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도차이나) 현재 한국에 들어와 있는 베트남 노동자들은 대부분 베트남 북부 출신의 가난한 사람들로 베트남에서는 복음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던 사람들입니다. 한국 교회가 이들을 전략적으로 전도하고 돌봐준다면 이들은 베트남 복음화에 획기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국민일보) 한국에 있는 베트남 노동자들이 주님의 제자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미얀마 라오스 태국의 접경인 골든트라이앵글의 인적이 드문 어느 강에서 라오스 현지인들이 사람들의 눈을 피해 침례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인기척이 느껴지면 바로 몸을 숨깁니다. 이들은 그동안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귀신들렸다”“미쳤다”는 말을 가족들에게 들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이나 역경도 걱정 없습니다. 이번 침례식은 다섯 번 연기 끝에 이뤄졌습니다. 정부에 발각되면 선교사는 추방되고 현지인들도 극히 위험해지기 때문입니다. 물속에 완전히 잠겼다가 나오는 침례는 이들에게 자아의 완전한 사망, 하나님에 대한 완전한 헌신을 의미합니다. 이곳에서의 신앙생활은 목숨을 걸어야 하기 때문입니다.(국민일보) 라오스의 기독교인들이 복음의 빛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한국도로공사는 캄보디아에서 265만달러 규모의 도로 실시설계와 시공감리 사업을 수주해 26일 현지에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천만 달러를 한국의 경제개발협력자금(EDCF)에서 지원받아 캄보디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일부입니다. 시공 또한 우리나라 건설기업이 맡을 것으로 예상돼, 캄보디아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사업은 2013년 6월(39개월) 완공됩니다.(재경뉴스) 한국교회를 통해, 캄보디아의 새 길들을 통해 복음이 예루살렘까지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불교 국가인 미얀마에서는 무장단체들이 기독교를 미얀마의 정체성과 국가 통합을 위협하는 세력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핍박은 그리스도인들의 일상의 한 부분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핍박가운데 있는 믿음의 형제들이 고난을 이기고 정금같이 나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기도 24365 한국선교연구원 e-파발마 595호)

회족(중국소수민족) 회족 가운데에서는 최근 중동 이슬람국가들의 지원으로 지어진 회족문화원을 통해 자신들의 뿌리를 다시 찾으려는 노력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회족문화원의 중심에 자리 잡은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의 모형을 보면서 언젠가는 돌아가야 할 영적인 고향으로 이슬람에 대한 회귀현상이 강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회족이 주님께로 돌아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티벳(중국소수민족) 티벳 자치구의 수도인 라싸 인구의 60%는 한족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개발 정책으로 라싸는 과거와 다른 현대적 도시로 변모하고 있지만 시내 레스토랑과 쇼핑점 1만3천곳 가운데 티벳 주민이 소유한 상점은 300곳에 불과합니다. 뉴스위크는 "각종 개발 지원 정책으로는 티벳 주민들의 공감을 얻기 힘들다는 것을 중국 정부가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티벳 사람들이 주님 안에서 참된 평안을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브리야트(몽골-시베리아창) 세계 최대의 담수호인 바이칼 호수가 최근 일어난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탈선 사고로 오염 위협을 받고 있다고 브리야트 자치공화국 대변인이 18일 밝혔습니다. 그는 최근 첼루타이 마을 동쪽에서 석유 운반 열차가 탈선했을 때 철도회사 직원들이 약 500t의 석유 찌꺼기를 바이칼 호 부근에 몰래 버렸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에 밝히고 "앞으로 눈이 녹으면 기름 찌꺼기가 샛강을 타고 호수로 흘러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철도 회사 측은 석유 찌꺼기를 임시로 그 곳에 하치했을 뿐이라고 해명했으나 환경 운동가들은 회사 측이 오염된 땅을 철로변 제방으로 위장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바이칼호 주변에서는 이 밖에도 한동안 문을 닫았던 셀룰로오스 공장이 재가동하면서 화학물질로 호수를 오염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연합뉴스) 브리야트의 바이칼 호를 오염으로부터 지켜주시고 브리야트족이 샤머니즘에서 돌이켜 주님 만나게 되길, 이 땅에 현지인 교회가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인도 인도의 간달프 족은 음악에 종사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농업과 서비스업에 종사합니다. 