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 정부가 정책 비판글이 게재된 블로그를 공격할 수 있는 악성소프트웨어를 고의로 퍼뜨렸다고 구글의 엔지니어 등이 3월 30일 폭로했습니다. 그러나 베트남 정부는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보도했습니다. 베트남이 중국과의 관계를 강화하면서 중국의 인터넷 통제정책을 그대로 따라 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베트남 전문가인 칼릴 태이어 교수는 "베트남 정부는 중국이 반대세력을 억압하는 방법을 배우는데 열정적이며, 양국의 공공보안 관련 부처 간에 긴밀한 공조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습니다.(한국일보) 베트남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라오스는 전체 인구에서 10ㆍ20대 연령층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젊은 나라`입니다. 라오스가 다른 나라에 비해 비교적 `젊다`는 것은 국가경제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젊은 연령층을 갖췄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기술혁신을 통해 이들 연령층의 자질을 개선하고 업그레이드해야 하는데 결국 교육 부문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매일경제) 라오스의 젊은이들이 하나님의 빛의 군대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캄보디아와 한국은 1970년 국교를 수립했지만 캄보디아에 크메르루주 정권이 들어서면서 단절됐다가 1997년 다시 수립되었습니다. 수교한 지 불과 12년 만에 한국은 캄보디아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한 나라, 관광객 수가 1위인 나라가 되었습니다. 캄보디아 내전 이후 캄보디아 재건을 위해서 한국의 70년대 새마을 운동을 모델로 삼는 등 캄보디아와 한국 간의 외교적 관계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한국교회를 통해 캄보디아에 복음이 편만하게 증거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버마(미얀마) 최대의 도시 양곤에서 15일 오후 3시쯤 의문에 싸인 세 차례의 강력한 폭발이 발생해 주민 9명이 숨지고 94명이 부상했습니다. 이번 폭발이 누구의 소행인가에 관한 정확한 정보는 나오지 않고 있으나, 국영TV는 시민들이 남긴 유혈 흔적 등을 담은 참혹한 현장 장면을 보여주면서 “테러범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버마에서 폭탄테러는 드문 편이지만, 집권 중인 버마 군부는 과거 폭발사건이 일어났을 때 망명정부 인사들이나 카렌족 등 반항적인 소수민족들에게 혐의를 돌린 바 있습니다.(경향신문) 이 땅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회족(중국소수민족) 회족은 신해혁명으로 세워진 중화민국시기부터 이미 중국내 주요 5대 민족으로 그 지위를 인정받았고, 기독교가 외세 침탈 상징이자 서방의 종교로 공공연하게 기술되는 것과 달리, 이슬람은 토착화되어 뿌리 내린 중국 내의 한 종교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회족이 주님께로 돌아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티벳(중국소수민족) 티벳 동부 캄 지방의 제군도를 강타한 규모 7.1의 지진으로 현재까지 사망 및 실종자가 1,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부상자 수도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또한, 가옥의 90% 이상인 1만5천여 채가 붕괴되고 이재민 수도 10만 명 가까이 발생했습니다. 캄 북부지역의 중심도시이며 티벳인 인구가 97% 이상인 이 지역은 진앙과 50여km가 떨어져 있지만 흙과 나무를 이용해 지어진 티벳 전통 가옥이 많아 피해규모가 예상보다 훨씬 컸습니다. 모든 언론은 14일 발생한 이 비극적인 지진을 중국 서부 칭하이성 위수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명명하여 보도했지만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사실상 티벳 지역이며 피해자의 절대 다수도 티벳인입니다.(오마이뉴스)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지기를, 티벳민족이 속히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부리야트(몽골∙시베리아창) 동양과 서양,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부리야트의 수도 울란우데의 역할은 유라시아 지역에 철도가 놓이면서 더욱 새로워졌습니다. 남북한의 한반도 종단철도가 러시아의 시베리아 횡단철도가 시작되는 하산으로 연결되어 광활한 시베리아 지역을 3박 4일 동안 달리다 보면 몽골을 종단한 후 러시아의 캬흐타 지역에 연결된 철도와 울란우데에서 만나게 되는데 이처럼 울란우데는 철도를 통해 유럽 국가들과 아시아 국가들을 연결하는 철의 실크로드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습니다.