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이 러시아의 최대 무기 구매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UPI통신이 23일 보도했습니다. UPI는 베트남의 잠수함 발주는 지난 2002년 중국(8척 발주)에 이어 탈냉전시대 상황에서는 두번째 대형 발주라고 밝혔습니다. 베트남은 남중국해의 파라셀군도와 스프래틀리군도 등에 대한 영유권을 놓고 중국과 첨예한 갈등을 빚자 러시아제 잠수함 구매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연합뉴스) 베트남이 예수 그리스도로 무장하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라오스에는 소외되어 있는 68개의 소수민족이 있습니다. 정부에서조차 국민으로 인정하지 않는 소외된 민족들이 진리 되시는 예수님께 돌아오기를, 감추어져 있는 라오스의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할 자들을 보내어 주시며 라오스에 있는 모든 민족들을 위해 중보하는 자들이 속히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캄보디아(인도차이나) 1400여 만 명의 인구를 가진 캄보디아는 강력한 불교국가로 기독교는 전체의 0.9%인 13만여명에 불과합니다. 그럼에도 최근 교회는 계속 늘고 있고 선교의 기회도 넓은 편입니다.(국민일보) 캄보디아에 강력한 부흥이 일어나 수많은 교회들이 세워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추가 가택연금 기간이 끝나는 올해 11월 쯤 석방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20년 가운데 14년을 구금 상태로 지내온 수치 여사는, 지난해 5월 미국인이 자택을 무단 침입한 뒤 가택연금 규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년 반의 추가 연금 조치를 당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얀마 야당과 국제 인권단체들은 수치 여사의 석방 시기가 너무 늦어 미얀마 당국이 올해 중 실시할 예정인 총선에 참여하기 힘들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YTN뉴스) 미얀마가 하나님이 뜻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중국 신장우이구르 자치구에 18일, 폭설을 동반한 시베리아발 한파가 몰아 닥쳐 공항과 고속도로가 폐쇄되고 160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이리 하사커 자치주에선 9건의 눈사태가 나서 차량 150대, 승객 1천여명이 눈에 갇혔고 4명이 숨지고 623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한파와 눈폭풍으로 가옥이 상당수 파괴됐고 가축 4만여 마리가 얼거나 굶어 죽어 직접적인 재산피해만 320만위안(54억원)에 달했습니다.(연합뉴스) 우이구르 사람들이 만물의 주관자 되시는 우리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티벳 개발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18~20일 티벳 개발을 주제로 열린 5차 국무원 좌담회에서 후 주석은 모든 중국 공산당원이 티벳 개발의 전략적인 중요성과 필요성을 더 깨달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후 주석은 지난 9년간 티벳에서 민족 결속이 강화되고 분리주의자들의 활동에 맞서 주요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중국 공산당의 티벳 정책이 전적으로 옳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또 "티벳 독립"을 주장하는 분리주의자들의 방해 행위를 예방하고 분쇄해야 한다고 주문한 뒤 티벳 주민의 생활 향상을 위해 농업과 목축, 관광, 수공예, 자원개발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연합뉴스) 어려움 가운데 있는 티벳이 하나님만 섬기는 귀한 민족 되기를 기도합니다.


