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에는 250년 전 이곳으로 이주해 온 보이족이 있습니다. 이들은 미신을 믿고 온갖 어둠의 영들을 숭배하며 살아가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에는 한명의 기독교인도 없는 미전도 종족입니다. 보이족에게 생명의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라오스(인도차이나) 라오스 북부의 퐁쌀리와 쌀라완은 공식적인 교회가 하나도 없는 지역입니다. 한국에 시집와서 예수를 믿게 된 한 자매가 라오스 친정을 방문했다가 기독교인이 되었다는 이유로 하룻밤도 자지 못하고 마을을 떠나야만 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라오스 지방 곳곳에서 이런 소식들이 들려옵니다. 라오스 북쪽 지역의 정사와 권세의 영, 불교와 정령숭배의 영, 음란과 죽음의 영들이 이 땅을 떠나도록 역사하시며, 54개의 각 민족마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가 개척되기를 기도합니다.(선교사 기도제목)

캄보디아(인도차이나) '킬링필드'로 알려진 캄보디아 크메르루주 정권(1975∼1979년)의 학살 행위에 대한 단죄가 30년 만에 처음으로 이뤄졌습니다. 유엔의 지원을 받는 캄보디아 전범재판소는 7월26일 크메르루주 정권하에서 학살과 고문을 주도한 전범 카잉 구엑 에아브(67)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습니다. 에아브는 크메르루주 집권기에 1만2천여명이 처형당한 '투올 슬랭(S-21)' 교도소 소장을 지내며 학살을 주도한 혐의로 이같은 처벌을 받았습니다. 이 판결은 에아브에 대한 국제재판이 2009년 2월 시작된 지 1년 5개월여 만에 이뤄진 것으로 캄보디아가 본격적인 과거사 청산에 나서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폴포트가 이끄는 크메르루주 정권은 1975년 집권해 1979년 물러날 때까지 캄보디아 전체 인구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200만명을 처형하거나 굶어 죽게 했습니다.(연합뉴스) 캄보디아의 상처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치유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북한과 미얀마의 '핵 협력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북한의 박의춘 외무상이 30일 미얀마의 행정수도 네이피도에서 니얀 윈 미얀마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졌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전했습니다. 양측은 "두 나라 사이의 친선 관계 발전 문제와 상호 관심사가 되는 지역 및 국제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지만 양측간 논의된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앞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 22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을 앞두고 미얀마 군사정권에 북한과 핵 협력에 나서지 말라고 경고하는 등 양국의 핵 협력설에 깊은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박 외무상의 미얀마 방문은 북한 외무상으로서는 27년만으로, 북한과 미얀마는 1983년 아웅산 폭탄테러 사건으로 단교한 뒤 24년만인 2007년 외교관계를 회복했습니다.(연합뉴스) 미얀마가 헛된 도모를 버리고 속히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중국이 올여름 최근 10년 이래 가장 강력한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는 27일 베이징을 비롯해 신장 우이구르자치구 등 중북부 대부분 지역에서 찜통더위가 발생했다면서 고온의 영향으로 네이멍구, 산시, 허베이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가뭄 피해마저 나타나고 있다고 28일 보도했습니다. 이들 지역의 27일 오후 기온은 대부분 35℃를 넘어섰고 일부 지역은 40℃ 이상을 기록했습니다.(연합뉴스) 폭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우이구르 영혼들이 생명수되시는 주님을 속히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지난 4월 지진이 발생한 제군도에서는 수많은 티벳인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언론에는 이들이 중국인이라고 알려졌었지만 이곳 주민의 97%가 티벳인들 이었습니다. 반세기를 훌쩍 넘긴 중국의 점령 기간에 티벳 전역에 대규모의 한족 이주가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절대다수의 주민이 티벳인인 이 지역에는 티벳의 정체성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 험준한 산악 지역의 사람들은 늘 용맹했으며, 1950년대 중반부터 1970년대까지 캄 지방과 암도 지방의 사람들은 중국 지배에 정면으로 맞서 저항했습니다. 이들은 달라이 라마의 직접적인 권고로 무기를 내려놓기 전까지 중국 정부에 대항해 오랫동안 게릴라 전투를 벌여왔는데 전사들 대부분은 가족과 함께 처형당하거나 중국의 점령을 맞닥뜨리기보다 자살을 택했으며, 남은 사람들은 티벳을 탈출했습니다. 제군도를 둘러싼 역사는 정치인과 기자들에 의해 잊히거나 무시당했습니다. 