(미션투데이) 부리야트가 활발한 복음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인도 '나라가 포위당했다'(힌두스탄타임스), '이건 전쟁이다'(타임스 오브 인디아). 마오쩌둥주의 공산반군이 저지른 사상최대 규모의 보안군 살해사건과 중국 해커집단에 의한 군사기밀 유출 사건을 동시에 접한 인도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현지언론들은 나라 안팎의 충격적인 두 사건을 7일자 머리기사로 다루면서 위협받는 안보상황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전국에서 낙살라이트 공산반군의 폭력으로 인한 사망자가 지난해 908명에서 올해에만 벌써 132명을 기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신문은 중국 해커에 의한 군사 및 외교 기밀문서 유출 사건이 인도의 안보를 위협하는 외부의 적이라는 점을 부각시켰습니다.(연합뉴스) 인도가 예수 안에서 온전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북인도창) 파키스탄 북부에는 9만9천 명 규모의 야시쿤족이 살고 있습니다. 야시쿤족은 10세기부터 파키스탄 북부로 이주해온 아리아족 계통으로 세월이 지나면서 부족을 형성해 네 계급의 카스트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그 중 가장 높은 계급인 신족은 자신보다 낮은 계급과 결혼하지 않습니다. 야시쿤족은 천연자원에 의존해 생계를 유지합니다. 하지만 환경오염, 밀렵 등과 더불어 과도한 벌목 및 약재 채취 등으로 인한 대규모 생태 파괴로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야시쿤족을 세심하게 이끌 복음의 일꾼들을 세워주셔서 부족함 없이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방글라데시(북인도창) 디자는 자기 아들에게 말했습니다.“전설에 따르면, 우리 민족은 크리슈나(주요 힌두신)의 후손이란다. 그리고 간가왕족을 세웠어. 비록 우리는 농부지만 우리의 땅이 있고, 대부분이 글을 읽고 쓸 줄 알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농사일을 그만두고 지금은 시내에서 기계 공장을 갖고 있고, 열심히 일해서 경제와 사회, 정치적으로 성공을 거뒀단다. 이처럼 우리는 월등한 계층이야. 그러니 자신감을 가져라. 네 유산을 자랑스러워해야 해.” 그러나 오늘날 많은 마히샤인들은 자신들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술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그들의 갈급함을 채워주실 수 있습니다. 모든 마히샤인이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과 용서를 받아들이도록, 성령님께서 그들의 영안을 열어 주시사 예수님 안에 그들의 믿음을 두고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발견할 수 있게되기를 기도합니다.(GT)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이 중앙아시아의 허브를 지향하며 추진한 `나보이공항 경제특구' 사업 과정에서 KSP(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정책자문 해주는 사업)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수출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전용공단인 특별경제자유구역 설립을 제안하자 우즈벡 정부는 2006년 특별경제자유구역 설립을 결정하고 2008년 12월 나보이 경제특구를 지정했고 이후에도 우리 정부는 사업 내내 우즈벡 정부와 밀착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연합뉴스) 한국교회를 통해 우즈벡에 복음이 편만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니아조프 전 대통령의 철권정치로 오랫동안 흑암에 묶여있던 투르크메니스탄은 전체인구의 85%가 샤머니즘적 민족이슬람을 믿고 있으며,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이슬람사원이 이곳에 있습니다. 오랜 세월 거짓된 이슬람과 흑암의 권세에 묶여있는 투르크메니스탄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이 비춰지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한 개신교 교회의 비싸 김 목사에게 4월 1일 한 성도를 위해 기도를 했다는 이유로 월 최저 임금의 10배 해당하는 벌금이 부과되었습니다. 잠빌 지역의 타라즈시 법정은 사랑의 은혜의 빛 교회의 김 목사가 몸이 아픈 한 여성 성도에게 기도를 해줌으로써 그녀의 건강을 심각하게 손상시켰다는 혐의에 대한 재판을 지난 4개월 동안 진행해 오다 2010년 4월 1일 최종적으로 김 목사에게 15만 텐게(약 120만원)의 벌금형과 함께 상당한 금액의 소송 수수료를 지불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로써 김 목사는 범죄자로 기록이 남게 되었으며 많은 액수의 금전적 부담도 지게 되었습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707호/기도 24365) 고난속에서 믿음은 더욱 강력해지며 복음이 더욱 확장되는 역사가 이 땅에서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과도정부가 6개월 안에 대선과 총선을 치를 것을 약속했다고 얀 쿠비스 유엔 사무총장 특사가 밝혔습니다. 