브리야트(몽골∙시베리아창) 현재 브리야트에 많은 교회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거의 모두 러시아인들이 사역하고 러시아인들이 다니는 교회이기 때문에 브리야트 인들은 기독교에 관심이 있어도 그 교회에 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또한 그 많은 러시아 교회들 때문에 브리야트에 정탐왔던 많은 선교사들이 이곳을 교회가 많은 곳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역자들이 필요한 이 땅이 기독교에서까지 소외받고 외면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또한 브리야트를 덮고 있는 거짓의 영들의 교묘한 속임수 중 하나입니다. 브리야트에 복음이 강력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카슈미르(북인도창) 인도와 파키스탄 국경수비대 간에 간헐적 교전이 이어지면서 카슈미르 국경에 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19일 파키스탄 언론에 따르면, 이날 카슈미르의 국경통제선(LoC) 인근 초소에서 파키스탄군 병사 1명이 총격을 받고 사망했습니다. 파키스탄군은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은 정당한 사유가 없는 (인도군의) 총격에 따른 것"이라고 강력 비난하며, 고위 군사당국자 간 회의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히말라야 지역을 관장하는 인도 측 사령관은 파키스탄 측에서 먼저 발포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지난 주 시작된 인도와 파키스탄군의 교전은 불과 1주일 사이에 벌써 4건인데 양국이 카슈미르에서 휴전을 선언한 지난 2003년 이전에나 볼 수 있었던 잦은 교전 상황이 재연되고 있는 셈입니다.(연합뉴스) 이 땅에 예수님의 평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북인도창) 미 중앙정보국 CIA가 지난해 연말 아프가니스탄 내 CIA 비밀기지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이후 파키스탄 북서부 국경 지대에 대한 무인기 공격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IA는 지난달 30일 테러 이후 최근까지 3주 동안 파키스탄 북서부 국경지대에서 무인기 공격을 11차례 감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사망자 90명이 발생했습니다. CIA는 파키스탄 북서부 무인기 공격을 지난해까지만 해도 주당 1차례 정도 벌였지만 올해 들어 2~3일에 한 번 꼴로 늘렸습니다. 최근 늘어난 CIA 무인기 공격은 테러 배후로 지목된 파키스탄 탈레반에 대한 보복성 공격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습니다.(KBS뉴스) 파키스탄에 예수님의 평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북인도창) 방글라데시의 한 시골마을 논물이 붉게 물들어 있습니다. 물이 중금속에 심하게 오염돼있기 때문입니다. 이 물로 여인들은 빨래를 합니다. 바로 옆 펌프에서는 사람들이 물을 퍼가고 직접 마시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비소에 오염돼 있는 줄 알면서도 마실 물이 없어 이 물을 마십니다. 비소는 서서히 인체에 쌓여 피부병, 피부암, 신경계통 병 등을 일으켜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1인당 GDP가 1400달러도 되지 않는 방글라데시 국민들로선 정수기를 사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 같은 이유로 정수되지 않은 물을 사람들이 그냥 마시면서 국민 3분의 2에 해당하는 8천만 명이 비소중독에 노출됐다는 게 농촌진흥위원회의 판단입니다.(KBS뉴스) 이 땅과 이 땅의 영혼들이 예수 안에서 온전히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의 독재자였던 고(故)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 대통령의 황금 동상이 곧 헐릴 것이라고 AFP 통신이 18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수도인 아슈하바트 중심 도로에 있는 니야조프 전 대통령의 황금 동상이 있는 거대한 '중립문'이 해체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니야조프 대통령 아래서 투르크멘 국민은 국제사회에서 고립된 채 기괴하고 사치스런 개인 우상화 체제에서 살았습니다. 외교 정책으로 중립정책을 채택했던 니야조프는 장황한 영적인 책을 만들어 의무적으로 읽게 했고 수많은 자신의 동상을 전국에 세웠습니다. 2006년 심장마비로 갑자기 사망한 니야조프에 이어 2007년 취임한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전임자의 유산 해체를 시작했고 개혁을 약속했지만 비판론자들은 그가 지금까지 이룬 변화는 피상적인 것에 불과하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이 22일 세계 금융위기 여파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카자흐스탄 경제는 지난 10년간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서 가장 활기가 넘쳤지만, 금융위기 가운데 지난 2년간 부진에 빠졌고 에너지 수요와 자원수출이 줄어들었습니다. 지난 10년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해온 카자흐스탄은 작년에 약 1.1%의 경제 성장으로 가까스로 경기후퇴를 모면했습니다.