어떤 언론도 이 지역에 얽힌 잔인한 역사를 언급하지 않고 있으며, 희생자 대부분이 티벳인이라는 사실을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제군도를 둘러싼 캄지방은 티벳을 침공한 중국에 맞서 가장 맹렬한 저항이 벌어졌던 지역이어서 지진당시 중국정부의 강력한 통제를 받았습니다. 이는 중국으로서 가장 민감한 티벳 지역에 외국인 구조대가 파견되면 국제적으로 중국의 티벳 점령에 대한 관심을 유발할 가능성을 우려했기 때문입니다.(오마이뉴스) 억압당하고 숨겨진 티벳의 영혼들이 속히 빛되신 주님께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내몽골(몽골∙시베리아창) 내몽골(네이멍구 자치구)은 인구가 2,376만 명으로 한족 84.2% 몽고족 13.3% 외 5개 종족이 살고 있으며 바람이 휘몰아치는 메마른 초원과 사막으로 몽골과 접경지역에 있습니다. 대부분이 라마불교를 믿고 있는데 19세기 서구의 진출로 기독교가 전파되었으나 제국주의에 대한 배척과 독실한 불교신자였던 이들은 기독교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 땅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가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예수전도단)

카슈미르(인도창)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정부군이 반정부 시위대에 총을 쏴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시위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카슈미르 주도인 스리나가르 남쪽 약 13km 떨어진 팜포레에서 시위대가 가두행진을 막으려는 군에 돌을 던지자 군이 총격을 가해 4명이 목숨을 잃었고, 시위대의 방화로 경찰 탄약 창고가 폭발해 5명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관이 전했습니다. 또 경찰과 시위대의 충돌과정에서 일어난 폭발로 팜포레에서 최소 3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로써 지난 6월11일 17세 소녀가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사망하면서 촉발된 시위는 6주간 계속되면서 사망자도 2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인도와 파키스탄이 서로 영유권을 주장해 둘로 쪼개진 카슈미르 지역에서는 인도 통치에 반대하는 이슬람 주민의 시위로 지난 1980년대 6만 8,000여 명이 희생된 바 있습니다.(YTN) 카슈미르에 예수님의 평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인도창) 방글라데시 봉제공장 근로자들이 31일 이틀째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공장건물과 차량을 파괴하는 등 격렬한 시위를 벌여 최소 100명이 부상했습니다. 이날 시위는 수도 다카 시 교외 지역의 공단에서 시작됐으며 경찰은 시위 진압을 위해 고무탄과 최루탄을 쏘고 곤봉을 휘둘렀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 봉제산업은 농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근로자들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는 연 160억 달러에 달하는 봉제품을 수출하는데, 이는 전체 수출액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고단한 이땅의 영혼들이 속히 주님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서울시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시가 민선5기 첫 번째 자매도시 인연을 맺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7월2일 투크타에브시장단의 예방을 받고‘서울시 - 타슈켄트시 자매도시 체결’및 두 도시간의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천연자원이 풍부해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며 수도 타슈켄트시 또한 2000년 역사의 중앙아시아 최대 공업도시로 서울시와는 지난 2006년‘우호도시 협정’을 맺은 후 인적ㆍ문화 교류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헤럴드경제) 핍박이 거센 이 땅에 복음도 활발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오랫동안 독재의 어둠에 묶여있던 이 땅에 사역자들이 들어갈 수 있는 환경이 속히 마련되고 많은 단기팀들이 들어가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외환은행이 국내기업의 카자흐스탄 진출에 따른 거래 활성화와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환전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8월3일부터 카자흐스탄 텡게(Tenge)화 환전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전에는 해당지역 방문 시 달러 또는 유로화 등을 휴대해 현지에서 텡게화로 재환전을 해야했지만 외환은행의 환전 확대 시행에 따라 국내에서 환전해 현지에서의 재환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여행 후 남은 텡게화는 국내 어느 영업점에서나 재환전할 수 있습니다.