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에서 발생하는 질병의 80%는 오염된 물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일간신문 년전(인민)은 25일 청정수 공급 체계와 국민들을 위한 환경위생 체계가 크게 개선됐지만 빈곤층에는 이질과 설사가 여전히 흔한 질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600만여명이 지난 4년 동안 콜레라, 장티푸스, 이질, 말라리아 등 발생이 빈번한 6개 질병 가운데 하나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대부분 오염된 물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연합뉴스) 베트남 사람들이 깨끗한 물을 공급받게 되기를, 생수의 근원이신 예수님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정부 무상원조 기관이자 해외봉사단 파견 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설립된 지 19년 동안 협력단을 통한 대외 무상원조 규모는 16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이 중에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간 300만 달러가 투입된 `라오스 교과서 지원 사업'으로 라오스 중학생 24만8천 명과 고등학생 15만 1천명이 한국 정부가 지원한 교과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교과서 뒷면에는 태극기와 라오스 기가 나란히 인쇄돼 있고 양국 국기 아래 "한국국제협력단과 대한민국의 지원으로 출판됐다"는 문구가 있는데 학생들에게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고마움을 느끼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연합뉴스) 한국교회가 라오스 가운데 편만하게 복음을 전파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캄보디아 정부가 반부패법안의 국회 통과와 관련한 유엔 외교관의 발언을 문제삼아 추방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더글러스 브로데릭 캄보디아 주재 유엔 상주 조정관은 지난 10일 캄보디아 정부에 대해 관련정당들이 법안 내용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시간적 여유를 줘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 법안은 야당의 불참 속에 집권여당 의원들의 단독 찬성으로 통과됐는데 야당과 시민단체들은 부패방지 관련기관 근무자 가운데 3분의2가 훈센 총리가 지명한 사람들로 독립성을 보장받지 못하고 현실성이 결여된 것이 이 법안의 가장 큰 맹점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앞서 국제투명성기구는 지난해 캄보디아가 세계 177개국 가운데 158위로 부정부패가 심한 나라라고 발표했습니다.(연합뉴스) 캄보디아 예수 안에서 온전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한국이 미얀마와 관계를 증진하고 교육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미얀마의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미얀마 주간지인 보이스가 27일 보도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지급하는 장학금 대상은 석사 및 박사 과정 대학원생 12명입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는 1991년 미얀마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1천명의 미얀마 공무원의 한국 유학도 지원했습니다. 그동안 한국 정부는 한국 대학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미얀마 학생에게도 3년째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양국은 교육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교류를 확대해 왔습니다.(연합뉴스) 한국교회를 통해 미얀마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창) 미국이 망명을 요청한 우이구르 난민 20명을 지난해 12월 중국으로 강제송환한 캄보디아에 대해 일부 군사장비의 지원을 중단한 조치와 관련해 캄보디아 정부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캄보디아 현지언론은 4일 강제송환된 우이구르 난민들은 정치망명을 요청한 사람들이 아니었다면서 미국은 이 문제와 관련해 아무런 지원이나 요청도 하지 않았던 반면 중국은 그들을 범법자로 규정, 체포영장까지 보냈기 때문에 캄보디아 정부가 거부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제의 우이구르 난민은 지난해 7월 신장우이구르 자치구 유혈사태 당시 중국을 탈출해 프놈펜의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 사무소에서 체류하면서 일시 보호를 받아오다 지난해 12월 중국으로 송환됐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들이 범법자라는 주장을 내세워 캄보디아 정부에 송환을 압박했지만 미국과 유엔, 인권단체 등 국제사회는 이들이 중국으로 돌아갈 경우 고문과 학대를 당할 수 있다며 송환 반대 의사를 밝혀왔습니다.