(연합뉴스) 카자흐가 많은 나라들에 도움을 주며 복음을 전파하는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중앙아시아) 중앙아시아의 정보 분석가들은,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된 NATO 군의 거센 공세로 탈레반과 함께 전투를 벌이던 중앙아시아 국가 출신 반군들이 자국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전문가는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한 이들이 그곳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하자, 투쟁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곳에서 새로운 전선을 구축하기 위해 중앙아시아의 좀 더 평화로운 지역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움직임의 결과 중 하나로 중앙아시아에 존재하는 이슬람 세력이 강화되는 것인데, 특히 키르기스스탄과 우즈베키스탄 그리고 타지키스탄에 걸쳐있는 페르가나 계곡이 그 장소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 세 국가는 모두 과거 소비에트 연방에 속해 있다 독립하여 세속주의 정교분리 원칙을 갖고 있는 정부의 통치아래 놓여 있지만 무슬림이 인구 대다수를 차지하는 나라들입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694호) 세 나라가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거짓에서 벗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중재한 핵 협상안을 공식 거부했다는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은 핵연료 교환의 원칙을 거부하진 않았다고 강조하면서 점진적으로 핵연료를 교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이란이 지난해 10월 잠정 타결했던 핵 협상안을 거부하고 수정을 요구하는 입장을 IAEA에 공식 통보했다는 지난 19일 AFP통신의 보도 내용을 부인한 것입니다. 이란의 농축 우라늄이 핵무기 제조에 악용될 수 있다고 우려하는 서방은 이란의 농축 우라늄 보유분의 80% 가량을 해외로 반출시킬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KBS뉴스/아이비타임스) 이란이 헛된 도모를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미국과 영국이 9.11테러의 주범으로 지목한 알카에다의 오사마 빈 라덴을 잡고 탈레반의 알카에다 지원을 중단시키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을 상대로 개전한 '항구적 평화 작전'이 7일로 8년을 맞았습니다. 미국이 아프간 폭격에 돌입한 2001년 10월7일 당시 FBI와 법무부 관계자들은 아프간 전쟁이 실패로 돌아갔을 경우 예상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제시했습니다. 시나리오는 아프간에 대한 폭격에도 빈 라덴이 살아남으면 마치 벌집을 건드린 것과 같은 상황이 예상되며, 군사작전이 민간인 희생자만 내고 빈 라덴은 도주하면서 알카에다라는 조직이 한층 공고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로부터 8년이 지난 지금, 아프간의 상황은 놀랍게도 당시 예상했던 최악의 시나리오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아프간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미국과 나토는 10만 명 이상의 병력을 파견했지만 아직까지 승기를 잡지 못하고 수렁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아프간을 구하실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연합뉴스) 아프간에 구원의 복음이 편만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한 달째 터키 전역에서 연일 쿠르드 사람들의 시위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달 11일, 터키 헌법 재판소의 친 쿠르드 정당 해산 결정에 대한 반발 때문입니다. 이 사태 이면에는 역사상 단 한 번도 독립 국가를 가져본 적이 없는 3천만 쿠르드인들의 한 맺힌 삶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터키 정부의 범국가적인 민족말살정책에 의해 고난과 비극의 현대사를 겪어온 쿠르드 사람들, 터키정부는 쿠르드 사람들을 일컬어‘산악 터키인’이라고 하며 쿠르드족의 존재 자체를 부정, 언어는 물론 인간답게 살 권리마저 빼앗았습니다. 이들은 쿠르드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끝없는 차별과 이유 없는 죽음을 당하고 있습니다.(MBC "W") 고통 가운데 있는 쿠르드민족이 오히려 평화의 도구, 복음전파의 도구로 귀하게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아랍창)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시리아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인 하마스 편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가 10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아사드 대통령은 다마스쿠스에서 마샤알 위원장을 만나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봉쇄와 팔레스타인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이런 입장을 밝혔으며, 팔레스타인이 권리를 주장하고 난국을 해쳐나갈 수 있도록 시리아가 전력을 다하겠다는 뜻도 피력했습니다. 