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도차이나) 1975년 통일된 베트남은 국가 통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분단 상태 그대로입니다. 베트남 복음성회(북부)는 공인된 예배당이 16개에 불과할 정도로 남부와는 교세가 대조적입니다.(국민일보) 베트남 북부에 많은 이들이 들어가 복음을 전하여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많은 교회들이 개척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아시아의 빈국 중 하나인 라오스가 제 7차 사회경제개발계획을 발표한 후 세계 여러 국가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라오스 경제는 이미 최근 몇 년 동안 연평균 경제 성장률이 7%이상을 유지해오면서 2020년까지는 빈국에서 탈피하겠다는 야심에 찬 꿈을 꾸고 있다고 AFP통신은 전했습니다. 그러나 비정부기구(NGO)들은 라오스 정부가 대규모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려 한다며 농촌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 때문에 농경지에 대한 집중 투자는 부가가치도 높지 않고, 자칫 환경 파괴의 우를 범할 수 있다면서 속도 조절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편, 라오스의 인구는 약 7백만 명으로 외국의 원조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뉴스타운) 복음이 먼저 이 땅을 회복시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서울중앙지검은 2일 캄보디아 여성과 한국 남성의 국제결혼을 중개하며 한국 남성의 신상정보를 속여 온 혐의로 국제결혼 중개업체 A사를 수사 중입니다. A사는 캄보디아 여성 수십명과 한국인 남성이 선을 보는 집단맞선을 주선하며 캄보디아 여성들에게 한국 남성의 혼인 경력과 건강상태 등을 왜곡한 신상정보를 제공한 혐의입니다. 검찰은 A사 외에 다른 결혼중개 업체들도 현지에서 비슷한 방식으로 불법 중개업을 하는 정황을 포착,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국민일보) 캄보디아인들을 향한 한국의 악행이 그쳐지기를, 한국에 들어오는 캄보디아 여성들이 모든 경로를 통해 주님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국제노동기구(ILO)가 미얀마 군사정권의 강제노역 실상을 비난했습니다. 5일 ILO 미얀마 지부 스티브마셜 연락관은 AFP와 인터뷰에서 미얀마 지방 당국의 개발프로젝트에 제대로 예산이 지원되지 않음에 따라 강제노역이 이뤄지는 양상이지만, 더 큰 문제는 성인은 물론이고 아동까지 군대를 위한 노역에 동원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ILO 노동권 표준위원회는 미얀마 지부에 도움을 요청한 혐의로 구속돼 최장 18개월 징역형을 받은 수감자 6명에 대한 석방 요구를 지지했다고 AFP가 보도했습니다.(연합뉴스) 폭정에 희생되고 있는 미얀마의 영혼들이 속히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2009년 7월 5일에 있었던 우이구르인들의 시위는 천안문사태 이후 최악의 유혈사태였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민족분쟁의 성격이 종교적 이유에서 경제적 이유로 바뀌고 있습니다. 과거 우이구르 민족분쟁의 가장 중요한 이유는 종교적인 것이었습니다. 신장지역에서 일어났던 민족분쟁도 90년대 이전까지는 대부분 종교적인 이유로 일어났고 종교적 인물들이 앞장서서 주도했던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작년 우루무치 사태 때는 조금 다른 양상으로 나타났는데 바로 사회적, 경제적인 이유가 전면으로 부각된 것입니다. 90년대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것에 영향을 받은 우이구르인들은 독립에 대한 열망이 높아져 갔습니다. 이후 2000년대부터 시작된 서부 대개발로 인해 내지에서부터 한족들이 몰려옴으로 생기기 시작한 사회적 문제 즉 취업의 기회 축소, 상권의 잠식, 기득권 박탈, 상대적 빈곤감의 증가, 자원의 무분별한 이용과 환경의 파괴에 대한 우이구르족들의 불안과 불만들이 시위 사건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었던 것입니다.(미션투데이) 고단한 삶을 살고 있는 이들이 속히 생명되시는 주님을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티벳은 1950년 중국 공산당의 무력침공으로 독립국가로서의 주권을 상실한 채 중국 55개 소수민족의 하나가 되어 장(藏)족’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1950년 중국 공산당의 무력 침공 당시 티벳의 지도자인‘달라이라마’는 UN에 티벳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도와줄 것을 요청하였지만 한국전쟁의 발발로 세계의 모든 관심은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한반도에 집중되어 있었고 결국 티벳민족에게는 아무런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했습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독립운동으로 120만명 이상의 티벳 사람들이 사망하고,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적법한 절차 없이 체포, 구금, 공개처형 되고 있습니다. 이제 빛 가운데 드러난 티벳이 하나님 안에서 자유를 누리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투바(몽골-시베리아창) 사얀 산맥으로 둘러싸여 외부와 철저히 격리된 투바. 인구 30만 명인 이 조용한 나라가 최근 들어 전통 문화를 되살리려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투바만의 독특한 이중 창법 노래와 샤머니즘이 그것으로 투바의 주술사들은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해 동물들의 언어와 이중 창법, 그리고 최면술을 사용합니다. 고립된 생활을 해온 만큼 주술, 샤머니즘 전통이 잘 보존돼 있는 투바에서는 이러한 주술적인 행위들을 통해 영적인 삶을 회복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KBS 뉴스) 고립된 땅 투바에 성령의 물꼬를 터주시고 이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는 샤머니즘의 영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완전히 묶임 받고 떠나가길 선포하고 기도합니다.

