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도차이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 베트남 정부의 발표자료를 인용, 지난 2분기 경제 성장률이 6.4%(전년 동기 대비)에 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베트남 경제의 빠른 성장세는 최근 중국과 미국 경기가 둔화 조짐을 보이는 것과는 확연히 비교됩니다. 또한 하반기 경제성장률 기대치는 상반기보다 더 높은데 이에 따라 베트남 정부의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6.5%)도 무난히 달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서울경제) 경제발전보다 더 빠른 속도로 복음이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라오스 국민들은 최근 한국 드라마와 영화 등에 매료되어 있습니다. 아시아가 많은 부분에서 문화적인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이 점에 영향을 미치는데 라오스에서의 한류 붐은 결국 양국 국민 간의 관계증진 등 양국 관계를 개선하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부아손 부파반 라오스 총리와 매일경제인터뷰) 한국교회가 라오스에 복음을 편만하게 전파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캄보디아 보건부는 2일 올 들어 콜레라와 설사병이 기승을 부리면서 전국에서 최소 60명이 사망했다며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보건부는 올해들어 발생한 콜레라와 설사 환자 449명 중 60명이 사망했다며 현재 수도 프놈펜을 포함, 11개 주와 시에서 콜레라와 설사 의심환자는 4천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부는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1,200명의 보건 요원을 배치했으며 시민들에게 위생 조치에 특별한 주의를 촉구했습니다.(연합뉴스) 전염병이 속히 그치고 이 땅에서 복음을 모르고 죽어가는 사람이 없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미얀마 군사정권이 올해말로 예정된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수가 3천만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고 AP통신이 2일 보도했습니다. 미얀마 정부는 미얀마 전체 인구가 5천912만명이고 이 가운데 선거 참여가 가능한 18세 이상 인구는 3천74만명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미얀마는 올해 10∼11월께 20년만에 처음으로 총선을 개최할 예정이지만 민주화 운동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 등 유죄를 선고받은 사람은 선거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한 새 선거법을 발표해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20년 중 14년 가량을 구금 상태로 지내온 수치 여사가 이끌고 있는 NLD는 1990년 총선에서 압승을 거뒀지만 미얀마 군정은 정권 이양을 거부했었습니다.(연합뉴스) 총선이 온전하게 이루어지고 미얀마가 하나님 안에서 바르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중국 신장우이구르자치구 우루무치에서의 대규모 유혈 시위사태가 1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해 7월 5일 우루무치에서는 한족과 우이구르족 간의 민족갈등으로 심각한 폭력사태가 발생, 197명이 사망하고 1천700여명이 부상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해 6월 한족과 우이구르족 종업원 간 패싸움에 대한 중국의 편파적 처리에 항의하는 군중들의 대규모 거리 시위로 촉발된 뒤 한족의 반대 시위와 우이구르족의 주사기 테러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낳았습니다. 이 사건은 거대한 국토에 다양한 민족들이 서로 이질적인 문화를 바탕으로 살아가는 중국 사회에서 국민통합, 국가통합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단적으로 보여줬고 중국 정부의 소수민족 정책에도 일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중국정부는 지난해 건국 60주년 행사를 대대적으로 치르면서 민족숫자인 56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조화와 민족단결을 우선으로 강조했습니다. 