이들의 문화는 변화중인데 전통 복장이 변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관습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신부에 대한 지참금도 과거처럼 늘 지불되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결과로, 혼인연령의 간달프 처녀들은 종종 그들 공동체 구성원이 아닌 신디족 남자들에게 시집가곤 합니다. 간달프족은 원래는 힌두교도였으나 지금은 이슬람교도입니다. 학교에 다니는 간달프 사람들은 거의 없고, 학교에 가도 고등학교까지 진학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이것은 더 나은 경제적 선택권을 제약하고 있으며 높은 문맹률은 복음전도에도 많은 제약을 줍니다. 문화적 변화의 순간들 속에서 간달프족이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고, 이들이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므로 복음을 받아들이기 쉬워지기를 기도합니다.(GT)

파키스탄(북인도창)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지도자 절반 정도가 파키스탄에 체포된 상태라고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가 24일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 퀘타에 근거지를 두고 활동하는 7개 급진주의 그룹의 15명의 지도자를 포함한 군사조직의 수장이 지난 주 체포되었다고 파키스탄 정보국이 밝혔습니다. 파키스탄의 탈레반에 대한 강경대응은 탈레반이 파키스탄과는 독립적으로 서구 세계를 비롯한 아프간 정부와 대화를 시도했기 때문이라고 UN 소속 관리는 전했습니다. 파키스탄은 오랫동안 부인해 왔지만, 파키스탄이 아프간에 지속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아프간 탈레반을 지원해 왔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파키스탄은 탈레반이 자국의 개입이나 허가없이 대화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것을 경계하고 있습니다.(미션투데이) 파키스탄이 모든 악한 도모를 버리고 거룩한 하나님 되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북인도창) 2월 26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북쪽으로 50km 떨어진 가지푸르에 있는 가리브-가리브 스웨터 공장에서 큰 불이 나 적어도 21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6층 공장에서 불길이 치솟아 2시간 이상 계속 탔다며, 여성 13명을 포함해 21명이 숨졌으며 적어도 50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방글라데시에는 최대 수출 상품인 옷을 만드는 공장이 약 4,000개가 있으며 대부분 안전 미흡으로 불이 자주 나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YTN 뉴스) 이 땅에서 복음을 모르고 죽어가는 사람들이 없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의 기독교인들, 특히 정부의 등록정책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침례교교회연합의 관련자들에 대한 검거선풍이 일고 있습니다. 이들은 검거된 후 상당한 신체적 가혹행위를 당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토하르 하이다로프(28)는 그동안 당국으로부터 신앙을 포기할 것을 집요하게 종용받아 오다가 마약 제조와 보관 혐의로 1월 18일 체포되었는데 이것은 물론 조작된 것입니다. 토하르는 법정에서 지인들을 만나, 경찰이 그를 구타했고, 강제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는 조서에 서명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법정에 나타난 그는 얼굴이 부어 있었고, 걸음은 자연스럽지 않았습니다. 만일 그가 유죄판결을 받게 된다면 10-12년의 실형을 선고 받을 수 있습니다.(기도 24365) 고난을 통해 우즈벡의 기독교인들이 더욱 신실한 믿음 갖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월 18일 공무원에 대한 뇌물 제공이 만연하는 등 부패 지수가 가장 높은 10대 국가를 선정, 소개했습니다. 최악의 부패 국가로 선정된 나라는 소말리아로 내전과 해적 행위 등이 끊이지 않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해적 행위를 통해 받아낸 피랍자들의 몸값이 주요 수입원이 되고 있습니다. 포브스가 뽑은 `부패 국가' 10위내에는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수단, 이라크, 차드,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이란, 아이티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연합뉴스) 투르크멘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은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정치적으로 안정되어 자급자족이 가능한 나라입니다. 