또, 로자 오툰바예바 과도정부 수반이 바키예프와 가족의 면책을 보장했고, 바키예프는 부인, 두 아들과 함께 나라를 떠난 뒤 대통령직 사임서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키르기스스탄에서는 반정부 소요 사태로 적어도 84명이 숨지고 1,5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시위의 직접적인 이유는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 때문인데 키르기스는 올해 1월부터 전기와 수도, 난방 등의 요금이 200-400% 정도 인상되었습니다.(YTN) 이 땅이 예수 안에서 온전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개정된 오바마 행정부의 핵정책에 대해 이란의회가 분노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즈가 11일 보도했습니다. 이란의회는 이란과 북한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미국의 핵정책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면서 “미국은 전쟁광이며, 세계평화를 위협한다“는 탄원서를 유엔에 제출하라고 정부에 주장하였습니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이란이 핵확산방지조약의 의무사항을 위반하며 계속해서 핵 개발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해왔으며, 이란은 자국의 정책결정에 대해 비난하지 말라는 입장으로 일관해왔습니다. 이번에 개정된 미국의 핵 정책은 새로운 핵 개발을 방지하고, 핵무기의 사용을 금지하는 것으로써 이것은 핵확산방지조약을 준수하는 국가에 한하며, 따라서 이란과 북한은 보호 받지 못하고 국제사회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미션투데이) 이란이 예수 안에서 바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타지키스탄은 최근 2-3년 동안 엄청난 이슬람 부흥의 시기를 맞으며, 명목상 무슬림이었던 사람들도 점점 신실한 무슬림이 되어가는 재 이슬람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지만 이슬람의 확산을 잠재울 수 있는 견제세력이 없습니다.(미션투데이) 타지키스탄 가운데 확장되고 있는 이슬람의 세력을 잠잠케 하시고 문화와 종교적 혼돈 가운데 참된 진리를 비추며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게 하여주시옵소서.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구주르 라즈스탄족은 러시아 점령기를 거쳐 탈레반의 횡포까지 견뎌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들은 미국과 탈레반이 벌이는 전쟁을 겪어야 합니다. 전통적으로 라즈스탄족은 양치기로 계절에 따라 양들과 함께 거처를 옮겨 다녔습니다. 하지만 전쟁이 발발하고 가뭄이 오자 상황은 아주 열악해졌습니다. 그 외에도 음악가, 무역상, 점술가 등의 직업을 가졌으나, 급격히 가난해지면서 구걸이나 절도를 하며 생활합니다. 구주르 라즈스탄인은 원래 힌두교도였으나, 11세기 무슬림의 침입으로 많은 이들이 이슬람으로 개종해야 했습니다. 그때부터 그들은 빈곤과 문맹과 사회적 억압 속에서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왔으며 온화한 천성을 지녔음에도 사회적으로 심각한 차별을 당하고 있습니다. 구주르 라즈스탄족이 하나님을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시리아에는 200만 정도의 쿠르드인들이‘까미쉴리 ‘하사카 등 북동부 접경(터키, 이라크) 쿠르디스탄 지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전체 쿠르드 민족 중 가장 작은 수가 시리아에 살고 있지만 시리아 전체인구 2천만명 중 10%를 차지하는 수이기 때문에 쿠르드 민족에 관한 일들은 시리아에서 가장 정치적으로 민감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현재 시리아 쿠르드인들 중 상당수는 일자리를 찾아서‘다마스커스나 ‘알렙포와 같은 대도시로 이주하여 살고 있습니다.(미션투데이) 쿠르드인들이 속히 복음을 듣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 레바논(아랍창) 시리아와 레바논, 이라크가 17일 이란의 평화적인 핵 프로그램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이란 뉴스통신 ISNA가 보도했습니다. 이들 3국의 외무장관은 이날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핵무기 감축 회의에서 이런 견해를 밝히고, 중동 지역 내 유일한 핵무기 보유국으로 알려진 이스라엘에 핵확산금지조약(NPT) 가입을 촉구했습니다. 