(연합뉴스) 고단한 삶을 살고 있는 우이구르인들이 예수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티벳 민족의 관문도시 라싸에는 영적인 의미를 지닌 곳들이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파봉카입니다.‘거대한 바위’라는 뜻의 파봉카에서는 조장이 이루어집니다. 티벳의 가장 보편적인 장례형태인 조장(鳥葬)은 천장(天葬)이라고도 하는데, 티벳인들은 윤회사상을 깊이 믿기 때문에 죽은 후 자기의 시신을 신성한 독수리가 먹어 치우면 바로 승천하거나 아니면 부귀한 집안에 잉태되어 다시 태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조장 풍습은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티벳 전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파봉카에는 시체를 조각냈던 칼, 큰 망치와 채 마르지 않은 핏자국이 곳곳에 선명하게 남아있고, 하늘에는 독수리와 까마귀 떼들이 맴돌고 있습니다.(미션투데이) 티벳민족이 거짓된 신앙에서 벗어나 천국을 소망하며 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부리야트(몽골∙시베리아창) 17세기 이후, 러시아인과 토착민인 부랴트족, 그리고 일부 북부 몽골족들이 부랴티야 공화국과 울란우데를 중심으로 모여 살면서 근 340년 동안 울란우데는 동양문화와 서양문화가 혼합되어 발전했습니다. 울란우데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러시아정교와 불교가 도시의 곳곳에 공존하고 있음을 신기하게 느끼는데 17세기부터 부랴트족은 러시아 연방 내에서 불교를 믿는 가장 큰 민족이며, 라마불교를 믿는 북방민족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부랴트인들은 자신들이 태어나면서부터 불교신자라고 말합니다.“왜 부랴트족은 태어나면서부터 불교신자이냐?”는 질문에 그들은 “자신이 부랴트족이기 때문”이라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부랴트족은 자신들이 러시아인과 공존하지만 그들과 구별되는 것이 자신들이 믿는 종교라고 말합니다.(미션투데이) 이들이 진리되신 주님께 속히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인도 인도 서부 마하라시트라주에서 3월 10일 빚 독촉에 시달리던 농민 30여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인도 NDTV가 4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수년 동안 농업위기를 겪은 마하라시트라주 동부 비다르바 지역의 야바트말에서 발생했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농민권익 단체인 '비다르바 잔 안돌란 사미티(VJAS)'는 이 지역 농민들은 흉작에다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은행과 대부업자들로부터 빌린 돈을 갚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정부 통계에 따르면 1997년 이후 자국에서 자살한 농민들은 18만명이 넘으며 이들은 대부분 심각한 채무 문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2007년 한해에는 농민 1만6천600여명, 2006년엔 이보다 더 많은 1만7천명이 자살했습니다.(연합뉴스) 인도의 농민들이 주님을 만나 참소망을 갖게 되기를, 세상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북인도창) 4일 파키스탄 북서부 아프가니스탄 국경에 위치한 오라크자이에서 정부안보군과 반군 간 교전이 발생해 반군 최소 21명이 사망하고 61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TV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안보군은 또 다른 반군 8명을 체포하기도 했습니다. 파키스탄 안보군이 지난 3월 말 이래 오라크자이에서 실시한 반군소탕 작전으로 현재까지 300명 이상의 반군이 사망하거나 부상했습니다.(뉴시스) 파키스탄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북인도창) 방글라데시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중 하나이며, 인구 과잉을 비롯하여 무서운 홍수와 수많은 인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태풍 등 반복되는 자연 재해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 땅의 가난은 현실적으로 나아질 희망이 거의 없어 보이기까지 합니다. 주요 외화 수입원은 원조, 직물, 의류, 황마, 벵갈인들의 외국 송금이며 55%이상이 절대 빈곤 선상에 있습니다. 1인당외채가 GNP의 33% 이며 1인당소득 $360(미국의1%)입니다.