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 미성년 여성들의 낙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트남넷 브리지'는 21일 산부인과 전문의 탐 타잉 하이 박사의 자료를 인용해 19세 이하 미성년 여성에 의한 낙태율이 20%나 돼 이 부분에서 세계 10대 상위국가에 포함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성 경험을 갖는 미성년자들의 연령이 자꾸 낮아지는 추세이고 가정이나 학교 차원에서는 성교육을 어떻게 시킬지를 놓고 여전히 의견이 분분한 실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연합뉴스) 베트남의 다음세대가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바른 교육을 받고 자라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인구 6백만 명이 넘는 라오스에서 기독교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3% 정도에 이르지만, 공산주의자들이 이끄는 라오스 정부는 기독교인들을 서양 사상을 전파하는 비(非)애국적인 이들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기독교인들은 종종 체포와 감금, 고문을 받아 왔으며 때로는 살해되기까지 하고 있습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709호) 라오스의 기독교인들이 고난 가운데 더욱 신실한 믿음을 갖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캄보디아에서는 한 해에 6,000명의 어린 아이들이 수인성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5세 미만의 아이 중 20%는 설사병에 시달리고 있으며, 인구의 47%가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특히 건기에는 샘터가 말라 더러운 물을 가라 앉혀 마시는 사람이 많은데 심지어 어른들이 일하러 간 동안에는 아이들이 멀리 있는 샘터나 사원에 물을 뜨러 가야하기 때문에 학교 수업에는 참석할 수조차 없다고 합니다.(bnt뉴스) 캄보디아에 맑은 물이 공급되기를, 이들이 생수의 근원이신 예수님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국제개발NGO 굿피플에서 지난 2008년 사이클론 나르기스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미얀마 창와마을 재건사업에 돌입했습니다. 창와마을은 220가구 1천여명이 살아가는 마을이었지만 나르기스로 심하게 파손되어 2년이 흐른 지금도 복구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굿피플은 한 마을을 통째로‘개조’하는 사업에 나섰는데 보건소, 다리, 구청 도서관 내부시설 및 도서지원, 아동 결연을 통한 직접적인 도움과 정수시설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한 음용수를 공급하도록 상수원 보호사업과 미얀마 자립을 돕는 소득증대 사업도 함께 진행합니다.(뉴시스) 삶의 어려움과 함께 영적인 부요함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속히 주님께 돌아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중국 정부가 1천억위안의 재정자금 등을 투입, 분리·독립 운동이 거센 신장우이구르 자치구를 대대적으로 개발키로 했습니다. 중국의 대(對)신장정책이 ‘채찍’에서 ‘당근’으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오는 2020년까지 신장에 ‘샤오캉(중산층)사회’를 실현한다는 목표로 대대적인 지원책을 실시키로 했습니다. 앞으로 중앙정부와 각 성 정부들은 재정수입의 일부를 신장지역에 투입하고 금융기관들은 대(對)신장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우대정책을 펼치게 됩니다. 신장자치구는 지난해 7월 우루무치에서 대규모 유혈시위사태가 발생한 이후 치안상황이 불안한 상태이며 중국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 중 하나인데 중국은 향후 10년동안 이같은 지원책을 펼쳐 신장과 중국 내지와의 격차를 해소한다는 방침입니다.(헤럴드경제) 우이구르가 예수 안에서 참되고 좋은 것들을 공급받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지난달 강진이 발생한 칭하이성 위수현에 거주하는 티벳인들이 구호자금 지원을 요구하며 위수현 정부 청사 앞에서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수현에 사는 티벳인 200여 명은 22일 오후 구호품과 자금 지원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였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시위를 벌인 티벳인들은 위수현과 인접한 간쯔현 등 쓰촨성의 4개 현 출신 주민들로, 위수현에 호적을 두지 않아 구호품과 자금을 지원받지 못하게 되자 항의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위대는 큰길을 막고 시위를 벌이다 위수현 정부로부터 위수현에 호적을 둔 주민들과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2시간여 만에 해산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YTN뉴스) 고단한 삶을 살고 있는 티벳인들이 속히 구원의 주님을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바공화국(몽골∙시베리아창) 투바는 16세기 이후 몽골의 통치 하에 있을 때, 라마불교를 받아들여 국교로 정한 이후 라마불교가 계속적으로 그 세력을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2006년 겨울 수도 끄즐의 중앙광장 한 복판에 라마불교 마니차가 설치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마니차 주위를 돌면 진언과 경구를 읽은 것으로 간주하고 그런 행위로 인해 자신의 죄가 사해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달라이 라마의 생일을 성일로 기념하고, 그가 투바를 방문한 날을 '신이 투바를 방문한 날'로 기념하고 있습니다.