(주간무역) 많은 이들이 이땅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의 키르기스스탄 경찰 파견을 앞두고 반대 움직임이 이는 가운데 로자 오툰바예바 대통령이 30일 남부를 방문해 현지 주요 인사 등을 만나 설득했다고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날 오슈를 방문한 오툰바예바 대통령은 OSCE 경찰 자문단의 배치를 반대하는 지역 청년단을 만나 오는 10월 총선을 방해하려는 세력의 선동에 귀 기울이지 말라고 요청하고 선거를 치르는데 정부를 도와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지난 29일 오슈와 수도인 비슈케크에서 국제경찰 파견을 반대하는 시위가 발생했습니다. OSCE 집행위원회는 지난 6월 22일 키르기스의 민족 간 갈등과 공공 신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경찰자문단 52명을 파견할 것을 승인했습니다. OSCE는 자문단이 키르기스 남부의 법집행기관 자문에 응하며 비무장으로 실제 경찰권한은 갖지 않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휴먼라이츠워치를 비롯한 인권단체는 OSCE에 키르기스 남부에서 더 이상의 불안을 막기 위해 국제경찰 파견을 주장해왔습니다. 그들은 키르기스 사법기관들이 주로 우즈벡계를 임의로 체포하고 고문한다고 비난했습니다.(연합뉴스) 키르기스에 예수님의 평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루리족은 이란 남서부에 살면서 양을 치는 유목 민족입니다. 이들은 10월부터 4월까지는 낮은 지대의 목장에서 살고, 건기가 되면 양떼를 고산지역의 목장으로 옮기는데 목자의 성공은 자신의 자질과 행운에 의해 결정된다고 믿습니다. 이들 사회는 가장 큰 짐승 떼와 가장 많은 돈을 소유한 사람들이 지배하며 종교는 시아파 이슬람교를 믿습니다. 최근 이란의 심각한 경제난과 정치문제로 인해 루리족도 지속적인 정치 불안 상태에서 살고 있고, 그들은 진실에 대해 내적인 평화에 대해 큰 필요를 느끼고 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교실과 선생님의 부족으로 학교에 가지 못합니다. 루리족은 복음을 들을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루리족의 마음 안에 예수 그리스도에게 열린 마음이 생기고, 그들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하나님의 사람들을 일으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중보기도팀)

파키스탄(페르시아창) 파키스탄에 수십년만에 엄청난 폭우가 쏟아져 1천100명이 숨지는 최악의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구조활동이 못 미치고 있는 지역이 적지 않는데다, 홍수 뒤 발생할 수인성 질병으로 사상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홍수 피해가 커지면서 국제 구호단체와 해외 정부도 지원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데 미국은 재해대책본부 측에 음식과 구조보트를 제공했으며 홍수로 무너진 다리를 대체할 수 있는 철교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국제구호단체는 설사와 천식, 피부병 특히 콜레라 같은 수인성 질병의 발생을 우려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고통받는 이땅의 영혼들에게 속히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최근 타지키스탄의 종교관계자들이 타지키스탄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호와의 증인의 전도 활동을 금지했습니다. 타지키스탄의 종교관련 정부부서의 이번 조치로 교회와 선교사들의 활동도 제약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타지키스탄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독교 이단 단체인 여호와의 증인의 활동이 종종 문제가 되곤 했었지만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활동을 금지시킨 것은 내년 이슬람 공화국 선포, 중동의 자본유치 등을 앞두고 내부단속을 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미션투데이) 이단의 활동보다 더 신속하게 복음이 전파되기를, 모든 어려움을 뚫고 진리의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아프가니스탄 여성 '샤브남'은 13세 때 빚을 갚으려는 아버지에 의해 50대 남성에게 팔렸습니다. 그녀를 '소유한' 남편은 방 안에 어린 아내를 가두고 가족들의 방문도 금했으며 심한 매질도 가했습니다. 이제 17세가 된 샤브남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몇 안 되는, 학대받고 고통받는 여성들을 위한 쉼터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녀는 이혼을 원하지만 남편은 거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쉼터에 안전하게 거하고 있는 그녀는 다른 여성들에 비하면 안전한 편입니다.(연합뉴스) 아프간의 여성들이 하나님의 빛의 군대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터키-쿠르드(소아시아창) 터키 서부 한 호텔에 영어를 아주 잘하는 쿠르드인 직원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그는 호텔에 묵던 한 터키 상류층 인사에게 초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가 쿠르드 출신이란 걸 알게 되자 상류층 인사는 대뜸 ‘쿠르드 사람이 어떻게 포크와 나이프를 쓸 줄 아느냐, 쿠르드 사람이 어떻게 영어를 할 줄 아느냐.’고 물어 보았다고 합니다.