또한 신장자치구에 대한 대규모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소수민족 정책을 강경책에서 유화책으로 변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중국 정부는 국가분열을 조장하는 테러리스트들에 대한 단속과 경계의 수위는 계속 높여가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최근 우루무치에서 경찰력 1천여명을 동원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시위진압훈련을 시행하고 우루무치시의 주요 공공장소에 고성능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보안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현지 경찰은 지난달부터 3개월간의 일정으로 각 가정을 개별방문해 호적 소지 여부와 거주증 점검을 시행하는 등 치안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곤고한 삶을 살고 있는 우이구르인들이 속히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중국 정부가 4일 규정에 따라 티벳 자치구 수도 라싸 조캉사원에서 환생 부처를 지정하는 의식을 거행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종교의식에 따라 금병체첨이란 제비뽑기 형태로 진행된 의식에서 2005년 11월 30일생인 로상 도제란 남자 어린이가 부처의 환생인 전세영동으로 결정됐습니다. 로상 도제는 티벳자치구 정부의 정식 허가를 받은 뒤 6번째 환생 부처로 공식 인정됩니다. 티벳 망명정부를 이끄는 달라이 라마와 갈등관계에 있는 중국 정부는 티벳 불교의 2인자인 제11대 판첸 라마를 독자 임명해 힘을 실어주는 등 티벳 불교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티벳 불교는 생사윤회 사상에 근거해 달라이 라마와 판첸 라마의 양대 활불을 비롯한 많은 활불의 전세(轉世)를 인정, 활불이 입적한 후 다른 육체로 영혼이 들어간 화신을 찾아 공인하는 전통이 있습니다.(연합뉴스) 불교의 거짓에 묶여 멸망으로 가고 있는 티벳의 영혼들이 속히 진리의 주님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하공화국(몽골∙시베리아창) 인천 의료관광 유치단은 최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해외 환자 유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7월 1일 밝혔습니다. 인천시와 국제교류센터, 인천의 대형 종합병원이 참여, 해외 환자를 인천에 유치해 치료와 관광을 병행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토크 지사와 공동으로 현지 병원과 에이전트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극동러시아 한국관광공사 및 프리모르스키 클럽(의료관광 전문 에이전트)과 인천-러시아 간 '의료관광 유치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4월부터 의료관광실무대책팀을 구성, 인천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와 사하공화국을 거점으로 유치 활동을 시작, 그 범위를 넓혀 가고 있습니다.(뉴시스) 사하공화국의 야쿠츠인들과 그 땅의 모든 소수민족들이 하나님 만나게 되길, 현지인 교회가 생기기를 기도합니다.

부리야트(몽골∙시베리아창) 강원대학교 국제교류본부는 6월28일부터 7월10일까지 2주간‘해외 자매대학 학생을 위한 International Summer Program’을 실시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미국 콩코드대학, 러시아 브리야트대학 등 자매대학에서 초청된 외국인 학생 18명이 참가, 한국어를 비롯한 한국사회와 경제·역사 등 다양한 문화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강원도민일보) 사람을 통해 역사하시는 주님, 이번 교류가 샤머니즘이 뿌리깊은 부리야트에 복음이 널리 전파되는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슈미르(인도창) 여름이 한창인 카슈미르 거리가 불안감으로 가득 차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카슈미르의 분리를 원하는 청년들은 최루탄과 탄약으로 무장한 인도군을 향해 계속해서 돌을 던지고 있습니다. 6월 초 거리에서 일어난 폭력사태로 인해 11명이 사망했고, 이로 인해 24시간 통행금지령이 내려져 상점, 회사, 학교, 관공서가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인도 당국은 대학 시험조차 연기하고 있으며, 시위대가 모이는 것을 막기 위해 휴대폰의 문자사용을 막고 있습니다. 카슈미르는 3년을 연달아 여름마다 거리 폭력 사태를 겪고 있습니다.(미션투데이) 카슈미르의 영혼들이 진리의 주님안에서 평안을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인도창) 방글라데시에서 노동자들과 야당 지지자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여 이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해 모두 8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섬유공장 노동자 15,000여 명이 수도 다카 북부의 주요 도로를 점거하고 저임금과 열악한 노동조건에 항의했습니다. 수십개 섬유공장의 거의 모든 노동자가 시위에 참여하는 바람에 조업은 마비됐습니다. 섬유산업은 지난해 방글라데시 수출액 155억 달러의 80% 가량을 차지하고 전체 산업노동력의 40%가량을 고용하는 방글라데시의 핵심 산업입니다.