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도차이나) 스무살의 베트남 여성이 한국에 와 신혼살림을 차린 지 8일 만에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남편에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루따(가명·20)의 남편 장씨는 8일 저녁 집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아내의 얼굴 등을 마구 때린 뒤 흉기로 살해했습니다. 장씨는 경찰 조사에서“귀신이 아내를 죽이라고 시켰다”고 진술했는데 루따는 변을 당할 때까지 남편이 정신질환자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한겨레) 더 이상 이런 희생이 없기를, 이 땅에 온 베트남 여성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꼭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냉전시대 미국과 적대관계를 유지했던 라오스가 미국에 사절단을 파견, 양국 외교사에 한 획을 긋게 됐습니다. 통로운 시수리드 라오스 외무장관은 12~14일 대표단을 이끌고 미국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라오스 외무부는 "라오인민민주공화국 개국 이래 고위급 관리의 첫 미국 방문인 만큼 양국관계의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오스는 프랑스 식민지였다가 1953년 입헌군주정으로 독립했으나 미국과 옛소련 간 냉전구도에 휘말려 나라 안이 전쟁터가 되는 비극을 겪었습니다. 당시 미국은 베트남전을 확장하는 차원에서 인접국인 라오스 내에서도 일종의 `비밀전쟁'을 수행했습니다. 이후 공산당 세력이 내전에서 군주정을 쓰러뜨리고 1975년 공산정권을 수립하면서 최근 몇 년 전까지도 미국과 껄끄러운 관계를 이어왔습니다.(연합뉴스) 라오스가 복음으로 더욱 귀하게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캄보디아가 2012년부터 원유 생산에 나설 것이라고 현지언론이 2일 보도했습니다. 캄보디아국영석유공사 회장이기도 한 속안 부총리는 2005년 캄보디아 영해에서 원유가 처음 발견된 이후 7년만인 2012년 12월께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유 발견 이후 지금까지 캄보이아 정부와 미국의 원유재벌인 쉐브론 간에 수익 배분을 놓고 첨예한 이견이 발생해 생산이 중단되어왔습니다. 그러나 캄보디아의 실권자인 훈센 총리가 지난 4월, 2012년 말까지 생산작업에 돌입하지 않으면 쉐브론과의 계약을 취소하겠다고 경고한 뒤, 2개월여 만에 생산계획이 나온 셈이라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캄보디아의 원유와 천연가스 매장량은 수억 배럴 이상일 것으로 추산되고 있지만 실제 채굴량이 얼마나 될 지에 대해서는 정확하지 않은 상태입니다.(연합뉴스) 변화를 맞고 있는 캄보디아에 복음이 먼저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미얀마 민주주의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의 전 구성원들이 새 정당을 결성, 올해 실시되는 총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현지언론이 9일 보도했습니다. NDL은 지난 3월 발표된 선거법에 징역형을 받고 있는 사람은 정당에 가입할 수 없고, 그런 사람을 가입시킨 정당은 해체된다는 조항이 삽입된 것은 수치 여사를 선거에서 배제시키려는 것이라며 총선을 보이콧했었습니다.(연합뉴스) 미얀마에 하나님 뜻에 합당한 리더십이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지난해 7월 5일 우루무치에서는 한족과 우이구르족 간의 민족갈등으로 심각한 폭력사태가 발생 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중국정부는 신장자치구에 대한 대규모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소수민족 정책을 강경책에서 유화책으로 변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민족단결 교육과 선전 캠페인 등 선무공작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신장자치구는 올해부터 고교입시에 신장의 역사를 포함한 단결 교육과정을 포함해 청소년들에 대한 사상교육을 강화했습니다. 또 중국 정부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신장자치구에 거주하는 우이구르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교육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소수민족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소수민족의 권리를 보장하는 진정한 자치가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우이구르 민족이 속히 천국백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2년 전 대규모 유혈 독립시위로 천 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티벳은 얼핏 평온해 보이지만 무장 경찰의 경계와 순찰이 삼엄해 여전히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정부는 소득 증대, 개발 정책을 앞세워 티벳인의 마음을 잡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곳곳에서는 주택 개량 사업이 한창이고 산간 오지까지 도로가 깔리고 전기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서부 대개발과 접목된 이 정책으로 티벳의 성장률은 최근 12%까지 치솟고 목축만 알았던 티벳인의 생활에도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티벳인들이 경제개발과 소득증대 정책에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또한 ‘하나의 중국’이념을 티벳인에게 심기 위해 대규모 교육 투자까지 병행하고 있습니다.