(기도 24365) 방글라데시에 예수님의 사랑과 소망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중앙아시아 5개국 순방을 시작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5일 우즈베키스탄에 국제적 인권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2005년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안디잔 사태’등의 사태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반 총장의 이날 언급은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반 총장은 우즈베키스탄이 고문과 인권, 정치적 권리 등과 관련한 국제 협약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이제 전면적으로 국제협약을 실행에 옮길 때가 왔다”고 촉구했습니다.(뉴시스) 우즈벡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카라칼팍스탄(중앙아시아창) 중앙아시아를 순방 중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4일 `죽음의 바다'로 변한 아랄해 파괴 현실이 충격적이라면서 주변 국가들이 협력해 아랄해와 생태계 살리기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반 총장은 아랄해 시찰 후 "충격을 받았다. 지구 상 최악의 환경 재앙의 하나"라면서 "아랄해를 끼고 있는 중앙아 정상들이 함께 앉아 문제 해결 방안을 찾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유엔의 모든 전문 기구들이 필요한 지원 및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랄해는 한때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담수호였으나 옛 소련 시절 목화 생산 장려 등을 위해 곳곳에 댐을 세우고 물길을 농지로 돌리는 바람에 지금은 호수 면적이 무려 10%로 줄었습니다. 또 수량이 줄면서 염도가 높아져 민물고기들이 거의 살기 어려울 정도가 됐고, 어획량과 관광객 감소 등으로 주변 도시와 마을들이 사라지거나 황폐화됐습니다. 아랄해를 근거로 생계를 이어오던 카라칼팍 민족들은 지금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이들이 생수의 근원이신 예수님을 만나 영육이 치유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유엔 사무총장 취임 후 처음으로 중앙아시아 순방에 나선 반기문 총장이 2일 첫 순방지인 투르크메니스탄에서“국제 인권법과 이 나라가 서명한 많은 국제조약 상의 의무를 이행할 것을 투르크멘 정부에 촉구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우선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집권 이후 3년 간 개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민주주의를 이뤄가는 과정에 있다고 칭찬한 뒤 그러나 투르크멘의 인권과 정치적 자유에 아직 문제가 많음을 지적하는 화법을 구사했습니다. 그러나 반 총장 옆에 있었던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인권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채 투르크멘이 중립외교 정책을 고수할 것이라면서 아프가니스탄의 모든 문제가 평화적 수단으로 해결돼야 함을 강조하고 아프간 국경까지 철도와 가스수송관을 부설하는 등 아프간 안정과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만 다짐했습니다.(연합뉴스) 이 땅의 영혼들이 속히 주님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중앙아시아 5개국 순방 마지막 방문국인 카자흐스탄에서 반 총장은 세미팔라친스크에 있는 소련시절의 핵실험장을 시찰하고 7일 수도인 아스타나에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의회 대표들을 만납니다. 카자흐는 중앙아 다른 국가에 비해선 언론과 인권 단체들이 상대적으로 자유가 있지만, 집권 여당이 하원의석을 모두 차지하는 등 정치적 민주주의와 언론의 자유, 인권 상황이 역시 열악한 나라입니다.(연합뉴스) 카자흐가 주님의 뜻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3일 키르기스스탄을 방문, 언론 자유 억압 등 인권 상황을 비판했습니다. 반 사무총장은 이날“한 국가가 번성하려면 인권보호는 가장 근본적인 것”이라며“최근 수일 동안 일어난 사건을 보면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이날 일련의 사건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키르기스스탄 신문사의 컴퓨터 압수 등을 지적한 것으로 받아들여집니다. 한편 반 사무총장의 연설이 시작될 당시 의회 건물 주위에서는 인권운동가들이 언론 자유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으며 경찰들이 즉각 해산에 나섰습니다.(뉴시스) 키르기스 영혼들이 예수 안에서 참자유를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이란 정부의 강력한 박해와 증가하는 생명의 위협속에서도 수많은 이란인들이 기독교로 개종하고 있고, 가정교회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이란 크리스천이 100만 명에 달하게 되었으며 크리스천은 물론 무슬림까지도 기독교방송국에 페르시아어로 된 성경을 구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합니다.