(YTN) 가난한 방글라데시의 노동자들이 소망이 되시는 주님을 속히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민족분규로 피신했던 키르기스스탄의 우즈베키스탄계 피난민들이 귀환했으나 원조 분배 문제로 불만이 고조되면서 새로운 국면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지원약속으로 폐허가 된 집 근처로 돌아온 우즈벡계 사람들은 당국이 자신들을 속였으며 수백만 달러의 구호품을 자신들에게 적절하게 분배하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AP 통신이 6월 30일 보도했습니다. 키르기스 관리들은 피난민들이 키르기스로 귀환하면 안전과 편의시설 그리고 임시 거처 등을 똑같이 제공한다고 약속했지만 아무것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우즈벡계 난민들은 주장했습니다. 카라수에 있는 한 우즈벡계 주민은 제복을 입은 키르기스계 사람들이 우즈벡계를 감금하고 구타하고 심지어 죽이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민족분규로 인한 사망자가 정부 공식 발표는 294명이지만 로자 오툰바예바 과도정부 대통령은 2천여명으로 추정했습니다.(연합뉴스) 우즈벡과 키르기스 민족이 함께 주님만을 경배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은 1917년부터 1991년까지 소련의 통치 하에서 모든 종교가 약해졌고, 독립 후에는 무슬림 국가가 되었습니다. 385만의 투르크멘 가운데 기독교인은 극소수 입니다. 이들이 개인적으로 집에서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복음 서적과 라디오 방송이 생겨나도록, 하나님께서 이 지역사회의 개발을 돕는 크리스천 지도자를 길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GT)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인구 중 40%만이 카자흐스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18세기에 러시아가 카자흐스탄을 합병하자 많은 카자흐족이 중국이나 몽골로 이주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전통적으로 유목민이었으나 소비에트 지배 아래 억압된 생활을 했으며, 물은 정부의 계획에 따라 목화를 생산하는데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지역의 생계에 매우 중요한 아랄해의 1/4이 말라버리자, 발전하던 어촌마을도 황폐화되고 사막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이 지역을 회복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댐을 지어 주요 강으로부터 북부 아랄해에 물을 공급하면서 카자흐인들의 삶이 점차 안정되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정령 신앙과 조상 숭배가 이슬람과 혼합되어 있으나 젊은이들 사이에서 교회가 발전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을 통해 교회가 세워지고 구원받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로자 오툰바예바 키르기스스탄 과도정부 대통령 대행이 3일 키르기스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에 취임했습니다. 오툰바예바 대통령은 지난 4월 쿠르만벡 바키예프 전 대통령이 축출된 뒤 대통령 대행으로 일해 오다 6월 27일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새 헌법안이 가결됨으로써 합법적인 대통령에 오르게 됐습니다. 새 헌법은 대통령의 권한을 총리에게 양도하는 의원내각제를 규정하고 있으며, 오툰바예바 대통령의 임기는 내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그러나 그의 앞날은 그리 순탄치 않습니다. 2천여명의 사망자를 낸 키르기스계와 우즈베키스탄계 간 유혈 충돌의 현장인 남부의 치안을 회복하는 일이 우선 과제입니다. 또 오툰바예바 대통령은 민족분규로 집을 잃은 모든 사람들에게 추위가 오기 전 주택 제공을 약속을 했지만 국고가 바닥난 상황에서 실현 가능성은 낮습니다. 10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분열과 혼란도 예상되는데 바키예프 전 대통령 추종 세력의 발호도 신경 쓰이는 데다 이슬람 무장단체인 탈레반이나 알카에다와 연관된 단체의 활동도 걱정거리입니다.(국민일보) 키르기스스탄이 하나님 안에서 온전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이란은 위성방송을 통한 선교활동의 성공과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계속된 시대착오적인 율법통치에 대한 반발로 인해 기독교세가 은밀하지만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1979년 당시 이란 전체의 기독교 신자는 500 명가량으로 추정되었으나 지금은 1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란 현지의 목회자들은 비록 매우 위험한 환경이기는 하지만 이란 인들의 영적 갈급함과 이슬람 공화국에 대한 반발 때문에 앞으로 10년 내에 신자수 100만 명 돌파를 자신하고 있습니다.