1991년 이후, 정치, 사회, 경제적으로 많은 개혁을 하였으며 계획보다 훨씬 앞당겨 국가부채를 갚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앙아시아의 여러 국가들은 여전히 가난과 정치적 불안정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카자흐가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 중앙아시아 전역에 복음을 증거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과 우리나라 민족은 많은 면에서 아주 흡사합니다. 우선 생긴 모습이 구별이 안 갈 정도이고, 언어구조가 완전히 같고, 책상다리로 방에 앉아서 생활하는 방식도 유사하며, 부모를 공경하고 연장자를 우대하는 풍습도 같고, 심지어 탄생의 증표인 몽고반점까지 똑같이 가지고 있습니다.(한겨레신문) 이제 키르기스가 한국처럼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지난 1월 11일, 이란의 시라즈에서 7명의 기독교인이 체포되어 현재까지 구금이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6명은 원래 이슬람을 믿다가 개종한 사람들입니다. 당국은 이들에게 보석을 종용하고 있지만 보석금은 각자 3만 달러에 상당한 엄청난 액수입니다. 이란은 최근 체제 불안이 맞물리면서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국민에 대한 감시와 통제를 강화하고 있고 그 가운데 기독교 모임에 대한 강력한 단속도 일어나고 있습니다.(기도 24365) 이란의 기독교인들이 핍박 가운데 더욱 강력한 믿음 갖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타지키스탄에서 2월 28일 오전,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두샨베 지진연구소가 밝혔습니다. 이타르타스통신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타지키스탄 수도인 두샨베에서 북쪽으로 290㎞ 떨어진 아프가니스탄 지역으로 두샨베에서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하지만 피해 규모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고 타지키스탄 비상국이 말했습니다.(YTN뉴스) 피해가 없기를, 이 땅의 백성들이 창조주이신 우리 하나님께 속히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국회는 25일 정부에서 제출한“국군부대의 아프가니스탄 재파견 동의안”에 대하여 163석 중 찬성 148명, 반대 5명, 기권 10명으로 통과시켜 국군의 파견을 승인했습니다. 본회의에서 한나라당 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서 파병을 해야 하며 6.25사변 당시 세계 각국이 우리나라를 도와주었듯 우리나라도 도움을 주어야 함을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파병은 찬성하되 기간을 단축할 것을 주문했고 민주노동당은 해외에서 피살된 우리국민을 예로 제시하면서 파병이 국익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더 타임스) 아프간 파병이 복음의 통로가 되고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쿠르드 유학생들은 독일의 유학생 중 가장 성장가능성이 큰 공동체로 꼽힙니다. 독일 정부는 쿠르드 학생에게 언어 교육을 제공해 독일어를 정확히 구사할 수 있게 한 후, 1학년 때부터 일자리와 거처를 마련하도록 도왔습니다. 네덜란드와 영국의 쿠르드 학생 15명은 네덜란드 유력 방송국이 지난해 쿠르드의 영토는 터키, 이라크, 이란, 시리아 영토의 일부라고 보도한 데 항의서를 보내는 운동을 펼쳤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나라, 쿠르디스탄이 존재한다고 주장했습니다.(GT) 이들이 속히 천국백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아랍창) 2005년 2월 16일 미국은 라피크 하리리 레바논 총리 암살에 시리아 정부가 관여했다는 이유로 시리아 주재 미국 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했습니다. 하리리 총리 암살사건으로 인해 시리아는 국제사회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았고, 레바논에 주둔해 있던 시리아 군대 역시 상당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정확히 5년이 지난 시점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로버트 포드를 시리아 대사로 임명했지만 미국의 시리아에 대한 제재는 계속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제사회는 시리아와의 관계개선을 시도하고 있는 미국이 우선 민간 항공 제재를 완화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미국은 과거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경제적으로는 시리아에 압력을 가하면서 외교적으로는 협력하겠다는 입장입니다.