그는 또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봉쇄는 비인도적인 처사라고 비난하고 가자지구 봉쇄를 해제하기 위해서는 모든 관련 당사국의 광범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팔레스타인 온건정파 파타와 하마스 간의 화합 노력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시리아가 하마스의 편이 아닌 하나님 편에 서서 평화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아랍창) 한반도와 크기와 비슷한 요르단의 인구는 약 600만명이며, 수니파 이슬람교 96% 기독교 4%인데 이것은 카톨릭, 정교회, 몰몬 등을 모두 포함한 것으로 개신교의 숫자는 미미합니다. 고대부터“왕의 대로”라는 이름으로 성경에 등장한 요르단은 아랍의 중심에 위치한 지정학적 이유로 주변국의 침입이 잦아 제국을 형성하지 못했고 6세기 아랍인에게 정복되어 이슬람 제국이 됩니다. 요르단이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는‘왕의 대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이스라엘(아랍창) 14일 서울에서 개봉한 영화‘회복’은 이스라엘 메시아닉쥬(이스라엘의 기독교인)의 처절한 현실을 비롯해 그들의 비밀 예배장소와 유대교 회당 첫 공개, 이스라엘 종교 지도자들과의 직접 인터뷰 등 신선한 충격을 던졌습니다. 영화는 메시아닉쥬 청년 아미오르티즈가 괴한에게 폭탄 테러를 당한 사건으로 막을 올리면서,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이 예수를 죽였다는 이유로 2천년 역사 속에서 수많은 기독교인들의 원망과 핍박의 대상이 돼왔다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의 정통 유대인(철저하게 율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유대인들로 이스라엘 인구의 약 10% 정도)들은 예수를 거부하며 증오하고 있고, 자신들이 당한 것 이상으로 기독교인들을 핍박하고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돌팔매, 방화, 폭행, 이지매, 가택연금은 물론, 폭탄테러와 살인사건까지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 공개됩니다. 그러나 이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기하급수적(2010년 현재 이스라엘 인구 600만 명 중 1만 4천명 이상)으로 늘어나고 있는 메시아닉쥬의 필연적이고 운명적인 모습이 전달됩니다.(뉴스미션) 영화를 통해 많은 이들이 이스라엘을 섬기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2일 기회를 놓치기 전에 평화협상을 재개하라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에 촉구했습니다. 그는 이어 "동예루살렘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고 가자지구 주민과 이스라엘 남부의 이스라엘 주민들이 여전히 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정치적 대화를 진전시키지 못한다면 역사적 흐름에 역행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동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이 아랍 주민의 주택을 파괴하는 것은 물론 팔레스타인 주민의 신분증을 폐지하고 정착촌을 건설하는 행위는 "예루살렘에 긴장을 고조시킬 뿐만 아니라 역내 안정을 해친다"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반 총장은 이어 "이스라엘에 점령된 팔레스타인 영토인 동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영토로 합병하는 것은 국제사회가 인정할 수 없다"며 "예루살렘을 두 국가의 수도로 하고 중요한 종교적 성지에 대한 적절한 협의를 동해 양측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방안을 협상을 통해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관리들은 반 총장의 발언은 한 쪽으로 치우친 것이라며 비판하고 유엔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한 접근 방식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예수 안에서 하나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이라크 키르쿠크 유전을 둘러싸고 정치적 충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랍인, 투르크인, 심지어 쿠르드인들조차도 유전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은 채 미군이 철군하게 될 경우 키르쿠크에 거주하는 민족들 간 내분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미군의 주둔은 오랫동안 반목해온 정당들을 화합하게 하고, 군대와 경찰이 충돌하지 않도록 중재하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이것은 단지 일시적인 해결책일 뿐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이곳에서는 아랍인, 투르크인, 쿠르드인 모두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한 쿠르드인 사업가는“쿠르드인들은 이라크 군의 움직임을 두려워한다. 