(기도 24365) 이란에 더욱 강력한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페르시아창) 7월 1일, 파키스탄 동부 라호르에서 발생한 연쇄 폭탄 테러로 숨진 사람이 42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지 구조대는 이슬람 성자 수피의 무덤이 있는 사원에 수천 명이 모인 가운데 사건이 발생하면서 피해가 컸다고 말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가 탈레반 소탕전을 지속하면서 파키스탄에서는 지난 3년간 수백건의 폭탄 테러가 발생해 3,400여 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이슬람 소수 종파를 겨냥한 테러가 잇따르고 있는데, 이번 테러 역시 탈레반 등 무장 세력이 저지른 것으로 추정됩니다.(YTN) 이란이 진리의 주님께 돌아옴으로 이러한 악행들이 파하여지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6월 27일은 타지키스탄의“민족화합의 날”이었습니다. 올해로 13주년을 맞은“민족화합의 날”은 해마다 지역을 달리하며 메인 행사를 개최하는데 올해는 동부 바닥숀 자치주 중심도시인 호로그시에서 열렸습니다. 민족화합의 날은 1997년 6월27일 라흐모노프 대통령, UTO(타직반대연합) 지도자 사이드 압둘라흐 누리, 유엔특별대사 게르드 메렘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만나 "타지키스탄 평화와 국내 화해 정착에 대한 일반 협정"과 "모스크바 의정서"에 서명한 날로 1992년부터 시작된 6년간의 내전이 종식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현재 타지키스탄은 지역간 갈등과 분열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미션투데이) 타지크의 민족들이 예수 안에서 온전히 하나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퍼트레이어스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이 13만 명의 연합군 병력을 지휘할 사령관으로 공식 취임했습니다. 9년 가까이 끌어온 전쟁을 맡게 된 퍼트레이어스 사령관은 반드시 이기겠다는 승전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는 "수년간의 전쟁 뒤 중요한 시점에 도달했습니다. 알카에다와 연계된 테러조직이 다시 아프간에 피난처를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보여줘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퍼트레이어스는 이를 위해 민간인 희생을 줄이기 위해 자제했던 공습이나 중화기 공격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철군시기가 명시된 아프간 전쟁에 대한 논란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자와드 미국주재 아프간 대사는 철군 시기를 못박은 것은 현실적이지 못한 조치라며 현지상황을 고려해 판단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현실적이지 못한 시한을 지나치게 강조하면 적들은 더 대담해지고 전쟁은 장기화될 것입니다. 그럴 경우 철군시한은 현실적으로 검토돼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 공화당은 더욱 공세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레이엄 의원은 미군이 아프간을 떠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상 아프간 전에서 이길 기회는 없다고 단정했습니다. 지난달에만 백여명의 연합군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아프간 상황은 오히려 악화되는 모습입니다. 반전여론에 쫓겨 내놓은 철군 계획 발표가 오바마 대통령에게 또 다른 정치적 부담으로 남아 있습니다.(YTN) 세상의 방법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아프간의 평화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터키군은 2일, 전날 밤 이라크 북부 산악지대에 있는 쿠르드노동자당(PKK) 반군 근거지를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습 작전은 지난달 30일 저녁 터키 남동부의 이라크 접경 지역인 시크에 있는 터키군 초소를 공격한 반군과 터키군 사이에 격렬한 교전이 발생, 터키군 2명과 터키군 지원을 받은 민병대 3명, 그리고 반군 12명이 사망한 가운데 펼쳐졌습니다. 앞서 쿠르드 반군은 지난달부터 터키군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고, 이에 맞서 터키군은 지난달 16일 이라크 국경을 넘어 반군을 추적하는 `월경 작전'을 2년 만에 재개하는 등 반군 소탕을 가속하고 있습니다. 터키군이 `월경 작전'을 펼친 이래 지금까지 반군과 교전 및 테러로 민병대를 포함해 모두 24명의 터키군이 사망했습니다. 터키군과 쿠르드족 분리독립을 추구해온 PKK 반군은 지난 1984년 이래 전투를 지속해오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양측 모두 4만여 명이 희생됐습니다. PKK 반군은 터키와 미국 및 유럽연합(EU) 등에서 테러단체로 규정돼 있습니다. 