레바논의 알-샤미 외무장관은 "시온주의 체제(이스라엘)의 핵무기는 사찰 대상에 오른 적이 없고, 미래에 사용될 위험이 있다"며 "시온주의 체제는 NPT에 조건 없이 가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시리아와 레바논이 오히려 평화의 도구로 귀하게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아랍창) 라니아 요르단 왕비와 살람 파이야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총리가 18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예루살렘 팔레스타인 학교 지원을 위한 '우리 학교' 계획 출범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계획은 동예루살렘 지역의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많은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살고 있는 요르단이‘선한 이웃’이 되는 축복을 누리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아랍창) 여론조사 결과 이스라엘 국민 대부분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중동정책에 반대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5일 예루살렘 포스트는 예루살렘을 분할하고 요르단 계곡의 통제권을 팔레스타인 측에 넘기는 것을 골자로 한 오바마 대통령의 평화안에 대해 응답자의 91%는 반대하며 찬성은 9%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예루살렘 분할이 지속적인 평화를 가져올 것인지 아니면 끊임없는 분쟁을 초래할지에 대해서는 84%가 분쟁만 초래할 것이라고 답변한 반면 16%만 평화가 정착될 것이라고 해 예루살렘 분할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연합뉴스) 이 땅에 예수님의 평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 지역에서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을 강제 추방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새 군령을 제정,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하레츠가 11일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새 군령은 이스라엘의 허가 없이 서안 지역에 거주하다가 적발되는 사람은 3일 내에 추방하거나 최대 징역 7년형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 홈페이지에 이런 내용의 새 군령이 13일부터 시행된다고 게재되자 이스라엘의 10개 인권단체는 에후드 바라크 국방장관에게 공동 명의의 서한을 보내 이를 철회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새 군령이 서안 지역에 거주하는 가자지구 주민이나 팔레스타인인들과 결혼한 외국인 배우자들을 추방하는데 악용될 수 있고, 그럴 경우 수만 명이 대상자가 될 수 있다고 이들 인권단체는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2000년 제2차 인티파다(팔레스타인 봉기) 이후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와 서안 지역 간의 이동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고, 이 때문에 일자리를 찾아 서안 지역에 온 가자지구 주민들은 이스라엘이 발행하는 신분증을 발급받지 못한 채 체류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예수안에서 참평안을 누리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급조폭발물, 차량매설폭발물에 이어 주택매설폭발물이 가뜩이나 불안한 이라크 치안에 새로운 위협요인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주택매설폭탄 테러는 공격 목표물에 인접한 주거용 주택이나 상가를 미리 임대해 폭탄을 설치하고 터뜨리는 방식입니다. 이라크 바그다드 보안군 대변인인 카신 아타 소장은 "보안 당국이 임대 아파트나 건물에 점차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는 알카에다가 테러 과정에서 주택매설폭발물을 활용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보안 당국도 대테러 전술을 수정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아타 소장은 "테러 단체들이 주기적으로 테러 방식을 바꾸는 경향이 있다"며 "다음은 교회나 교량 등이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주택매설폭발물은 지난달 바그다드에서만 수백 명의 사상자를 냈으며 최근 들어 특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이라크가 속히 안정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아랍창) 이슬람 수니파 맹주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시아파 종주국인 이란이 이라크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영향력 확대를 꾀하며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우디는 수니파 정파가 대거 포함된 정당 연맹체 이라키야의 집권을 바라는 반면, 이란은 시아파가 주도하는 법치국가연합의 집권을 지원사격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시아파인 누리 알-말리키 행정부와 지난 