(개척정보) 참 진리를 알고자 하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일어나도록, 고난과 핍박 가운데 지하 가정교회와 리더십을 보호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타지키스탄은 지리적으로 중국에서 중동으로 들어가는 관문에 위치해있으며,‘신실크로드’로 불리는 아시안하이웨이의 중간 통로로써 타지키스탄을 거쳐 남쪽으로는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서쪽으로는 이란,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북쪽으로는 중앙아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위치해있습니다. 중국의 우이구르까지 와있는 부흥의 불길이 예루살렘까지 흘러가기 위해서 반드시 넘어야 하는 곳이 타지키스탄 동부의 파미르입니다.(미션투데이) 타지크가 복음전파의 도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아프가니스탄의 무장세력 탈레반, 하지만 탈레반에 대한 개념에서 애매모호한 점이 있다는 부분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탈레반 대원과 선량한 아프간 주민이 때로는 같은 사람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지의 한 주민은 "밤에는 탈레반 전사였다가 낮에는 농민으로 바뀝니다. 그냥 살아가는 방식입니다.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불만을 표출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YTN뉴스) 거짓에 메여있는 탈레반들이 속히 진리되신 주님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쿠르드족 이민자들이 3일 브뤼셀에서 벨기에 경찰의 쿠르드노동자당(PKK) 연루 혐의자에 대한 탄압에 항의,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쿠르드족 이민 약 5천명이 경찰에 항의하는 집회를 가진 뒤 거리행진을 벌였는데 경찰은 2명의 PKK 계승단체 소속 정치인을 비롯해 모두 8명의 집회 참가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날 대규모 집회는 지난달 초 경찰이 PKK 연루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기습 검거작전을 벌인 데 항의하기 위함이었는데 경찰은 지난달 4일 쿠르드족 위성방송국 로지(Roj) TV 지국을 포함해 25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벌여 20명 안팎의 혐의자를 체포, 조사했으며 이 가운데는 로지 TV 직원도 다수 포함됐었습니다. 경찰과 검찰은 PKK가 벨기에 내에서 쿠르드계 이민자를 모집, 중동에서 (무장) 독립운동을 수행하는데 투입했다는 혐의를 두고 있습니다. PKK는 터키와 이라크, 이란 접경지대의 쿠르드족 근거지에서 무장 독립운동을 벌이는 조직이며 유럽연합(EU)에 의해 '테러단체'로 지정돼 있습니다.(연합뉴스) 쿠르드 민족이 예수 안에서 평안을 얻게되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 레바논(아랍창) 바사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31일 왈리드 줌블라트 레바논 드루즈파 지도자를 만났다고 시리아 관영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줌블라트는 지난 2005년 발생한 라피크 알-하리리 전 레바논 총리의 암살이 아사드 대통령의 책임이라며 비난해 왔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그는 시리아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레바논이 혼란에 빠지지는 것을 막고 드루즈파를 지키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리아는 하리리 전 총리의 암살 사건과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며 하리리 전 총리의 암살 사건은 미국이 조사 중입니다.(뉴시스) 시리아와 레바논이 이해관계가 아니라 예수 안에서 올바른 관계를 세워가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아랍창) 현재 요르단에는 자국 내 불안정한 상황을 피해 온 이라크인이 50만-7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UN은 추산하고 있는데 이들의 급격한 유입으로 요르단은 최근 수년간 물가 상승과 기반시설 부족 등 문제를 겪어왔습니다. 이 때문에 이라크 국내 정세의 급변은 요르단에도 민감한 문제입니다. 또한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문제는 이들 국가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데다 전 인구의 절반 이상이 팔레스타인 출신인 요르단에 안보는 물론 국내 정치ㆍ사회ㆍ경제적 안정과 직결돼 있습니다.(연합뉴스) 요르단이 주님의 도구로 귀하게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 대한 통치력을 행사하고 있는 하마스가 팔레스타인 3개 중소 무장 정파와 이스라엘 접경 지역에서 긴장을 완화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3일 알려졌습니다. 