미군이 철군하게 되면 우리는 분명 충돌하게 될 것이다. 미국은 철군으로 인해 발생할 엄청난 혼란으로 키르쿠크의 모든 이라크인들이 죽는 일이 없도록 조치를 취해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미션투데이) 이라크에 예수님의 평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아랍창) 사우디아라비아군은 지난해 11월 예멘 시아파 반군과의 전투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자국군 113명이 숨졌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사우디 알 리야드 신문은 이날 113명으로 보고된 이번 사망자 수가 지난주에 보고된 사망자 82명보다 월등히 높아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우디군은 2004년부터 예멘 정부군과 내전에 돌입한 예멘 반군이 지난해 11월 사우디 국경을 넘어와 사우디 국경 경비대원 2명을 살해하자 예멘 반군과의 전투를 개시하게 됐습니다.(연합뉴스) 사우디가 오히려 복음을 전파하는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랍에미리트(아랍창) 아랍에미리트(UAE)에 상용 원자력 발전소뿐 아니라 연구용 원자로 수출도 추진됩니다. 20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이번 UAE 원전 수주를 계기로 양국은 원자력 산업과 연구 전반에 대한 포괄적 협력을 맺기로 하고 상업용 원전 수출에 그치지 않고 연구용 원자로의 연구, 개발, 설계, 건설, 핵연료 요소 제조ㆍ공급에도 협력키로 했습니다.(연합뉴스) 아랍에미리트와 한국교회가 백 투 예루살렘의 비전으로 협력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아랍창) 이스라엘이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와의 새 전쟁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요시 페레드 이스라엘 정무장관이 23일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2006년에 헤즈볼라와 제2차 레바논 전쟁을 치른 바 있습니다. 유엔의 개입으로 종전될 때까지 34일간 지속된 이 전쟁에서 레바논인 1천200여 명과 이스라엘인 16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레바논 남부에 포진한 헤즈볼라는 사드 하리리 총리가 이끄는 통합 연립정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앞서 에후드 바라크 국방장관도 지난주에 헤즈볼라가 평화를 깨뜨리는 시도에 나설 경우 단호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이스라엘 측은 최근 들어 헤즈볼라와 레바논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 잇따라 경고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가비 아쉬케나지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지난달에 이스라엘 영토 대부분에 도달할 수 있는 사거리 300㎞의 미사일을 포함, 수만 개의 로켓을 헤즈볼라가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레바논군은 지난달 29일과 이달 11일에 자국 영공을 각각 침범한 이스라엘 전투기들을 향해 대공화기를 발사하는 등 양국 국경에서는 긴장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연합뉴스) 레바논이 평화에 관한 일을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아랍창) 서방 언론을 통해 이슬람 극단주의자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지목된 예멘의 알-이만(al Eman) 대학이 관련 보도내용을 부인했습니다. 예멘 수도 사나에 있는 이만 대학은 1993년 학교를 설립한 셰이크 압둘마지드 알-진다니가 알-카에다 등 테러단체에 자금을 제공한 혐의로 2004년 미국의 특별지명 국제 테러리스트에 지목된 점 때문에 테러 지원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또 2004년과 2005년 급진 성향의 이슬람 성직자 안와르 알-올라키가 이 대학에서 강의를 한 것으로 알려져 이 대학의 교육 이념이 극단주의에 맞춰진 것 아니냐는 의심을 더하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그러나 이만 대학은 이슬람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는 순수 교육기관으로, 테러와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만 대학은 수업료를 받지 않고 숙식을 무료 제공하는데 이런 혜택 덕분에 40개국에서 온 유학생 400여명을 포함, 모두 4천명의 학생이 재학 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예멘 정부는 종교 관련 대학들이 온건한 이슬람 사상을 교육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지 관리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연합뉴스) 헛된 것을 따르고 있는 이들이 진리되신 하나님을 알고 찾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아랍창)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22일 이집트의 조에이르 가라나 관광부 장관을 초청해 