(미션투데이) 시리아가 속히 복음을 듣고 평화의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아랍창) 한반도와 크기와 비슷한 요르단의 인구는 약 600만명이며, 수니파 이슬람교 96% 기독교 4%인데 이것은 카톨릭, 정교회, 몰몬 등을 모두 포함한 것으로 개신교의 숫자는 미미합니다. 고대부터“왕의 대로”라는 이름으로 성경에 등장한 요르단은 아랍의 중심에 위치한 지정학적 이유로 주변국의 침입이 잦아 제국을 형성하지 못했고 6세기 아랍인에게 정복되어 이슬람 제국이 됩니다. 요르단이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는‘왕의 대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이스라엘(아랍창) 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 지역에 주택 600여 채를 신축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이스라엘 하레츠가 26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이 계획은 이미 이스라엘 정착촌 기획위원회의 승인이 떨어진 상태라 미국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에 또 다른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자신들의 독립국가 수도로 예정하고 있는 예루살렘에 대한 이스라엘의 정착촌이 완전히 동결되기 전에는 평화협상에 참여할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지난 1967년 이스라엘이 전쟁을 일으켜 점령한 요르단 강 서안의 동예루살렘은 현재 20여만 명의 이스라엘인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스라엘은 이곳을 성서 속의 도시로 여겨 영원한 잠정적 수도로 보고 있습니다.(뉴시스) 이스라엘이 예수 안에서 팔레스타인을 사랑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이스라엘 경찰이 28일 예루살렘의 이슬람 성소에 들어가 팔레스타인 시위대를 강제 해산시켰다고 현지언론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얼굴에 마스크를 한 팔레스타인 시위대 20여 명은 이날 이슬람의 3대 성소 중 하나인 알-아크사 사원 일대를 방문한 관광객과 경찰을 향해 돌을 던졌고 경찰은 성전산 정상에 있는 알-아크사 사원으로 몰려 들어가 시위대를 강제 해산시켰습니다. 경찰은 시위자 7명을 체포했으며, 진압 과정에서 경찰관 4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고 미키 로센펠드 경찰 대변인이 말했습니다. 로센펠드 대변인은 시위가 완전히 진압돼 성전산 일대가 정상을 되찾았다고 밝혔지만, 알-아크사 사원에서는 팔레스타인 시위대 10여 명이 여전히 농성하고 있고 성전산 주변 `구 도시(Old City)' 곳곳에서는 팔레스타인 청년들의 산발 시위가 이어지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지난주 팔레스타인 서안 지역 내 유대교-이슬람 공동 성지 2곳을 이스라엘의 국가 유적 목록에 추가로 올릴 것이라고 밝혀 팔레스타인인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연합뉴스) 헛된 신념을 위해 싸우는 이들이 속히 진리 되신 우리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총선을 2주 앞둔 이라크에서 22일 폭탄테러와 총격전으로 인해 9명의 어린이를 포함하여 최소 23명이 사망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라크 당국은 차량 폭탄테러는 정부 건물을, 암살은 정부 관료를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는데 특이한 점은 이슬람 시아파 가족을 겨냥한 살해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시아파 가족에 대한 살해는 몇 년 전 이라크에 있었던 수니파와 시아파 간 유혈사태를 연상시키는 형태라고 이라크 당국은 밝혔습니다. 또한 바그다드 남부에 위치한 시아파 집단 거주지인 마댄에 무장괴한들이 들어와 6명의 어린이를 포함하여 일가족 전체를 살해했습니다. 그들은 피해자들 몇몇을 참수시켰는데, 참수는 2003년 4월 사담 후세인 정권이 붕괴되고 미군이 주둔한 뒤 이라크 지역에서 활동하는 급진주의 그룹인 메소포타미아 알카에다가 흔히 사용하는 살해 방식입니다. 3월 7일로 예정된 총선에 수니파 진영이 불참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이라크 정치상황은 혼돈에 빠진 상태입니다. 일부에서는 수니파 정치 세력이 유권자들에게 선거 불참을 선동할 경우 총선이 제대로 치러질 수 없을 뿐 아니라 2005년 총선에서와 같이 대규모 유혈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분파주의 해소를 목표로 하는 이번 총선이 수니파의 불참으로 인해‘반쪽 총선’이라 불렸던 2005년 총선과 같이 수니파와 시아파 간의 갈등을 증폭시킬지에 대해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습니다.(미션투데이) 이라크 정국이 안정되기를, 이 땅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아랍창) 아라비아 반도의 45%를 차지하는 사우디아라비아에는 이슬람교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성지 메카와 메디나(무함마드의 무덤이 있는 곳)가 있으며 계율이 엄한 와하비파 이슬람교를 신봉하는 나라입니다. 