한편 하마스의 최고지도자 칼레드 메샬이 팔레스타인인들의 권리를 보호하려면 전쟁을 포함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이날 말했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가자 지구의 무장단체들은 이스라엘 남부에 최근 수차례 로켓을 발사했으며 이스라엘은 이에 대해 대규모 군사작전을 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하마스는 2일 여타 무장 정파에 자제를 촉구했습니다.(연합뉴스) 이 땅에 예수님의 평안이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이라크 총선이 시아-수니 정당연맹체‘이라키야’의 승리로 끝이 났지만 새 정부 출범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이라키야는 30일 안에 총리 후보자를 지명하고 총리 지명자는 40명에 이르는 내각 명단을 작성해 의회에 제출해야 합니다. 그러나 과반 이상의 찬성을 받지 못할 경우 새 정부 출범은 계속 늦춰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라키야는 이 때문에 이라크국민연맹(INA)과 쿠르드연맹 등 다른 정당들을 상대로 정치적 제휴를 꾀하고 있지만 정족수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2005년 총선 당시에도 새 정부 출범까지 5개월이 걸렸고 이로 인한 정치 공백이 시아-수니파 간 분쟁을 내전 상황에까지 이르게 하는데 영향을 미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부정선거 의혹 논란도 새 정부 출범에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미군은 내년 말까지는 전 병력을 철수시킬 예정이지만 알카에다 연계조직으로 알려진‘이라크이슬람국가(ISI)’는 민주주의 허상을 깨겠다며 군사작전 착수를 선포하는 등 치안 상황도 악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연합뉴스) 이라크가 속히 안정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아랍창) 아랍국가들 중 가장 보수적으로 알려진 사우디아라비아는 대학생의 3분의 2가 여성입니다. 그러나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세계성격차지수에 따르면 14개 아랍국가들에서 여성들이 교육, 보건, 사업, 정치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는 하위 30위였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 여성 변호사가 법정에 나올 수 있도록 했지만 여성 변호사는 단지 가족 관련 사건에서 여성만을 변호할 수 있을 뿐입니다.(미션투데이) 사우디의 여성들이 하나님의 빛의 군대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바레인(아랍창) 1930년대 초, 바레인에서는 걸프 국가 최초로 상당량의 원유 매장지가 발견되었고 이로 인해 경제 성장과 근대화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바레인은 주변국가들처럼 석유로 인해 막대한 부를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일련의 경제 개혁을 단행합니다. 경제 활동 영역을 다양화하여 걸프 연안 국가의 비즈니스 허브로 기능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바레인에서는 어떠한 조건없이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외국인의 100% 소유권이 가능합니다.(미션투데이) 바레인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아랍창) 3월 22일 예멘의 수도 사나에서는 100여명의 여성들이 조혼에 반대하는 법안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기 위해 시위를 벌였습니다. 예멘에서는 절반가량의 소녀들이 18세가 되기 이전에 결혼하며, 10살 이전에 결혼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러나 전 날 같은 장소에서 니캅(눈을 제외하고 얼굴과 전신을 가리는 검은 베일)을 착용한 여성들이 조혼 반대법안이 반이슬람적이며, 서구적이라며 비난하는 시위가 있었습니다.(미션투데이) 이슬람의 거짓에 묶여있는 예멘의 여성들이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아랍창) 3월 12일 금요일, 무슬림들이 이집트 리피야 지역의 마르사 마트루의 기독교 공동체 정교회 신자들을 난데없이 습격, 폭행을 가해, 24명의 정교회 신자들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 공격은 인근 마을의 이슬람 사제가 모스크의 확성기를 통해서 마르사 마트루의 기독교인에 대한 지하드를 촉구해서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그의 메시지에 선동된 이슬람교도들은 교회와 기독교인의 집에 돌을 던지고, 재산을 약탈하고, 불을 질렀습니다. 그는 그 다음날에도 지하드를 선동해, 400명 이상의 폭도들로 하여금 교회와 주변 마을의 기독교인들을 공격하게 했습니다. 이 사건을 보도한 뉴스매체인 와타니의 기자는“사람들이 기독교인들에게 보여준 반감과 분노의 정도가 너무 심해서 놀라울 정도였다”고 말했습니다. 리피야 지역 전체에는 정교회 신자들이 약 2,000명이 흩어져 살고 있는데, 이번 사건으로 17개의 기독교인 가옥과 차량 12개가 파괴됐습니다.