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간 `관광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협약에는 양국 간 관광전시회 공동 참가 및 공통 프로젝트 연구, 상대측 국민에 대한 입국비자 취득 편의 도모, 여행사를 비롯한 관광 서비스 활동 장려 등 포괄적인 협력 증진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문화부는 양국 수교 15주년인 올해, 이집트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여는 등 장기적으로 이집트에서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에도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연합뉴스) 이러한 협력과 연합으로 이집트 땅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의 이름만 높여지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알제리(북아프리카창) 오랜 내전의 상처를 딛고 재건 사업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는 알제리에서, 중국이 건설 붐의 동력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고 AP통신이 19일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1990년대 내전 때 15만 명이 목숨을 잃은 알제리에서는 현재 신공항과 아프리카 최장 고속도로, 국내 최대 규모의 교도소와 쇼핑몰, 주택 6만 호 건설 등 굵직한 재건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프랑스에 이어 알제리의 두번째 교역국인 중국이 알제리 정부와 모두 200억 달러 상당의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입니다. 실례로, 알제리 국토를 동서로 횡단하는 고속도로 건설 중 3분의 2구간을 `중국건축공정 총공사’가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알제리가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1962년 이후 알제리의 든든한 후견인 역할을 해왔고, 그 덕분에 현재 알제리에는 프랑스 다음으로 많은 3만5천 명의 중국인이 거주, 중동ㆍ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드물게 수도 알제에 `차이나타운'이 있기도 합니다. 문제는 중국의 알제리 진출이 활발하다 보니 알제리 국민 사이에 중국인에 대한 반감이 노골화되고 반중국 감정이 거세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여름 중국 상인과 현지인 간의 사소한 주먹 다툼이 중국 상점 등에 대한 알제리 폭도들의 약탈로 번졌고 지난 중국의 신장 우이구르 자치구의 무슬림 주민 탄압 사건 때는 알-카에다의 알제리 지부가 중국인에 대한 보복 공격을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분위기 때문에 차이나타운이 있는 알제 교외의 밥 에주알 지역에는 중무장한 경찰 차량이 순찰하고 있다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연합뉴스) 알제리인과 중국인이 주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기를, 연합하여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


모로코(북아프리카창) 지중해 연안 3개국 공식방문을 마친 김형오 국회의장은 이번 모로코 방문에서, 무스타파 만수리 하원의장으로부터 모로코가 2012년 여수박람회에 참여하겠다는 공식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연합뉴스) 모로코의 영적 상태를 꿰뚫어 보고 사역하는 주님의 일꾼들이 더 많이 일어나 이 땅의 영혼들을 추수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리비아(북아프리카창) 국제 인권감시단체인 프리덤하우스는 12일, 전 세계 194개국과 14개 자치령의 정치적 권리 및 인권보장 수준을 분석한 2010년 보고서에서 북한,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리비아, 수단, 버마(미얀마), 적도 기니, 에리트레아, 소말리아 등 9개국을 `최악 중 최악' 국가로 꼽았습니다. 리비아는 자유가 없는 국가로 구분됐으며 억압이 심하고 인권 상황이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프리덤하우스는 세계 인권 상황이 4년 연속 악화되고 인권운동가들에 대한 탄압이 계속되는 것은 강력한 전제주의 정권들이 좀 더 폭압적으로 변하고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리비아 시민들의 시민권이 보장되고 예수 안에서의 진정한 자유가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튀니지(북아프리카창) 지중해 연안 3개국을 공식방문 한 김형오 국회의장은 19일, 튀니지 푸에드 메바자 하원의장과 압달라 칼렐 상원의장, 카멜 모르잔 외교장관을 잇따라 만나 한국의 2013년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진출과 2018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아프리카 주변국들의 협력을 적극 요청했고 튀니지측 인사들은 이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이어 튀니지 최고 명문대학이자 한국어 강좌가 개설된 마누바 대학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상대로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과 국제협력'이란 주제로 1시간여 동안 특강했습니다.