(서울신문) 억압과 조롱속에 고통받고 있는 쿠르드인들이 예수 안에서 온전히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 사우디아라비아(중동아랍창)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국왕과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7월30일 레바논을 함께 방문했습니다. 이들 정상은 2005년 라피크 알-하리리 전 총리 암살사건과 관련, 헤즈볼라 요원들에 대한 유엔 조사위원회의 기소 방침을 둘러싸고 레바논의 정치 불안이 고조되자 이를 진정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슬람권의 수니파 종주국인 사우디의 국왕과 시아파 국가인 시리아의 대통령이 레바논을 동시 방문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특히 시리아가 하리리 전 총리 암살사건의 배후로 지목돼 왔다는 점에서 아사드 대통령의 이날 방문은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의 레바논 방문은 암살 사건 이후 첫 방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압둘라 국왕이 오랜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레바논의 정치 안정을 위해 시리아가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정파인 헤즈볼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해 주길 바라고 있는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하리리 전 총리 암살사건 개입설을 줄곧 부인해 온 헤즈볼라는 유엔 조사위의 헤즈볼라 요원 기소 방침이 이스라엘의 공작에 의한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시리아와 사우디가 오히려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중동아랍창) 요르단에 진출한 한국기업이 최근 2년 새 3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주요르단 대사관에 따르면 현재 요르단에 법인이나 사무소를 개설한 한국기업은 모두 16곳으로 2008년 상반기 5곳에 비해 3배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또 요르단에 거주하는 지상사 직원과 가족은 40여명에서 250여명으로 6배 증가했고 이 덕분에 전체 교민도 340여명에서 550여명으로 늘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라크는 치안이 불안하고 시리아는 우리나라와 국교가 수립돼 있지 않으며 레바논은 시장규모가 작은데 비해 요르단은 지리적으로 레반트 지역의 중심에 있고 사회가 안정된 데다 시장이 개방돼 있어 레반트 진출 교두보로 꼽힙니다.(연합뉴스) 요르단에 복음이 활발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중동아랍창)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로켓 발사에 대응한 조치로 가자지구의 주요 목표물을 이틀 연속 공습했습니다. 1일 일간지 하레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공군기들은 지난 밤새 이집트와의 국경 지대에 조성된 가자지구 남부의 밀수용 땅굴 2곳을 폭격해 팔레스타인인 1명이 부상했을 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실은 이번 공습이 전날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남부 도시 스데로트 인근 지역으로 카삼 로켓이 발사돼 장애인복지시설의 지붕 일부가 파손된 데 대한 보복 조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의 이번 공습 작전은 2008년 12월 말부터 3주일간 벌어진 가자지구 전쟁 이후 규모가 가장 컸다고 팔레스타인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예수 안에서 화평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중동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직접` 회담이 이달 중 개시될 전망입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일 팔레스타인과의 직접 평화협상이 이달 중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예루살렘 포스트 가 보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아직 팔레스타인 측으로부터 어떠한 `평화 프로그램 제안서`를 받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양측 간 직접 협상이 성사될지는 지켜볼 문제입니다.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은 이스라엘이 유대인 정착촌 건설을 완전히 동결하고, 장래에 수립될 팔레스타인 국가의 국경 문제에 합의해야 직접 협상에 응할 수 있다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매일경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예수 안에서 화평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중동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STX중공업은 최근 이라크 석유부 산하 최대 국영 정유회사인 NRC사와 1천500억원 규모의 디젤 발전플랜트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프로젝트는 설계부터 기자재 구매, 시공, 발전시설 준공과 전력 공급을 위한 제반공사 등을 모두 포함한 일괄도급방식(EPC)으로 진행됩니다. (연합뉴스) 닫혀진 땅 이라크의 문이 속히 열려 많은 한국인들이 들어가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중동아랍창) 지중해 동부에서 발견된 대규모 천연가스를 놓고 앙숙 관계인 레바논과 이스라엘 사이에 새로운 갈등이 일고 있습니다. 27일 AP통신에 따르면 갈등은 양국 서쪽 지중해에서 대규모 천연가스가 발견된 것에서 시작됐습니다. 