 인도(인도창) 마드야 프라데시 주에 있는 힌두 민족주의 단체들은 내년부터 대규모 "재개종" 행사를 통해 마드야 지역에서 모든 기독교적 영향을 제거하겠다는 의도를 천명했습니다. 2006년 구자라트 주 당스에서도 기독교에 대한 증오의 연설로 채워진 유사 행사가 열렸었습니다. 힌두교 지도자들은 내년 행사 이전에 달성해야할 목표들을 발표했다고 전해지는데 그 중에는 목사들과, 전도자들, 외국인 구호 사역자들을 그 지역에서 추방한다는 항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내년 2월 10-12일까지 "마드야에서 기독교인들을 청소"할 것을 맹세했습니다.(오픈도어선교회/기도 24365) 거짓에 묶여있는 힌두교인들이 속히 진리되신 주님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인도창)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3일 오후 건물 화재로 100여명이 사망했습니다. 4일 현재까지 화재현장에서 시체 91구가 발견됐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사상자 수를 집계하기는 힘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글라데시는 열악한 건축 환경으로 이러한 사고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뉴시스)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고 죽어가는 사람이 없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의 국경지대 주민 간 충돌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키르기스 남부 바트켄 시민 500여명은 지난달 31일 우즈벡 영토로 연결되는 주요 고속도로를 차단하고 키르기스인들이 우즈벡 영토인 소흐 지역을 통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보안당국에 요청한 것으로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소흐는 키르기스 땅에 둘러싸인 우즈벡 영토입니다. 시위대는 또 지난주 소흐 지역의 후쉬아르 주민들이 10여대의 키르기스 차량을 파괴했다고 주장했는데 후쉬아르 주민들은 키르기스인들을 구타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즈벡 당국은 국경지역의 주민 간 긴장이 고조되자 지난 주말 수백명의 보안군, 경찰, 군대를 소흐 지역으로 급파했고 이에 대해 바트켄 측은 이를 알리지 않은 것은 국제법 위반이라고 반발했다고 유라시아넷이 보도했습니다. 우즈벡은 지난 4월 키르기스에서 쿠르만벡 바키예프 대통령을 축출한 대규모 시위가 발생하자 키르기스 국경을 폐쇄했습니다. 그러나 국경폐쇄는 우즈벡 영토 밖 키르기스 지역에서 여름 목초지를 이용하는 우즈벡인들에게 불똥이 떨어졌는데 키르기스 당국이 국경폐쇄 보복으로 소흐 주민들이 키르기스 목초지를 이용하는 것을 중단시켰고 이 때문에 양국 주민 간 관계는 더 악화됐습니다.(연합뉴스) 양국이 함께 주님께 경배하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은 한반도 2배 정도 크기에 인구는 488만명, 1인당 국민소득은 2,840 달러이며, 전 국토 90%가 사막으로 천연가스, 유황, 요오드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프라임경제) 최근 한국과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이 땅에 많은 한국인들이 들어가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자신을 '국가지도자'로 예우하는 법안을 거부했습니다. '국가지도자' 법안은 인접국인 키르기스스탄 쿠르만벡 바키예프 대통령이 축출된 후 지난달 국회에서 통과돼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서명 절차만 남겨 놓은 상태였습니다. 그가 법안을 거부한 구체적인 이유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 법안은 나자르바예프 대통령(69)과 그의 가족에게 평생 동안 형사상 소추면책과 사유 재산 보장을 명시하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살인혐의로 기소되고 재산을 박탈당한 바키예프 전 대통령 상황과 무관치 않을 것이라는 관측을 제기했습니다. 소련붕괴 후 1991년 대통령에 당선된 나자르바예프는 현 임기가 2012년 만료되지만, 국회는 지난 2007년 헌법을 개정해 그가 원하는 한 종신집권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카자흐는 2010년부터 OSCE(유럽안보협력기구) 순회 의장국을 맡고 있지만, 인권운동가들은 카자흐 민주주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카자흐가 예수 안에서 온전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이란은 중동의 시아파에도 절대적 영향력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시아파가 정국의 주도권을 차지한 이라크와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고 있고 과거부터 유대를 맺고 있는 시리아도 이란과의 긴밀한 협력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테러단체로 규정한 레바논의 헤즈볼라와 팔레스타인의 강경 무장단체인 하마스도 이란의 지원을 바라고 있습니다. 