(종족셀링) 이들이 우리 죄를 사하려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께 나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인도 166명을 태운 에어인디아 익스프레스 소속 보잉 737-800 여객기가 22일 오전 인도 남부 망갈로르의 공항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를 이탈, 화염에 휩싸이면서 159명이 사망했습니다. 사고기는 저가 항공사인 에어인디아 익스프레스 소속 여객기로, 탑승객은 모두 인도 국적자였으며 9명의 어린이와 4명의 유아가 포함돼 있었다고 항공사 측은 전했습니다.(연합뉴스) 이 땅에서 예수님을 모르고 죽어가는 사람들이 없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인도창)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어 경제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 걸쳐 양국간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정부기관과 정치권, 군, NGO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투자와 기술 이전, 에너지, 사회기반 시설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교역 규모를 늘리고 무역 불균형 해소에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하시나 총리는 우리 정부의 무상원조 지원에 감사를 표시하면서 인력개발 사업 지원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했고, 이 대통령은 방글라데시의 경제ㆍ사회 발전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답했습니다.(YTN뉴스) 한국교회를 통해 이 땅에 복음이 편만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은 오랫동안 소비에트연방에 속하였다가 독립을 하면서 이슬람 부흥운동이 일어나 대도시 중심으로 자발적인 이슬람 교육과 함께 여성들은 베일을 착용하는 분위기입니다.(중부매일) 자신의 정체성을 이슬람에서 찾고 있는 우즈벡이 속히 진리되신 우리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자원 부국인 투르크메니스탄이 문화 교류를 통해 자원 및 에너지 더 나아가 상호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자고 다짐했습니다. 지난 10일 서울에서 사단법인 한·중앙아시아문화교류협회의 주최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 문화의 날'에서는 사실상 교류가 전무하다시피 한 두 국가간의 문화 교류를 통해 경제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내 진정한 파트너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기에 충분했는데 이번 행사는 2008년 11월 이명박 대통령 초청으로 투르크메니스탄공화국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 일행이 한국을 공식 방문한 뒤 지난 해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쉬가바트에서 '한국문화의 날' 행사가 열리면서 본격적인 교류가 시작됐습니다.(프라임경제) 이 땅에 복음을 전할 많은 이들이 속히 들어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은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정치적으로 안정되어 자급자족이 가능한 나라입니다. 1991년 이후, 정치, 사회, 경제적으로 많은 개혁을 하였으며 계획보다 훨씬 앞당겨 국가부채를 갚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앙아시아의 여러 국가들은 여전히 가난과 정치적 불안정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카자흐가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 중앙아시아 전역에 복음을 증거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6월 27일 새 헌법에 대한 국민투표와 10월 대통령 및 의회 선거가 예정된 키르기스스탄의 민주주의로의 이행에 대해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부는 새로운 정치 질서를 확립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다고 말하며, 현 과도정부가 합법적인 장치가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오랜 시간을 끌고 있다고 비난합니다. 이코노미스트는 13일 각기 다른 정당 출신의 지도자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과도정부의 구성원들이 키르기스의 미래에 대해 각기 다른 비전을 가지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미션투데이) 키르기스 정국이 속히 안정되기를, 이 땅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브라질과 터키의 중재로 이뤄진 핵연료 교환 합의가 이란과 서방 간 이해와 대화를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란은 자국의 3.5% 농도의 농축 우라늄 1천200kg을 터키로 반출한 뒤 이를 테헤란 의료용 원자로 가동에 필요한 20% 농도의 농축 우라늄 120kg으로 돌려받는 방안에 브라질, 터키와 합의했고 이 합의안을 24일 정식으로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이란이 우라늄 농축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히는 등 핵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며 이란에 대한 4차 제재 결의안을 유엔에 제출해 놓은 상태여서 브라질, 터키의 중재안이 수용될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연합뉴스) 