(KBS 특파원현장보고) 티벳민족이 속히 천국백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부리야트(몽골∙시베리아창) 러시아 군 당국이 시베리아 부리야트공화국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군사훈련장(텔렘바)을 더 넓힐 계획이라고 4일 리아 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텔렘바 훈련장은 1960년에 건설된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지상 군사 훈련장인데 이번에 "S-400 미사일 방어 시스템 등 다른 방어 무기 성능 실험을 위해 훈련장을 더 넓힐 계획"이라고 합니다. 시리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군도 이곳에서 군사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과도한 개발로 멍들고 있는 부리야트의 자연이 보존되고 이 땅의 영혼들이 속히 주님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슈미르(인도창) 인도 정부가 반정부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인도령 카슈미르 주요 도시에 군대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타임스 오브 인디아가 보도했습니다. 카슈미르주 경찰은 경찰이 담당해 왔던 순찰 업무를 앞으로는 군이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인도 정부는 카슈미르 분리독립 단체와 지지 세력에 대한 우호 제스처로 지난해 연말 보안군 병력을 철수시켰습니다. 그러나 시위 격화와 강경 진압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특히 지난달 19살 청년이 경찰의 총탄에 맞아 숨진 뒤 상황이 악화되자 인도 정부는 군 투입이라는 강경책으로 선회했습니다.(YTN뉴스) 카슈미르에 예수님의 평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인도창) 방글라데시의 닐파마리 지역에서 폭풍을 동반한 잇단 벼락에 맞아 최소 5명의 농부가 사망하고 50명이 넘는 부상자가 10일 발생했습니다. 방글라데시 민영통신 UNB는 폭풍과 잦은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고 전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대부분 주민이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벼락이 떨어졌을 당시 밭에서 일하던 중이었다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가난한 이 땅의 영혼들이 주님을 모르고 죽어가는 일이 없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서울시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시가 민선5기 첫 번째 자매도시 인연을 맺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천연자원이 풍부해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며 수도 타슈켄트시 또한 2000년 역사도시이자 중앙아시아 최대 공업도시입니다. 이번 체결로 타슈켄트시는 서울시 민선5기 첫번째 교류도시이자 23번 자매도시가 되며, 향후 활발한 중앙아시아와의 교류협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타슈켄트시에는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약 8만명(추정)의 고려인이 살고 있는 지역인데 이번 자매도시협력 체결로 타슈켄트시에 조성될 계획인 '서울공원' 조성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뉴시스) 우즈벡에 복음도 활발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은 출생률이 높고 사망률이 낮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다민족 공화국으로 투르크멘이 인구의 2/3를, 러시아인이 15%를 차지하며, 그 외 우즈베크족·카자흐족·타타르족·우크라이나족·아르메니아족·아제르바이잔족·카라칼파크족이 소수 존재합니다. 전통적으로 19세기까지 씨족을 바탕으로 나누어져 있던 투르크멘은 러시아 제국에 정복될 무렵 유목민으로서 용병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들은 소비에트 정권이 들어서면서 유목생활을 그만두고 민족의식을 키워가기 시작했습니다.(브리태니커사전) 자신의 정체성을 이슬람에서 찾고 있는 이 땅의 영혼들에게 속히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은 세계에서 아홉째로 큰 나라이자, 가장 큰 내륙국입니다. 또한 카자흐스탄은 유럽에 영토를 일부 두고 있습니다. 중앙아시아에서 영토가 가장 큰 나라인 카자흐는 중앙아시아의 거인이라고도 불리웁니다. 풍부한 자원과 밀, 보리 옥수수 등의 곡창지대인 카자흐는 러시아, 카스피해,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위키백과) 카자흐가 많은 나라에 복음을 전하며 그들을 섬기는 귀한 나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로자 오툰바예바 키르기스스탄 과도정부 대통령이 3일 대통령으로 취임함으로써 키르기스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습니다. 하지만 중앙아시아 최초로 도입되는 의원내각제에 대한 일각의 우려와 남부의 치안불안, 피난민, 실업난과 경제 회생 등을 잘 처리할 것인지 주목됩니다. 