(연합뉴스) 튀니지 마누바 대학 현지인 청년들이 성령의 지혜와 명철로 바로 서길, 주님 오시는 길을 예비하는 자들로 일어서길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터키 경찰은 16개 주에서 새벽시간에 동시다발로 알카에다 연계 세력 소탕작전을 전개해 120명을 검거했다고 국영 아나톨리아통신이 22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검거작전이 터키 국내 무장세력에게 큰 타격을 줬는지 여부는 확실치 않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주 앙카라와 아다나 지역에서도 무장세력에 대한 공격이 이뤄져 40명이 검거됐으며, 당시 경찰은 알카에다 활동 내역이 담긴 문서를 압수했습니다. 터키는 지난해에도 이번과 유사한 알카에다 용의자 검거작전을 전개했었습니다.(뉴시스) 터키에서 모든 무장세력이 사라지고, 터키가 하나님만을 높이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9일 아제르바이잔 국립학술원 산하 방사선연구소(IRP)와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맺고 아제르바이잔 진출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날 연구용 원자로 기술, 방사선 이용 등의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은 향후 수년 내 수도 바쿠 인근에 열 출력 10∼15㎿ 규모의 연구용 원자로 건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원자력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원자력 분야에서 아제르바이잔과 기술 협력을 수행하기 위한 기반을 처음으로 구축한 데 의미가 있다"며 "아제르바이잔이 추진 중인 연구로 건설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IRP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이러한 협력 교제 하나 하나가 복음의 밀알되어 아제르바이잔에 뿌려지기를 기도합니다.


아르메니아(카프카즈창) 아르메니아 헌법재판소가 12일, 지난해 11월 체결된 터키-아르메니아 국교 수립 정상화 협정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협정 체결에 반대한 아르메니아 야당을 넘어 의회 비준을 위한 일보 진전이 있었지만 터키는 나고르노-카라바흐 영토 분쟁 협상이 성과를 얻기 전에는 터키-아르메니아“국경 개방”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근 1세기에 걸친 반목을 접고 맺은 이 터키 아르메니아 간 협정은 실효를 거두기 어려워 보입니다. 세르즈 사르키샨 아르메니아 대통령은 지난 주, 만일 터키가 의정서 비준에 시간을 끈다면 이 협정을 파기할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나고르노-카라바흐 영토 분쟁 협상은 당사자인 아제르와 아르메니아뿐만 아니라 터키, 러시아 등 주변국들의 이해까지 복잡하게 얽혀있어 협상이 쉽지 않습니다. 이 지역이 남카프카스의 요충지이자 석유·가스의 주요 이동 경로이기 때문입니다. 나고르노-카라바흐는 원래 이슬람 국가인 아제르바이잔 영토였지만, 이 곳 주민 대다수가 아르메니아인이고 종교도 다른 정교회 신자들인지라 1988년 독립 전쟁을 일으키면서 충돌이 시작됐고 3만명이 죽은 끝에 1994년 러시아의 중재로 정전협정을 맺었지만, 이후에도 크고 작은 유혈사태는 계속됐으며 터키는 같은 이슬람 국가인 동맹국 아제르바이잔을 의식해 아르메니아 국경을 폐쇄했던 것입니다.(연합뉴스) 인종, 종교, 물질적 이해타산을 넘어 모두가 하나님의 한 형제자매로 하나되는 그 날이 속히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카스피창(체첸, 잉구셰티야, 북오세티야, 다게스탄, 카바르디노-발카리아, 카라차예보-체르케스, 스타브로폴주)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이슬람 반군의 테러가 끊이지 않고 있는 북카프카스 지역의 행정과 치안 등을 총괄할 대통령 전권 대표직을 신설해 기업인 출신인 알렉산드르 홀로포닌(45) 크라스노야르스크 주지사를 임명했습니다. 홀로포닌 대표가 맡게 될 새로운 관구, 북카프카스에는 체첸, 잉구세티아, 북오세티야, 다게스탄, 카바르디노-발카리아, 카라차예보-체르케스, 스타브로폴주 등 7개 행정구역이 포함됩니다. 홀로포닌은 동시에 부총리로도 임명되어 푸틴 총리 아래 부총리 수는 모두 7명이 됐습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군이나 정보 분야에서 활동한 경력이 없는 기업인 홀로포닌을 임명한 것은 북카프카스의 부패를 척결하고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제학 박사 출신인 그는 2002년 크라스노야르스크 주지사 시절,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 주민들의 생활수준을 크게 향상시켜 2007년 주지사에 재임명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테러가 만연한 러시아 최대 골치 지역에서 그가 맡은 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우려하는 시각도 없지 않습니다. 이슬람교도가 대부분인 북카프카스는 두 차례 체첸 전쟁 이후 반군 잔당들이 남아 무장 투쟁을 계속하면서 연방 관리와 경찰 등을 상대로 한 테러 공격이 계속되고 있어 지난해에만 수백 명이 희생됐습니다.(연합뉴스) 새로이 묶어진 북카프카스 관구에 성령의 새바람이 일기를, 모든 부정부패가 척결되고 테러가 근절되길 기도합니다.