4년간 불편한 관계로 지내온 사우디로서는 이번 총선을 계기로 이라크 내 수니파 정치세력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는 반면 수니파인 사담 후세인 정권과 1980년대 8년 간 전쟁을 치렀던 이란은 이라크 수니파의 득세를 결코 바라지 않는 입장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라크 주요 정치인들은 사우디와 이란을 잇따라 방문, 주변국의 지지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데 이는 집권을 위해서는 미국의 지원을 등에 업어야 했던 과거와는 사뭇 다른 양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이 이라크 주둔 미군의 안정적인 철수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사이 이라크의 접경국인 사우디와 이란이 이라크 내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구도가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국제위기대응그룹의 피터 하링은 "과거에는 새 정부 출범을 위한 협상이 바그다드 내 그린존(옛 미군 특별경계구역)에서 이뤄져 왔지만 이제는 이웃 국가(사우디 또는 이란)의 수도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사우디가 오히려 주님의 도구로 귀하게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랍에미리트(아랍창) 아랍에미리트(UAE) 정부가 아동 성폭행범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아동 성폭력 방지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동 성폭력 방지법이 시행되면 아동 성폭행범은 출소 이후에도 학교나 놀이터 인근 거주가 금지되며, 이사 또는 출국 이전에 반드시 경찰에 통보해야 합니다. 아울러 아동 포르노 유통, 판매행위는 물론 이를 소지하고만 있어도 처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UAE는 현재 아동 성폭력 범죄에 대한 독립 법규가 없어 일반 성범죄 관련법을 준용해 관련 사건들을 처리해 왔습니다. UAE의 아동 성폭력 방지법 제정 논의는 지난해 11월 두바이 한 이슬람사원에서 발생한 어린이 성폭행 살해 사건 이후 본격화됐습니다.(연합뉴스) 이 땅의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빛의 군대로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아랍창) 예멘에서 10대 소녀가 가족에 의해 20대 남성과 강제로 결혼한지 나흘만에 생식기에 상처를 입고 숨지면서 조혼 풍습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권을 위한 아랍 여성들의 포럼'은 예멘 하자 주의 13세 소녀가 가족의 뜻에 따라 23세의 한 남성과 결혼한지 나흘만인 지난 2일 생식기에 난 상처로 인한 과다출혈로 숨졌다고 7일 밝혔습니다. 단체에 따르면 이 결혼은 소녀의 남편과 오빠가 결혼할 때 신랑이 처가에 내야 하는 고액의 결혼 지참금을 낼 필요없이 서로의 자매들과 결혼하기로 한 약속에 따라 성사됐으며 소녀의 남편은 현재 예멘 당국에 억류돼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예멘의 빈곤층에서는 일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계약이라고 이 단체는 전했는데 지난해 예멘 사회부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예멘 전체 여성의 4분의 1 가량이 15세가 되기 전에 결혼하는데 이는 부족 사회에 뿌리깊이 박혀 있는 조혼 풍습에서 비롯됐습니다.(연합뉴스) 예멘에서 악습이 사라지기를, 이 땅의 여인들이 하나님의 빛의 군대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아랍창) 호스니 무바라크(81) 이집트 대통령이 독일에서 담낭 제거 수술을 받은지 한 달여 만에 처음으로 15일 각료 회의를 주재했다고 이집트 관영 뉴스통신 메나(MENA)가 전했습니다. 이날 검은색 양복 차림으로 물가상승 등 국내 현안을 논의하는 무바라크 대통령 모습이 이집트 국영TV를 통해 방영됐습니다. 지난달 중순 이집트에서는 무바라크 대통령이 수술 후 한동안 모습을 나타내지 않자 건강 이상설이 떠돌면서 주가가 사흘 내리 하락했다가 그의 모습이 TV로 방영된 이후 주가가 반등하는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무바라크는 1981년 안와르 사다트 당시 대통령이 암살되자 부통령으로서 대통령직을 승계한 뒤 29년째 이집트를 통치하고 있으며, 내년 대선 때 6번째 임기에 도전할지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미루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이집트에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있어 올바른 영적 리더십이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알제리(마그렙창) 농촌진흥청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토양이 아닌 물을 이용해 질병 없이 씨감자를 대량 생산하는 획기적인 수경재배 기술이 북한, 알제리 등에 지원되어 식량문제 해결에 큰 몫을 하고 있고 나아가 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 등 세계 전역에도 알리고 있습니다. 