지중해 국가 중 천연자원의 혜택을 누리지 못한 레바논과 이스라엘로서는 천연가스는 곧 에너지 독립을 의미하는데 문제는 이스라엘에 가스개발 능력이 있는 반면, 레바논은 내부 갈등으로 매장량을 파악할 에너지 회사조차 정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발견된 타마르와 달릿 지역 개발에 돌입, 2012년부터 천연가스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스라엘이 발 빠르게 움직이자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조직인 헤즈볼라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지난달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이 레바논 영역의 천연가스를 훔치려 한다"며 "천연가스 보호를 위해 로켓포를 사용할 수도 있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반면 이스라엘은 모든 개발지역은 이스라엘 경제수역 안에 있다며 개발을 강행한다는 입장입니다.(한국일보) 레바논과 이스라엘이 예수 안에서 화평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중동아랍창) 예멘에서는 '어린 신부'를 흔히 만날 수 있습니다. 소녀들의 절반 가까이(42%)가 18살이면 결혼을 하며 12살짜리 신부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너무 이른 결혼으로 임신 또는 출산 중에 사망하는 여성은 39명당 1명꼴, 유아 사망률도 높아 아이들 중 10%는 5살이 되기 전에 죽습니다. 예멘 여성들은 특히 남편이나 아버지의 허락이 없으면 해외여행은 꿈도 꿀 수 없고 여성의 임금 수준은 남성의 30%에 불과합니다.(연합뉴스) 예멘의 여성들이 주님의 신부가 되어 나라 전체를 복음으로 변화시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중동아랍창) 1920년대 여성들의 베일 착용을 금지하고, 1956년부터 투표권을 행사했던 이집트에서는 현재 대다수의 여성들이 전통적인 복장을 고집합니다. 2009년 1만5천명의 이집트 청년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67% 여성 응답자가 아내가 다른 남성과 이야기를 나눴을 경우 남편이 아내에게 폭력을 가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말했습니다.(미션투데이) 이집트의 여성들이 진리되신 주님을 만나 하나님의 빛의 군대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알제리(마그렙창) 최근 지중해를 둘러싼 지리적 근접성을 바탕으로 마그레브와 유럽연합(EU)간 통합분위기가 고조되면서 마그레브(아프리카 북서부일대)의 주요국인 알제리, 모로코, 튀니지, 리비아가 정세 안정과 시장개방정책, 풍부한 자원, 저렴한 인건비로 동유럽을 대체할 새로운 투자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알제리는 내전으로 낙후된 인프라 건설과 관련 건축자재 분야 진출이 유망합니다.(연합뉴스) 세계가 주목할 때 알제리의 영적 도해가 바뀌고 복음이 더 널리 전파되어 현지인 교회가 곳곳에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모로코(마그렙창) 한-모로코 양국간 '09년 교역량은 4.1억불 상당으로 모로코 내 수입 완성차 부문에서 현대, 기아자동차가 4, 5위(점유율 19%), 전자/통신(휴대폰) 및 가전제품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뉴스와이어) 많은 한국인들이 모로코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리비아(마그렙창) 주리비아 한국대사관 국가정보원 직원의 추방사건을 둘러싼 양국 정보당국 간 협의가 마무리됐지만, 양국관계 정상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국정원 대표단은 리비아 군사정보 수집활동과 관련, "국내 업체의 수출에 도움을 주려는 것이었다"고 해명하면서 사과의사와 함께 재발방지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측은 그러나 북한 근로자 동향파악 활동에 관한 리비아측의 문제제기에 대해서는 "통상적인 정보활동"이라는 입장을 밝혀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리비아를 비롯한 이슬람권 국가에서 이슬람 금식월인 라마단이 시작됨에 따라 양측의 협의 일정을 잡는 데도 상당한 애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외교 소식통들은 한 달 넘게 문을 닫은 주한 리비아경제협력대표부의 업무 재개 및 국정원 직원 추방사건과는 별도로 구금조사를 받고 있는 한국인 선교사 구모씨와 농장주 전모씨의 석방 또는 영사접근 허용 여부가 양국관계 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씨와 전씨에 대한 영사면담을 주리비아 대사관이 계속 신청하고 있지만 여전히 허용되지 않고 있다고 정부 당국자들은 전했습니다.(연합뉴스) 구금된 이들이 속히 풀려나게 되기를, 리비아와의 관계가 예수 안에서 바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튀니지(마그렙창) 대우조선해양이 튀니지 대형 호화 페리선 1척을 수주하며 크루즈선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페리선은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 중인 페리선 중 가장 큰 규모로 길이 210m, 폭 30m에 달하는데 계약 금액은 약 3,100억 원이며 2012년 상반기에 인도될 예정입니다.