쿠르드와 터키가 분쟁을 그치고 예수 안에서 하나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시리아(중동아랍창) 이란이 시리아에 최첨단 레이더 시스템을 제공했다고 이스라엘 예디오트 아하로노트가 3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이란이 작년 이스라엘의 공중폭격을 조기에 탐지할수 있는 레이더 시스템을 시리아에 제공했다고 AFP통신에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월 스트리트 저널은 미국 국무부가 이란이 시리아에 레이더 시스템을 제공하는 등의 양국간의 군사협력에 우려를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에 제공된 레이더 시스템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인도되면 미사일 창고 은닉과 방공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흐메드 살키니 워싱턴 주재 시리아 대사관 대변인은 "이스라엘이 가자 구호선 나포 사건과 이스라엘의 점령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을 피하기 위한 여론 조작을 벌이고 있다"며 비난했습니다.(연합뉴스) 시리아가 오히려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중동아랍창) 요르단에는 초대교회로부터 명맥을 이어온 전통 교회들이 있지만 그들은 다만 무슬림들과는 다른 삶을 사는 것에 만족해하며 살고 있습니다. 복음의 능력을 잃어버리고 있는 이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보다는 풍요로운 삶에 만족하며 무슬림들에게 복음 전하는 것은 법으로 금한 것이라고 두려워만 하고 있습니다. 요르단의 기독교인들이 복음의 빛으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이스라엘(중동아랍창) 아흐메트 다부토글루 터키 외무장관이 벤자민 벤 엘리에저 이스라엘 무역산업장관과 만나 지난 5월말 이스라엘군의 가자 민간구호선박 공습으로 터키 국민 9명이 사망하면서 훼손된 양국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이스라엘이 무엇을 해야 할 지에 대한 입장을 토로했습니다. 한 때 이스라엘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이었던 터키는 이스라엘이 이번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적절한 보상을 실시해야하며 유엔으로부터 관련 조사를 받는데 동의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봉쇄정책을 철회해야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스라엘은 반(反) 이스라엘 무장단체인 하마스를 막기 위해서는 가자지구 봉쇄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뉴시스) 이스라엘과 터키의 관계가 회복되기를, 이들이 예수 안에서 한 형제 되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중동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아랍연맹은 9월까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평화협상이 결실을 거두지 못하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통해 팔레스타인 독립국가를 선포할 것이라고 이집트의 아흐메드 아불 게이트 외무장관이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 옆에 팔레스타인 독립국가를 세워 중동 평화를 정착한다는 로드맵인 두 국가 해법은 아랍 국가들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 서방국들로부터 광범위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아불 게이트 장관은 미국이 중재하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간접' 평화협상이 아무런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주초 백악관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회담할 때 팔레스타인과의 직접 협상을 요구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는데 그는 6일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핵심 의제 중 하나가 현재의 간접 평화협상을 직접 대화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 지역에서 유대인 정착촌 건설활동을 완전히 중단하지 않는 한 직접 협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예수 안에서 하나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중동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이라크에 주둔 중인 미군의 철군 방침에 회의적인 시각이 우세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4일 철군계획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라크를 방문한 바이든 부통령은“내가 부통령에 취임할 당시에는 전체 주둔병력이 14만명이었으나 8월 말에는 5만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올 8월 말까지 이라크 주둔 미군을 5만명으로 감축하고 내년 말까지 완전 철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해놓은 상태지만, 이라크군에 대한 불신과 저항세력들의 지속적인 공격으로 이 같은 계획에 의문이 제기돼왔습니다. 