우선 키르기스계와 우즈베키스탄계 간 유혈 충돌로 2천여 명의 사망자와 40만여 명의 피난민이 발생했던 남부의 치안을 회복하고 주민 생황을 정상화시키는 일이 시급합니다. 또 10월에 치러질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분열과 혼란이 예상되며 남부 지역을 바탕으로 한 쿠르만벡 바키예프 전 대통령 추종 세력의 발호도 신경쓰이는 일입니다.(연합뉴스) 키르기스가 하나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온전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이란 인권위원회는 10일 간통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키네 모하마디 아시티아니(43.여)에 대한 돌팔매질 사형집행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하메드 자바드 라리자니 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재검토 결정은 이란이 외국의 압력에 굴복했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미국과 영국 등 서방국은 아시티아니의 변호사를 통해 그녀가 돌팔매질 사형에 처해지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란이 중세의 야만적인 처벌형을 집행하려 한다며 맹비난해왔습니다.(연합뉴스) 이란이“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요8:7) 고 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페르시아창) 7월 9일 파키스탄 북서부 모만드에서 발생한 연쇄 폭탄테러로 인한 사망자 수가 102명으로 늘어났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모만드 파슈툰 부족지역의 지방정부 건물 주변에서 자살폭탄 테러와 자동차를 이용한 것으로 보이는 폭탄테러가 잇따라 일어나 지방정부 건물과 상점, 가옥 등이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테러로 인해 여성과 어린이 등을 포함해 102명이 숨지고 115명이 다쳤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연쇄테러는 올 들어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테러 중 가장 참혹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배후로 자처하는 주장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YTN뉴스) 이 땅이 복음으로 회복되어 모든 테러가 사라지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타지키스탄은 지역 간 갈등과 분열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타지키스탄은 크게 세 지역으로 나뉩니다. 첫째, 쿨랍을 중심으로 한 남부와 중부지역은 타직의 전통적인 문화와 가치를 추구하는 지역이며, 현정부의 집권세력들은 모두 쿨랍을 중심으로 한 남부지역출신들입니다. 둘째, 후잔을 중심으로 한 북부지역은 러시아인과 우즈벡인의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타직 문화와 러시아, 우즈벡 문화와 언어가 혼재되어 있으며 지식층이 많아 과거 집권세력이었지만 내전 이후 정치계에서 완전히 배제되어 밀려난 아픔을 가지고 있는 지역입니다. 셋째, 동부 바닥숀 자치주(파미르)지역은 인종과 문화, 언어, 종교가 다른 그들만의 언어와 문화, 종교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내전 당시 공산당 측에서 쿨랍-후잔 동맹과 이슬람 측에서 파미르-가름-쿠르간테파 동맹이 치열하게 전투를 벌였기 때문에 현재도 쿨랍-후잔, 타직-파미르, 타직-우즈벡 간의 갈등과 분열이 심각합니다.(미션투데이) 타지크의 갈등이 예수님의 하나되게 하심으로 해결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아프가니스탄 반군 나이가 대부분 14~18세의 소년병으로 알려지면서 미군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불과 수년전 20대였던 전사들의 나이가 10대 소년으로 낮아지면서 미군들은 체포해도 확실한 물증이 없으면 풀어줘야 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 82공수여단 가이 존스 연대장은“지난 8~9년 사이에 급격한 변화가 있어 지금은 전사들 대부분이 14~18세이며 최근 체포된 한 병사는 불과 13세”라고 11일 말했습니다. 존스 중령은 아이들이 전쟁터로 내몰리고 있다면서 이들은 탈레반이 부추기는 가운데 1980년대 구소련 점령군에 맞서 싸웠던 할아버지 세대를 매우 존경하고 있으며 그들에 못지않은 전사가 되겠다는 의식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헤럴드경제) 아프간의 소년들이 살아계신 주님을 속히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터키 남부 한 식당에서 아랍어로 대화하던 아랍계 터키인 고객들이 집단구타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이들이 쿠르드어로 떠든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일제시대 우리 조상들이 당했던 일들을 지금 터키에서 쿠르드인들이 겪고 있습니다. 터키 정부는 쿠르드 문화를 말살하고 언어사용을 금지했지만 유럽연합 가입을 위해 최근엔 언어사용을 일부 허용하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의 ‘문화통치’와 비슷한 일을 그들도 겪고 있는 것입니다.