(매일경제) 계속해서 교류가 이어지고 있는 튀니지에 복음이 활발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구호선 공격 사건에 대한 유엔 안보리의 진상조사 요구에 관해 논의했다고 유엔 외교관이 30일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이스라엘 정부의 자체조사도 중요하지만 국제적으로 신뢰를 받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제3자가 주도하는 조사를 하고 이스라엘과 터키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터키의 이슬람계 NGO인 인권·인도주의구호재단(IHH)은 지난 5월 가자지구에 구호선 마비 마르마라를 보냈으며, 이스라엘군이 이 구호선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구조활동가 등 9명이 사망했습니다.(연합뉴스) 터키와 이스라엘의 관계가 속히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부둑마을에서 부둑어를 쓰는 부둑인은, 우리에게 미지의 민족입니다. 그러나 이들 역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께서 찾고 계시는, 그분의 민족입니다.‘부둑’이란 이름은 터키어로 “화가 난” 또는 “폭력적인”이란 뜻입니다. 이것은 이웃 종족들에 의해 붙여진 이름인데, 이름만 보아도 이들이 다정한 사람들이 아니란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부둑인 중 99.9%는 무슬림입니다. 이것을 정확히 계산하여 보면, 약 5,500명인 부둑인 중 그리스도를 따르는 부둑인은 5명도 안 됩니다. 부둑인이 사는 곳은 아제르바이잔의 험한 사막 산악지역으로 하절기에만 갈 수 있습니다. 부둑인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일꾼들을 보내주시도록, 부둑어로 된 성경을 번역할 사역자들을 일으켜주시고 힘주시기를 기도합니다.(GT)

체첸(카스피창) 계곡에 거주하는 노가이인 양치기들은 총격소리가 들리자 총에 맞지 않으려고 집안으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노가이인은 독립국을 꿈꾸면서 코카서스 산악지대에서 러시아에 맞서 싸우는 체첸인들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총소리가 멈추자 마을 사람들은 다시 밀밭으로 일하러 나갑니다. 원래 노가이인은 수백 년 전 러시아가 이들을 몰아내기 전에는 흑해 연안의 크림 지역에 살고 있었는데, 지금은 루마니아 인근 서쪽과 터키 인근 남쪽 지역에까지 퍼져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수가 체첸에 살고 있는데 이들 중에는 체첸반군에 연관되어 있기도 합니다. 체첸인들과 마찬가지로 노가이인 또한 수니 무슬림입니다. 하나님께서 체첸에 평화를 주셔서 선교사들이 노가이인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되도록, 이들 안의 이슬람의 장벽을 부수어 주셔서 노가이인뿐 아니라 카스피 지역의 다른 사람들도 주님께 철저히 순종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칼묵(볼가-우랄창) 현재 칼묵의 대통령은 17년째 집권 중인 키르산 일륨지노프입니다. 그는 자신이 외계인에게 납치되었으며, 자신의 능력은 초능력 세계에서 온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국제체스연맹 회장이며, 칼묵에 체스궁전이라 불리는 호화 체스센터를 만들었습니다. 국민들은 대통령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지만 러시아 중앙정부에서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별다른 반응을 보일 수 없는 상황입니다.(미션투데이) 칼묵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온전한 리더십이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일본(동아시아창) 일본에서 지난 7월17일부터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일사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북부 홋카이도를 제외한 열도 대부분의 지역에 35도가 넘는 폭염이 일주일가량 계속되면서 일사병으로 지금까지 52명이 숨지고 5,900명쯤이 긴급 후송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경우 홀로 사는 노인들이 465만 명이나 돼 뒤늦게 일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파악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사망자는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사히신문은 열도의 경우 지구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섭씨 35도가 넘는 폭염이 2,000년대 들어 크게 늘고 있고 이에 따라 일사병 사망자 수도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YTN) 마지막 때 기후변화에 직면한 일본이 속히 복음을 듣고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션투데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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