특히 현지 미군과 미국 외교관은 물론 이라크 관리들조차도 대부분 이라크에서 새 정부가 구성되면 이라크 장기주둔을 위한 미ㆍ이라크 간 협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헤럴드경제) 이라크에 참된 평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중동아랍창) 알-카에다의 퍼스트레이디라고 불리는 헤일라 알-쿠사예르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1일 abc뉴스에 따르면 알-쿠사예르는 60명의 전사로 구성된 조직을 운영하면서 젊은 여성들을 모집해 왔습니다. 또 이슬람 자선단체를 통해 현금과 보석을 기부받아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의 주요 자금 조달자로도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내무장관은 이번 사건이 대테러 전략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는 경종을 울리고 있다면서 '중년의 어머니'가 당국이 감시해야 할 지하디스트의 새 얼굴로 떠올랐다고 말했습니다. 과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여성은 알카에다 요원으로 활동하지 않았지만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사우디 당국에 체포되고 국경 넘어 예멘으로 내몰리면서 남성 요원을 모집하기 힘들어진 알카에다는 전략을 바꿔 여성을 지하드 조직으로 끌어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사우디에서 여성은 보안감시를 덜 받기 때문에 그동안 여성 지하디스트들은 감시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었습니다.(연합뉴스) 사우디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중동아랍창) 레바논 시아파 이슬람의 최고지도자인 모하메드 후세인 파드랄라(75)가 4일 베이루트의 한 병원에서 숙환으로 타계했습니다. 강경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정신적 지도자로 알려진 파드랄라는 레바논뿐 아니라 이라크 등지에도 많은 시아파 무슬림 추종자를 두고 있는데 추종자 중에는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도 있습니다. 파드랄라는 그간 금요 예배 설교에서 미국의 중동 정책을 수시로 비난하고, 레바논과 이스라엘과의 관계 정상화를 금지하는 `파트와(이슬람 율법 해석)'를 내놓는 등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한 강경한 태도를 고수해왔습니다. 미국은 헤즈볼라의 최고지도자 하산 나스랄라와 함께 파드랄라를 1995년부터 `테러리스트' 명단에 올려놓고 있습니다.(연합뉴스) 레바논에서 이슬람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리더십들이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중동아랍창) 한국 기업들의 뛰어난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에 투자해주세요." 최근 `플랜트 인더스트리 포럼` 참가차 방한한 아프리카ㆍ중남미 에너지 관련 고위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투자사절단을 이끌고 온 압둘라 말릭 알라마 예멘 석유광물부 차관보는 "예멘은 석유, 가스뿐만 아니라 철, 비철금속, 백금, 납, 아연 등 광물이 풍부하다"며 "광물자원공사를 방문해 광물 공동개발을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앞으로 LNG, LPG저장시설 건설과 각종 광물개발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요청했습니다.(매일경제) 이러한 교류가 복음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중동아랍창) 마흐무드 모히엣딘 이집트 투자장관은 6월22일 한국, 영국, 프랑스, 중국 등 6개국 기자들을 초청해 가진 간담회에서 “이집트는 내년 대선후에도 정치적 안정을 유지할 것이니 유럽, 아프리카 및 아랍을 이어주는 중심부에 위치한 이집트에 많은 투자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현 무바라크 대통령은 5선 연임에 성공, 30년째 장기집권 중이며 올해 82세입니다. 내년 대선에선 그의 둘째 아들인 가말 무바라크(47) 집권국민민주당(NDP) 정책위원장이 출마할 예정이어서 국제 사회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모히엣딘 투자장관은 또한 이집트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는 부패 문제에 대해 모든 관료들이 노력중이고 많은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이집트는 정치적으로는 아랍권을 대표하는 국가이지만 경제적으로는 많이 뒤처져 있었고 그런 이집트가 내년 9월 대선을 앞두고 경제 정책의 하나로 외국인 투자 유치에 눈을 돌리면서 변화의 새바람이 불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이 변화의 바람이 성령의 새바람이 되어 이집트에 주님 나라가 임하길 기도합니다.