(서울신문) 쿠르드 민족이 속히 복음을 듣고 예수 안에서 자유케 되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중동아랍창) 미국과 시리아가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을 시작한지 일 년이 지난 시점에 이란과 헤즈볼라(레바논의 무장단체)로 인해 두 국가의 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고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가 보도했습니다. 미국이 테러조직으로 분류한 헤즈볼라에 대해 시리아는 군사적 협력이라는 명목으로 밀접한 관계를 지속했습니다. 일 년 전에는 헤즈볼라 대원들이 시리아에서 훈련을 받고, 시리아에서 제작한 로켓포가 레바논으로 전달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시리아는 여전히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바라고 있지만 이것이 반드시 미국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리아는 터키, 걸프 연안국가들,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유럽의 몇몇 국가들과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미국만이 유일한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미션투데이) 시리아가 주님의 평화의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중동아랍창)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요르단의 나세르 쥬데 외무장관은 미국이 중재하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간 간접 평화협상을 빠른 시일 안에 본격적인 직접 회담으로 격상할 것을 촉구했다고 9일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쥬데 장관은 아랍권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 직접 회담 격상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직접 협상은 과거에 성과를 거두었고 오늘 날에도 유일한 방안입니다. 쥬데 장관은 전면적인 직접 평화협상을 위한 지원기운이 조성되기 위해서는 이스라엘이 점령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지역 내에서 팔레스타인 주택 철거 등을 포함한 이스라엘의 도발적이고 일방적인 행동이 중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KDN뉴스) 요르단이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계속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중동아랍창) 이스라엘의 갑부 스테프 베르다이머가 아랍계 이스라엘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목적으로 나사렛에 공업단지 건설을 시작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9일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투자귀재 워런 버핏 소유의 이스카르 메탈워킹사(社)를 설립한 베르다이머는 "아랍인에게 생계유지를 위한 동등한 기회를 주는 것이 이 지역 평화 만들기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나사렛 지역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아랍계 이스라엘인들은 그 지역인구 대다수를 점하고 있는 유대인들보다 실업률이 높고 빈곤 정도도 더 심하다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한 보고서가 밝혔습니다.(연합뉴스) 이러한 노력들이 더 많아 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중동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아랍연맹이 9월까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 평화협상이 성공하지 못하면 팔레스타인 독립국가를 선포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과의 직접협상 추진 의사를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4일, 팔레스타인과의 직접 협상 말고는 대안이 없다며, 평화를 원한다면 평화를 위한 직접협상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각료 위원회는 오는 9월 만료되는 정착촌 건설 동결 기한을 연장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심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협상 개시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YTN뉴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예수 안에서 하나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중동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시아파 순례자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자살 폭탄 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사흘 동안 70여 명이 숨졌습니다. 이라크 경찰과 병원 관계자 등에 따르면 8일 오전 바그다드 동부지역의 한 도로변에서 폭탄이 터져 6명이 숨지는 등 바그다드 전역에서 4건의 폭탄 공격이 발생해 최소 15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최근 대규모의 시아파 성지순례자들이 시아파 7대 이맘인 무사 카딤을 기리기 위해 바그다드 카디미야 지역으로 몰려들었으며, 이번 공격은 이들이 순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발생했습니다. 