이른바 시아파의‘초승달 벨트’가 구축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란은 핵보유를 통해 이스라엘을 견제할 수 있기 때문에 수니파의 종주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세속 이슬람 국가인 터키에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미국이 이란을‘악의 축’,‘폭정의 전초기지’라고 비판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미션투데이) 이란이 복음전파의 강력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페르시아창) 한 무슬림 고용주가 저임금을 받는 파키스탄 크리스천에게 신장을 팔아서 자기에게 빌린 빚을 갚으라고 했습니다. 이 크리스천 노동자가 고용주에게 빌린 돈은 무슬림이 아닌 이들에게만 적용되는 고리대금입니다. 딸을 대학에 보내기 위해 고용주인 무스타파에게 돈을 빌린 존 길은 최근 무장한 5명을 대동한 무스타파에 의해 강제로 병원에 끌려가 신장을 팔았습니다. 하지만 신장을 팔아도 250,000루피의 빚이 남아 나머지 빚을 다음 달 까지 갚아야 합니다. 무스타파는 무슬림 직원들에게는 50%, 비무슬림 직원들에게는 400% 이자를 받는다고 말했습니다.(오픈도어선교회) 악행을 저지르고 있는 파키스탄 무슬림들이 속히 진리되신 주님께 돌아오기를, 이 땅의 기독교인들이 더욱 신실한 믿음 갖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국제위기그룹(ICG)은 세계 금융위기가 러시아와 카자흐로 돈 벌러 간 타지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의 이주 노동자 500만명에게 직격탄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CG에 따르면, 이들은 그동안 현지인들이 꺼리는 험하고 궂은 노동에 종사하며 고국의 가족과 친척들을 부양해 왔으며, 이들이 송금한 돈은 키르기스와 우즈벡 국내총생산(GDP)의 4분의 1과 8분의 1, 타지크 GDP의 무려 절반에 달합니다. 그러나 2008-2009년 세계 금융위기와 유가 폭락으로 러시아와 카자흐 경제가 침체에 빠지자 건설현장 등에서 일해온 수많은 이주 노동자들이 졸지에 일자리를 잃고 유랑걸식하는 신세가 됐으며, 견디다 못해 귀국한 노동자가 지난해 말까지 최대 1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계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가난한 타지크의 영혼들이 속히 주님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한국국제협력단이 지난해까지 아프간에 지원한 금액은 약 천억 원 정도입니다. 오는 7월 우리 군과 경찰이 임무를 시작하더라도 전투 참여는 고려하지 않고 병원과 직업훈련원을 중심으로 재건사업에 집중한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방침입니다. 주 아프가니스탄 박해윤 대사는“그 지원 규모를 보고 많은 아프간 주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우방국과 미국에서도 놀라고 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대민에 직접적으로 피부에 와 닿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프간 주민들의 반응이 굉장히 좋다.”고 말했습니다.(KBS 특파원현장보고) 한국교회를 통해 아프간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이란군이 1일 이라크 쿠르드 자치지역에 진입했다고 아라비야 팬 아랍뉴스 TV가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이란 병력이 이라크 영토 5㎞ 내로 들어갔다고 전했으나 구체적인 침입 지역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습니다. 5월 31일 이란군은 쿠르드 북부지역을 포격, 1명이 사망하고 건물들이 붕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란이 이라크와 국경을 이루는 이 지역에 반이란 정부단체인 ‘쿠르드의 자유로운 삶을 위한 당’(PJAK) 세력이 은신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빈번히 공격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라크 외무부는 이번 공격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이란과 터키 대사를 소환했습니다.(뉴시스) 쿠르드에 전쟁의 소식이 그치기를, 이들이 속히 살아계신 주님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중동아랍창) 김형준 북한 외무성 부상이 시리아를 방문해 왈리드 알-모알렘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졌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FP는 김 부상과 알-모알렘 장관이 회담에서 상호 호혜 원칙 하에 양국 관계를 공고히 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상의 이번 방문은 최근 이스라엘이 북한을 시리아, 이란과 묶어 새로운 '악의 축'이라고 비난한 가운데 이뤄진 것입니다.(KBS 뉴스)시리아가 악의 축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중동아랍창) 요르단과 이스라엘은 1일 이스라엘군의 가자 구호선박 공격 당시 체포된 124명의 아랍 인권운동가들에 대한 즉각 석방과 이들이 요르단을 통해 자국으로 귀국할 수 있도록 하는데 합의했다고 이스라엘의 와이넷이 보도했습니다. 