알제리(마그렙창) 이슬람 반군으로 추정되는 무장괴한들이 6월30일 알제리와 말리의 국경 인근에서 알제리 경찰 순찰대를 박격포와 수류탄으로 공격, 경찰 11명이 숨졌다고 알제리 보안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은 올해 들어 이슬람 강경 무장단체들이 가한 공격가운데 가장 큰 피해를 낸 것입니다. 알제리 무력 갈등은 지난 1992년 알제리 최초의 다당체제 선거에서 원리주의 정당인 '이슬람구국전선(FIS)'이 승리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군이 선거를 취소시키면서 시작되어, 알제리 정부를 전복시키기 위한 이슬람 무장단체들의 투쟁으로 지금까지 20만명이 숨졌습니다.(연합뉴스) 주님 도우심으로 이 땅의 반목과 분열이 사랑과 화합으로 바뀌기를 기도합니다.

모로코(마그렙창) 한국중부발전(주)은 6월 28일 모로코에서 한국의 대우엔지니어링사와 함께 모로코 자원에너지부(MEMEE)와 최재철 주모로코대사 입회하에 모로코 신재생에너지 및 화력발전사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모로코는 풍력, 태양광 등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개발을 통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전력수급은 물론 유럽으로의 전력수출을 도모하는 등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뉴스와이어) 이를 통해 모로코의 부족한 전력수급 및 실업 문제가 해결되고 더 많은 모로코인들이 주께 돌아오게 되길 기도합니다.

리비아(마그렙창)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이 6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한-리비아 우호협력관계를 증진하고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리비아를 방문합니다. 이상득 특사는 올해 한-리비아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국의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우리 기업들이 리비아 인프라 건설 사업에 진출하기를 희망한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메시지를 카다피 리비아 지도자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우리 기업의 리비아 건설 수주는 모두 21건, 31억달러로 네번째로 큰 해외건설시장이었으며 현재 총사업비 40억 달러에 달하는 트리폴리 도시철도 사업에 한국업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노컷뉴스) 한국교회를 통해 리비아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튀니지(마그렙창)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튀니지의 관광산업 비중이 전체 서비스 산업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점 등을 감안해 2010년도 1만6천 달러 규모로, 튀니지 내 아시아 조리학 교육기반 조성 프로젝트를 지원중입니다. 그 일환으로 KOICA 봉사단원 나현정(여.26) 씨는 현지 관광청 산하 국립관광교육센터의 하마메트 분점에서 튀니지인들에게 한국 전통 음식을 비롯한 아시아 요리를 강습하고 있습니다. 나씨는 지난 4월에는 튀니지 국제청년회의소가 주최한 세계음식문화축제에 참가해 김치와 불고기, 녹차 등을 소개, 현지인 대부분이 한식의 맛에 매료돼 한국 문화에도 큰 관심을 보였고, 튀니지 국영 TUNIS7 TV의 주요 뉴스에도 보도됐었다고 합니다.(연합뉴스) 튀니지인들이 성령에 눈뜨기를 이 땅에 막힌 문들이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한국과 터키가 군사교류를 확대하면서 양국에서 공부하는 젊은 장교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터키는 6.25전쟁 기간 1만5천여명을 파병해 741명이 전사하고 2천147명이 부상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터키에 첨단 전차 기술과 K-9 자주포를 수출하는 등 방산협력 및 인적교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터키 육군 기갑소대장을 맡고 있는 알페르 소위는 양국군 인적교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2005년 육사에 입교해 4년간 공부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습니다. 6.25전쟁 참전용사 위로행사에 한국을 대표해 참석한 국방부 김용기 인사복지실장은 터키군 총사령부 인사본부장인 라이프 아크바쉬 육군중장을 만난 뒤 "한-터키간 인적교류에 대해 터키 지휘부와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양국간 관계부처의 협조를 얻어 교류를 더욱 활성화 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연합뉴스) 터키와 한국이 복음으로 하나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카스피창) 아제르바이잔의 모슨 시스템은 뇌물로 얼룩져 있고, 정치, 교육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부정과 불의가 성행합니다. 