(기도24365) 이집트의 기독교인들이 온전한 믿음을 갖게 되기를, 이집트에 진리되신 예수님이 온전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알제리(마그렙창) 산업은행은 31일 알제리개발은행(FNI-BAD)과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산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알제리개발은행에 기업금융 등 노하우를 전달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북부 아프리카 지역과 중동지역에 대한 금융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협약은 양국 수교 20주년에 따른 '경제발전 경험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체결된 것으로 "앞으로 북부아프리카와 중동지역의 인프라 건설 등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경험과 지식도 공유한다고 합니다.(연합뉴스) 알제리의 어려움이 해결되고 교류 가운데 복음이 더 널리 전파되길 기도합니다.

모로코(마그렙창) 부르카 금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프랑스에서는 3일, 프랑스인 부인에게 이슬람식 베일 착용을 강요한 모로코 남성의 시민권 심사를 거부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FT)는 이 같은 이슬람 베일 착용 금지에 찬성한다는 응답자 비율이 프랑스의 경우 70%, 스페인이 65%, 이탈리아가 63%로 비교적 높다고 보도해 유럽 각국에서 이 같은 움직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연합뉴스) 모로코 사람들의 “주님알지 못하는 죄”를 대신 회개합니다. 이 땅과 이 민족들을 지켜주시고 주님 속히 만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리비아(마그렙창) 리비아 국가원수 무아마르 카다피가 유고슬라비아식으로 나이지리아를 여러 나라로 분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고 리비아 관영 뉴스통신 자나가 29일 전했습니다. 카다피의 이런 제안은 최근 종교분쟁을 겪고 있는 나이지리아를 기독교와 이슬람 국가로 분할해야 한다고 언급, 나이지리아 정부와 외교마찰을 빚은 지 불과 보름도 안 돼 나온 것입니다. 지난 1월 이후 나이지리아 중부 도시 조스에서 기독교인과 무슬림 간 유혈충돌이 반복되면서 수백 명이 목숨을 잃자 카다피는 지난 16일 두 종교에 따라 국가를 양분하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발언했고, 이날 또 다시 “6개국으로 해체된 유고슬라비아처럼 나이지리아도 종족과 인종에 따라 여러 나라로 분리해야만 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프리카 왕 중의 왕'을 자처하는 카다피는 올해 1월까지 아프리카연합(AU) 의장을 맡았으며, 지난 주말에는 아랍연맹(AL) 정상회의를 리비아의 지중해 연안도시 시르테에서 개최하는 등 중동ㆍ아프리카 지역에서 맹주 역할을 자임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리비아가 주 안에 회복되어 아프리카 전체를 회복시키는 축복의 통로 역할을 하기를 기도합니다.

튀니지(마그렙창) "튀니지가 멀다고요? 비행기로 로마에서는 50분, 파리에서 2시간, 프랑크푸르트는 2시간 반이면 됩니다. 그러면 지상낙원에 옵니다." 무스타파 카마리 주한 튀니지 대사는 3월20일 튀니지 독립기념일을 맞아 한국과 튀니지가 너무 멀고 서로 잘 모른다는 지적에 대해 "튀니지는 매년 70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최근 몇 년 간 한국인 관광객 수도 1천 명을 넘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름난 관광지가 많고 관광자원이 풍부해 튀니지는 관광객이 인구(1천34만명)의 70%에 해당할 정도입니다.(연합뉴스) 많은 이들이 튀니지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터키 개신교 교회협의회가 4월 18일 주일에 터키와 터키 교회를 위해 수백만명이 동참해 기도해 달라고 전 세계의 교회들을 초청했습니다. 협의회는“4월 18일은 3년 전인 2007년에 3명의 우리 형제들이 그들의 신앙으로 인해 무참히 살해된 날이며, 그들은 현대 터키 교회의 첫 순교자들입니다.“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를 인하여 많은 사람도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함이라" (고후1:11)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왔습니다.(미션투데이) 세계 교회들이 터키를 위해 기도로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체첸, 다게스탄(카스피창) 지난달 29일 발생한 모스크바 지하철 연쇄 폭탄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체첸 반군 지도자가 이후에도 테러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러시아 내 테러 공포가 가중되고 있습니다. 