아랍 인권운동가 124명의 국적은 요르단과 모리타니, 쿠웨이트, 시리아 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뉴시스) 요르단이 중동평화의 귀한 도구로 계속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중동아랍창) 이스라엘이 31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 향하던 국제 구호선의 승선자들에게 발포해 10여명을 숨지게 한 사건으로 궁지에 몰렸습니다. 이스라엘의 봉쇄정책으로 생필품난 등을 겪고 있는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전달할 구호품 1만t을 실은 인도주의 선박이 해병 특수부대원들에게 공격받았다는 소식은 아랍권뿐 아니라 유럽 등 국제사회로부터 맹렬한 비난을 불러왔습니다. 아랍연맹은 6월 1일 22개 회원국 비상회의를 소집, 이번 이스라엘군의 발포 사건에 대한 공동 대응 조치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터키와 그리스, 스페인 등은 자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소환했으며, 유럽연합(EU)은 이스라엘에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 여론은 2008년 12월 27일 발발한 가자지구 전쟁 때부터 급속히 악화돼왔습니다.(연합뉴스) 이스라엘이 속히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중동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이스라엘군이 7일 가자지구 해안에서 잠수복 차림의 팔레스타인인들이 탄 선박을 공격, 최소 4명을 숨지게 했다고 현지언론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4시30분 가자지구 중부의 누세이라트 난민촌 연안에서 북부 쪽으로 향하던 소형 선박을 발견, 함정과 헬리콥터 등으로 공격해 팔레스타인인 4명을 사살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작전으로 해상을 통해 이스라엘로 침투하려는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계획을 저지했다고 주장했지만 파타 계열의 무장단체 `알-아크사 순교자 여단' 측은 이날 소속 대원들이 선박을 타고 해상 훈련을 하던 중에 이스라엘군으로부터 불의의 공격을 받았다고 반박했습니다.(연합뉴스) 두 민족이 속히 주 안에서 하나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중동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잇따라 일어나 6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바그다드 서부 알-아밀의 한 경찰서 부근에서는 차량에 실린 폭발물이 터져 경찰관 4명과 민간인 1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이어 바그다드 중심부에 있는 알라위 알-힐라와 동부 지역에서도 차량 폭탄이 잇따라 폭발해 1명이 숨지고 경찰관 4명 등 8명이 다쳤습니다.(YTN뉴스) 이라크에 속히 하나님의 평안이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중동아랍창) 사우디아라비아 법무부는 혼인신고서에 신부의 나이를 기재토록 하는 법규를 제정, 시행에 돌입했다고 아랍뉴스가 3일 전했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신부 나이를 기재토록 한 조치는 어린 소녀들이 반 강제적으로 결혼하는 사례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결혼 가능한 최저 연령을 규정한 법안도 곧 제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우디에서는 결혼 최저 연령 규정이 없는데다 이슬람권의 조혼 풍습 때문에 여자 어린이들이 지나치게 어린 나이에 결혼하는 사례가 발생, 국제 인권단체의 반발을 사 왔습니다. 그러나 보수 성직자들은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도 당시 9살이었던 아이샤를 신부로 맞이했다며, 결혼 최소연령을 법으로 규정하는 것은 이슬람 전통 샤리아법에 위배되는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조혼의 악습이 속히 사라지고 이 땅의 여인들이 하나님의 빛의 군대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중동아랍창)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사드 하리리 레바논 총리는 5월 31일“이스라엘군의 가자 구호선박 공격은 중동 전쟁을 촉발시킬 위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인도적 규범과 국제법 위반은 중동을 전쟁으로 몰아넣을 우려가 있고 전쟁이 발발할 경우 중동 이외의 지역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사드 대통령과 하리리 총리는 이날 회담을 갖고 양국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가운데, 아사드 대통령은 “계속되는 이스라엘의 위협에 맞서 레바논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뉴시스) 레바논이 오히려 중동평화의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중동아랍창) 미국인 12명이 예멘에 억류 중이라고 필립 크롤리 미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가 