전 세계 16억의 무슬림들이 꿈속에서마저 동경하는 성지 메카는 예언자 무함마드가 태어난 곳입니다. 거리의 중앙에 솟은 성스러운 모스크와 카바 신전은 이슬람 신앙의 한 기둥인 성지순례(하지)를 행하기 위해 온 세계의 무슬림이 모여드는 이슬람 신앙 최고의 성역입니다. 메카를 중심으로 약 100Km내의 주변 지역의 성역에는 한국어를 비롯해 전 세계 언어로 무슬림이 아니면 들어올 수 없다는 경고문이 세워져 있습니다. 사단의 강력한 진 메카가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파하여지며 이 백성들이 하나님을 경배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아랍에미리트(아랍창) 충남대가 아랍에미리트 자이드대학에 오는 9월 '세종학당'을 설립합니다. 세종학당은 한국어 보급기관으로 전 세계에 설치돼 있습니다. 자이드대학 내 '세종학당'은 아랍에미리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을 제공하게 되는데 이상철 언어교육원 원장은 세종학당을 통해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간 언어·문화 교류가 한층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한국대학신문) 이곳이 복음을 전파하는 귀한 도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아랍창) 2011년 한국과 레바논은 수교 30주년을 맞게 됩니다. 주 레바논 이영하 대사는 “특히 태권도 및 컴퓨터 교실, 의료지원 등 주민 친화형 민사 작전은 지역민에게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며“예전에 만난 어느 주민이 동명부대를 ‘빵과 소금’이라고 비유한 만큼, 레바논 남부 주민들과 동명부대는 긴밀한 관계까지 발전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대전일보) 한국교회를 통해 레바논에 복음이 편만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아랍창) 미국 국방부는 2010 회계연도에 알카에다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른 예멘에 1억5천만 달러의 군사원조를 제공키로 했습니다.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 장관은 지난 19일 예멘에 대한 군사원조를 승인했으며 이 금액은 2009 회계연도 지원액의 배에 이른다고 국방부의 한 관리가 22일 전했는데 이 군사원조액은 비밀리에 예멘에 제공하는 자금은 포함되지 않은 것이며 알카에다 세력을 몰아내는 데 필요한 군사장비 구입과 예멘 군사 훈련에 사용됩니다. 이는 미 국방부가 2010 회계연도에 동맹국들에 제공할 전체 군사원조금 3억5천만 달러의 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미국이 예멘에서 활동하는 알카에다의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연합뉴스) 알카에다 등 예멘의 무장세력들이 주님 앞에 속히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아랍창) 2005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모하메드 엘바라데이(67)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모국 이집트에서 야권 정치모임 구성을 추진,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나섰습니다. 엘바라데이는 23일, 이집트 야권 인사 30명과 만나 정치개혁 조직인 `변화를 위한 이집트 국민회' 설립을 논의했습니다. 현 이집트 국회와 지방의회는 29년째 장기집권 중인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의 여당 국민민주당(NDP)이 장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집트 야권 인사들은 지금껏 야권이 무바라크 정부를 향한 국민의 분노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이유가 지도력 부족에 있었다면서, 엘바라데이에게 기대를 모으고 있고, 인터넷 사이트 페이스북에서는 “엘바라데이의 대선 출마 지지 모임”이 만들어져 지금까지 10만5천명 가량이 가입했습니다.(연합뉴스) 하나님이 준비하시고 예비하신 영적 지도자가 이 땅에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알제리(북아프리카창) 알제리의 알리 툰시 경찰청장이 25일, 경찰본부 청사에서 참모 회의를 주재하던 중 부하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엘-와탄 등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이 경찰관은 다른 간부들에게도 총을 발사해 여러 명에게 총상을 입힌 뒤 총으로 자살을 시도했으나 미수에 그쳐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0년 넘게 경찰청장에 재직했던 툰시의 피살 배경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알제리 내무부는 이 경찰관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알제리에서는 2003년에 경찰관 50여 명이 툰시 경찰청장과 측근들의 비리를 고발하는 서신을 압델아지즈 부테플리카 대통령에게 보내 말썽이 빚어진 바 있다고 DPA 통신은 전했습니다.(연합뉴스) 알제리에서 비리와 부정부패가 척결되고 유혈사태가 사라지길 기도합니다.

