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가 않습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그러므로’라는 연결하는 단어에 있습니다.즉 이 구절은 그 앞에 있는 말씀과 관계가 있다는 의미로서 너희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면 너희도 행복해지는데 그 이유는 우리가 누군가를 섬겨서 행복하게 해 줄 때에 그 모습을 지켜 보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중심을 보시고 채워주신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너무나 분명하고 영적인 의미가 있는 이 문맥을 놓치면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기 쉽습니다. 우리가 섬겨주어서 행복하게 한 그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십니다. 이 사실로 인해서 우리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고 또 섬겨준 이후에도 바라보는 대상은 그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해 준 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해 주십니다. 이것이 황금률의 핵심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십니다. 우리가 행복하게 해 준 그 사람이 혹 우리를 행복하게 하지 않으면(어쩌면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른 사람을 통해서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십니다. 이것이 약속입니다. 다른 사람을 잘되게 해 주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잘되게 해 주십니다.
다른 사람을 세워주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워주십니다. 그래서 황금률입니다. 그래서 섬기는 자가 행복합니다. 그래서 믿음과 섬김은 언제나 정비례할 수 밖에 없는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