밝혔습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브리핑에서 미국인들의 억류가 극단주의 세력과 관련된 것이냐는 질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우리는 예멘 정부와 아주 잘 협력하고 있다"면서 "아라비아 반도의 알카에다 세력이 예멘에 가하는 위협을 줄이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예멘에서는 최근 알-카에다와 관련된 외국인들이 체포됐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YTN 뉴스) 예멘이 주님께 돌아옴으로 인권을 유린하는 악행이 속히 사라지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중동아랍창) 이스라엘군의 구호선 공격 후 국제사회의 비난이 빗발치자 이스라엘과 이집트가 가자지구에 대한 봉쇄를 일시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집트 정부는 1일 인도주의 지원을 위해 가자지구 접경을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집트 관영 뉴스통신 메나(MENA)도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인도적 구호품과 의약품이 가자지구로 들어갈 수 있도록 라파 국경통과소 개방을 지시했다"면서 "이번 조치는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이 겪는 고통을 덜어주려는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1년 넘게 닫혔던 국경이 개방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자 가자지구 주민 수천 명이 이집트 접경으로 몰려들었다가 하마스 보안군에 의해 해산되기도 했습니다.(연합뉴스) 이집트의 중재 노력이 결실을 맺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오랜 갈등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눈 녹듯 사라지길 기도합니다.

알제리(마그렙창) 알제리와 리비아가 러시아제 판치르-S1 단거리 공중 방어 시스템을 구매할 준비가 돼 있다고 2일 리아 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에도 러시아 언론들은 알제리가 러시아로부터 5억 달러에 판치르-S1 시스템 40기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인도에 이어 러시아의 두 번째 무기 수출국인 알제리는 판치르-S1뿐 아니라 킬로급 디젤 잠수함 구매에 관심이 있으며, 내년에는 러시아로부터 Su-300 전투기와 야크(Yak)-130 훈련기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연합뉴스) 알제리가 무기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만을 의지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로코(마그렙창) 모로코는 지난 3월 이래 최소한 1백 명이 넘는 기독교인들을 추방시켰습니다. 모로코의 이슬람 장관인 아흐메드 투피크는 자국에서 종교간의 충돌이 발생하는 것과 자국민들이 종교를 옮기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모로코에서 추방당하는 기독교인들 가운데 많은 이들은 비정부 기구에 소속된 사람들이지만 모로코 정부는 이들이 인도주의적인 원조 사역을 한다는 명목 아래 자국의 무슬림들을 개종시키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713호) 모로코에 속히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리비아(마그렙창) 인권단체 프리덤 하우스는 3일 북한, 미얀마, 리비아, 소말리아, 수단 등을 최악의 인권 침해국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들 나라들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향유할 기회를 거의 누리지 못하는 국가들로, 국민이 독립적 사고와 행동을 한다는 이유로 중죄를 받고 반대 행동이 전혀 허용되지 않거나 거의 허용되지 않는 국가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악 중에서도 최악'의 국가 3개국은 중국, 쿠바, 사우디아라비아, 네번째 최악의 국가는 리비아로 평가됐습니다.(연합뉴스) 리비아의 인권이 보호되고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참진리 안에 자유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튀니지(마그렙창) 이슬람 국가인 모리타니,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는 과거 프랑스의 식민 지배를 받은 경험으로 모두 불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으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 나라는 선교사 신분으로 입국해 활동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언어(불어)와 문화, 지리적 장벽(한국에서 먼 거리로 후원교회의 방문이 어려움)으로 인해 오랫동안 한국교회에서 소외된 선교지로 지금도 전체 한국 선교사의 2% 미만이 불어권 지역에서 활동합니다.