측에서는 이 문서들에는 프러시안 정부가 이 흉상을 합법적으로 인도받은 것으로 나와 있다며 이집트는 반환을 요구할 법적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미인이 오다'라는 의미의 이름이 붙은 네페르티티 왕비는 기원전 14세기 태양신을 숭배하는 일신교 신앙을 도입한 아크나톤 왕의 왕비로, 석회석 채색 흉상이 1912년 이집트 남부 텔 엘-암그나에서 발견돼 이듬해 독일로 반출됐습니다. 1924년 이 흉상이 베를린에서 전시된 이후 이집트는 줄곧 이 유물의 반환을 요구해왔으나 독일은 유물 상태가 좋지 않아 이동시 파손 위험이 있다며 거절해왔습니다. 아몬드 모양의 눈과 백조같은 목선으로 유명한 이 흉상은 전세계로부터 수백만명의 관람객을 모으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이집트가 우상숭배의 그늘과 물질주의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알제리(북아프리카창) 알제리의 3천4백만 명의 인구 중 기독교인의 규모는 아주 작아, 기독교인들과 유대인들을 합쳐 알제리 전체 인구의 1% 정도입니다. 알제리의 헌법은 종교의 자유를 명시하고 있지만, 지난 2006년 알제리 의회를 통과한 종교법은 이슬람 외의 다른 종교의 활동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알제리 종교법은 알제리에서 늘어나고 있는 개신교 기독교 공동체를 표적으로 삼고 있는데, 무슬림에게 다른 종교로 개종을 권하는 행동에 대해 1만 유로(한화로 약 2천2백만 원)에 해당하는 벌금과 5년 징역형까지 내릴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620호) 알제리가 복음으로 뒤덮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로코(북아프리카창) 지난달 28일 모로코 북부 페스에서 모로코 국왕 모하메드 6세가 이슬람의 최대 명절인 '희생제(이드 알-아드하)'를 맞아 양을 도살하는 사진이 모로코 왕궁 제공으로 공개되었습니다.(연합뉴스) 자신의 몸을 드려 우리의 죄를 대신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귀한 사랑을 알지 못하고 아직도 헛된 제사들 지내고 있는 이들 모로코 인들에게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 유일하신 구원의 하나님이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리비아(북아프리카창) 리비아는 우리나라를 특별하게 생각합니다. 1983년에 체결되었던 역사적인 프로젝트 리비아 대수로 공사 때문입니다. 이 대수로 공사를 통해 사막의 땅 리비아에 농.공업과 생활용수를 공급함으로 리비아 땅의 수자원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또한 2006년에는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소를 세우는 협약을 맺었습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이제 한국교회를 통해 리비아에 생명수가 공급되고 성령의 불길이 타오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튀니지(북아프리카창) 튀니지에 불고 있는 한류바람으로 인해 한국어를 공부하는 튀니지 젊은이들은 한국어 실력을 키운 후에 한국으로 가고 싶다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4월 한국에서는 한-튀 수교 4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관계가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해 왔음을 높이 평가하며 다양한 수교 기념행사를 가졌는데 수교 4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의 유명한‘난타’팀이 튀니지를 방문하여 공연을 하기도 하였습니다.(미션투데이) 튀니지에 복음이 활발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터키에서 세속주의와 이슬람주의의 강경한 대립은 1923년 터키정부수립 이후에 계속되고 있는 싸움이지만 이것은 둘 다 복음주의와는 반대되는 상황에 있습니다. 이슬람을 강하게 믿던지 세속주의에 집착을 하던지 어쨌든지 간에 사단은 기뻐할 것입니다. 터키정치의 현 상황은 이슬람과 세속주의의 거짓 영에 묶인 이들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회복시킬 한국교회가 일어나야 할 하나님의 메시지입니다.(미션투데이) 한국교회가 터키를 복음화시키는 강력한 군대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그루지야 언어를 사용하는 아제르바이잔 사람은 두 부류로 나뉩니다. 정교회를 종교로 삼는 예레티 그루지야인과 시아파 무슬림인 인길로이인입니다. 인길로이인은 고 랄프 윈터 박사가 한때 “숨겨진 민족”이라고 불렀던 사람들로서 교회와 선교학자들, 심지어는 같은 무슬림조차 알지 못했던 정말 ‘숨겨진’ 민족입니다. 아제르바이잔의 교육은 아제르바이잔어와 더불어 그루지야어와 러시아어로도 이루어지는데, 성경은 이 세 가지 언어로 모두 번역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인길로이인이 가장 선호하는 언어는 아제르바이잔어입니다. 인길로이인이 더 이상 숨겨진 민족이 되지 않기를, 아제르바이잔어로 된 크리스천 라디오방송이 더 많아져 이들이 복음을 듣고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GT)

보틀릭(카스피창) 전통적으로 보틀릭족은 포도, 살구, 사과, 호두 등을 재배해 인근 지역에 팔며 평화롭게 살던 민족이었습니다. 그런데 러시아 국방부가 이웃 체첸지역으로부터의 테러 공격을 진압하기 위해 보틀릭족의 고향마을을 군사기지로 선정하면서부터, 보틀릭족은 뜻하지 않은 전쟁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 때문에 2,500명의 보틀릭인들은 러시아의 정규군대와 함께 전쟁을 치러야 했고, 그들 중 3명은 군인의 최고 영예인 ‘러시아의 영웅’ 칭호를, 106명은 용맹훈장을 받기도 하였습니다.(GT) 보틀릭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이들이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출림 타타르 1500년대 서부 시베리아에서 강제로 이주당한 출림 타타르족은 중앙아시아 남부의 출림 계곡에 정착하였습니다. 원래 출림 타타르인들은 샤머니즘을 신봉했었지만, 대부분의 중앙아시아 민족과 마찬가지로 아랍인의 정복 하에 이슬람으로 개종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1970년, 러시아는 러시아 정교회로의 개종을 강요하였지만 대부분의 출림인들은 이슬람 신앙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러시아는 정착민을 보내 농사와 마을 건축을 구실로 산과 나무를 불태우는 등, 출림인과 그들의 영토를 끊임없이 착취했습니다. 결국 터전을 잃은 출림인들은 러시아인들의 소작농으로 내몰리고 말았습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이 지역에 핵실험이 시행되어 출림족의 유아사망률이 급격히 상승했고, 평균 기대수명은 45세에도 미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 민족 내 복음이 전해지고 교회가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GT)

일본(동아시아창) 일본은 1859년부터 선교가 시작되어 약 148년의 기독교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교회 수는 약 9287개소(개신교 8182, 카톨릭 1029, 성공회 76)이고 교파 수는 234교파로 교회 수는 작지만 모든 교파가 일본에 들어와 있다고 보면 됩니다. 약 5만 명 이상 사는 도시에 교회 없는 곳이 8개 지역이며, 인구가 2-5만 사는 곳에 교회가 없는 곳은 무려 1,800군데나 됩니다.(고신선교연구) 일본의 교회들이 복음의 능력으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션투데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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