모로코(북아프리카창) 프랑스 북부 루베시(市) 당국이 이슬람 신자가 아닌 사람들에 대한 차별을 중단하라고 패스트푸드 체인점 퀵(Quick)을 상대로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퀵이 이슬람 율법에 따라 베이컨이나 햄, 돼지고기 등을 뺀 '할랄' 음식만 판매해 인종차별을 하고 있다는 이유입니다. 퀵 레스토랑은 햄버거와 프렌치프라이 등 비교적 저렴한 음식을 판매하는 유럽 전역에서 인기 있는 패스트푸드 체인점인데 프랑스 루베시에 있는 퀵은 다른 지역의 6개 지점과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할랄' 음식만 판매, 차별을 두고 있어 문제입니다. 프랑스에는 서유럽에서 가장 많은 약 6 백만명의 무슬림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최근 프랑스 정부가 이슬람식 베일착용을 반대하며, 부인에게 부르카를 강요한 모로코 출신 무슬림 남성의 시민권 심사를 거부해 논란이 뜨겁습니다.(연합뉴스) 이들에게 성령의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시고,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리비아(북아프리카창) 25일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는 스위스가 지난해 국민투표를 통해 이슬람사원 첨탑건설 금지안을 통과시킨 데 맞서 무슬림이 성전을 벌여야 한다고 촉구해 양국 관계가 더 악화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카다피 국가원수는 이슬람 예언자 모하메드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동부 키레나이카 벵가지를 방문, 군중 수천명을 대상으로 연설하면서 “믿음 없는 배신자인 스위스에 맞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하드(성전)를 수행해야 한다. 스위스와 시오니즘, 외국의 공격에 맞선 지하드는 테러행위가 아니다. 스위스와 관계를 맺고 있는 전세계 무슬림은 믿음 없는 자요, 이슬람과 모하메드, 알라와 코란에 맞서는 자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무슬림들이 스위스산 제품, 여객기와 여객선, 대사관 등 스위스와 관련된 모든 것을 거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카다피는 지난해 12월에도 스위스를 `세계의 마피아'라고 부르면서 첨탑 금지를 계기로 무슬림 국가들이 교회 건축을 금지할 수 있는 이유가 생겼다고 말했으나 최근 양국 관계가 악화되면서 발언 수위를 높인 것으로 보입니다.(연합뉴스) 이 땅에 회개의 영을 부어주사 주님의 사랑으로 거듭나게 하심으로, 한 사람의 실수에서 비롯된 양국간의 갈등이 눈 녹듯 사라지길 기도합니다.