고령지농업연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기술 지원 사업으로 개발도상국들의 식량난 완화 및 농업연구의 중추기관으로서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한국의 섬김이 식량난을 겪고 있는 알제리를 비롯한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들을 주께로 회복시키는 축복의 통로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로코(마그렙창) 매년 3천 명의 유학생들이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암스테르담으로 모여듭니다. 그 중 많은 학생이 아랍계 모로코인들 입니다. 가족, 친구도 없이 외로워하는 그들에게 서구적이고 세속적인 문화와 가치들이 TV, 라디오, 잡지, 전단지 등을 통해 공격해옵니다. 쉽게 돈을 버는 방법과 문란한 성관계, 마약 등이 유혹하기도 합니다. 여성들은 특히 더 위험합니다. 이슬람의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문화에서 엄격하게 살아왔던 여성이 갑자기 완전한 자유에 노출되면 더 쉽게 유혹에 빠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유학생들의 귀가 열리고 마음이 열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갖게 되도록, 그들이 모로코에 돌아가 예수님을 전하는 훌륭한 전도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GT)

리비아(마그렙창) 스위스 법원이 12일, 리비아 국가원수인 무아마르 카다피의 아들 한니발 카다피의 체포 사진을 현지 신문이 게재한 것은 불법이며 사생활 침해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문제가 된 사진들은 지난 2008년 7월 하녀를 폭행한 혐의로 한니발과 그의 부인이 제네바 경찰에 체포됐을 때 촬영된 것으로, 익명의 경찰관에 의해 유출돼 지난해 지역 일간지 `제네바 트리뷴'에 보도됐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한니발 카다피가 자신의 명예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며 청구한 10만 스위스 프랑(9만5천 달러)의 배상금 지급은 받아들이지 않았고 대신 제네바 칸톤(州)과 제네바 트리뷴 신문이 법원의 결정을 공고와 보도 등을 통해 대중에게 알리도록 판결했습니다.(연합뉴스) 이 판결로 오랜 시간을 끌어온 리비아와 스위스의 갈등이 종지부를 찍고 양국이 새롭게 연합하여 나아가게 되길 기도합니다.

튀니지(마그렙창) 국제 앰네스티(AI)는 고문 자행국 국민을 모국 정부가 고문하지 않는다는 약속 아래 본국으로 송환하는 유럽 국가들의 외교적 보장책이 고문 피해 방지에 도움이 안 된다고 12일 주장했습니다. AI 보고서에 따르면 이탈리아와 스페인, 오스트리아, 그루지야, 스페인 등은 자국 내 튀니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국민을 본국으로 송환하기 전 이들을 고문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당국 정부로부터 받았습니다. 그러나 송환된 이들은 약속과는 달리 자국 정부 당국으로부터 조사받는 과정에서 고문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AI 보고서는 밝혔습니다.(연합뉴스) 튀니지에서 인권이 바로 세워지고 인명이 중시되며 하나님 한 분만 홀로 높임받게 되길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터키는 노아와 아브라함과 바울, 아라랏 산과 하란과, 안디옥과, 에베소와, 갈라디아, 그리고, 요한 계시록의 일곱 교회들의 땅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7천 2백만의 인구 중에 99.8%가 무슬림들이며, 그리스도의 양떼는 오직 한 손 안에 꼽힐 정도의 규모인 땅입니다.(미션투데이) 터키가 속히 주님께 돌아와 이슬람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세계에 전파하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체첸(카스피창)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발생한 체첸 공화국 전 사령관 암살사건의 용의자 2명인 타지키스탄인과 인도인에 대해 무기징역이 선고됐다고 UAE 국영 WAM통신이 12일 전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두바이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야마다예프가 총격을 받고 숨질 당시 야마다예프의 동태를 감시하고 암살 용의자들에게 무기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두바이 경찰은 이번 사건의 배후에 아담 데림카노프 전 체첸 부총리가 있다며 그를 포함해 모두 4명의 용의자를 인터폴을 통해 수배한 상태 입니다. 그러나 데림카노프 전 부총리는 이러한 두바이 경찰의 수배 조치가 체첸 사회를 불안정하게 만들려는 도발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체첸의 사회와 정치가 하루 빨리 안정되길 기도합니다.