뇌물로 학교에 입학하고 졸업한 선생님 밑에서 아이들은 또다시 뇌물로 학점을 따고 돈이 없으면 졸업을 하지 못하는 악습이 되물림 됩니다. 그럼에도, 누구 하나 이것이 옳지 않음을 분별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 땅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GT)

체첸(카스피창)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테러범의 인적사항이나 거주지를 알려주거나, 테러 공격을 미리 막고 테러범 체포에 결정적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6월22일 러시아 언론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테러가 빈번한 체첸 공화국은 테러 정보 제공자에 대해 1천 달러의 포상금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권 단체 `메모리얼' 관계자는 "FSB의 이런 방안은 테러와의 전쟁에서 얼마나 무능력한가를 보여주는 것이며 자신들이 할 일을 일반 국민에게 미루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연합뉴스) 테러를 종식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임을 알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다게스탄(카스피창) 다게스탄 공화국에서 가장 큰 개신교회인 호산나 교회는 수년 동안 펼쳐온 교도소와 마약 중독자들에 대한 선교 활동을 금지하라는 명령을 지역 정부로부터 받았습니다. 아르투르 술레이마노브 목사는 지난 2000년대 초부터 펼쳐온 교회의 선교 활동이 지금까지 지역 정부로부터 환영을 받아 왔지만 2010년 초 아무런 설명도 없이 돌연 정부 당국으로부터 중단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다게스탄 지역 정부는 무슬림들의 신앙 활동에 많은 자유를 허용하고 있으나 무슬림 서적과 무슬림 교육에는 제한을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게스탄 지역 정부는 슬라브 민족들이 주로 믿고 있는 러시아 정교회와 소수의 침례교 교회들에게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으나 약 3년 전부터 오순절 교회의 선교 활동에 대해서는 그동안 취해왔던 긍정적인 입장을 철회하고 있습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716호/기도 24365) 이 땅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칼묵(볼가-우랄창) 1271-1368년까지 징기스칸이 세운 원나라는 광대한 지역을 통치했으나 원제국이 멸망하자 동몽골와 서몽골간의 대립이 시작됩니다. 16세기에 이르러 동몽골에 의해 지금의 칼묵인인 오이라트인은 알타이 산맥 서쪽으로 쫓겨나게 됩니다. 17세기에 이들은 현재의 트랜스 시베리아 철도가 놓인 이르티쉬 위쪽 지역인 타림 분지 서쪽 지역에 정착하게 되고, 이때 동서 몽골인들의 연합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근간이었던 티벳 불교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때부터 시작된 불교는 곤핍한 이들의 삶을 더욱 피폐하게 만들고 있습니다.(미션투데이) 칼묵에 진리의 복음이 강력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일본(동아시아창) 일본의 미에현에는 마쯔사카라는 작은 도시가 있습니다. 일본의 평균 복음률이 0.2-0.4%인데 마쯔사카시의 복음률은 그보다 훨씬 낮은 0.01%입니다. 수많은 신사(神社)들이 있고 조상신을 섬기며 죽은 조상에게 자신의 복을 비는, 그래서 지금도 멸망으로 걸어가고 있는 마쯔사카시의 영혼들이 속히 살아계신 참되신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미션투데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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