이란이 주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페르시아창) 파키스탄 정부가 소설 네트워킹 사이트인 페이스북에 이어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대한 접속까지 차단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유튜브 접속 차단은 라호르 고등법원이 '마호메트 만평 공모전'이 진행 중인 페이스북 접속을 차단하라고 명령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통신국 관리는 "당국은 최근 페이스북에서 열린 마호메트 만평 공모에 나온 일부 그림이 유튜브를 통해 유통된다고 판단해 유튜브까지 접속 차단 목록에 추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슬람권은 지난 2007년에도 반이슬람적인 동영상 유포를 이유로 유튜브 접속을 약 1년 정도 차단한 적이 있습니다.(YTN뉴스) 이슬람의 거짓에 묶여있는 파키스탄에 진리의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5월초 타지키스탄 남부를 강타한 홍수와 산사태로 24명이 숨지고 20명이 실종됐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타지키스탄 재난대책위원회는 이번 홍수로 학교 10곳과 병원 7곳을 비롯해 다리 27개와 190킬로미터에 이르는 고속도로가 파괴되면서 수천만 달러의 손실을 봤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천 헥타르의 농경지와 목화밭이 쓰레기로 황폐화되면서 농업에 의존하는 주민들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KBS뉴스) 피해복구가 속히 이루어지기를, 이 땅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수니파 이슬람을 믿는 차르 아이마크 족의 처녀들이 빙글빙글 돌며 근사한 춤을 춥니다. 입은 가운이 아름답게 펄럭이며 형형색색의 바지와 금장식이 함께 빛납니다. 하지만 처녀들이 춤을 추는 이 의식은 가뭄이 심할 때만 하는 기우제입니다. 차르는‘4’를 뜻하는 단어로, 4개의 주요 부족을 의미합니다. 각 부족이 독창적인 민족성을 띄고 있으면서, 동시에 공통적인 관습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이들은 반유목민 생활을 하며 마른 곡식을 재배해 가축을 키웁니다. 차르 아이마크의 네 부족 가운데 성령을 부어 주셔서 영적 가뭄이 하나님의 단비로 끝이 나도록, 모국어로 된 전도자료들이 만들어져 제공되기를 기도합니다.(GT)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터키 전폭기들이 20일 최근 수년래 최대 규모로 이라크 북부에 있는 거의 50곳에 이르는 반군 쿠르드노동자당(PKK) 진지를 공습했다고 아나톨리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공습이 이날 터키 국경으로 이동하는 일단의 쿠르드족 반군이 포착되면서 감행됐다면서 사상자 발생에 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 방송은 5월 들어 두 번째인 터키 공군의 공격이 주로 미국이 제공한 정보에 따라 종일 계속됐다며 즉각 반군의 피해상황을 확인치 못했으나 성공을 거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터키 전폭기는 지난 수십년 동안 터키 영토에 대해 '치고 빠지는 공격'을 펼쳐온 쿠르드 반군이 은신한 북부 이라크에 종종 공습을 가해왔는데 PKK 소속 반군은 이달 2차례의 월경공격을 통해 최소 6명의 터키군을 죽이고 7명을 다치게 했습니다.(연합뉴스) 쿠르드족이 전쟁과 테러로 부터 자유함을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중동아랍창) 시리아가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세력인 헤즈볼라에 스커드 미사일을 제공하는데 시리아와 미사일 기술협력관계인 북한이 동의했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17일 보도했습니다. 정보소식통은 "북한이 시리아의 스커드 개발에 협력해왔기 때문에 양국은 스커드를 제3자에 수출할 때 북한측의 양해를 구하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헤즈볼라가 스커드D 미사일을 보유하면 이스라엘 주요도시와 군사시설을 사정권에 둘 수 있기 때문에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미 국무성은 올해 들어 4차례 시리아에 이 같은 우려를 전했으며 지난달 19일 성명에서는 "시리아의 헤즈볼라에 대한 무기 제공, 특히 스커드 같은 탄도미사일 제공을 강하게 비난한다"고 밝혔습니다.(한국일보) 시리아가 오히려 평화의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중동아랍창)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은 미국이 중재하는 이스라엘과의 간접 평화협상에서 양측이 `땅의 교환'이라는 원칙에 합의했다고 예루살렘 포스트가 23일 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측은 유대인 정착촌이 들어선 요르단강 서안 지역의 땅에 대한 영유권을 인정하는 대신에 이스라엘로부터 같은 면적의 영토를 제공받길 원하고 있으나 이스라엘 측은 1 대 1 비율의 땅 교환에 반대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2008년 12월 가자지구 전쟁으로 평화협상이 중단된 이후 18개월만에 처음으로 지난 9일 미국 중재의 협상을 재개했습니다.(연합뉴스) 평화협상이 하나님 뜻대로 잘 진행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중동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최근 몇 해 동안 영화가 전혀 상영되지 않았던 이라크에서 다시 영화가 상영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영화의 제목은 “바벨론의 아들”. 