그루지야(카프카즈창)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나섰던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그루지야 남서부 휴양도시 바투미에서 열린 국가영웅 시상식에서 사카슈빌리 그루지야 대통령으로부터 ‘국가영웅’ 칭호를 수여 받았다고 11일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2008년 8월 그루지야와 러시아가 전쟁을 벌일 당시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매케인은 러시아의 군사 개입을 사카슈빌리 대통령 정부를 무너뜨리려는 침략행위라며 러시아를 강력히 비난하고 당시 월스트리트저널(WSJ)에 기고한 글에서 "일부 미국인은 왜 우리가 저 멀리, 작고 잘 알지도 못하는 나라의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하느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지만 우리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고통받는 그루지야인들에게 그들과 같이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일이 지금 우리가 할 일"이라며 그루지야를 지지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와 그루지야가 휴전하던 날 사카슈빌리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우리는 모두 그루지야인"이라고 축하말을 했고, 전쟁 직후 그의 부인은 그루지야를 방문, 전쟁 부상병을 위로하기도 했습니다.(연합뉴스)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연약한 그루지야에 이웃의 사랑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지길 기도합니다.


타타르스탄(볼가-우랄창) 러시아연방 중동부에 위치한 타타르스탄은 러시아의 최대 이슬람 자치공화국입니다. 타타르스탄은 러시아정교와 이슬람이라는 종교와 문화가 혼재돼 있어 잠재적인 문명 충돌지로 주목받아 왔으며 1991년 옛소련이 붕괴하면서 중앙아시아 이슬람 국가들이 차례로 독립한 이후 타타르스탄 역시 이슬람의 영향력이 급속히 팽창했습니다.(카페 chosun.com) 거짓된 이슬람에 기대고 있는 불쌍한 이들이 속히 진리되신 우리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일본(동아시아창) 일본이 적어도 지난해까지“1923년 일본 간토지방에서 발생한 대지진 당시 조선인들에게 자행된 학살(관동대학살)의 피해자는 6,600명”이라고 가르친 사례가 공개됐습니다. 이는 그동안 일본측이 주장해 온 숫자의 3배에 달하는 것입니다. 또 일본 소학교(초등학교)에서 고교에 이르기까지 상당수 교과서가 관동대학살을 다루면서 조선인 피해자를 6000~7000명 사이로 기술했다고 산케이신문은 전했습니다. 관동대학살은 간토대지진으로 사망자가 9만3천여명에 이르면서 민심 수습이 최대 현안으로 부상하자 일본 정부가 이를 위한 방편으로“조선인이 폭동을 일으킨다”고 조직적으로 유언비어를 퍼뜨리면서 촉발된 조선인에 대한 무차별 학살 사건입니다. 당시 이런 만행은 일본 각지에서 자행됐습니다. 일본의 교직원단체가 국내 극우단체의 역사 미화 움직임과 달리 독자적인 기준으로 수업에 임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편향되지 않은 시각을 가르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연합뉴스) 일본이 속히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오는 민족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션투데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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