북카프카스 지역 인근에서 활동 중인 이슬람 무장단체 '카프카스 에미리트'의 지도자 도쿠 우마로프는 전날 "이번 공격은 러시아 보안군이 체첸 민간인들을 살해한 데 대한 보복"이라면서 "카프카스에서 전쟁이 끝났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며 러시아 도시들에 대한 공격이 계속될 것"이라고 또 다시 경고했습니다. 범(汎) 카프카스 이슬람 국가건설을 목표로 하는 그는 지난 2월 중순에도 "테러 활동이 러시아 전역에 걸쳐 벌어질 것"이라고 경고했고 그의 말대로 한 달여 만에 러시아의 심장부인 모스크바에서 지하철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 현재까지 39명이 숨졌습니다. 연방보안국(FSB)은 이번 테러 용의자로 지목한 북카프카즈 출신의 여성 2명이 체첸의 여성 테러단체 '검은 미망인' 소속으로 보고 배후를 추적해 왔으나 '카프카스 에미리트'와 이 단체가 서로 관련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31일에는 다게스탄 자폭 테러로 12명이 사망했고 1일 오전 또 다시 일어난 차량 폭발 테러로 2명이 사망했습니다.(연합뉴스) 테러가 끊이지 않는 체첸과 다게스탄을 주님 다스려 주시고 해묵은 반목과 갈등이 눈녹듯 사라지게 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북카프카스(카프카즈창) 지난 2일 러시아의 이슬람 테러조직 지도자 사이드 부르야츠키는 러시아 특수부대에 은신처가 발각돼 포위당하자 휴대전화로 러시아와 북카프카스, 중앙아시아에 있는 젊은 추종자들에게 전하는 비디오 메시지를 녹화했습니다. 몇 시간의 교전 끝에 부르야츠키를 비롯한 테러조직원 6명이 사살되고 11명은 체포됐습니다. 그로부터 며칠 후 부르야츠키가 속한 이슬람 단체가 이 사실을 공개하자 아제르바이잔과 아프가니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등지의 이슬람 성전을 촉구하는 웹사이트에는 부르야츠키를 추모하는 글이 수백건 올랐고 북카프카스를 비롯한 러시아에서 이슬람 테러리즘이 인터넷을 통해 바이러스처럼 번지고 있다고 국제문제 전문지 포린폴리시(FP)가 보도했습니다. 이 잡지에 따르면 부르야츠키는 이슬람권인 옛 소련공화국 지역 국가에서 교육수준이 높은 젊은이들을 상대로 이슬람 성전(지하드) 전사를 충원해 자살폭탄테러 훈련을 해왔다고 합니다. 그의 메시지에 감명받은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 젊은이들이 북카프카스 지역까지 차를 몰고 와 러시아군과 싸우다 숨지는 사례가 일부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FP는 지난 1994∼1996년 1차 체첸전쟁은 러시아로부터 독립을 원하는 사람들이 벌인 세속전쟁이었다면 지금의 갈등은 북카프카스서 이슬람 국가를 세우기 위한 순교전쟁이라고 논평했습니다.(연합뉴스) 주여, 이 땅에 속히 역사하소서. 젊은 청년들의 눈과 귀를 바로 잡아 주시고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이 땅의 모든 전쟁이 근절되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카스피창) 지난 27일 아제르바이잔 남부 아그담 지역에 있는 타기베이리 마을에서 아제르 병사 1명이 아르메니아 군으로부터 총격을 당해 숨졌습니다.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는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 관할을 놓고 1991-1994년 전쟁을 벌여 수만 명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 나고르노-카라바흐는 원래 아제르바이잔 영토지만 아르메니아계 주민이 다수를 차지하는데 당시 전쟁 이후 아르메니아 지원 병력이 이 지역과 주변 지역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제르바이잔의 동맹국이기도 한 터키와 아르메니아가 외교 관계 정상화와 국경을 개방하려 하면서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이 땅의 영혼들의 1순위가 주님되게 하시고 “주님의 택한 종”되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타타르스탄(볼가-우랄창) 러시아 내 최대 자치공화국인 타타르스탄의 수도 카잔은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깊은 도시이지만 시민들은 서구화로 인한 개인주의가 만연해 있는 상태이며 이들은 일상생활에 안주하고 있을 뿐이지 진정한 평화는 소유하지 못한 상태입니다.(다음카페러시아&러시안) 타타르사람들이 주님이 주시는 참 된 자유와 평화를 갖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일본(동아시아창) 일본의 신사는 신에게 참배하는 곳이지만 일본인들은 신사에서 자신과 가정을 위해서 기도하고, 결혼식을 하기도 하고, 아이들의 이름을 짓거나 연인과 함께 데이트를 하기도 합니다. “신도” 는 종교라기보다 하나의 문화가 되어 버렸습니다. 온갖 우상을 섬기는 사상이 문화가 되어버린 저들에게 예수님을 유일한 구원자라고 소개를 해도 대수롭지 않게 많은 신들 중에 하나로 치부해 버립니다. 일본은 애초부터 하나님을 섬기기에는 부적합한 땅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창조하신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일본인들이 하나님만이 참된 신이심을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미션투데이제공)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