다게스탄(카스피창)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13일 반(反)테러 대책 회의에서, "모스크바 지하철 테러와 다게스탄 키즐라야 테러 공격 배후가 확인됐으며 공범 조직도 알아내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테러 단체와 우두머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29일 모스크바 지하철 2곳에서 자살 폭탄 테러로 40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부상했고 이틀 뒤 다게스탄 공화국의 키즐라야시에서는 두 차례의 연쇄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 경찰 등 12명이 사망했습니다. 체첸 반군 지도자 도쿠 우마로프는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지만, 실제 그가 배후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FSB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170명의 체첸 이슬람 반군 조직원들이 검거됐고 10건의 테러 행위를 사적에 적발했으며 이들로부터 150kg 폭발물과 100개의 사제 폭탄을 압수했습니다. 러시아는 북카프카스에서 테러 소탕 작전을 펼 반(反)테러 작전팀을 구성, 19일부터 본격적인 테러 작전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또 이달 말까지 각종 범죄와 테러 행위 척결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내달 15일까지 테러범과 그 공범들에 대한 처벌 강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연합뉴스) 다게스탄 시민들을 어둠의 권세로부터 지켜 주시고 주님 만나는 은혜 베풀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나고르노-카라바흐,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카프카즈창) 국교 정상화를 위한 의정서를 맺고도 의회 비준을 미루고 있는 터키와 아르메니아 양국 정상들이 12일 미국 워싱턴에서 만나 교착 상태에 빠진 양국 관계 정상화 이행 절차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터키와 아르메니아는 지난해 10월 근 1세기에 걸친 반목을 접고 화해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국교 수립 의정서와 관계 발전 의정서에 서명, 의회 비준을 얻어 발효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국경을 개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터키는 '나고르노-카라바흐' 영토분쟁 협상의 정체와 아르메니아인 대량학살 결의안 등을 이유로 이들 의정서의 의회 비준을 미루고 있고 아르메니아 역시 터키를 비판하며 비준을 늦추고 있습니다.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는 나고르노-카라바흐는 전략적 요충지인 남코카서스에 있는데다 석유, 가스의 주요 이동 경로이기도 합니다. 원래 아제르바이잔의 영토였지만, 주민 대다수를 차지하는 아르메니아계가 1988년 독립 전쟁을 일으키면서 20여 년에 걸친 유혈 분쟁이 시작됐고, 터키는 같은 이슬람 국가인 동맹국 아제르바이잔을 의식해 1993년 아르메니아와의 국경을 폐쇄했던 것입니다.(연합뉴스) 어지럽게 얽혀있는 이들 간의 갈등이 성령의 도우심으로 온전히 풀어지고 나고르노-카라바흐의 국제적 위상이 정립되며 아르메니아와 터키의 국경이 열리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일본(동아시아창) 한인 강제징용자에 대한 일제의 잔혹상을 담은 새로운 사실이 오랜 세월 속에 묻혀있다 정부의 조사로 드러났습니다. 1930년대 후반 사이판 등 남양군도로 강제 징용된 한인 노무자들이 대부분 지옥 같은 고통 속에 살다가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강제징발하면서도 '이주하면 땅을 주겠다'는 조선총독부의 말에 일말의 희망을 품고 배에 오른 이들은 요새 공사 등에 동원돼 혹사당했고, 태평양전쟁이 터지자 섬에 고립된 채 약 60%가 폭격과 굶주림 등으로 머나먼 이국땅에서 죽어갔습니다.(연합뉴스) 과거 일제의 죄악 속에서 자신의 죄된 본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며 주님께 돌아오는 일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션투데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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