이 영화는 2003년 사담 후세인 정권이 붕괴되고 이라크가 혼란에 휩싸였을 당시 한 소년이 할머니와 함께 아버지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1991년 발생했던 걸프전에서 돌아오지 않은 아버지를 찾기 위해 소년과 할머니는 이라크 전역을 돌아다니다가 그 곳에서 자신들과 같은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다양한 이라크인들을 만나게 됩니다. 영화감독인 무함마드 알 다라지는 2003년 이라크에 돌아왔을 때 바그다드의 모습이 마치 “유령의 도시” 같다고 느꼈고, 그러한 이라크의 모습을 영화에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전했습니다.(미션투데이) 이라크가 속히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아랍창) 사우디아라비아가 엄격하게 지키고 있는 이슬람의 샤리아법은 어린이에게 잔인합니다. 애매한 도덕적 문제를 가지고도 누군가 시시비비를 따지면 구타를 당하거나 감옥에 갇힐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사우디 사회부는 해당 아동이‘교육’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무기 징역까지 허락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들이 숭배하는 선지자 무함마드가 9살 된 여자아이(아이쉐)와 결혼했다는 것을 근거로 허용된 아동결혼 제도 때문에 인신매매 당한 어린이들은 끔찍한 학대를 당하며 고통받습니다.(GT) 사우디의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빛의 군대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중동아랍창) 레바논의 건설업과 관광업이 활성화되면서 경제가 안정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시 제기되고 있는 이스라엘과의 전쟁 가능성에 대해 레바논인들은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레바논인들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에 대항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것에 대해 의구심을 표하고 있습니다.(미션투데이)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속히 주님께 돌아오기를, 레바논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중동아랍창) 최근 예멘이 테러리스트의 온상으로 부각되면서 잠재적인 테러 위협을 방어하는 것에만 급급해오던 것이 사실이지만 예멘의 안정에 더 위협적인 요인은 예멘의 비틀거리는 경제라고 분석가들은 경고합니다. 이미 아랍 국가들 중 가장 가난한 국가인 예멘에서 지속적인 물가 상승은 온전한 경제 부분마저 붕괴시키고 있다고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가 13일 보도했습니다. 남부의 분리주의 운동, 북부의 시아파 반군과 예멘을 근거지로 활동하는 알카에다는 끊임없이 중앙정부를 압박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군사적 이슈들에 집중하느라 경제적인 문제를 등한시해서는 안 된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미션투데이) 예멘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중동아랍창) 이집트가 최근 자국을 방문하려는 하마스 간부들의 비자 발급 신청을 거부하고 하마스와의 모든 외교적, 안보적 연락 채널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이집트의 알-메스리윤이 17일 전했습니다. 양측의 관계는 이집트가 이스라엘의 봉쇄 정책에 동조해 가자지구와의 국경에 있는 `라파' 통과소를 개방하지 않고 있는데다 지난해 말부터는 국경 지대에 철제 장벽을 세우는 공사를 강행하면서 급격히 악화됐습니다. 지난달 28일에는 국경 땅굴 속에 있던 팔레스타인인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하마스는 성명을 통해 이집트군이 땅굴에 독가스를 주입했기 때문에 이들 4명이 사망했다며 이집트를 맹비난했고 지난주에는 이집트 보안당국이 구금된 팔레스타인인 30명에게 전기고문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으며, 팔레스타인인 어부 1명이 바다에서 이집트 어부들이 휘두른 둔기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이집트 정부에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집트는 이런 하마스의 비난 공세에 대한 대응책으로“단절”을 선택했을 뿐 팔레스타인 정파 간 협상 중재가 실패로 끝나 그런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기도 24365) 이집트가 중재자, 화평자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알제리(마그렙창) 14일 알제리 북동부 음실라주(州)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 2명이 숨지고 43명이 다쳤다고 알제리 관영 APS통신이 내무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수도 알제 남동쪽 250㎞ 지점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다수의 건물이 무너졌고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내무부는 부상자들 가운데 23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고, 나머지는 퇴원했다고 전했습니다.(연합뉴스) 재해 앞에서 이들이 죄과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주님 영접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모로코(마그렙창) 지난달 테러방지법 위반으로 이탈리아에서 추방당한 모로코 출신 대학생 2명이, 조사과정에서 교황 베네딕토 16세 공격 음모를 꾸몄음을 암시하는 증거가 발견됐다고 이탈리아 내무부 소식통이 14일 밝혔습니다. 모로코 출신으로 이탈리아 페루자의 외국인대학에 다니던 모하메드 랄(26)과 아메드 에라무니(22)는 인터넷에서 이슬람 반군 집단과 접촉해온 컴퓨터 전문가였고, 두 사람이 머물던 페루자는 급진 이슬람 사상을 강의하는 이맘(이슬람 지도자)들의 주요 활동 무대였다고 합니다. 