이번 폭탄 공격은 시아파 순례자들을 노린 수니파 극단 세력의 소행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YTN뉴스) 이라크의 이슬람 분파들이 예수 안에서 하나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중동아랍창) 사우디아라비아 같이 원론주의적 성향이 강하기로 알려진 중동 국가는 방문 비자를 받기가 무척 까다롭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본국에 거주하는 누군가가 방문하고자 하는 사람을 보증하고 초청장을 발급하지 않으면 일단 방문 비자를 발급하지 않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정치적이거나 종교적인 이유를 대지만, 사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이슬람 교리 중‘죽기 전까지 자신의 재산 중 10%를 기부해야 한다’는 교리 때문에 비자 발급을 주저하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즉, 외국인들이 자국에 들어와 구걸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아시아투데이) 사우디가 이슬람 교리에 얽매인 자비를 행하는 것이 아니라 참된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중동아랍창) 레바논 남부에 모여 살던 시아파 집단은 마론파 카톨릭 우위의 정권 속에서 차별과 소외를 느끼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난민들과의 생존경쟁과 팔레스타인 해방기구의 레바논 주둔의 영향으로 급격히 정치화 되면서 급진성을 띠게 되었고, 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면서 결국“알라의 당”이라는 뜻의“헤즈볼라”라는 가시나무를 탄생시키게 됩니다. 현재 헤즈볼라는 중동 최대의 교전단체이면서 레바논의 정당조직으로 자리 잡고 정치권력까지 행사하고 있습니다. 헤즈볼라가 속히 진리의 주님께 돌아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예멘(중동아랍창) 기획재정부는 예멘과 '이중과세방지협정' 2차 교섭회담을 개최, 전체문안에 합의하고 가서명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주요 합의내용은 ▲건설고정사업장 존속기간(183일) ▲정보교환규정 신설 ▲투자소득 원천지국 제한세율 등입니다. 예멘은 석유·천연가스, 금·납·아연·구리·니켈 등을 보유하고 있는 자원부국으로 우리 기업이 자원개발 및 건설 등의 분야에 지속적으로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국가입니다. 재정부 관계자는 "자원개발 및 건설 등 분야에서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뉴시스) 예멘에 복음이 활발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중동아랍창) 이집트정부 관광청은 이집트 전역이 오는 8월 12일부터 한달 가량 라마단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라마단은 전문가 집단이 초등달을 관측해 기간을 공포하는데, 시작 날짜가 매년 조금씩 빨라집니다. 이슬람력의 9월로 이 기간, 무슬림들은 해가 떠 있는 동안 금식하며 육체적 욕구를 절제하고 가난한 이웃의 배고픔을 이해하면서 신앙을 한 걸음 성숙시키는 계기로 삼자는 게 그 취지이지만 교통사고 등 여러 사회적인 부작용 문제도 심각합니다.(연합뉴스) 라마단 기간 동안 모든 믿음의 사람들이 이들을 위하여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이 땅에 성령이 역사하시길 기도합니다.

알제리(마그렙창) 중국과 러시아가 전투기 엔진 수출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세계 무기시장은 사실상 미국과 러시아가 분점해 왔으며 최근에는 중국이 무기수출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어 시장 판도에 변화가 예상됩니다. 중국은 당초 러시아로부터 RD-93엔진을 넘겨받아 샤오룽 전투기 100대를 제작해 알제리, 이집트,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전량 수출할 예정이었으나 러시아가 엔진 판매를 거부한 것입니다. 러시아는 특히 중국의 샤오룽 전투기 판매 대상국에 알제리가 포함된 점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알제리는 러시아로부터 지속적으로 미그-29기 등을 구매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수년 전에 러시아제 전투기에서 일부 기술적 결함이 발견된데 대해 러시아가 소극적인 태도로 보이자 중국의 샤오룽 전투기에 관심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연합뉴스) 알제리가 육보다는 영의 양식에 눈을 뜨고 갈급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모로코(마그렙창) 농촌진흥청은 6일 오후 '한-아프리카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KAFACI)'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KAFICI 회원국은 앙골라, 카메룬, 콩고민주공화국, 모로코, 튀니지, 우간다, 짐바브웨 등으로 KAFICI 는 아프리카를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농업기술을 전수하기 위한 협의체입니다. 농진청은 이를 기반으로 유엔 기구와 공동으로 한국형 농촌개량 사업을 모델로 한 아프리카 '새천년마을개발사업'에도 참여하게 됩니다.(연합뉴스) 돕는 손길을 축복하시고 이를 통해 아프리카 땅에 기아 문제가 해결되고 복음이 더 널리 전파되길 기도합니다.

