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애국지사 산돌 손양원기념사업회, 법인추진 준비위원 선정

▲ 이날 ‘(가칭) 애국지사 산돌 손양원기념사업회’는 법인설립을 위한 준비 모임에서 법인 설립 준비위원을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였다.ⓒ허난세 위원 ‘사랑의 원자탄’으로 잘 알려진 故손양원 목사의 기념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가칭) 애국지사 산돌 손양원기념사업회는 함안군 칠원의 생가복원 사업과 한국의 사회통합의 대표적 인물로서의 한국브랜드 이미지 고품격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를 위해 법인설립준비모임을 지난 20일(화) 오전 11시 함안 칠원교회당에서 있었다. 칠원교회 담임 목사인 최경진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제1부 예배는 함안군성시화운동본부 이상선목사의 기도인도와 구동태 감독(경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 회장)의 설교, 정용길목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의 축도로 이어졌다. 구동태 감독은 “감히 우리의 입에 올리기조차 힘들 정도로 귀한 삶을 사셨던 故 손양원 목사의 사랑과 희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마땅히 희생해야 할 때 희생하자. 오늘 우리가 이 이 자리에 함께 있다는 것 자체가 축복이다”며 시편 101편 6절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은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찾고 계시는데 영원히 죽지 않는 길에 들어선 자와 함께 하시는 주님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자”고 권면하였다. ▲ 법인설립을 위한 준비모임에서 감사인사를 하는 故 손양원목사의 장녀 손동희권사ⓒ허난세 위원
이어서 손양원 목사 생가복원사업회 총무인 박시영 목사가 2부 법인설립 준비모임을 진행했다. 함안군수를 대신해 이 행사에 참석한 송인근 함안군수 비서실장은 “함안에서 출생해서 자라나 2대에 걸쳐 애족장을 받은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인물이요 함안의 자랑거리라며 군 행정에서도 손 목사님을 기리는 귀한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인사말을 하였고, 유족 대표로 참석한 손동희 권사(손양원 목사 장녀)가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가칭) 애국지사 산돌 손양원기념사업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서 법인설립을 위한 준비 모임을 가져 15명의 법인 설립 준비위원들을 다음과 같이 위촉했다.

법인 설립 준비위원 명단

▪ 구동태감독(경남성시화운동 대표 회장) ▪정용길목사(경남기독교 총연합회 회장)

▪ 강병도장로(창신대학 총장) ▪감경철장로(CTS기독교TV 회장)

▪ 성재표장로(경남성시화운동 사무총장) ▪서성진목사(경남기독교 총연합회 총무)

▪ 구신회장로(칠원교회) ▪손동희권사(손양원 목사 유족회 대표)

▪ 이상선목사(함안군성시화 회장)

▪ 박시영목사(손양원기념사업회 총무) ▪권병상집사(경남법무사 협회 부회장)

▪ 이 형장로(경남CBMC 회장) ▪ 구자천장로(경남홀리클럽 회장)

 ▪이상칠장로(경남기독문화원 원장)

이날 행사는 경남성시화 운동본부 임원들과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임원들, 그리고 함안군 성시화운동본부, 칠원교회 당회원, 그리고 경남지역의 언론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가칭) 애국지사 산돌 손양원 기념사업회’는 법인설립 제1차 준비위원회를  24일(토) 오전 9시 30분 창원 드레곤 호텔 1층 커피숍에서 가지고, 안건으로 법인명 확정, 법인 이사장 및 이사 선임, 법인 임원진 구성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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