튀니지(북아프리카창)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는 튀니지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의 BBB로 재확인하고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부여했습니다. 2월 19일 피치는 튀니지의 거시경제 안정성과 대외충격에 취약하지 않은 점 등을 반영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튀니지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3.1%를 기록해 유사 등급 국가들보다 훌륭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제조업 회복세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뉴스핀) 튀니지의 경제성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이 땅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터키에서 군사 쿠데타 기도 혐의로 전·현직 군 간부에 대한 무더기 검거와 기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친이슬람정부와 세속주의 군부 간 긴장이 전례 없이 고조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 터키 반관영 아나톨리아통신은 26일, 전 제1군 사령관인 체틴 도간과 퇴역 중위 엔긴 알란이 이른바 ‘해머작전’으로 불리는 2003년의 쿠데타 모의 혐의로 전격 구금됐다고 보도했습니다. 2002년 집권한 현 정의개발당(AKP) 정부를 전복하려 했다는 해머작전은 육군 제1군에 의해 주도됐으며 당시 책임자는 도간 장군이었다고 검찰은 밝혔으며 이들이 사회혼란을 야기해 정권 인수를 기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모의 계획에는 이슬람사원 폭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 정부는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경한 입장인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는 26일“법 위에 있는 자 아무도 없다. 성역은 없으며 특권을 받을 자도 없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이번 쿠데타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도간 전 사령관은 검찰조사에서 “투쟁은 이제 시작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군부와 정부 간 긴장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검거 선풍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슬람 색채 강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세속주의 군부에 대한 길들이기 차원에서 정부가 기획했다는 음모론도 있다고 AFP통신은 보도했습니다.(국민일보) 이슬람과 세속주의가 싸우고 있는 터키가 진리의 주님께 속히 돌아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희림 종합건축사사무소는 아제르바이잔 석유공사(SOCAR)와 96억원 규모의 석유공사 신사옥 건설사업관리(CM)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습니다. 희림은 지난 2007년 설계 용역을 따낸 데 이어 CM까지 맡게 된 것으로 설계 약 76억원(추가 설계 포함)을 비롯해 이번 SOCAR 사옥과 관련 희림이 수주한 총 금액은 약 172억원 입니다. 희림 관계자는 "AECOM(미국), STRABAG(오스트리아) 등 세계적인 CM회사와의 지명 경쟁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며 "앞으로 43개월간 시공관리 등 SOCAR 사옥건립의 전 과정을 관리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머니투데이) 이 땅에 영적 대부흥이 일어나 믿는 자들의 수가 하늘의 별과 같이 많아지기를, 구원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카바르신(카스피창) 카바르신족은 그들의 국가인 다게스탄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종족입니다. 작은 소수민족인 카바르신족은 러시아의 남서부 다게스탄에서 살고 있으며, 인구는 약 3,000명 정도입니다. 이들은 산맥 전역에 퍼져 작은 마을을 이뤄 살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노력해서 찾지 않으면 찾기 어렵습니다. 이렇듯 카바르신족은 인원도 소수인데다 사는 곳도 멀리 떨어져 있어 아직 복음을 접해본 적이 없으며 그들의 언어로 된 성경은 더더욱 없습니다. 거기다 샤머니즘과 이슬람의식이 강력하게 결합한 이들의 민족 이슬람 관습은 복음과 카바르신족 간에 커다란 벽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나 특별한 노력으로 이들을 항상 주시하시며 일하고 계십니다. 카바르신족에게 복음을 전할 사역자들이 속히 보내지도록. 또한 민속이슬람의 속박을 끊어주셔서 이 민족이 하나님 나라의 기쁨과 자유를 소유케 되기를 기도합니다.(GT)

크림타타르(볼가-우랄창)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에 살고 있지만 나라가 없는 민족, 그래서 감추어져 있는 민족인 크림타타르는 남한의 1/4 면적이며 해외로 통하는 몇 개 안되는 부동항을 가지고 있어 우크라이나에서 중요한 무역이나 수상교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러시아의 하와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해변과 고성들, 많은 유적지와 풍부하고 맛있는 과일들로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알려져 있지 않은 이곳에 많은 이들이 들어가 복음을 전하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일본(동아시아창) 동계올림픽에서의 김연아 선수의 승리와 3.1절을 기점으로 한 갈등으로 한․일 양국 네티즌들이 악성 댓글 등으로 상대방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적대관계에 있는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이 한국교회의 용서를 통해 주님 앞에 나오게 되기를, 일본과 한국교회가 백 투 예루살렘의 동역자로 함께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션투데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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