리비아(마그렙창) 리비아 정부는 최근 외국기업의 진출 확대에 따른 인력고용 증가 및 관련 분쟁 방지를 위해 기존 노동법을 전면 개정한 신 노동관계법을 제정했습니다. 새로운 법에 따르면 근로시간은 주 48시간 및 1일 10시간을 초과해서는 안되고, 또 모든 근로자는 금요일 24시간의 휴일을 취할 권리가 있습니다. 여성근로자는 출산 예정일이 명시된 병원진단서를 제출, 14주의 유급 출산휴가를 가질 수 있고, 2명 이상의 자녀를 동시에 낳을 경우 유급 출산휴가는 16주로 늘어납니다. 청소년은 휴식 및 식사시간을 포함, 일 6시간 이상을 근무해서는 안 되고 4시간 이상 연속 근무를 해서도 안 되며, 주말 및 야간근무도 금지 입니다.(주간무역) 리비아가 예수님의 사랑으로 영혼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는 귀한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튀니지(마그렙창) 아프리카의 인프라 부족 규모를 돈으로 환산하면 1조5천억 달러에 이른다고 음툴리 은쿠베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부총재가 밝혔습니다. 은쿠베 부총재는 7일 아프리카 자체적으로는 인프라 확충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할 수 없는 만큼 해외 투자를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례로 남아공에서 튀니지를 가려고 할 경우 파리나 두바이를 경유해야할 만큼 아프리카 국가 간 항공 여행에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도로와 철도 건설, 항공산업, 전력 확충, 석유 가스 인프라 개발, 댐 건설 등을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했습니다.(연합뉴스) 튀니지를 비롯한 아프리카에 주님 오실 날을 준비하는 대로가 수축되길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우리나라와 터키가 왜‘형제의 나라라고 불리울까요?’왜 그들은 6.25때 15,000명이나 되는 군인들을 파병해 목숨 걸고 싸웠을까요? 놀라운 사실은 이들의 대부분이 자원병이었다는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터키인들은 한국인에게 굉장히 우호적이며, 그들은 우리를 형제라고 부릅니다. 고구려와 동시대에 존재했던 '돌궐'은 우리와 같은 우랄 알타이 계통이었으며 고구려와 돌궐은 동맹을 맺어 가깝게 지냈는데 돌궐이 우이구르에 멸망한 후, 남아있던 이들이 서방으로 이동하여 결국 후에 오스만투르크 제국을 건설하게 되었습니다. 터키의 조상인 돌궐과 고구려는 계속 우호적이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를‘형제의 나라'라 불렀고 세월이 흘러 지금의 터키에 자리 잡은 그들은, 고구려의 후예인 한국인들을 여전히, 그리고 당연히 '형제의 나라'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주 오랫동안 형제의 관계였던 것입니다.(뉴스에이) 터키와 우리가 믿음의 형제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카스피창)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4일 카프카스의 화약고인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놓고 분쟁을 벌이고 있는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에 미국의 지원을 약속하며 평화협상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미국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면서 가능한 조기에 국제법에 따라 해결책을 찾기를 원한다고 말했고, 세르즈 사르키샨 아르메니아 대통령도 카라바흐 문제의 중요도를 언급하며 추가 협상을 벌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은 국제법에 따라 아제르바이잔 영토지만 1988년 아르메니아계가 독립전쟁을 일으키면서 분쟁이 시작돼 3만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1994년 정전협정이 맺어졌지만 여전히 크고 작은 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가 