(크리스천투데이) 이곳에 많은 사역자들을 보내주시고 언어가 아닌 다른 성령의 역사로 사역하는 많은 단기팀들이 들어가기를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뷔렌트 아린츠 터키 부총리는 7일“이스라엘군의 가자 구호선박 공격을 조사하기 위한 국제위원회가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린츠 부총리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스라엘 공격에 대한 즉각적인 조사를 촉구하고 가능한 한 빨리 마무리돼야 한다고 밝힌 것은 터키 요구에 대한 답변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5월31일 가자 구호선박을 공격, 타고 있던 터키인 8명과 터키계 미국인 1명 등 9명을 숨지게 하고 10명에게 부상을 입혔습니다. 이로 인해 터키와 이스라엘 간의 관계가 붕괴 직전에 와 있습니다.(뉴시스) 터키가 하나님의 도구로 귀하게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카스피창) 아제르바이잔은 대부분 시아파 무슬림으로 이란과 강한 유대감이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 무슬림들과 아르메니아 기독교인들은 수 세기 동안 적대관계에 있었습니다. 성령님께서 이들의 마음에 역사하셔서 두 민족 사이에 치유와 회복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독교에 대한 잘못된 오해와 상처가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GT)

체첸(카스피창) 러시아 현지에서 한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테러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난 3월11일부터 5월31일까지 모스크바를 포함한 러시아 전역을 여행경보 1단계에 해당하는 여행 유의 지역으로 지정했던 조치가 1일 해제됐습니다. 한국대사관은 그러나 이번 여행 유의 조치 해제와 상관없이 체첸 공화국 등 테러 다발 지역인 카프카즈에 대한 `여행 제한 지역' 지정은 지속한다고 밝혔습니다.(연합뉴스) 체첸의 불안안 정정이 하루 빨리 안정되고 테러가 사라지며 카프카즈에 주의 평강만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그루지야 (카스피창) 30일 실시된 그루지야 지방선거에서 미하일 사카슈빌리 대통령이 이끄는 여당의 승리가 점쳐지면서 그의 끈질긴 정치 생명력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2008년 8월 러시아와의 전쟁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전국 규모 선거로 사카슈빌리 대통령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이 강했습니다. 사카슈빌리는 지난 2007년 12월 개혁 실패, 실업난, 정치 탄압 등을 이유로 야당이 주도한 반정부 시위로 정치적 위기를 맞았지만, 이듬해 1월 조기 대선에서 승리, 정치 생명을 연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해 8월 러시아와의 전쟁에 패하고 경제 위기까지 겹치면서 야당의 하야 요구 시위에 4개월 넘게 곤욕을 치렀습니다. 하지만 그는 야당의 요구에 굴복하지 않았고 오히려 사분오열 된 야당보다는 `안정'된 여당을 원하는 유권자들의 표심을 읽으면서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끄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한편 야당은 이번 선거에서 불법 행위가 자행된 것으로 판단되면 대대적인 부정선거 규탄 대회를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연합뉴스) 그루지야의 정치, 사회가 안정되고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가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칼묵(볼가-우랄창) 칼묵은 러시아 서남부 카스피해와 흑해 사이에 위치한 공화국으로 수도는 옐리스타입니다. 카자흐스탄과 맞닿아 있으며, 인구는 총35만명으로 칼묵인이 전체 인구의 42%인 15만명, 러시아인이 13만명, 기타 소수민족이 7만명 정도이고, 칼묵어와 러시아어를 사용합니다. 광활한 저지대, 반사막지대로서 여름에는 덥고 건조하며, 겨울에는 추운 극단적인 대륙성 기후의 특징을 보입니다. 주요 소득원은 암염, 석유, 천연가스 등이며, 주민의 대부분은 양과 소 등을 기르는 목축업을 생업으로 합니다.(미션투데이) 칼묵을 위해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는 많은 이들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일본(동아시아창) 일본에는 공식적으로 8만, 비공식적으로는 20만개의 신사(神社)가 있습니다. 일본 국민의 99%가 이 신사에 참배를 하는데 이들에게 왜 신사에 참배를 하느냐고 물으면 자신이 일본인이기 때문이라고 대답합니다. 일본인들의 절반가량은 아직도 천황이 신이라고 생각하는데 일본의 정치인들이 외교적 위험을 감수하고도 A급 전범들이 안치되어 있는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는 이유는 자신이 일본인이라는 정체성 때문이라고 합니다.(선교사 종족셀링) 불쌍한 일본의 영혼들이 자신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속히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미션투데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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