당국은 이들 말고도 이슬람 반군 집단과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외국인 학생 6명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 입니다.(연합뉴스) 모로코 청년들이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는 새벽이슬 같은 존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리비아(마그렙창) 미국과 리비아는 20일 관계 강화를 위한 후속 조치로서 무역과 투자 현안에 대응하는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이날 리비아 트리폴리에서 양국 관리들이 무역투자기존협정(TIFA)에 조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TIFA는 시장 접근, 지적재산권, 노동, 환경 문제를 포함한 '광범위한 무역과 투자 문제'를 협의할 무역투자합동위원회 설치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무역투자합동위는 양국 무역과 투자 흐름을 방해하는 걸림돌을 확인, 제거하도록 노력함으로써 비즈니스와 투자 기회를 확대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성명은 지적했습니다. 미국과 리비아 관계는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2003년 핵무기를 포함한 대량살상무기 추구를 포기하고 1988년 로커비 여객기 폭파사건 희생자 유족에 대한 보상에 동의한 이래 개선돼 왔습니다.(연합뉴스) 리비아가 빛 가운데로 나아오기를, 이 땅에 주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튀니지(마그렙창) 히잡은 이슬람 여성이 머리에 쓰는 것으로 사용 지역과 신체를 가리는 정도에 따라 차도르 또는 부르카 등으로도 불립니다. 최근 벨기에와 프랑스 정부가 공공장소에서 이슬람 여성의 히잡 착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려 국제적으로 이슈화되기도 했습니다. 튀니지는 심지어 이슬람 국가이면서도 공공장소에서의 히잡 착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튀니지의 상당수 무슬림 여학생들은 오히려 히잡 쓰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혹자는 히잡은 무슬림 여성을 억압하는 수단이 아니라, 무슬림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성적인 대상화에 저항하고 여성 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나아가 더 많은 자유를 누릴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합니다.(연합뉴스) 튀니지의 모든 무슬림 여성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진리를 발견하고 참자유하기를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빠른 경제성장을 하고 있는 터키에서는 대부분의 터키인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반대하고 있고 서구세계와 분리되기보다 유럽연합에 참여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GT) 이러한 상황에서 복음이 빠르게 확장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한 교회의 종교 단체 등록을 계속 거부하고 있습니다. 아제르 북서부 자카타라 지역의 알리아바드 마을에 있는 침례교회의 자우르 바라에브 목사는 1990년대부터 정부 등록을 시도했지만 거부당해 왔으며, 지역 공증 사무소도 이 교회가 등록 받기 위한 공증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4월 30일에는 두 명의 경찰이 바라에브 목사의 집을 방문하여 교회가 등록을 받지 않았으므로 성도들을 모아 놓고 예배를 드릴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바라에브 목사는 등록되지 않은 교회의 불법 종교 활동의 혐의로 2007년 5월부터 2008년 3월까지 감옥에 갇혔으며, 이 교회의 지도자 샤바노브도 2008년 6월 체포되어 2009년 2월까지 감옥에 있어야 했습니다. 현재 이 교회는 아제르바이잔에서 가장 오랫동안 정부로부터 등록을 거부당하고 있는 교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구 820만 명의 아제르바이잔은 전체 인구의 93% 이상이 이슬람을 믿고 있으며, 러시아 정교와 아제르바이잔 정교를 믿는 이들은 5% 정도입니다. 아제르바이잔은 2010년 최악의 기독교인 박해 국가 50개국 중 24위에 올라 있고, 종교의 자유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기도24365) 바라에브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주의 사람들이 핍박에 굴하지 않고 더욱 성령충만함으로 강건케 하시고 아제르바이잔에 주의 교회들이 가득하여 이 땅에 주를 찬양하는 소리가 끊이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다게스탄의 아바르족(카스피창) 코카서스(카스피) 산악지대의 산골마을에서 한 아바르인 농부가 땅을 고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흙이 너무 얇아 곧 돌밭이 드러납니다. 이 땅의 단지 15% 정도만이 농사에 적합한 곳이기 때문에 농부로 사는 아바르인의 삶은 힘이 듭니다. 아바르인은 무슬림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성경을 읽어본 적도 없고 씨뿌리는 자의 비유를 들어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예전의 많은 선교사들은 이들의 마음이 그들의 땅처럼 ‘돌밭’과 같음을 보았습니다. 성령께서 이들의 돌밭 같은 마음을 좋은 땅으로 변화시켜 주셔 복음이 들어가게 되기를, 또한 러시아 당국이 선교단체들에게 부약된 제약들을 완화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미션투데이제공)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