예수 안에서 하나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루지야, 남오세티야, 압하지야(카스피창) 미국이, 옛 소련 국가인 그루지야의 영토통합 노력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자 러시아가 이를 비난하고 나서 그루지야를 둘러싼 양국 갈등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루지야를 방문 중인 미국 클린턴 장관은 5일, 그루지야의 주권과 영토 통합 노력을 여전히 지지한다며,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에 대한 "러시아의 점령상황"을 비판, 러시아 측에 군대 철수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푸틴 러시아 총리는 점령이 아니라며 정면 반박했고 그루지야 내 두 당사국,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는 성명을 내고“이 지역은 러시아의 점령 아래 놓여있지 않다”며 클린턴 장관의 발언을 일축했습니다. 그루지야는 지난 2008년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 두 지역의 영토권을 놓고 러시아와 전쟁을 치렀고 휴전협정 이후에도 이 두 지역을 놓고 러시아와의 갈등이 계속돼 왔습니다. 러시아는 2008년 종전 이후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를 독립국가로 간주하고, 해당 지역에 군사기지를 설치, 수백명의 군대와 국경수호대를 주둔시켜 왔습니다.(연합뉴스) 그루지야의 주권과 그 안의 두 자치 공화국,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의 국제적 위상이 확실하게 정립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브카지아(카스피창) 아브카지아는 1990년대 초, 그루지야 아브카즈 전쟁으로 성립된 인구 525,000명의 승인되지 않은 소수 공화국입니다. 아브카지아에는 많은 구소련 종족들이 있고 실제 아브카지아인들은 인구의 17% 밖에 되지 않으며, 인구의 대부분은 아브카지아 이교도를 압제하는 명목상의 무슬림들입니다. 기독교인은 극소수이며, 아브카지아인들 가운데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힘없고 심령이 가난한 아브카지아인들을 축복하사 이들이 주님과 함께 함으로 강한 자들 되게 하시고 그 땅에 이슬람의 영을 축사하는 하나님의 빛의 군대로 거듭나게 하소서.(세계기도정보)

칼묵(볼가-우랄창) 17세기 말, 오이라트족(지금의 칼묵인)은 중가르 왕국이라 불리는 몽골 칸국을 건설하게 됩니다. 1771년 러시아의 영토팽창정책으로 인해 169,000명의 오이라트족이 중가르 왕국으로 이주해오고, 이들 중 절반만이 생존하게 됩니다. 이때 칼묵인들의 일부는 이와 같은 본토 복귀 사정을 알지 못하고 볼가강 유역에 머무르게 되는데 이들을 가리켜‘칼미크’(칼묵:남은 자)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1920년 소비에트에 의해 칼묵 자치주가 성립되고, 1935년 자치 공화국으로 승격되었습니다. 1943년에는 나치 독일에 협력했다는 이유로 시베리아와 우랄지역으로 민족 전체가 강제이주하게 되고, 1957년 강제이주조치 철회로 칼묵인들이 귀환했지만 초원지역의 절반 이상을 러시아에게 빼앗긴 채 황무지만을 돌려받게 되고, 1992년 신연방조약 체결로 러시아 연방의 칼묵공화국이 됩니다.(미션투데이) 상처많은 칼묵인들이 사랑의 주님을 속히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일본(동아시아창) 일본인들은 수많은 우상들을 섬기고 있지만 실제 일본의 가장 큰 문제는 조상숭배입니다. 일본 뿐 만 아니라 한국과 중국도 조상숭배가 가장 강력합니다. 먼 신이 아니라 바로 위에 있는 부모, 조상을 앞에 두고 그것을 우상으로 숭배하는 것입니다. 일본인들이 자신이 섬기고 있는 것이 조상이 아니라 사실은 사단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일본이 헛된 우상숭배에서 벗어나 참되신 하나님만을 섬기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션투데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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